현대자동차, MS와 전략적 제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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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와 마이크로소프트(MS)는 자동차사업 분야의 정보기술 선진화 및 관련 사업 분야에서 서로 협력하기로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고 15일 발표했다.

현대와 MS는 이를 위해 14일 오후 하얏트 호텔에서 현대자동차 정몽구 회장과 MS의 빌 게이츠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조인식을 가졌다고 양사는 밝혔다.

양사는 이번 제휴를 통해 전략적 파트너로서 기업이미지를 높여 나가고 첨단 정보기술을 활용, 더욱 지능화된 자동차를 개발하는데 함께 참여하기로 했다.

두 회사는 우선 차량 내 무선통신 및 컴퓨터를 활용해 고객의 안전, 교통, 기상, 여행 등 관련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차량 정보전달 시스템(Telematics) 개발에 함께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또한 자동차사업 분야에서 e-비즈니스 환경 인프라와 기업 내 지식 공유 및 공동 인프라 구축에도 협력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상호이익 실현이 가능한 사업 분야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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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유머인데요.
사실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습니다. ^^
현대랑 제휴한다니까 갑자기 생각이 나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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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문에 의하면 최근 컴덱스쇼에서 빌게이츠는 컴퓨터 산업과 자동차산업을 비교하면서 이렇게 말했다고 한다.

"만일 GM(Geneeral Motors)이 지금의 컴퓨터 산업의 기술로 자동차를 개발했다면, 우리는 지금쯤 휘발유 1갤론만 가지면 천마일을 달릴 수 있는 25달러짜리 자동차를 운전할 수 있었을 것이다."

이런 빌게이츠의 발언에 대해서 GM측은 이렇게 발표했다.

"만일 우리가 MS사같은 기술로 자동차를 개발했다면, 우리는 다음과 같은 특징을 지닌 자동차를 몰고 다녀야 했을 것이다.

1.때때로 당신의 자동차는 별 이유없이 고속도로에서 시동이 꺼질 것이며, 귀하는 이것을 운명이라 받아 들이고 'RESTART'시켜서 재출발해야 할 것이다.

2.당신이 'CAR95'나 'CAR-NT'를 구입하지 않는한, 단자 한사람만이 제시간에 탑승하여 자동차를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좌석을 더 많이 구입해야 할것이다.

3.연료 경고등,수온 경고등, 충전지 경고등 등은 모두 '일반적인 오류!'라는 하나의 경고등으로 바뀔것이다.

4.에어백시스템은 작동전에 '정말로 작동하시겠습니까?'라고 당신에게 질문할 것이다.

5.GM에서 매년 새로운 자동차를 출시할 때마다 귀하는 새차의 사용법을 다시 배워야 할것이다. 왜냐하면 새로운 자동차는 구형과 전혀 호환이안돼는 새로운 작동법으로 움직이기 때문이다.

6.당신은 반드시 차의 시동을 끄기전에 '시작'단추를 눌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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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타가 신나게 고속도로를 달리고 있는데
갑자기 "당신의 차에 심각한 오류가 발생하여 자동차의 작동을 정지합니다"
메세지를 뛰우고 차가 갑자기 "빼째라!"하며 정지 하는 일

컴퓨터의 운영체제로서는 자주 다운되는 것도, 오류가 있는 것도 큰 문제가 없겠지만
사람 목숨이 걸린 자동차에 사용하기에는 편한, 그러나 안정성이 없는 MS가 들어 간다는
것이 너무 미덥지 않다.

나는 자동차를 살 여유도, 이유도 없지만(교통 수단으로 전차와 자건거만 있기를 바라는 사람)
현대차를 사지 말라고 이웃에게 말해야겠다.

리호연 wrote..
: 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와 마이크로소프트(MS)는 자동차사업 분야의 정보기술 선진화 및 관련 사업 분야에서 서로 협력하기로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고 15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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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와 MS는 이를 위해 14일 오후 하얏트 호텔에서 현대자동차 정몽구 회장과 MS의 빌 게이츠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조인식을 가졌다고 양사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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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사는 이번 제휴를 통해 전략적 파트너로서 기업이미지를 높여 나가고 첨단 정보기술을 활용, 더욱 지능화된 자동차를 개발하는데 함께 참여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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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 회사는 우선 차량 내 무선통신 및 컴퓨터를 활용해 고객의 안전, 교통, 기상, 여행 등 관련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차량 정보전달 시스템(Telematics) 개발에 함께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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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한 자동차사업 분야에서 e-비즈니스 환경 인프라와 기업 내 지식 공유 및 공동 인프라 구축에도 협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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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와 함께 상호이익 실현이 가능한 사업 분야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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