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눅스 배포판의 나라 한국

geekforum의 이미지

별 날도 아닌데 툭하면 리눅스 배포판을 만들어내는 우리나라 한국

세계 어느 나라를 가봐도 한국처럼 빨리 배포판이 생겨나고 업데이트 되는 나라는 없을 것이다.

소위 다른 나라가 만들어놓은 걸 한국에서 다 발전시킨다는 얘기다.

왜 우리나라가 리눅스배포판이 판을 치는지 이유도 모르겠다.

미국의 경우 레드햇이 꽉 잡고 있고 다른 나라의 경우 슬랙웨어나 데비안 수세 리눅스등이 있는데

우리나라는

알짜, 액셀, 미지, 큐, 앨릭스, 아델, 파워, K-linux, 와우 등등 수 많은 리눅스 배포판이 있다. 물론 배포판 나름대로의 특징이 있을 수 있겠지만 배포판은 되도록 하나의 공통된 특징으로 묶었으면 하는 바램이 있다.

그렇게 되면 리눅서들은 더 이상 리눅스를 선택하는 데 괴로움이 없을 텐데... 아무튼 리눅스 배포판이 많은 것도 리눅스를 사용하는데 설치하는데 많은 어려움을 겪는다.

이 런 곳에 이런 글을 올려도 되는건지 모르겠지만 리눅스 배포판은 좀 줄어야 된다고 생각한다.

logout_의 이미지

이상호 wrote..
: 별 날도 아닌데 툭하면 리눅스 배포판을 만들어내는 우리나라 한국
:
: 세계 어느 나라를 가봐도 한국처럼 빨리 배포판이 생겨나고 업데이트 되는 나라는 없을 것이다.
:
: 소위 다른 나라가 만들어놓은 걸 한국에서 다 발전시킨다는 얘기다.
:
: 왜 우리나라가 리눅스배포판이 판을 치는지 이유도 모르겠다.
:
: 미국의 경우 레드햇이 꽉 잡고 있고 다른 나라의 경우 슬랙웨어나 데비안 수세 리눅스등이 있는데
:
: 우리나라는

선택이 많은 것은 기본적으로 좋은 일입니다. 절대로 나쁜 일이 아닙니다.
자본주의 시장경제에서 독점이 겁나는 것이지 공급자가 많은 것은
나쁜 일이 아닙니다.

게다가, 인력과 자원 낭비가 많다는 이유로 비슷비슷한 배포본을
통일 시켜야 한다는 논의도 문제가 많습니다. 누가 배포본의 통일을
강제할 것이며 강제된 표준이 어느정도 유저들이게 어필할 수 있을까요?
안그래도 '자유'가 핵심인 리눅스와 GNU계열 세상에서 비록 사이비 배포본
이라도 만들 수 있는 자유를 굳이 제한해서 좋을 일이 뭐가 있겠습니까?
어차피 GPL이라는게 알아서 마음대로 하자는 게 취지인데요.

국내 배포본 시장을 바라보면서 하나 걱정인 것은... 모두들 레드햇
계열의 '한글화'에만 매진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기술적인 발전이
별로 없습니다. SRPM가져다 와서 국제화 시키고 한글 패키지 추가해서
출시하는 것은 이제 아르바이트생 월급 많이 주고 밤샘할 장소만
만들어 주면 가능한 일입니다... 그런데 그렇게 쌓인 기술력, 혹은
경험이 서로 공유가 되지 않는 데 문제가 있는 거죠. 외국의
경우는 자유로운 참여/탈퇴가 가능한 개발자 메일링 리스트가
개발의 주축이 되는데 우리나라는... 소수의 삽질맨들만 고생하는
분위기입니다. 미지 리눅스가 그래도 체계적인 개발 노선을 유지하고
있는데 막상 마케팅이나 대중 인지도에서는 조금 떨어지는 느낌이고..
게다가 유저들도 문제가 많습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버그 리포트를
a/s 요청으로 생각하고 개발자들이 해결책을 안내놓기라도 하면
거의 뭐 까부시려는 분위기라서리. :)

어쨌거나 배포본 수가 많은 것은 환영해야 하는 일입니다. 문제는...
배포본마다 특성을 다른 배포본이 어떻게 배워 나가는가입니다.
미국에는 맨드레이크가 레드햇을 베끼고, 레드햇이 다시 맨드레이크를
베끼면서 배포본이 발전해 나가는데 우리나라의 배포본의 한글 관련
솔루션들이 GPL하에서 서로 베껴가며 조금씩 향상된 모습을 보이는
것은 목격해 본 적이 없습니다. 뭐... 하루 밥벌이 하기도
힘든 대한민국의 사정상 어쩔 수 없기도 합니다만 언제까지
'삽질'만 해서 좋을 일 없으니까요.

이만 적겠습니다.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이상호 wrote..
: 별 날도 아닌데 툭하면 리눅스 배포판을 만들어내는 우리나라 한국
:
: 세계 어느 나라를 가봐도 한국처럼 빨리 배포판이 생겨나고 업데이트 되는 나라는 없을 것이다.
:
: 소위 다른 나라가 만들어놓은 걸 한국에서 다 발전시킨다는 얘기다.
:
: 왜 우리나라가 리눅스배포판이 판을 치는지 이유도 모르겠다.
:
: 미국의 경우 레드햇이 꽉 잡고 있고 다른 나라의 경우 슬랙웨어나 데비안 수세 리눅스등이 있는데
:
: 우리나라는
:
: 알짜, 액셀, 미지, 큐, 앨릭스, 아델, 파워, K-linux, 와우 등등 수 많은 리눅스 배포판이 있다. 물론 배포판 나름대로의 특징이 있을 수 있겠지만 배포판은 되도록 하나의 공통된 특징으로 묶었으면 하는 바램이 있다.
:
: 그렇게 되면 리눅서들은 더 이상 리눅스를 선택하는 데 괴로움이 없을 텐데... 아무튼 리눅스 배포판이 많은 것도 리눅스를 사용하는데 설치하는데 많은 어려움을 겪는다.
:
: 이 런 곳에 이런 글을 올려도 되는건지 모르겠지만 리눅스 배포판은 좀 줄어야 된다고 생각한다.

글쎄요. 제 생각엔 빨리 생겨나고 없어지고 하는 것이 하나의 장점이
될 수도 있지 않을까 싶은데요. (활력이 넘치는... 싱싱한...)

저같은 경우에는 노트북에서 리눅스를 쓰고 있는 데요, 아직 리눅스
에서 제대로 지원해 주지 않는 하드웨어가 많다 보니 배포판이 새로
나올 때 마다 달라지는 점들이 확실히 눈에 띄곤 합니다. 전에 안 되던
게 되고 그러거든요.

같은 레드햇 6.1 기반의 배포판이라고 해도 좀 일찍 나온 알짜 6.1과
좀 늦게 나온 엑셀 6.1사이에도 많은 다른 점들이 눈에 띕니다. 그러다
보니 저처럼 평범한 사용자에겐 배포판이 자주 나와 주는 것이 오히려
고맙게 느껴지기도 하거든요.

그리고... 알짜, 액셀, 미지, 큐, 앨릭스, 아델, 파워, K-linux, 와우
등등이라고 하셨는데요. 그냥 하나같이 똑같은 건 아닌 것 같아요. 미지
는 정말 데스크탑 사용자를 위한 배포판이고, 큐는 윈도우에서 돌아간다
면서요? 파워는 서버를 위한 배포판(데스크탑에 깔아 봤더니 별 이상한
(?) 것들을 다 깔아주더군요...^^;)이구... 대부분이 나름대로의 개성을
가지고 있잖아요.

제 생각엔 하나의 공통된 특징으로 묶는다면 ... 한글 처리나 그런 건
좀 통일화 되어야 한다고들 하던 데 그런 거 정도가 묶였으면 좋겠구요,
오히려 지나치게 레드햇 일색인 경향이 있으니까 코렐이나 수세나 그런 것들 기반으로 한 배포판들까지 많이 많이 나와 줬으면 좋겠어요.

한정훈의 이미지

이상호 wrote..
: 별 날도 아닌데 툭하면 리눅스 배포판을 만들어내는 우리나라 한국
:
: 세계 어느 나라를 가봐도 한국처럼 빨리 배포판이 생겨나고 업데이트 되는 나라는 없을 것이다.
:
: 소위 다른 나라가 만들어놓은 걸 한국에서 다 발전시킨다는 얘기다.
:
: 왜 우리나라가 리눅스배포판이 판을 치는지 이유도 모르겠다.
:
: 미국의 경우 레드햇이 꽉 잡고 있고 다른 나라의 경우 슬랙웨어나 데비안 수세 리눅스등이 있는데
:
: 우리나라는
:
: 알짜, 액셀, 미지, 큐, 앨릭스, 아델, 파워, K-linux, 와우 등등 수 많은 리눅스 배포판이 있다. 물론 배포판 나름대로의 특징이 있을 수 있겠지만 배포판은 되도록 하나의 공통된 특징으로 묶었으면 하는 바램이 있다.
:
: 그렇게 되면 리눅서들은 더 이상 리눅스를 선택하는 데 괴로움이 없을 텐데... 아무튼 리눅스 배포판이 많은 것도 리눅스를 사용하는데 설치하는데 많은 어려움을 겪는다.
:
: 이 런 곳에 이런 글을 올려도 되는건지 모르겠지만 리눅스 배포판은 좀 줄어야 된다고 생각한다.

HotPotato replied:

옳소! 저 역시 이 의견에 동의합니다. 배포판이 너무많아서 탈이라 이거죠. 그것도 다 레드햇패치판인데말이죠. 패치판치곤 한글패치밖에 안해서.. 독자적인 프로그램개발도 별로 없잖아요..(저도 이렇게 말할자격은 없지만요;|)

'98th student of KW-Univ., Dept of CE.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이상호 wrote..
: 별 날도 아닌데 툭하면 리눅스 배포판을 만들어내는 우리나라 한국
:
: 세계 어느 나라를 가봐도 한국처럼 빨리 배포판이 생겨나고 업데이트 되는 나라는 없을 것이다.

다른 관점에서 볼까여?
리눅스 관련 회사가 하나 있습니다.
그런데 그 회사에는 배포판이 없습니다.
그렀다면, 일반사용자나 공공기관 및 기업에서 리눅스 회사로 봐줄까여?
물론 꼭 배포판이 있어야 리눅스 회사는 아닙니다.
하지만, 리눅스를 기반으로 태어난 회사이면서, 배포판이 없다?
지금 당장 상상해 보세여?

: 소위 다른 나라가 만들어놓은 걸 한국에서 다 발전시킨다는 얘기다.

조금은 황당한 비유이지만, 다른것도 볼까여?

치약! 우리나라가 만든게 아니다. 한국 독자적 치약이 필요하다. -.-;

사실 모든 제품이 국내에서 독자적으로 나와야 할 필요는 없죠?

: 왜 우리나라가 리눅스배포판이 판을 치는지 이유도 모르겠다.

왜! 배포판 안만드는 회사는 리눅스 기반 기업으로 대우해주지 않으니까!

기업적 입장에서는 다른 리눅스 기반 솔루션을 판매할 경우, 배포판을
가지고 있는 기업이 더 확실한 신임을 받을수 있습니다.

즉, 다른 사업을 하기 위한 기반이기도 하죠?
또한 국내 시장 규모상 리눅스 배포판만으로는 기업이 이윤을 창출할수
없고, 이러기에 사실 백화점식 기업이 생겨 날수 밖에 없습니다.

또한, 해외시장을 겨냥하고 추진하는 기업도 물론있습니다.
설마 국내에서 한글화 배포판을 점유하기위해 리눅스 기업이 존재한다고
생각하시지는 않겠죠? ^^;

: 미국의 경우 레드햇이 꽉 잡고 있고 다른 나라의 경우 슬랙웨어나 데비안 수세 리눅스등이 있는데
:
: 우리나라는
:
: 알짜, 액셀, 미지, 큐, 앨릭스, 아델, 파워, K-linux, 와우 등등 수 많은 리눅스 배포판이 있다. 물론 배포판 나름대로의 특징이 있을 수 있겠지만 배포판은 되도록 하나의 공통된 특징으로 묶었으면 하는 바램이 있다.

하나로 묶는것도 좋지만, 서로 다른 색깔을 가져 가는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거의 다를바 없다면, 그렇지 않더라도 꼭 표준이 필요한 경우도 있습니다.

전 아주 자연스러운 현상으로 생각합니다.
서로 색다른 색깔을 가져가고, 또 다른 시도를 하는것이 더 좋은 배포판을
만들어내는 기반이되고, 그중에서 효율성을 인정 받는 배포판 몇개만 살아
남는게 당연한 시장 원리 인것 같습니다.

: 그렇게 되면 리눅서들은 더 이상 리눅스를 선택하는 데 괴로움이 없을 텐데... 아무튼 리눅스 배포판이 많은 것도 리눅스를 사용하는데 설치하는데 많은 어려움을 겪는다.

추후 몇년, 몇십년후 배포한이 하나로 통일 된다고 하여도 리눅스는 여전히
설치 및 사용은 어렵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물론 그 기간동안 사용자들의 기호에 맞게 리빌드되면서 조금은 쉬워지지
않을까 생각되지만...

리눅스 종류가 많아서, 설치가 힘든것은 아니겠죠?

: 이 런 곳에 이런 글을 올려도 되는건지 모르겠지만 리눅스 배포판은 좀 줄어야 된다고 생각한다.

조금 시간을 두고 치켜 보는게 좋을듯 합니다.
언제까지 배포판이 계속 생겨나지도 않을뿐더러, 효율적이지 못한 배포판은
자연스레 사라질테니까여...

ps. 국내 배포판을 비교하거나, 해외 배포판 중 하나를 고르려 하기 보단
리눅스의 근간이 되는 배경을 먼저 생각해 보시면, 아무리 많은 배포판이
나온다 하더라도 그리 힘겹지 않을 것입니다.
배포판에 의존하기 보단 리눅스의 근간을 아려는데 주력하려는 리눅서들의
정신이 필요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박동수_의 이미지

박승규 wrote..
: 다른 관점에서 볼까여?
: 리눅스 관련 회사가 하나 있습니다.
: 그런데 그 회사에는 배포판이 없습니다.
: 그렀다면, 일반사용자나 공공기관 및 기업에서 리눅스 회사로 봐줄까여?
: 물론 꼭 배포판이 있어야 리눅스 회사는 아닙니다.
: 하지만, 리눅스를 기반으로 태어난 회사이면서, 배포판이 없다?
: 지금 당장 상상해 보세여?

그런 생각 자체가 고정관념의 산물입니다.
배포판 없이도 충분히 리눅스 회사 될수 있습니다.
단지 다른 배포판을 가져다 쓰는 데에 따르는 부대비용이 발생하겠죠.

: 왜! 배포판 안만드는 회사는 리눅스 기반 기업으로 대우해주지 않으니까!
:
: 기업적 입장에서는 다른 리눅스 기반 솔루션을 판매할 경우, 배포판을
: 가지고 있는 기업이 더 확실한 신임을 받을수 있습니다.
:
: 즉, 다른 사업을 하기 위한 기반이기도 하죠?
: 또한 국내 시장 규모상 리눅스 배포판만으로는 기업이 이윤을 창출할수
: 없고, 이러기에 사실 백화점식 기업이 생겨 날수 밖에 없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백화점식 기업이 반드시 배포판을 기반으로 해야 한다는
법은 없습니다. 오히려 각 회사마다 주요 개발 인력들이 엇비슷한 배포판
개발을 위해 투입되는 것이 인력 낭비이죠.

진짜로 현명한 기업이라면 과감히 배포판 개발을 포기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박동수 wrote..
: 박승규 wrote..
: : 다른 관점에서 볼까여?
: : 리눅스 관련 회사가 하나 있습니다.
: : 그런데 그 회사에는 배포판이 없습니다.
: : 그렀다면, 일반사용자나 공공기관 및 기업에서 리눅스 회사로 봐줄까여?
: : 물론 꼭 배포판이 있어야 리눅스 회사는 아닙니다.
: : 하지만, 리눅스를 기반으로 태어난 회사이면서, 배포판이 없다?
: : 지금 당장 상상해 보세여?
:
: 그런 생각 자체가 고정관념의 산물입니다.
: 배포판 없이도 충분히 리눅스 회사 될수 있습니다.
: 단지 다른 배포판을 가져다 쓰는 데에 따르는 부대비용이 발생하겠죠.

고정관념의 산물이란 점에 동감합니다.

배포판없이도 충분히 리눅스 회사가 될수 없다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물론 저의 생각이지만 당장 배포판이 있는 회사와 없는 회사가 리눅스업계
나 커뮤니티쪽에서 리눅스 기반의 일을 하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것입니다.
이건 냉혹한 현실입니다.

배포판을 가져다 쓰는 부대 비용은 부대 비용에 그치지 않습니다.
즉 아주 미미한 금액입니다.
또한 지금 배포판을 만들어 내는 회사가 배포판을 이윤을 목적으로 만들어
내지도 않을뿐더라, 실제 이윤보단 손실이 더 많지 않나 생각합니다.
리눅서들에게 더 쉽게 리눅스를 접근하게 하기 위함 혹은,
역시 돈과 시간이 들지만 리눅스 배포판 없는 회사를 꾸려가는것 보단,
배포판을 업고 나아가는게 크게는 회사가 성장하는데, 작게는 배포판이
없는 회사가 격는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조금은 유리하지 않나 하고 생각됩니다.

: : 왜! 배포판 안만드는 회사는 리눅스 기반 기업으로 대우해주지 않으니까!
: :
: : 기업적 입장에서는 다른 리눅스 기반 솔루션을 판매할 경우, 배포판을
: : 가지고 있는 기업이 더 확실한 신임을 받을수 있습니다.
: :
: : 즉, 다른 사업을 하기 위한 기반이기도 하죠?
: : 또한 국내 시장 규모상 리눅스 배포판만으로는 기업이 이윤을 창출할수
: : 없고, 이러기에 사실 백화점식 기업이 생겨 날수 밖에 없습니다.
:
: 그렇다고 해서 백화점식 기업이 반드시 배포판을 기반으로 해야 한다는
: 법은 없습니다.

백화점식 기업이 반드시 배포판을 기반으로 해야 한다고는 말씀드리기 않았습니다.
사실 저도 그 점에 대해서는 조금 아쉬운 점입니다.

다만 지금 시점을 바라 보자면,
그나마 리눅서들에게 인지도가 있는 회사를 손꼽을 경우, 배포판이 있는쪽
과 없는쪽의 비율을 본다면, 잘 아실것입니다.
또하나, 리눅스 기반의 회사가 배포판만 잡고 있지도 않을뿐더러, 그렇다고
배포판이 회사의 이윤의 극대점을 가지는 회사 또한 없습니다.

현재 리눅스기반의 기업중 배포판으로 돈을 벌려고 하는 회사는 거의 없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리눅스 기반의 기술력을 상품화 하려고 하는쪽이 더
많지 않을까여?

: 오히려 각 회사마다 주요 개발 인력들이 엇비슷한 배포판
: 개발을 위해 투입되는 것이 인력 낭비이죠.

엇비슷한곳에 투입 된다면 낭비라는 생각에 동감합니다.
한편으론 한쪽에서 하면 투입안하는게 옳다라고 잘못들을수도 있겠네여 ^^;

현재 자본이 넉넉한 리눅스 기반회사는 많지 않을것입니다.
과연 그들이 엇비슷한지 그렇지 않은지 구분도 못하면서, 개발에 투자를
하고 있는 것을까여?

: 진짜로 현명한 기업이라면 과감히 배포판 개발을 포기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전 어느쪽이든 선택이고, 현명함의 기준은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과연 배포판을 어떤 입장에서 바라보느냐의 시각의 차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ps. 저만의 생각인지 리눅서들엑게 묻고 싶습니다.
1.현재 국내 배포판에 관여된 회사는 배포판에서 이윤을 만든다?
2.배포판이 주업이며, 주수입원이다?

저의 개인적 생각으로는 배포판만으로는 회사를 꾸려가기도 힘들뿐더러,
배포판개발을 주업으로 하는 업체는 그리 많지 않을꺼라 생각됩니다.
단지 오픈소스가 그러하듯이, 소스를 개발하지만, 실제 이윤은 기술력에서
창출하는데 주 목적을 하고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독특한 배포판을 만들어가는 회사가 수면위로 보이지 않는 점이
조금은 아쉽습니다.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우리나라에 배포판을 통해서 이윤을 벌려고 하는 회사는 없습니다. 배포판을 통해서 이윤을 벌겠다면 자신만의 독특한 배포판이라던가 쓸만한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할 겁니다.

우리나라 리눅스 회사들은 대부분 리눅스로 돌아가는 서버에 눈독을 들입니다. 리눅스야 뭐 외국회사덜이 열심히 내놓고 있으니까 그거 배껴서 이름만 바꾸면 되고... "배포판 내놓는 회사다"란 명목으로 광고가 좀 되면 자신들의 서버에 끼워팝니다.. 그리고 타회사제품보다 '월등히 우수하고 안정된' 또는 '세계 최초'따위의 말을 곁들임니다.

리**원 과 엘*스 두회사의 노상 쌈박질에서도 볼수 있었지 않습니까?

배포판을 만들지 않는 리눅스회사? 우리나라엔 그런 회사가 필요합니다.
적어도 그런 모토를 표방한 회사라면 리눅스 운영체제를 사용한 무언가 다른 프로그램을 만들겠다는 이야기겠지요.

최근에 한 리눅스관련 회사에서 자신이 내놓던 배포판외에 새로운 배포판을 내놓는 또하나의 회사를 설립했더군요. 그 회사는 물론 이윤을 내는 목적의 회사가 아니라는 모토를 걸었더군요. 사실상으로도 무상 배포를 기초로 하며 서버나 다른 응용프로그래밍사업을 하지 않으므로 당분간 이윤을 낼 수도 없겠지요. 회사성격으로 볼때 이런 업무는 보통 내무에 팀을 만드는 것으로 해결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독립시켜 회사를 설립했더군요.

그 회사의 모토 자체는 좋습니다. "무상 배포판을 계속 제작하여 기술력 보유에 한몫...실험적 배포판..." 등등.. 기술자의 입장으로선 환영할 만도 합니다만... 모토가 이윤을 벌어주지 않습니다.

그러나 기업 회계적 측면에서 봅시다. 회사를 늘이면 자산 규모를 늘이는 효과를 쉽게 볼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예로 한때 ** 뱅크라는 회사가 무분별한 회사 확장과 코스닥 등록으로 여론의 질타를 받았습니다.
이렇게 되면 어쨋든, 주식과 창투사의 시선을 끌 수는 있겠지요.

향후 축적된 기술을 바탕으로 교육사업에 뛰어들겠다는 회사... 글쎄요. 그때가 되어서 교육사업이 성공하면 분명히 이윤도 나겠지요. 그러나 보통 기업운영의 예를 볼때 이런 사업은 내부 팀별로 추진하되 안정화가 되면 분사하는 것이 보통인데.. 시기상조인 회사를 벌써부터 내놓았다.. 최근 기업의 미래가치에 투자하는 추세를 이용하려는 것이라면 매도되야 겠지요. 물론 한예를 든것입니다만 대부분의 우리나라 리눅스 관련 회사가 이런 방향으로 사업계획을 잡고 있는것 같습니다. 성격이 분명하지 않은 회사가 한둘인가요? 저마다 배포판을 외치고 있습니다. 배포판이 이윤을 내지 못한다는 것이 공론인데도 불구하고...

우리나라 리눅스 관련 기업이 성숙하려면 제대로된 사업계획과 마인드가 자리잡아야 할 것입니다. 그때가 오면 진정한 메카라 할 수 있겠지요.
주식과 창투사에 꼬리치는 그런 회사는 헤프닝이겠지요.

박승규 wrote..
:
:
: 박동수 wrote..
: : 박승규 wrote..
: : : 다른 관점에서 볼까여?
: : : 리눅스 관련 회사가 하나 있습니다.
: : : 그런데 그 회사에는 배포판이 없습니다.
: : : 그렀다면, 일반사용자나 공공기관 및 기업에서 리눅스 회사로 봐줄까여?
: : : 물론 꼭 배포판이 있어야 리눅스 회사는 아닙니다.
: : : 하지만, 리눅스를 기반으로 태어난 회사이면서, 배포판이 없다?
: : : 지금 당장 상상해 보세여?
: :
: : 그런 생각 자체가 고정관념의 산물입니다.
: : 배포판 없이도 충분히 리눅스 회사 될수 있습니다.
: : 단지 다른 배포판을 가져다 쓰는 데에 따르는 부대비용이 발생하겠죠.
:
: 고정관념의 산물이란 점에 동감합니다.
:
: 배포판없이도 충분히 리눅스 회사가 될수 없다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 물론 저의 생각이지만 당장 배포판이 있는 회사와 없는 회사가 리눅스업계
: 나 커뮤니티쪽에서 리눅스 기반의 일을 하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것입니다.
: 이건 냉혹한 현실입니다.
:
: 배포판을 가져다 쓰는 부대 비용은 부대 비용에 그치지 않습니다.
: 즉 아주 미미한 금액입니다.
: 또한 지금 배포판을 만들어 내는 회사가 배포판을 이윤을 목적으로 만들어
: 내지도 않을뿐더라, 실제 이윤보단 손실이 더 많지 않나 생각합니다.
: 리눅서들에게 더 쉽게 리눅스를 접근하게 하기 위함 혹은,
: 역시 돈과 시간이 들지만 리눅스 배포판 없는 회사를 꾸려가는것 보단,
: 배포판을 업고 나아가는게 크게는 회사가 성장하는데, 작게는 배포판이
: 없는 회사가 격는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조금은 유리하지 않나 하고 생각됩니다.
:
: : : 왜! 배포판 안만드는 회사는 리눅스 기반 기업으로 대우해주지 않으니까!
: : :
: : : 기업적 입장에서는 다른 리눅스 기반 솔루션을 판매할 경우, 배포판을
: : : 가지고 있는 기업이 더 확실한 신임을 받을수 있습니다.
: : :
: : : 즉, 다른 사업을 하기 위한 기반이기도 하죠?
: : : 또한 국내 시장 규모상 리눅스 배포판만으로는 기업이 이윤을 창출할수
: : : 없고, 이러기에 사실 백화점식 기업이 생겨 날수 밖에 없습니다.
: :
: : 그렇다고 해서 백화점식 기업이 반드시 배포판을 기반으로 해야 한다는
: : 법은 없습니다.
:
: 백화점식 기업이 반드시 배포판을 기반으로 해야 한다고는 말씀드리기 않았습니다.
: 사실 저도 그 점에 대해서는 조금 아쉬운 점입니다.
:
: 다만 지금 시점을 바라 보자면,
: 그나마 리눅서들에게 인지도가 있는 회사를 손꼽을 경우, 배포판이 있는쪽
: 과 없는쪽의 비율을 본다면, 잘 아실것입니다.
: 또하나, 리눅스 기반의 회사가 배포판만 잡고 있지도 않을뿐더러, 그렇다고
: 배포판이 회사의 이윤의 극대점을 가지는 회사 또한 없습니다.
:
: 현재 리눅스기반의 기업중 배포판으로 돈을 벌려고 하는 회사는 거의 없지
: 않을까 생각합니다. 리눅스 기반의 기술력을 상품화 하려고 하는쪽이 더
: 많지 않을까여?
:
: : 오히려 각 회사마다 주요 개발 인력들이 엇비슷한 배포판
: : 개발을 위해 투입되는 것이 인력 낭비이죠.
:
: 엇비슷한곳에 투입 된다면 낭비라는 생각에 동감합니다.
: 한편으론 한쪽에서 하면 투입안하는게 옳다라고 잘못들을수도 있겠네여 ^^;
:
: 현재 자본이 넉넉한 리눅스 기반회사는 많지 않을것입니다.
: 과연 그들이 엇비슷한지 그렇지 않은지 구분도 못하면서, 개발에 투자를
: 하고 있는 것을까여?
:
: : 진짜로 현명한 기업이라면 과감히 배포판 개발을 포기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 전 어느쪽이든 선택이고, 현명함의 기준은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 과연 배포판을 어떤 입장에서 바라보느냐의 시각의 차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
: ps. 저만의 생각인지 리눅서들엑게 묻고 싶습니다.
: 1.현재 국내 배포판에 관여된 회사는 배포판에서 이윤을 만든다?
: 2.배포판이 주업이며, 주수입원이다?
:
: 저의 개인적 생각으로는 배포판만으로는 회사를 꾸려가기도 힘들뿐더러,
: 배포판개발을 주업으로 하는 업체는 그리 많지 않을꺼라 생각됩니다.
: 단지 오픈소스가 그러하듯이, 소스를 개발하지만, 실제 이윤은 기술력에서
: 창출하는데 주 목적을 하고 있을 것입니다.
:
: 하지만 독특한 배포판을 만들어가는 회사가 수면위로 보이지 않는 점이
: 조금은 아쉽습니다.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후후.... wrote..
: 우리나라에 배포판을 통해서 이윤을 벌려고 하는 회사는 없습니다. 배포판을 통해서 이윤을 벌겠다면 자신만의 독특한 배포판이라던가 쓸만한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할 겁니다.

동감합니다.

: 우리나라 리눅스 회사들은 대부분 리눅스로 돌아가는 서버에 눈독을 들입니다. 리눅스야 뭐 외국회사덜이 열심히 내놓고 있으니까 그거 배껴서 이름만 바꾸면 되고... "배포판 내놓는 회사다"란 명목으로 광고가 좀 되면 자신들의 서버에 끼워팝니다.. 그리고 타회사제품보다 '월등히 우수하고 안정된' 또는 '세계 최초'따위의 말을 곁들임니다.

그런 기업가적 측면 보다는, 그걸 어떻게 가공하여 기사화하는가가
더 중요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전 이기회에 리눅스 관련 기사를 쓰시는 분들께 또 한번의 돌을 던집니다. *퍼버벅*

: 리**원 과 엘*스 두회사의 노상 쌈박질에서도 볼수 있었지 않습니까?
:
: 배포판을 만들지 않는 리눅스회사? 우리나라엔 그런 회사가 필요합니다.
: 적어도 그런 모토를 표방한 회사라면 리눅스 운영체제를 사용한 무언가 다른 프로그램을 만들겠다는 이야기겠지요.

리눅스 배포판을 만드는 회사는 국내에 없지 않나 생각합니다?
단지 리눅스를 바탕으로 한 기술력을 판매하는 회사는 있겠죠?
그럴경우 리눅스를 설치해서 머신이 나가야 하는데, 영문판으로 나갈수 없겠죠?
그러니 한글화 작업을 하는건 당연한 처사고, 그러한 배포판은 어쩜 서비스 차원이 아닌가하는 생각도 듭니다.

: 최근에 한 리눅스관련 회사에서 자신이 내놓던 배포판외에 새로운 배포판을 내놓는 또하나의 회사를 설립했더군요. 그 회사는 물론 이윤을 내는 목적의 회사가 아니라는 모토를 걸었더군요. 사실상으로도 무상 배포를 기초로 하며 서버나 다른 응용프로그래밍사업을 하지 않으므로 당분간 이윤을 낼 수도 없겠지요. 회사성격으로 볼때 이런 업무는 보통 내무에 팀을 만드는 것으로 해결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독립시켜 회사를 설립했더군요.
:
: 그 회사의 모토 자체는 좋습니다. "무상 배포판을 계속 제작하여 기술력 보유에 한몫...실험적 배포판..." 등등.. 기술자의 입장으로선 환영할 만도 합니다만... 모토가 이윤을 벌어주지 않습니다.
:
: 그러나 기업 회계적 측면에서 봅시다. 회사를 늘이면 자산 규모를 늘이는 효과를 쉽게 볼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예로 한때 ** 뱅크라는 회사가 무분별한 회사 확장과 코스닥 등록으로 여론의 질타를 받았습니다.
: 이렇게 되면 어쨋든, 주식과 창투사의 시선을 끌 수는 있겠지요.
:
: 향후 축적된 기술을 바탕으로 교육사업에 뛰어들겠다는 회사... 글쎄요. 그때가 되어서 교육사업이 성공하면 분명히 이윤도 나겠지요. 그러나 보통 기업운영의 예를 볼때 이런 사업은 내부 팀별로 추진하되 안정화가 되면 분사하는 것이 보통인데.. 시기상조인 회사를 벌써부터 내놓았다.. 최근 기업의 미래가치에 투자하는 추세를 이용하려는 것이라면 매도되야 겠지요. 물론 한예를 든것입니다만 대부분의 우리나라 리눅스 관련 회사가 이런 방향으로 사업계획을 잡고 있는것 같습니다. 성격이 분명하지 않은 회사가 한둘인가요? 저마다 배포판을 외치고 있습니다. 배포판이 이윤을 내지 못한다는 것이 공론인데도 불구하고...
:
: 우리나라 리눅스 관련 기업이 성숙하려면 제대로된 사업계획과 마인드가 자리잡아야 할 것입니다. 그때가 오면 진정한 메카라 할 수 있겠지요.

제대로된 사업계획이 뭐죠? 기준은 무엇이고, 그 기준은 누가 만드나여?
벤처가 일반 대기업처럼 할수 없음은 지당한 사실이며, 조금은 어설퍼
보이는게 조금은 일반적이지 않나 생각합니다.

: 주식과 창투사에 꼬리치는 그런 회사는 헤프닝이겠지요.

주식과 창투사에 아무리 꼬리를 친다고 해도 그들은 쉽게 투자하지 않습니다.
조금 이름있다고 얼씨구하고 투자할리 만무합니다.
사기를 잘치던지, 발전가능성이 있던지 둘중에 하나겠죠?

ps. 우리는 많은 리눅서들과 기업들의 조그마한 실수도 용납치 않습니다.
그들이 무언가를 만들어 내면 당연한 것이며, 조금 실수하면 반역자 취급
하기도 합니다.
조그마한 실수는 덮어줄줄도 알고, 잘못된 점은 열심히 고집으며, 그들이
무언가를 이루어 낼때 아낌없는 찬사와 박수를 보내는 여유도 가졌으면합니다.

이렇게 리눅스가 도마위에 오를수 있기까지 잠못이루며 노력하신 많은 리눅서
들과 미래를 개척해나가는 기업인들에게 작은 박수를 보냅니다.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이상호 wrote..
: 별 날도 아닌데 툭하면 리눅스 배포판을 만들어내는 우리나라 한국
:
: 세계 어느 나라를 가봐도 한국처럼 빨리 배포판이 생겨나고 업데이트 되는 나라는 없을 것이다.
:
: 소위 다른 나라가 만들어놓은 걸 한국에서 다 발전시킨다는 얘기다.
:
: 왜 우리나라가 리눅스배포판이 판을 치는지 이유도 모르겠다.
:
: 미국의 경우 레드햇이 꽉 잡고 있고 다른 나라의 경우 슬랙웨어나 데비안 수세 리눅스등이 있는데
:
: 우리나라는
:
: 알짜, 액셀, 미지, 큐, 앨릭스, 아델, 파워, K-linux, 와우 등등 수 많은 리눅스 배포판이 있다. 물론 배포판 나름대로의 특징이 있을 수 있겠지만 배포판은 되도록 하나의 공통된 특징으로 묶었으면 하는 바램이 있다.
:
: 그렇게 되면 리눅서들은 더 이상 리눅스를 선택하는 데 괴로움이 없을 텐데... 아무튼 리눅스 배포판이 많은 것도 리눅스를 사용하는데 설치하는데 많은 어려움을 겪는다.
:
: 이 런 곳에 이런 글을 올려도 되는건지 모르겠지만 리눅스 배포판은 좀 줄어야 된다고 생각한다.

님의 의견에 대체로 공감합니다.....배포판 발표야 사용자가 강제할 수 없는 사항이니까
써보면서 솎아내야 겠지요. 정작에 문제는 일반적인 사용자입장에서 볼때 데스크탑 OS
로 아직 부족하다는 것이겠지요. 여전히 문제가 되는 한글문제라든지...윈도우보다
상대적으로 부족한 폰트 문제라든지 ...아직도 한글화가 되기만을 눈빠지게 기다리는
스타오피스도 글쿠....흠...그러고 보니 리눅스용 한글 말고는 토종이 별 없는 것 같네여.
다른 엔드유저용 응용 프로그램개발소식이 없는 것은 너무 수세적이지 않나 싶은데...
돈이 되질 않아서 그럴까요? 아님 제가 소식에 너무 둔해 그럴까요?

senux의 이미지

.

박동진의 이미지

베스킨 라빈스가 그래도 괜잖은 이유..
=> 골르는 맛이 있으니깐.

이상호 wrote..
: 별 날도 아닌데 툭하면 리눅스 배포판을 만들어내는 우리나라 한국
:
: 세계 어느 나라를 가봐도 한국처럼 빨리 배포판이 생겨나고 업데이트 되는 나라는 없을 것이다.
:
: 소위 다른 나라가 만들어놓은 걸 한국에서 다 발전시킨다는 얘기다.
:
: 왜 우리나라가 리눅스배포판이 판을 치는지 이유도 모르겠다.
:
: 미국의 경우 레드햇이 꽉 잡고 있고 다른 나라의 경우 슬랙웨어나 데비안 수세 리눅스등이 있는데
:
: 우리나라는
:
: 알짜, 액셀, 미지, 큐, 앨릭스, 아델, 파워, K-linux, 와우 등등 수 많은 리눅스 배포판이 있다. 물론 배포판 나름대로의 특징이 있을 수 있겠지만 배포판은 되도록 하나의 공통된 특징으로 묶었으면 하는 바램이 있다.
:
: 그렇게 되면 리눅서들은 더 이상 리눅스를 선택하는 데 괴로움이 없을 텐데... 아무튼 리눅스 배포판이 많은 것도 리눅스를 사용하는데 설치하는데 많은 어려움을 겪는다.
:
: 이 런 곳에 이런 글을 올려도 되는건지 모르겠지만 리눅스 배포판은 좀 줄어야 된다고 생각한다.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박동진 wrote..
: 베스킨 라빈스가 그래도 괜잖은 이유..
: => 골르는 맛이 있으니깐.
: 이상호 wrote..
: : 별 날도 아닌데 툭하면 리눅스 배포판을 만들어내는 우리나라 한국
: : 세계 어느 나라를 가봐도 한국처럼 빨리 배포판이 생겨나고 업데이트 되는 나라는 없을 것이다.
: : 소위 다른 나라가 만들어놓은 걸 한국에서 다 발전시킨다는 얘기다.
: : 왜 우리나라가 리눅스배포판이 판을 치는지 이유도 모르겠다.
: : 미국의 경우 레드햇이 꽉 잡고 있고 다른 나라의 경우 슬랙웨어나 데비안 수세 리눅스등이 있는데
: : 우리나라는
: : 알짜, 액셀, 미지, 큐, 앨릭스, 아델, 파워, K-linux, 와우 등등 수 많은 리눅스 배포판이 있다. 물론 배포판 나름대로의 특징이 있을 수 있겠지만 배포판은 되도록 하나의 공통된 특징으로 묶었으면 하는 바램이 있다.
: : 그렇게 되면 리눅서들은 더 이상 리눅스를 선택하는 데 괴로움이 없을 텐데... 아무튼 리눅스 배포판이 많은 것도 리눅스를 사용하는데 설치하는데 많은 어려움을 겪는다.
: : 이 런 곳에 이런 글을 올려도 되는건지 모르겠지만 리눅스 배포판은 좀 줄어야 된다고 생각한다.

전 아무생각 없씀다.
솔직히 배포판마다 큰 차이는 없는거 같습니다. 특히나 우리나라에서 나온배포판은 많은수가 레드햇 기반이고...
개중에 debian 기반으로 만든 배포판은 좀 차이가 나더군요.

전 그래서 아무 배포판이나 하나 골라잡고,
기본적인 커널과 몇몇 데몬만 깝니다.
나머지는 넷에서 다운받아 컴파일해 깔거나, 필요한 패키지나 유틸은 그때그때 그 패키지가 포함되어 있는 배포판 씨디에서 복사해 깔죠.
그게 더 잼있더군요.. ^^;

초보때는(지금도 초보지만 ^^;) 배포판 하나 쫙 깔아버리니까...
도대체 뭣이 내 컴에 깔리는지 몰라서 이거 머 윈도그나 다름없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덜더군요 쩝..

전 우리나라 리눅서들이 프로토타입부터 만든 배포판이 하나 나왔음 하는데요...
그럼 그거 구해다가 왕창 깔고..
나도, (꿈이지만) 기여하고 싶은 마음이 들텐데요..

==========================================
옹~ 잠온당....
토욜입니다. 즐거운 주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