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눅스 배포판 100만장 무료 배포 사업 계획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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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를 향한 여정에는 어떠한 장벽도 존재하지 않습니다."
리눅스 배포판 100만장 무료 배포 사업 계획에 대한 미지리서치의 입장

정보통신부와 리눅스협의회가 리눅스 산업의 발전과 사용자 저변 확대를 위해 추진 중인 "한국 리눅스 메카 만들기" 사업계획의 구체적 실천과 성과, 그리고 그 가능성에 대한 논의들이 한국 리눅스계에 새로운 화두로 등장하며 뜨거운 감자(Hot Potato)로 부각되고 있다. 특히 "리눅스 배포판 100만장 무료배포 계획"과 관련되어서는, 그 추진이 지지부진하고 구체적인 계획이 부족한 것으로 인하여, 일부 리눅스 업체와 언론들로부터 다양한 비난의 목소리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며, 겸허하게 반성해야될 부분이다.

그러나 이러한 비판의 목소리들이,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된 기본 취지나 배경은 물론, 이 계획을 구체화하기 위한 일부의 노력에 대한 이해나 고려는 생략한 채, 과거의 사례에 비추어 일부 업체들의 과민한 반응이나 부정적인 시각, 그리고 그들의 의견만으로 이번 사업을 평가하려는 것은 너무나 안타까운 일이라 할 수 있다.

사실, 이번 사업계획은 일부에서 알고 있는 것처럼, 정보통신부가 자신들이 추진하는 사업, 즉 "글로벌 리눅스 2000"의 가시적 성과를 얻기 위해 정부에 의해 강제적으로 진행된 것은 아니다. 이번 사업은 미지리서치(대표 서영진)가 자체적으로 추진하고 있던 "리눅스 알리기 캠페인"을 좀 더 실질적인 차원에서 진행하기 위해, 리눅스협의회와 정보통신부, 그리고 각 리눅스 업체에 제안하여 전개된 것으로, 국내 리눅스 업체들의 자발적인 합의와 참여를 통해 이루어 것이라 할 수 있다. 그 과정에서 리눅스 사용자 저변 확대를 위한 "리눅스 배포판 100만장 배포 계획"과 리눅스 기본 표준화 작업(백묵의 표준 글꼴화 등...)은 물론, 개발과 지원의 효율화를 위한 "개발자 및 지원 네트워크 구성"등이 합의된 것이다. 통합 배포판 70만부 제작 역시, 이번 사업에 참여한 각 업체들의 배포판이 갖고 있는 장점과 기능의 설명서를 첨부하여, 사용자들에게 자신들의 편의에 따라 배포판을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하는 것을 목표로 계획된 것이며, 이러한 작업들이 향후 자연스러운 표준화 작업의 지름길이 될 수도 있을 것이라는 작은 희망이 내포된 것이라 할 수도 있다. 따라서 일부에서 말하고 있듯 정부의 주도에 의한 인위적이고 강제적인 표준화 작업이나 배포판 통합과는 처음부터 거리가 먼 것이라 할 수 있다.

또한, 미지리서치는 이번 무료 배포 사업과 관련되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30만장의 미지리눅스 1.1 배포판을 제작하여 각 잡지사와 리눅스 관련 쇼핑몰을 통해 배포하였으며, 배포와 동시에 각 대학 동아리와 동호회의 지원요청, 그리고 다양한 업체들의 제작 참여 의사 등.. 그에 따른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또한 이러한 가시적인 성과를 통해 국내 리눅스 업체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함으로써, 이번 사업을 실질적인 것으로 이끌어 내려는 노력을 기울여 왔다.

세계적인 리눅스 업체인 미국의 레드햇과 칼데라, 그리고 VA리눅스도 초기에는 통합 툴을 가진 리눅스 소프트웨어 패키지를 공동으로 제공하여, 리눅스를 다운로드받을 경우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문제점들을 해결한 사례가 있다. 따라서 이번 사업계획 역시 리눅스가 갖고 있는 "공동체성에 기초한 단결력"을 바탕으로 세계 굴지의 리눅스 업체들이 국내에 속속 진출하고 있는 상황에서 국내 리눅스 업체들의 안정적인 시장 확보라는 공통의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각 업체들이 모였다는 사실만으로도 충분히 성과가 있다고 할 수 있으며, 이를 계기로 더욱 발전된 형태의 단결을 모색할 수 있을 것이다.

이번 "한국 리눅스 메카 만들기" 사업계획과 관련되어 우선적으로 필요한 것은, 그 가능성의 여부를 타진하여 비판하기에 앞서, 이번 사업계획의 취지나 배경에 대한 이해를 시작으로, 이러한 작업들을 구체화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들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이번 사업을 구체적으로 실천하기까지 많은 난관과 어려움이 있을 것이며, 그 결과 또한 누구도 예측할 수 없을 것이다. 아니, 과거의 전례처럼 좌절될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이번 사업계획을 계기로 리눅스를 사랑하는 모든 사람들이 한국 리눅스 산업의 발전과 그 저변 확대를 위해 자신의 처지에 맞는 노력들을 계속해서 실천한다면, 처음에 계획했던 외형적인 결과물보다 더욱 값진 무형의 성과를 이끌어낼 수 있을 것이라 믿고 있다.

현재 중요한 것은, "한국 리눅스 메카 만들기" 사업계획, 즉 구체적으로 "리눅스 배포판 100만장 무료 배포"와 "표준화 및 네트워크 구성"을 구체적으로 실천하기 위해, 리눅스와 관련된 모든 업체들이 이번 사업의 실현 가능성에 대한 의구심으로 대안 없이 비판하는 것보다는, 이번 사업에 관심을 갖고 보다 현실적인 방법을 찾아 그에 따른 최소한의 노력과 성의를 보이는 것이라 하겠다.

한꺼번에 읽기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제가 갖고 있는 리눅스 CD만도 4장이나 됩니다.
잡지부록, 전시장에서 받은것....
거기에 어플리케이션 CD 4장도 있지요.
여러가지 배포판이 있다보니 햇갈리고....

리눅스를 보다 쉽게 설치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이
나오기를 바랍니다.
설치까지는 참을만 하지만 관리는 너무 어렵습니다.
가령 일정 디렉토리에 S/W가 깔리는 형태가 가장 불편한
사항입니다.
어플리케이션별로 아무곳에나 깔아도 된다면 편리하지
않을까요! MS-Windows 같이....
제가 무식한 발언을 했나요 ?

그리고, 관리 설명서가 충실해야 된다고 봅니다.
너무 어렵게 작성되어 있어서 뭐가 뭔지 당체....
한참 보고 또 봐야 알수 있다면 일반인들은
거의 못한다고 봐야겠죠!

결국 서버용과 일반용(workstation)으로 분리되어야
하지 않을까요~!!

드라이버 문제도 심각하죠.
내 PC에 맞는 드라이버 구하는라...
아이구 너무 힘들어요.
하드웨어 업체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되기를....

그리고, X-Window 뭔가 어색하죠?
MS-Windows 98과 비교해 보면 깔끔하지 못해서
MS-win 3.1 쓸때가 생각나는군요.

또, 한글문제가 완결되기를 바랍니다.
ko_kr인지 euc_kr인지 unicode인지 하루빨리
결정이 나기를....

1,000만장이 배포되더라도 사용자가 외면하면 안되겠죠!

저는 linux를 좋아하는 사람이지만 일반인을 생각해 보면 아직은
사용하기 어려운 O/S임이 틀림없습니다.
하여튼 하루빨리 리눅스 세상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요즘 컴퓨터를 하는 사람치고 리눅스에 대해서 안들어본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왠만한 사람은 한번 식 다 깔아보거나 깔아보려고 시도는 했을 것입니다...
사람들이 리눅스를 못 구하는게 문제가 아니라...
솔직히 초보자들이 쓰기에는 윈도우가 편한 것이 사실이지요
100만장을 배포한다고 해도 쓸 사람은 쓰고 어차피 한번 깔고
지워 버리는 사람이 많을 겁니다...
그 이유를 생각해 보면 100장 배포하는 것보다 리눅스 개발자들을 지원해
주는 것이 리눅스의 메카를 만들려면 더 현실적인 일인지를 알수
있을 것입니다...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우선 리눅스라는 하나의 o/s가 무료로 많이 배포된다는 사실에 찬성을 합니다. 대부분의 사용자는 컴퓨터를 사자마자 거의 기본적으로 윈도우가 설치되어있습니다..이런 사람들이 스스로 관심을 기울이지 않는한 거의 리눅스에 관해서 알기란 정말 힘들죠...리눅스가 쉽다고는 하지만 저도 설치하다가 하드 파티션 때 애를 좀 먹었습니다..쉽게 말해 초보자(컴맹)보다는 어느정도 컴퓨터를 능숙하게 다룰줄 아는 중급자는 되어야지만이 리눅스의 설치에 자유로울수 있을 것입니다..근데 만약 리눅스가 뿌려진다면, 그런 초보자들도 관심과 흥미를 가질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면 좀 더 어떠한 면에서 불편하고 어려운지를 알고서 수정하거나 편리하게 만들수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그리고, 리눅스가 그렇게 많이 배포가 된다는 것은 다른의미로 미지리눅스를 또 다른 하나의 보편화된 o/s로 사용이 가능하게 될 것이라는 점입니다... 이건 리눅스로써도 서로간의 파일 교환을 가능하게 하리라고 봅니다....^^

읽어 주셔서 감사해용..

미지리서치 wrote..
: "자유를 향한 여정에는 어떠한 장벽도 존재하지 않습니다."
: 리눅스 배포판 100만장 무료 배포 사업 계획에 대한 미지리서치의 입장
:
: 정보통신부와 리눅스협의회가 리눅스 산업의 발전과 사용자 저변 확대를 위해 추진 중인 "한국 리눅스 메카 만들기" 사업계획의 구체적 실천과 성과, 그리고 그 가능성에 대한 논의들이 한국 리눅스계에 새로운 화두로 등장하며 뜨거운 감자(Hot Potato)로 부각되고 있다. 특히 "리눅스 배포판 100만장 무료배포 계획"과 관련되어서는, 그 추진이 지지부진하고 구체적인 계획이 부족한 것으로 인하여, 일부 리눅스 업체와 언론들로부터 다양한 비난의 목소리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며, 겸허하게 반성해야될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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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나 이러한 비판의 목소리들이,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된 기본 취지나 배경은 물론, 이 계획을 구체화하기 위한 일부의 노력에 대한 이해나 고려는 생략한 채, 과거의 사례에 비추어 일부 업체들의 과민한 반응이나 부정적인 시각, 그리고 그들의 의견만으로 이번 사업을 평가하려는 것은 너무나 안타까운 일이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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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실, 이번 사업계획은 일부에서 알고 있는 것처럼, 정보통신부가 자신들이 추진하는 사업, 즉 "글로벌 리눅스 2000"의 가시적 성과를 얻기 위해 정부에 의해 강제적으로 진행된 것은 아니다. 이번 사업은 미지리서치(대표 서영진)가 자체적으로 추진하고 있던 "리눅스 알리기 캠페인"을 좀 더 실질적인 차원에서 진행하기 위해, 리눅스협의회와 정보통신부, 그리고 각 리눅스 업체에 제안하여 전개된 것으로, 국내 리눅스 업체들의 자발적인 합의와 참여를 통해 이루어 것이라 할 수 있다. 그 과정에서 리눅스 사용자 저변 확대를 위한 "리눅스 배포판 100만장 배포 계획"과 리눅스 기본 표준화 작업(백묵의 표준 글꼴화 등...)은 물론, 개발과 지원의 효율화를 위한 "개발자 및 지원 네트워크 구성"등이 합의된 것이다. 통합 배포판 70만부 제작 역시, 이번 사업에 참여한 각 업체들의 배포판이 갖고 있는 장점과 기능의 설명서를 첨부하여, 사용자들에게 자신들의 편의에 따라 배포판을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하는 것을 목표로 계획된 것이며, 이러한 작업들이 향후 자연스러운 표준화 작업의 지름길이 될 수도 있을 것이라는 작은 희망이 내포된 것이라 할 수도 있다. 따라서 일부에서 말하고 있듯 정부의 주도에 의한 인위적이고 강제적인 표준화 작업이나 배포판 통합과는 처음부터 거리가 먼 것이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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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한, 미지리서치는 이번 무료 배포 사업과 관련되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30만장의 미지리눅스 1.1 배포판을 제작하여 각 잡지사와 리눅스 관련 쇼핑몰을 통해 배포하였으며, 배포와 동시에 각 대학 동아리와 동호회의 지원요청, 그리고 다양한 업체들의 제작 참여 의사 등.. 그에 따른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또한 이러한 가시적인 성과를 통해 국내 리눅스 업체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함으로써, 이번 사업을 실질적인 것으로 이끌어 내려는 노력을 기울여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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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적인 리눅스 업체인 미국의 레드햇과 칼데라, 그리고 VA리눅스도 초기에는 통합 툴을 가진 리눅스 소프트웨어 패키지를 공동으로 제공하여, 리눅스를 다운로드받을 경우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문제점들을 해결한 사례가 있다. 따라서 이번 사업계획 역시 리눅스가 갖고 있는 "공동체성에 기초한 단결력"을 바탕으로 세계 굴지의 리눅스 업체들이 국내에 속속 진출하고 있는 상황에서 국내 리눅스 업체들의 안정적인 시장 확보라는 공통의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각 업체들이 모였다는 사실만으로도 충분히 성과가 있다고 할 수 있으며, 이를 계기로 더욱 발전된 형태의 단결을 모색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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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한국 리눅스 메카 만들기" 사업계획과 관련되어 우선적으로 필요한 것은, 그 가능성의 여부를 타진하여 비판하기에 앞서, 이번 사업계획의 취지나 배경에 대한 이해를 시작으로, 이러한 작업들을 구체화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들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이번 사업을 구체적으로 실천하기까지 많은 난관과 어려움이 있을 것이며, 그 결과 또한 누구도 예측할 수 없을 것이다. 아니, 과거의 전례처럼 좌절될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이번 사업계획을 계기로 리눅스를 사랑하는 모든 사람들이 한국 리눅스 산업의 발전과 그 저변 확대를 위해 자신의 처지에 맞는 노력들을 계속해서 실천한다면, 처음에 계획했던 외형적인 결과물보다 더욱 값진 무형의 성과를 이끌어낼 수 있을 것이라 믿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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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재 중요한 것은, "한국 리눅스 메카 만들기" 사업계획, 즉 구체적으로 "리눅스 배포판 100만장 무료 배포"와 "표준화 및 네트워크 구성"을 구체적으로 실천하기 위해, 리눅스와 관련된 모든 업체들이 이번 사업의 실현 가능성에 대한 의구심으로 대안 없이 비판하는 것보다는, 이번 사업에 관심을 갖고 보다 현실적인 방법을 찾아 그에 따른 최소한의 노력과 성의를 보이는 것이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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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 href=미지리서치>한꺼번에 읽기</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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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5억쯤 되나 보죠?
그 돈으로 공개 소프트 웨어 공모전을 하는게
더 효과적이지 않을까요?
씨디야...잡지마다, 책마다 다 끼워서 나오는데...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엔드유저들이 보기에 아직 리눅스는 어려운 산인지 모르겠습니다.
작년 초쯤부터 불어오기 시작하던 리눅스에 대한 열풍..

요즘은 컴퓨터를 잘 다루지 못하는 사람들도 리눅스를 모르는 사람은 없을것입니다.

그러나 사람들이 GNU 라던가...GPL 등에 대한 조금의 인식도 없이 리눅스를 접한다면 어떤 반응이 나올까요..? 조금은 두렵기도 합니다.

리눅스의 어떤 의미라던가..취지를 모른채 달랑 리눅스라는 시디를 받아들고 깔아본 사람들의 느낌은 과연 어떨지 생각해 보셨는지요..

아마 어렵다..재미없다..다 영어다..등등..의 평판만이 오고가는 것은 아닐런지...

그래서 리눅스에 투자하고자 했던 많은 투자자들이 또 다시 분위기에 휩쓸려 리눅스는 허풍선이다..라는 말이 나오는것은 아닐런지...

리눅스를 사랑하는 마음에 몇자 적어 보았습니다.

미지리서치 wrote..
: "자유를 향한 여정에는 어떠한 장벽도 존재하지 않습니다."
: 리눅스 배포판 100만장 무료 배포 사업 계획에 대한 미지리서치의 입장
:
: 정보통신부와 리눅스협의회가 리눅스 산업의 발전과 사용자 저변 확대를 위해 추진 중인 "한국 리눅스 메카 만들기" 사업계획의 구체적 실천과 성과, 그리고 그 가능성에 대한 논의들이 한국 리눅스계에 새로운 화두로 등장하며 뜨거운 감자(Hot Potato)로 부각되고 있다. 특히 "리눅스 배포판 100만장 무료배포 계획"과 관련되어서는, 그 추진이 지지부진하고 구체적인 계획이 부족한 것으로 인하여, 일부 리눅스 업체와 언론들로부터 다양한 비난의 목소리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며, 겸허하게 반성해야될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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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나 이러한 비판의 목소리들이,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된 기본 취지나 배경은 물론, 이 계획을 구체화하기 위한 일부의 노력에 대한 이해나 고려는 생략한 채, 과거의 사례에 비추어 일부 업체들의 과민한 반응이나 부정적인 시각, 그리고 그들의 의견만으로 이번 사업을 평가하려는 것은 너무나 안타까운 일이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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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실, 이번 사업계획은 일부에서 알고 있는 것처럼, 정보통신부가 자신들이 추진하는 사업, 즉 "글로벌 리눅스 2000"의 가시적 성과를 얻기 위해 정부에 의해 강제적으로 진행된 것은 아니다. 이번 사업은 미지리서치(대표 서영진)가 자체적으로 추진하고 있던 "리눅스 알리기 캠페인"을 좀 더 실질적인 차원에서 진행하기 위해, 리눅스협의회와 정보통신부, 그리고 각 리눅스 업체에 제안하여 전개된 것으로, 국내 리눅스 업체들의 자발적인 합의와 참여를 통해 이루어 것이라 할 수 있다. 그 과정에서 리눅스 사용자 저변 확대를 위한 "리눅스 배포판 100만장 배포 계획"과 리눅스 기본 표준화 작업(백묵의 표준 글꼴화 등...)은 물론, 개발과 지원의 효율화를 위한 "개발자 및 지원 네트워크 구성"등이 합의된 것이다. 통합 배포판 70만부 제작 역시, 이번 사업에 참여한 각 업체들의 배포판이 갖고 있는 장점과 기능의 설명서를 첨부하여, 사용자들에게 자신들의 편의에 따라 배포판을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하는 것을 목표로 계획된 것이며, 이러한 작업들이 향후 자연스러운 표준화 작업의 지름길이 될 수도 있을 것이라는 작은 희망이 내포된 것이라 할 수도 있다. 따라서 일부에서 말하고 있듯 정부의 주도에 의한 인위적이고 강제적인 표준화 작업이나 배포판 통합과는 처음부터 거리가 먼 것이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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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한, 미지리서치는 이번 무료 배포 사업과 관련되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30만장의 미지리눅스 1.1 배포판을 제작하여 각 잡지사와 리눅스 관련 쇼핑몰을 통해 배포하였으며, 배포와 동시에 각 대학 동아리와 동호회의 지원요청, 그리고 다양한 업체들의 제작 참여 의사 등.. 그에 따른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또한 이러한 가시적인 성과를 통해 국내 리눅스 업체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함으로써, 이번 사업을 실질적인 것으로 이끌어 내려는 노력을 기울여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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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적인 리눅스 업체인 미국의 레드햇과 칼데라, 그리고 VA리눅스도 초기에는 통합 툴을 가진 리눅스 소프트웨어 패키지를 공동으로 제공하여, 리눅스를 다운로드받을 경우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문제점들을 해결한 사례가 있다. 따라서 이번 사업계획 역시 리눅스가 갖고 있는 "공동체성에 기초한 단결력"을 바탕으로 세계 굴지의 리눅스 업체들이 국내에 속속 진출하고 있는 상황에서 국내 리눅스 업체들의 안정적인 시장 확보라는 공통의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각 업체들이 모였다는 사실만으로도 충분히 성과가 있다고 할 수 있으며, 이를 계기로 더욱 발전된 형태의 단결을 모색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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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한국 리눅스 메카 만들기" 사업계획과 관련되어 우선적으로 필요한 것은, 그 가능성의 여부를 타진하여 비판하기에 앞서, 이번 사업계획의 취지나 배경에 대한 이해를 시작으로, 이러한 작업들을 구체화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들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이번 사업을 구체적으로 실천하기까지 많은 난관과 어려움이 있을 것이며, 그 결과 또한 누구도 예측할 수 없을 것이다. 아니, 과거의 전례처럼 좌절될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이번 사업계획을 계기로 리눅스를 사랑하는 모든 사람들이 한국 리눅스 산업의 발전과 그 저변 확대를 위해 자신의 처지에 맞는 노력들을 계속해서 실천한다면, 처음에 계획했던 외형적인 결과물보다 더욱 값진 무형의 성과를 이끌어낼 수 있을 것이라 믿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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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재 중요한 것은, "한국 리눅스 메카 만들기" 사업계획, 즉 구체적으로 "리눅스 배포판 100만장 무료 배포"와 "표준화 및 네트워크 구성"을 구체적으로 실천하기 위해, 리눅스와 관련된 모든 업체들이 이번 사업의 실현 가능성에 대한 의구심으로 대안 없이 비판하는 것보다는, 이번 사업에 관심을 갖고 보다 현실적인 방법을 찾아 그에 따른 최소한의 노력과 성의를 보이는 것이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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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100만장 배포 건은 정말 말이 않되는것 같습니다.

CD 배포가 1000만장이 된들, 앞으로 어떤 변화가 있을까요?

정부의 입장에서는 가시적이고 일시적인 결과를 기대하여 그런 계획을 했

는지 모르지만, 현업에서 일하는 저도 4월 말쯤 소식을 접했을 때 황당

했습니다. 리눅스는 리눅스입니다. 중요한 건 리눅스 CD, 리눅스 CD 배

포가 아닙니다. 리눅스 협의회의 존립 자체를 이해하지 못하겠습니다.

굳이 그런 정부관련 기관이 없어도 전세계 리눅서들은 개발하고 헌신하

며 지금까지 왔습니다. 더 이상 말이 나오지 않습니다.

미지리서치 wrote..
: "자유를 향한 여정에는 어떠한 장벽도 존재하지 않습니다."
: 리눅스 배포판 100만장 무료 배포 사업 계획에 대한 미지리서치의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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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보통신부와 리눅스협의회가 리눅스 산업의 발전과 사용자 저변 확대를 위해 추진 중인 "한국 리눅스 메카 만들기" 사업계획의 구체적 실천과 성과, 그리고 그 가능성에 대한 논의들이 한국 리눅스계에 새로운 화두로 등장하며 뜨거운 감자(Hot Potato)로 부각되고 있다. 특히 "리눅스 배포판 100만장 무료배포 계획"과 관련되어서는, 그 추진이 지지부진하고 구체적인 계획이 부족한 것으로 인하여, 일부 리눅스 업체와 언론들로부터 다양한 비난의 목소리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며, 겸허하게 반성해야될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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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나 이러한 비판의 목소리들이,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된 기본 취지나 배경은 물론, 이 계획을 구체화하기 위한 일부의 노력에 대한 이해나 고려는 생략한 채, 과거의 사례에 비추어 일부 업체들의 과민한 반응이나 부정적인 시각, 그리고 그들의 의견만으로 이번 사업을 평가하려는 것은 너무나 안타까운 일이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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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실, 이번 사업계획은 일부에서 알고 있는 것처럼, 정보통신부가 자신들이 추진하는 사업, 즉 "글로벌 리눅스 2000"의 가시적 성과를 얻기 위해 정부에 의해 강제적으로 진행된 것은 아니다. 이번 사업은 미지리서치(대표 서영진)가 자체적으로 추진하고 있던 "리눅스 알리기 캠페인"을 좀 더 실질적인 차원에서 진행하기 위해, 리눅스협의회와 정보통신부, 그리고 각 리눅스 업체에 제안하여 전개된 것으로, 국내 리눅스 업체들의 자발적인 합의와 참여를 통해 이루어 것이라 할 수 있다. 그 과정에서 리눅스 사용자 저변 확대를 위한 "리눅스 배포판 100만장 배포 계획"과 리눅스 기본 표준화 작업(백묵의 표준 글꼴화 등...)은 물론, 개발과 지원의 효율화를 위한 "개발자 및 지원 네트워크 구성"등이 합의된 것이다. 통합 배포판 70만부 제작 역시, 이번 사업에 참여한 각 업체들의 배포판이 갖고 있는 장점과 기능의 설명서를 첨부하여, 사용자들에게 자신들의 편의에 따라 배포판을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하는 것을 목표로 계획된 것이며, 이러한 작업들이 향후 자연스러운 표준화 작업의 지름길이 될 수도 있을 것이라는 작은 희망이 내포된 것이라 할 수도 있다. 따라서 일부에서 말하고 있듯 정부의 주도에 의한 인위적이고 강제적인 표준화 작업이나 배포판 통합과는 처음부터 거리가 먼 것이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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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한, 미지리서치는 이번 무료 배포 사업과 관련되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30만장의 미지리눅스 1.1 배포판을 제작하여 각 잡지사와 리눅스 관련 쇼핑몰을 통해 배포하였으며, 배포와 동시에 각 대학 동아리와 동호회의 지원요청, 그리고 다양한 업체들의 제작 참여 의사 등.. 그에 따른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또한 이러한 가시적인 성과를 통해 국내 리눅스 업체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함으로써, 이번 사업을 실질적인 것으로 이끌어 내려는 노력을 기울여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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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적인 리눅스 업체인 미국의 레드햇과 칼데라, 그리고 VA리눅스도 초기에는 통합 툴을 가진 리눅스 소프트웨어 패키지를 공동으로 제공하여, 리눅스를 다운로드받을 경우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문제점들을 해결한 사례가 있다. 따라서 이번 사업계획 역시 리눅스가 갖고 있는 "공동체성에 기초한 단결력"을 바탕으로 세계 굴지의 리눅스 업체들이 국내에 속속 진출하고 있는 상황에서 국내 리눅스 업체들의 안정적인 시장 확보라는 공통의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각 업체들이 모였다는 사실만으로도 충분히 성과가 있다고 할 수 있으며, 이를 계기로 더욱 발전된 형태의 단결을 모색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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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한국 리눅스 메카 만들기" 사업계획과 관련되어 우선적으로 필요한 것은, 그 가능성의 여부를 타진하여 비판하기에 앞서, 이번 사업계획의 취지나 배경에 대한 이해를 시작으로, 이러한 작업들을 구체화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들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이번 사업을 구체적으로 실천하기까지 많은 난관과 어려움이 있을 것이며, 그 결과 또한 누구도 예측할 수 없을 것이다. 아니, 과거의 전례처럼 좌절될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이번 사업계획을 계기로 리눅스를 사랑하는 모든 사람들이 한국 리눅스 산업의 발전과 그 저변 확대를 위해 자신의 처지에 맞는 노력들을 계속해서 실천한다면, 처음에 계획했던 외형적인 결과물보다 더욱 값진 무형의 성과를 이끌어낼 수 있을 것이라 믿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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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재 중요한 것은, "한국 리눅스 메카 만들기" 사업계획, 즉 구체적으로 "리눅스 배포판 100만장 무료 배포"와 "표준화 및 네트워크 구성"을 구체적으로 실천하기 위해, 리눅스와 관련된 모든 업체들이 이번 사업의 실현 가능성에 대한 의구심으로 대안 없이 비판하는 것보다는, 이번 사업에 관심을 갖고 보다 현실적인 방법을 찾아 그에 따른 최소한의 노력과 성의를 보이는 것이라 하겠다.
:
:
: <a href=미지리서치>한꺼번에 읽기</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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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리눅스 씨디는 남아돈다..
없어서 못구한다는건 말이 안된다.
나만 해도 리눅스씨디만 20장 가까이 되는데.. -_-
못받는 사람을 주기위해 또 100만장 배포라??
대체 무엇을 위하여 하는건지??
차라리 그돈으로 kldp 리눅스 오픈소스 개발자나 나눠주는게 100배 낳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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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우리에게 필요한건 배포본이 아니라 리눅스 개발자입니다.

최정철 wrote..
: 지금도 리눅스 씨디는 남아돈다..
: 없어서 못구한다는건 말이 안된다.
: 나만 해도 리눅스씨디만 20장 가까이 되는데.. -_-
: 못받는 사람을 주기위해 또 100만장 배포라??
: 대체 무엇을 위하여 하는건지??
: 차라리 그돈으로 kldp 리눅스 오픈소스 개발자나 나눠주는게 100배 낳다..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임종균 wrote..
:
: 그래, 우리에게 필요한건 배포본이 아니라 리눅스 개발자입니다.

개발자에게 필요한 것은 돈이 아닌 관심입니다.

현재 쓰고 있는 프로그램에 대해서 느낀 점, 부족한 점,
비슷한 프로그램과의 비교등을 e-mail로 보내서
힘들여 만든 프로그램들이 그들만 리그로 끝나지 않고,
좀 더 개선되도록 도움을 줄 수 있는
사용자의 태도변화가 필요합니다.

open source project의 강점은 자발적인 개발자도 있지만,
수많은 사용자, debugger에 있습니다.

tolkien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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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철 wrote..
: 지금도 리눅스 씨디는 남아돈다..
: 없어서 못구한다는건 말이 안된다.
: 나만 해도 리눅스씨디만 20장 가까이 되는데.. -_-
: 못받는 사람을 주기위해 또 100만장 배포라??
: 대체 무엇을 위하여 하는건지??
: 차라리 그돈으로 kldp 리눅스 오픈소스 개발자나 나눠주는게 100배 낳다.

최정철님의 의견 감사히 수렴하겠습니다. 그리고 무척 고맙습니다.
미지리서치 역시 이러한 작업이 실질적 효과를 가져올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우선 상대적으로 환경이 열악하여 리눅스에 대한 관심은 있지만, 접하고 있지 못하는 지방의 모임이나 학생들에게 신청을 받고 CD를 제공하고 있으며, 다양한 잡지를 통해 배포된 배포판에 대한 의견도 성실하게 받고 있습니다.
앞으로 더욱 좋은 의견과 비판 보내주시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리눅스는 이러한 아마추어 정신과 언더그라운드 여러분들의 관심과 비판 속에서 더욱 발전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리눅스 씨디가 없어서 못쓰는 경우는 없는것 같습니다
100만장 배포,, 오히려 리눅스에 대한 인식만 나빠지지 않을까요
적어도 컴퓨터 초보자들에겐,,

리눅스는 리눅스만의 모습으로 계속 나아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최정철 wrote..
: 지금도 리눅스 씨디는 남아돈다..
: 없어서 못구한다는건 말이 안된다.
: 나만 해도 리눅스씨디만 20장 가까이 되는데.. -_-
: 못받는 사람을 주기위해 또 100만장 배포라??
: 대체 무엇을 위하여 하는건지??
: 차라리 그돈으로 kldp 리눅스 오픈소스 개발자나 나눠주는게 100배 낳다..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개구리 올챙이쩍 생각 못한다."
라는 속담을 생각하게 하는군요.

자기가 안다고 남들도 알거라고 생각하는.....

자기가 CD를 많이 가지고 있다고 남들도 그럴것이라고 여기는...

아직도 많이 올라오는 초보자 질문 중의 하나가 이거일겁니다.

"리눅스 깔려고 하는데 CD 어떻게 구하나요?"

100만 배포를 생각하는 사람들도 아래 내용은 충분히

검토하고 결정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비슷한 비유를 하자면..................

저는 개인적으로 교회를 다니지 않는데,

가끔 교회에 나오라는 말을 듣습니다.

하지만, 그 사람들은 저에게 어떠한 설득도 하지 못합니다.

저에게 얘기하는건 오로지 "결론"과 "단정" 뿐입니다.

과정도 없는 얘기를 들으면서 어쩌 공감할 수 있겠습니까?

리눅스도 마찬가지라고 봅니다.

리눅스를 전혀 모르는 사람에게 리눅스 깔기전에 GNU 선언문과

GPL 를 들이대고 읽으라고 하면......전 안 읽습니다.

GNU 선언문은 짧은 글이 아닙니다.

그 초보는 자기가 이 글을 왜 읽어야 하는지 모를겁니다.

제가 본 대부분의 초보자들은 화려한 엑스 윈도우 화면에

탄성을 지르더군요...물론, 그것이 리눅스의 본 모습이 아닐지

몰라도 초보자가 리눅스에 관심가지게 하는데에는 충분하리라봅니다.

일단, 리눅스 CD 를 뿌리고 보자라는 생각이 이것과 일맥 상통하는

것이라고 판단하고 싶습니다.

midnight wrote..
: 리눅스 씨디가 없어서 못쓰는 경우는 없는것 같습니다
: 100만장 배포,, 오히려 리눅스에 대한 인식만 나빠지지 않을까요
: 적어도 컴퓨터 초보자들에겐,,
:
: 리눅스는 리눅스만의 모습으로 계속 나아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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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정철 wrote..
: : 지금도 리눅스 씨디는 남아돈다..
: : 없어서 못구한다는건 말이 안된다.
: : 나만 해도 리눅스씨디만 20장 가까이 되는데.. -_-
: : 못받는 사람을 주기위해 또 100만장 배포라??
: : 대체 무엇을 위하여 하는건지??
: : 차라리 그돈으로 kldp 리눅스 오픈소스 개발자나 나눠주는게 100배 낳다..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저도 장성재님의 의견에 공감합니다. 리눅스의 저변을 넓히는 것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늘어난 초보 100만 중에서 훌륭한 개발자들이 좀 더 나타난다면 모두에게 도움이 되지않을까요?

리눅스에 관심있는 아무것도 모르는 초보가 지껄였습니다...^_^

장성재 wrote..
: "개구리 올챙이쩍 생각 못한다."
: 라는 속담을 생각하게 하는군요.
:
: 자기가 안다고 남들도 알거라고 생각하는.....
:
: 자기가 CD를 많이 가지고 있다고 남들도 그럴것이라고 여기는...
:
: 아직도 많이 올라오는 초보자 질문 중의 하나가 이거일겁니다.
:
: "리눅스 깔려고 하는데 CD 어떻게 구하나요?"
:
: 100만 배포를 생각하는 사람들도 아래 내용은 충분히
:
: 검토하고 결정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
: 비슷한 비유를 하자면..................
:
: 저는 개인적으로 교회를 다니지 않는데,
:
: 가끔 교회에 나오라는 말을 듣습니다.
:
: 하지만, 그 사람들은 저에게 어떠한 설득도 하지 못합니다.
:
: 저에게 얘기하는건 오로지 "결론"과 "단정"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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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정도 없는 얘기를 들으면서 어쩌 공감할 수 있겠습니까?
:
: 리눅스도 마찬가지라고 봅니다.
:
: 리눅스를 전혀 모르는 사람에게 리눅스 깔기전에 GNU 선언문과
:
: GPL 를 들이대고 읽으라고 하면......전 안 읽습니다.
:
: GNU 선언문은 짧은 글이 아닙니다.
:
: 그 초보는 자기가 이 글을 왜 읽어야 하는지 모를겁니다.
:
: 제가 본 대부분의 초보자들은 화려한 엑스 윈도우 화면에
:
: 탄성을 지르더군요...물론, 그것이 리눅스의 본 모습이 아닐지
:
: 몰라도 초보자가 리눅스에 관심가지게 하는데에는 충분하리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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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단, 리눅스 CD 를 뿌리고 보자라는 생각이 이것과 일맥 상통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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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것이라고 판단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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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idnight wrote..
: : 리눅스 씨디가 없어서 못쓰는 경우는 없는것 같습니다
: : 100만장 배포,, 오히려 리눅스에 대한 인식만 나빠지지 않을까요
: : 적어도 컴퓨터 초보자들에겐,,
: :
: : 리눅스는 리눅스만의 모습으로 계속 나아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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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정철 wrote..
: : : 지금도 리눅스 씨디는 남아돈다..
: : : 없어서 못구한다는건 말이 안된다.
: : : 나만 해도 리눅스씨디만 20장 가까이 되는데.. -_-
: : : 못받는 사람을 주기위해 또 100만장 배포라??
: : : 대체 무엇을 위하여 하는건지??
: : : 차라리 그돈으로 kldp 리눅스 오픈소스 개발자나 나눠주는게 100배 낳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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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글이 그렇게 보였다면 할 수 없네요
하지만,, "자기가 안다고 남들도 알거라고 생각하는" 같은 표현,, 제가 올린 글과는 별 관계 없어 보입니다
논점 이탈이 아닐까요
대상이 초보자든, 누구든 간에 공감을 얻어내기 위해 "결론" 과 "단정" 을 강요하는 분들은 제나 대부분 리눅스 유저가 아니고,, 따로 있지 않나요??
--;;

장성재 wrote..
: "개구리 올챙이쩍 생각 못한다."
: 라는 속담을 생각하게 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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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기가 안다고 남들도 알거라고 생각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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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기가 CD를 많이 가지고 있다고 남들도 그럴것이라고 여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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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직도 많이 올라오는 초보자 질문 중의 하나가 이거일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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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눅스 깔려고 하는데 CD 어떻게 구하나요?"
:
: 100만 배포를 생각하는 사람들도 아래 내용은 충분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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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토하고 결정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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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슷한 비유를 하자면..................
:
: 저는 개인적으로 교회를 다니지 않는데,
:
: 가끔 교회에 나오라는 말을 듣습니다.
:
: 하지만, 그 사람들은 저에게 어떠한 설득도 하지 못합니다.
:
: 저에게 얘기하는건 오로지 "결론"과 "단정" 뿐입니다.
:
: 과정도 없는 얘기를 들으면서 어쩌 공감할 수 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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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눅스도 마찬가지라고 봅니다.
:
: 리눅스를 전혀 모르는 사람에게 리눅스 깔기전에 GNU 선언문과
:
: GPL 를 들이대고 읽으라고 하면......전 안 읽습니다.
:
: GNU 선언문은 짧은 글이 아닙니다.
:
: 그 초보는 자기가 이 글을 왜 읽어야 하는지 모를겁니다.
:
: 제가 본 대부분의 초보자들은 화려한 엑스 윈도우 화면에
:
: 탄성을 지르더군요...물론, 그것이 리눅스의 본 모습이 아닐지
:
: 몰라도 초보자가 리눅스에 관심가지게 하는데에는 충분하리라봅니다.
:
: 일단, 리눅스 CD 를 뿌리고 보자라는 생각이 이것과 일맥 상통하는
:
: 것이라고 판단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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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idnight wrote..
: : 리눅스 씨디가 없어서 못쓰는 경우는 없는것 같습니다
: : 100만장 배포,, 오히려 리눅스에 대한 인식만 나빠지지 않을까요
: : 적어도 컴퓨터 초보자들에겐,,
: :
: : 리눅스는 리눅스만의 모습으로 계속 나아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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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정철 wrote..
: : : 지금도 리눅스 씨디는 남아돈다..
: : : 없어서 못구한다는건 말이 안된다.
: : : 나만 해도 리눅스씨디만 20장 가까이 되는데.. -_-
: : : 못받는 사람을 주기위해 또 100만장 배포라??
: : : 대체 무엇을 위하여 하는건지??
: : : 차라리 그돈으로 kldp 리눅스 오픈소스 개발자나 나눠주는게 100배 낳다..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midnight wrote..
: 제 글이 그렇게 보였다면 할 수 없네요
: 하지만,, "자기가 안다고 남들도 알거라고 생각하는" 같은 표현,, 제가 올린 글과는 별 관계 없어 보입니다
: 논점 이탈이 아닐까요
: 대상이 초보자든, 누구든 간에 공감을 얻어내기 위해 "결론" 과 "단정" 을 강요하는 분들은 제나 대부분 리눅스 유저가 아니고,, 따로 있지 않나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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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성재 wrote..
: : "개구리 올챙이쩍 생각 못한다."
: : 라는 속담을 생각하게 하는군요.
: :
: : 자기가 안다고 남들도 알거라고 생각하는.....
: :
: : 자기가 CD를 많이 가지고 있다고 남들도 그럴것이라고 여기는...
: :
: : 아직도 많이 올라오는 초보자 질문 중의 하나가 이거일겁니다.
: :
: : "리눅스 깔려고 하는데 CD 어떻게 구하나요?"
: :
: : 100만 배포를 생각하는 사람들도 아래 내용은 충분히
: :
: : 검토하고 결정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 :
: : 비슷한 비유를 하자면..................
: :
: : 저는 개인적으로 교회를 다니지 않는데,
: :
: : 가끔 교회에 나오라는 말을 듣습니다.
: :
: : 하지만, 그 사람들은 저에게 어떠한 설득도 하지 못합니다.
: :
: : 저에게 얘기하는건 오로지 "결론"과 "단정" 뿐입니다.
: :
: : 과정도 없는 얘기를 들으면서 어쩌 공감할 수 있겠습니까?
: :
: : 리눅스도 마찬가지라고 봅니다.
: :
: : 리눅스를 전혀 모르는 사람에게 리눅스 깔기전에 GNU 선언문과
: :
: : GPL 를 들이대고 읽으라고 하면......전 안 읽습니다.
: :
: : GNU 선언문은 짧은 글이 아닙니다.
: :
: : 그 초보는 자기가 이 글을 왜 읽어야 하는지 모를겁니다.
: :
: : 제가 본 대부분의 초보자들은 화려한 엑스 윈도우 화면에
: :
: : 탄성을 지르더군요...물론, 그것이 리눅스의 본 모습이 아닐지
: :
: : 몰라도 초보자가 리눅스에 관심가지게 하는데에는 충분하리라봅니다.
: :
: : 일단, 리눅스 CD 를 뿌리고 보자라는 생각이 이것과 일맥 상통하는
: :
: : 것이라고 판단하고 싶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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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idnight wrote..
: : : 리눅스 씨디가 없어서 못쓰는 경우는 없는것 같습니다
: : : 100만장 배포,, 오히려 리눅스에 대한 인식만 나빠지지 않을까요
: : : 적어도 컴퓨터 초보자들에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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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리눅스는 리눅스만의 모습으로 계속 나아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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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최정철 wrote..
: : : : 지금도 리눅스 씨디는 남아돈다..
: : : : 없어서 못구한다는건 말이 안된다.
: : : : 나만 해도 리눅스씨디만 20장 가까이 되는데.. -_-
: : : : 못받는 사람을 주기위해 또 100만장 배포라??
: : : : 대체 무엇을 위하여 하는건지??
: : : : 차라리 그돈으로 kldp 리눅스 오픈소스 개발자나 나눠주는게 100배 낳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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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눅스는 초보자들이 보구 탄성을 지르져 그쵸..?(X-window)
저도 그중 한사람인데.. 탄성을 지르다 보니깐 리눅스가 뭔지 미칠정도로
궁금해졌죠..그래서 지금까지 공부해온것이구요.. 사람들에게 리눅스를 나눠주다 보면은 저처럼 많은 도움이 되지 않을까요?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100만장을 뿌리는 목적은 리눅스..말로만 들어봤지 정말 리눅스가
뭔지 잘 몰르는 사람들도 한번씩 깔아보도록 만들자는게 목적입니다.

리눅스를 한번 설치해본것과 그냥 말로만 "리눅스"가 있다고
알고 있는 사람과의 차이는 그야 말로 하늘과 땅 차이죠?

이미 리눅스 설치해서 잘 써먹고 있는 사람들은 "스스로 잘 알아서"
잘 깔아서 잘 씁니다.

midnight wrote..
: 제 글이 그렇게 보였다면 할 수 없네요
: 하지만,, "자기가 안다고 남들도 알거라고 생각하는" 같은 표현,, 제가 올린 글과는 별 관계 없어 보입니다
: 논점 이탈이 아닐까요
: 대상이 초보자든, 누구든 간에 공감을 얻어내기 위해 "결론" 과 "단정" 을 강요하는 분들은 제나 대부분 리눅스 유저가 아니고,, 따로 있지 않나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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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성재 wrote..
: : "개구리 올챙이쩍 생각 못한다."
: : 라는 속담을 생각하게 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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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기가 안다고 남들도 알거라고 생각하는.....
: :
: : 자기가 CD를 많이 가지고 있다고 남들도 그럴것이라고 여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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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직도 많이 올라오는 초보자 질문 중의 하나가 이거일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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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눅스 깔려고 하는데 CD 어떻게 구하나요?"
: :
: : 100만 배포를 생각하는 사람들도 아래 내용은 충분히
: :
: : 검토하고 결정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 :
: : 비슷한 비유를 하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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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는 개인적으로 교회를 다니지 않는데,
: :
: : 가끔 교회에 나오라는 말을 듣습니다.
: :
: : 하지만, 그 사람들은 저에게 어떠한 설득도 하지 못합니다.
: :
: : 저에게 얘기하는건 오로지 "결론"과 "단정" 뿐입니다.
: :
: : 과정도 없는 얘기를 들으면서 어쩌 공감할 수 있겠습니까?
: :
: : 리눅스도 마찬가지라고 봅니다.
: :
: : 리눅스를 전혀 모르는 사람에게 리눅스 깔기전에 GNU 선언문과
: :
: : GPL 를 들이대고 읽으라고 하면......전 안 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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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NU 선언문은 짧은 글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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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 초보는 자기가 이 글을 왜 읽어야 하는지 모를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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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가 본 대부분의 초보자들은 화려한 엑스 윈도우 화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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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탄성을 지르더군요...물론, 그것이 리눅스의 본 모습이 아닐지
: :
: : 몰라도 초보자가 리눅스에 관심가지게 하는데에는 충분하리라봅니다.
: :
: : 일단, 리눅스 CD 를 뿌리고 보자라는 생각이 이것과 일맥 상통하는
: :
: : 것이라고 판단하고 싶습니다.
: :
: :
: : midnight wrote..
: : : 리눅스 씨디가 없어서 못쓰는 경우는 없는것 같습니다
: : : 100만장 배포,, 오히려 리눅스에 대한 인식만 나빠지지 않을까요
: : : 적어도 컴퓨터 초보자들에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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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리눅스는 리눅스만의 모습으로 계속 나아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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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최정철 wrote..
: : : : 지금도 리눅스 씨디는 남아돈다..
: : : : 없어서 못구한다는건 말이 안된다.
: : : : 나만 해도 리눅스씨디만 20장 가까이 되는데.. -_-
: : : : 못받는 사람을 주기위해 또 100만장 배포라??
: : : : 대체 무엇을 위하여 하는건지??
: : : : 차라리 그돈으로 kldp 리눅스 오픈소스 개발자나 나눠주는게 100배 낳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