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눅스 27일 사용한 초보의 커널 컴파일...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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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샀습니다. 어떤 개인적인 목적과 계획을 가지고 리눅스 초보용 책을 샀습니다.
러닝 리눅스3판,리눅스 네트워크 레퍼런스,레드헷 7.x서버 만들기,그리고 kldp의 초보자 리눅스 문서들,
읽었습니다. 영어는 hi 밖에는 모릅니다. 원서는 꿈이죠. "국내 번역서들 절대 읽지 말라" "되도록 영어 원서로 읽어라"
"번역서가 다 나쁘진 않지만 stevens의 어떤 책의 번역서의 번역한 내용중 {메아리 서버}는 정말 짜증 그 자체이다" 그런저런
저의 영어 학습에 대한 필요성을 한 없이 자각하게 만드는 계시문들도 저의 14일째 까지의 리눅스 공부에 대한 열의는 굴복 시키진 못합니다.
계속 읽습니다~ 러닝 리눅스 487페이지 넘어갑니다. 그러나 책의 내용 이해는 3/1도 거의 착각일 것 같습니다.
그래도 읽어갑니다. 18일 째 irc의 kldp방에 리눅스로 접속해 봅니다. 도움을 요청했죠
#어떤 분의 말씀 "남성이시라구요? 거참 안되었습니다. 질문에 대한 답을 얻기 힘든 성별입니다."
#유닉스 모임방의 채팅 창 상단에 떠 써있는 문구 "엽기적인 침묵을 자랑하는 유닉스 모임방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ㅡㅡ^"
가히 생전 듣도 보도 못한 고난도 하이테크 유머의 결정판입니다.
'초보를 반기지 않는다는 것은 그 만큼 울 나라 리눅스 초보자들이 조금만 노력하면 알 수 있는 답들을 넘 쉽게 해결하려는 것을 배제하기 위함이겠지' 하는
자기 위안을 삼키며 다시 책을 읽어갑니다. 24일째 커널 컴파일! 그것이 '리눅스 라는 운영체제와 친해질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형한테 영업용을
아예 전세 놓으라는 잔소리 들어가며 책을,문서를 팝니다.(지금 학습 환경이 아는 형 겜방 컴이거든요~ 헐) 그리구 그 유명한 "삽질". 팝니다.
소스 다운 받고, 소스 풀고 전 링크 없에 주면서 다시 새로 다운 받은 소스, 링크 걸어주구 그리궁 make형제들...
그리구 lilo잡아 주면서 재부팅~ 간절합니다. "제발! 제발! 나에게 잠제된 가능성을...제발"
그의 대한 컴의 한 마디 "panic~~~~어쩌구~저쩌구~" 깨어집니다. 그러나 다시...
다시 문서를 뒤지구 제가 무엇을 잘못하였는지...다시 합니다. 시스템 백업은 해 두질 않았기에 다시 리눅스 깔아야 합니다. 그리구 다시 깝니다.
리눅스 cd로 까는 것은 거의 화장실에성 뒷일 보는 것 보다 친합니다. 다시 깐 리눅스 wow7.1파란~ 말 그대로 퍼런 화면 나오기 전에
#cd /usr/src 그리구 다시 링쿠두 걸어주구 make 형제들 막내인 make modules_install까졍 만나봅니다.
그런데 한가지 이상한 것이 보입니다. 보통 make dep에성 modules 까지는 제가 이해 하기두 분명히 작업 잘 되었다는 것 같은데, 예는 꼭 이상 "이런 기호와 pcmcia가 어쩌구 저쩌구합니다.
그래서 생각했습니다. 아 "커널 모듈 셋팅 중에 그 부분이 없어서 그런가 보다!" 저의 컴은 당연히 데스크 탑이라 노트북에 관한 디바이스는 필요없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구 다시 make menuconfig~~~헐 그러나 역시 똑같은 문자가 뜹니다.
이렇게 4일간을 숫두 없는 머리카락 쥐어뜯어 가며 타자만 뚜드립니다. 그러다 지쳐 kldp문서들 다시 한번 훝어 보았습니다. 한가지 사실을 발견 합니다.
책의 커널 컴파일 순서와 문서들간의 순서가 서로 얻박자 카바레이라는 것을...저의 책에서는 부트 이미지를 모듈 인스톨 하고 하라~ 그러지만 문서엔 이미지 만들구 바로 boot로 복사해 보내라구 합니다.
미경험이라 이것 조차도 컴파일 시에 중요한 것인지두 분간 못합니다. 그래두 각자 하라는 방법 대로 또 해보죠.
그리구 다시 만나는 컴의 반응 "panic~~~~어쩌구~저쩌구~"
정말 리눅스가 대중화가 되려면 "시스템 운영에 대한 먼가가들을 일관적인 모습으로 보여주고, 움직여야 한다"는 것을 또 한번 배웁니다.
분명히 초보로서 리눅스는 힘든 존재입니다.
그러나 설치에 성공해서 ftp로 다운 받은 "미이라2"를 보게 될 때에는 참으로 좋았습니다.
또 그러나 지금 참 힘듭니다. 이런 괴로움들을 다른 분들두 다 겪고 그 높은 고급 리눅서의 정상까졍 오르셨다는 생각을 하면 "이 만용"님은 거의 신으로 느껴지네요~저에겐...

p/s 제발 좀 알려 주세요~ 커널 컴파일의 순서를....순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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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열심히 하세요..
다들 그런 과정을 겪으면서, 좌절해본 분들입니다.
(나만 좌절했었나 ㅡ.ㅡa)
참,
부트 이미지 /boot 로 복사하는거랑 모듈 컴파일/인스톨 하는거랑
순서는 상관 없습니다.
저는 그날그날 기분내키는 대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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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하루 되시구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