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나 해서... 예전에 올라왔던 글도 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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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여기서 관련 글이 올라와가지고
혹시나 해서 올려봅니다.

며칠전,
제가 일하던 곳 (저는 교통의경입니다)의 무전망에서
희한한 신고가 떨어지더군요.

여자탈의실에서 휴대폰카메라로 찍다가 걸려서
신고한 사람이 그 사람을 잡고 있다면서
빨리 출동해달라고 왔었습니다.
그래서 순찰차가 출동한것까지 들었습니다.
저는 교통으로 일하기때문에. 그쪽 일이 어떻게 처리되었는지는 모릅니다. 그 쪽은 지구대에서 처리하기때문에.
아무튼 저는 무전망은 다 듣거든요.
별별 희한한 무전 내용이 가끔 나오긴 하지만..
그 이야기 듣고 얼마나 황당했는지. 그걸 지시 내리는
지령실도 참 깝깝 했을껍니다마는...

아무튼...
혹시나 해서요...
저. 중부경찰서 을지지구대에 일이 있어서
왔다 가신분 계신지요?

어떤 분이 비슷한 이야길 여기서 하시던데.

그러고보니 오늘은 꽤 큰 사고가 나서.. 아마...
보도가 될듯

지리즈의 이미지

미리듣는 따끈따근한 소식이군요. ^^

There is no spoon. Neo from the Matrix 1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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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bs.kldp.org/viewtopic.php?t=70053

이 글이였군요.
아~ 지하철이였군요.
탈의실이 아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