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수준에서 짤 수 있는 궁극의 PC 견적

ilinri의 이미지

제 수준에서 짤 수 있는 궁극의 PC 견적입니다.
서로 충돌하는 게 있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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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상품명 최저가 수량 합계
CPU 인텔 펜티엄D 프레슬러 950 정품 720,000 1개 720,000
RAM PATRIOT DDR2 1G PC2-6400 LL 500,000 2개 1,000,000
메인보드 ASUS P5WDG2-WS STCOM 349,000 1개 349,000
VGA 파워컬러 라데온 X1900XTX 512MB ViVo 794,000 2개 1,588,000
F-HDD WD S-ATA 150G 10Krpm WD1500ADFD 정품 321,000 3개 963,000
ODD LG DVD-Multi GSA-4166BL 화이트 정품 75,000 1개 75,000
케이스 리안리 PC-777 실버 470,000 1개 470,000
파워 세븐팀 ST-550EAJ 블랙 EPS 230,000 1개 230,000
키보드 세진 103Key PS/2 기계식 55,000 1개 55,000
마우스 로지텍 무선 G7 Laser Mouse 115,000 1개 115,000
LCD 삼성전자 싱크마스터 244Ts 1,630,000 1개 1,630,000
쿨러/튜닝 잘만 수냉 RESERATOR 1 Plus 265,000 1개 265,000
사운드 Creative SB X-Fi Elite Pro JCHyun 460,000 1개 460,000
스피커 이스턴 Ceron X1B 320,000 1개 320,000
합계 8,240,000

변경 참고 사항
(1) CPU AMD에서 DDR2 메모리를 제대로 지원하지 않는 관계로 그냥 현재 구입가능한 인텔의 듀얼코어 최신 CPU로 정했습니다.
(2) 메모리 800MHz 지원하는 DDR2로 2GB 골랐습니다.
(3) 케이스 잘만에서 만든 'TNN 500AF'(1,340,000원)은 내장 파워가 400W밖에 안돼서 그냥 리안리 케이스로 바꿨습니다.
(4) 하드디스크 SCSI의 경우 컨트롤러까지 사야 하기 때문에, 메인보드에 무리를 줄 것 같아서 그냥 10,000rpm을 제공하는 WD 것을 골랐습니다.
(5) 그래픽카드 ATI 크로스파이어 되는 것을, Master-Slave 구분 없이 일단 2개 골랐습니다.
(6) 키보드 'Topre Realforce 101'이 제일 좋다고 하지만, 구입이 쉽지 않은 관계로 그냥 국산 기계식을 골랐습니다.

jachin의 이미지

메인보드를 조금 더 좋은 제품으로 바꾸시지요. :)

여한없이 뽑긴 뽑으셨네요.

하지만, 케이스는 잘못 선택하셨어요. 위의 사양대로 다 안들어갑니다.

전원공급장치도 하나 좋은거 사서 쓰세요. 450 W 정도 되는걸로...

에너맥스 제품이면 더 좋아용.

그냥 워크스테이션용 롱타워 케이스 하나 사세요. 리안리 제품이면 30만원 대에

좋은 제품 많습니다.

그리고 모니터도 목숨걸고 24 인치 이상 되는거 구입하지 마세요.

나중에 가격 떨어질 예정이거든요. 그냥 무난하게 19인치나 20인치 LCD로 구입하세요...

mars1027의 이미지

라데온 크로스파이어가 빠졌네요... ^^

저도 지르고는 싶은데, 가격이 가격인지라..

theone3의 이미지

jachin wrote:
메인보드를 조금 더 좋은 제품으로 바꾸시지요. :)

여한없이 뽑긴 뽑으셨네요.

하지만, 케이스는 잘못 선택하셨어요. 위의 사양대로 다 안들어갑니다.

전원공급장치도 하나 좋은거 사서 쓰세요. 450 W 정도 되는걸로...

에너맥스 제품이면 더 좋아용.

그냥 워크스테이션용 롱타워 케이스 하나 사세요. 리안리 제품이면 30만원 대에

좋은 제품 많습니다.

그리고 모니터도 목숨걸고 24 인치 이상 되는거 구입하지 마세요.

나중에 가격 떨어질 예정이거든요. 그냥 무난하게 19인치나 20인치 LCD로 구입하세요...

다른 부품들보다 LCD 등의 모니터 가격이 더 안 떨어집니다.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

su_jeong의 이미지

얼마전에 친구가 견적 맞춰달라고 하길래, 그럭저럭 예산도 넉넉하고 해서 평소 마음에 두고 있던 모델들로 견적을 맞춰줬는데, 왜 전 그런데서 카타르시스를 느끼는지?(대리만족?)

열심히 맞춰줬더니, 그냥 아는 거래처에 그정도 가격에 알아서 맞춰달라고 부탁했다고 하네요. 거래처라니 잘 해주리라 믿지만, 섭섭한 마음이... (사실 그렇다고 조립해줄 생각도 아니였지만 말이죠. 친구것이라면 고장났을경우 더 뒷감당 안되는 사태가...)

착하게살게요. :)

파도의 이미지

6,300,000만원이라 :P

전 5년전에 산 컴터 아직 쓰고 있는데요. :(

자란고비가 굴비를 상에 매달아 놓는 것처럼, 가끔 컴퓨터 견적사이트에 가서 그냥 대리 만족만 하고 있습니다. :cry:

CPU AMD 애슬론64-X2 톨레도 4800+ 정품
LCD 삼성전자 싱크마스터 244Ts

이 두 개는 저도 갖고 싶은 것 중 하나입니다.

그리고 하드디스크는 10,000RPM짜리로...

--------Signature--------
시스니쳐 생각 중..

wpcasper의 이미지

AMD는 DDR2를 지원하지 않는걸로 아는데.. 아닌가요??

kkb110의 이미지

wpcasper wrote:
AMD는 DDR2를 지원하지 않는걸로 아는데.. 아닌가요??

맞습니다 그냥 DDR로 해야 합니다 -_-;;
참그리고 램은 1G 2개로 하는게 나을거같은데 추가확장이나뭐기타등등을 고려하야..

jachin의 이미지

wpcasper wrote:
AMD는 DDR2를 지원하지 않는걸로 아는데.. 아닌가요??
DDR2 들어간다고 잘못되지는 않겠지만, 인식이 안 될 경우도 있을텐데...

그냥 DDR 쓰시는게 좋을 것 같아용...

졸곰의 이미지

가격에 63만원으로 봤던건 저만인가요? ㅡ.ㅜ

ps) 케이스 검색해봤더니 압권이군요.. -ㅅ-

Running in the 90's
http://spbear.com

병맛의 이미지

키보드는 HHK Pro로 하시구요. 스피커는 이스턴보다 이걸 추천해 드릴께요.

http://www.wassada.com/shopping/detail.asp?code=200030&pnum=102045

jachin의 이미지

저도 한풀이 하고 싶은 것이 있지만,

제가 어디다 쓰겠습니까? ( ' ')a

가지고 있는거나 잘 쓰고 나서 나중에 정말 필요하게 되면 좋은 것을 갖을래요.

역시 컴퓨터는 사양보다는 쓰는 사람의 능력이 컴퓨터를 빛나게 해주는 것 같아요.

yglee의 이미지

hdd가 1개이면 느려서 답답하지 않나요?

hdd는 반드시 2개 이상... -_-)b

ydhoney의 이미지

그냥 벤더사 서버 사요.

IBM pSeries 사면 무난하지 않을까 싶은데요?

하드랑 램 좀 풀로 박아두고 쓰구요.

dgkim의 이미지

딱 눈에 띄는 것이 케이스와 모니터네요..

저는 케이스를 랙형을 쓰고 싶다는 부푼 꿈을 가지고 있고,

디스크는 SCSI를 꿈꾸고 있지요..
그리고 위에서 10k RPM이 나왔지만, 20k RPM은 있는지 모르겠고, 15k RPM이 있다는 것을 알기에 15k RPM을 좋아합니다.
레이드 혹은 대형 파일링까지는 생각 못해보겠고..

CPU에 대해선 POWER를 쓰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지만,
POWER라면 역시 IBM 한 채를 사는 것에 적당하고,
워크스테이션으로는 x86에 만족하지요..
(인텔을 선호하며..)

모니터는 큰 것에 대한 욕심은 없고.. (LCD의 경우)
항상 듀얼 이상을 생각합니다.
LCD 말고 더 좋은게 없을까 하는 생각이 요즘 뜨고 있습니다.
저의 싸구려 LCD는 상하 색변질이 심해서..

한편으로 소박한 희망으로 Levono ThinkCentre를 쓰고 싶습니다.
(조립에선 2% 부족한 느낌을 지울 수 없어서..)

dgkim의 이미지

ydhoney wrote:
그냥 벤더사 서버 사요.

IBM pSeries 사면 무난하지 않을까 싶은데요?

하드랑 램 좀 풀로 박아두고 쓰구요.


벤더 서버의 최악의 단점은.. 그래픽과 사운드이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반면 벤더의 워크스테이션이란 이름으로 나오는 것은 그래픽을 좋은 것을 넣어주지요.. Fire 같은것?

ydhoney의 이미지

dgkim wrote:
ydhoney wrote:
그냥 벤더사 서버 사요.

IBM pSeries 사면 무난하지 않을까 싶은데요?

하드랑 램 좀 풀로 박아두고 쓰구요.


벤더 서버의 최악의 단점은.. 그래픽과 사운드이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반면 벤더의 워크스테이션이란 이름으로 나오는 것은 그래픽을 좋은 것을 넣어주지요.. Fire 같은것?

그거야 돈 쏟아부으면 pci-x로 박는 그래픽이랑 사운드 돈 쳐발라다가 사면 되지요. ^^(어차피 이 글타래는 상상으로 막 지르는 글타래 아닌가요? ^^)

jachin의 이미지

ydhoney wrote:
어차피 이 글타래는 상상으로 막 지르는 글타래 아닌가요? ^^

상상만으로 지른다면 게임용 PC 하고 서버용 PC 두 대를 두도록 하죠.

게임용은 일단 클럭빨이니까 인텔 펜티엄 4 EE 3.73 GHz 랑 DDR2 SDRAM 2 GB 지르고 SCSI 컨트롤러 달리고 ATI Crossfire 기술 적용된 메인보드로 구해서 Radeon X1900XT Master, Slave 달고 하드디스크 줄줄이 달아서 매일 인터넷에 물려 영화, 얏옹, 자료 업다운 해놓고, 심심하면 겜이나 한 판 돌리는 윈도우즈 박스로 써버리죠. 모니터도 4개로 물려놓고 Flight Simulation 돌리면서 싱글벙글 하는...

서버용은 옵테론 275 두고 램 슬롯 8개 짜리 보드에 2 GB 모듈 8개 붙여서 16 GB 물려놓고 PCI-X 용 SCSI 보드 사서 RAID 5 로 16개 하드 다닥다닥 붙여서 쓰면서 웹 서버를 돌리는 방종을 저질러보고 싶어용. 앗흥...

stmaestro의 이미지

졸곰 wrote:
ps) 케이스 검색해봤더니 압권이군요.. -ㅅ-

그 소문으로만 듣던 그 케이스를... 세상에.

cppig1995의 이미지

SEGATE 나 HITACHI 에서 나온 SATA2 500GB HDD 여러개 다시고요.
AMD Toledo4800+ 은 제가 평소에 말했던 그놈 (GNOME 말고) 입니다.

Real programmers /* don't */ comment their code.
If it was hard to write, it should be /* hard to */ read.

hanbyeol의 이미지

용도가 뭐길래?????

ydhoney의 이미지

돼지군 wrote:
SEGATE 나 HITACHI 에서 나온 SATA2 500GB HDD 여러개 다시고요.
AMD Toledo4800+ 은 제가 평소에 말했던 그놈 (GNOME 말고) 입니다.

sata2를 달면 아직까지는 왠만해서는 리눅스를 못깔텐데요?
cppig1995의 이미지

ydhoney wrote:
돼지군 wrote:
SEGATE 나 HITACHI 에서 나온 SATA2 500GB HDD 여러개 다시고요.
AMD Toledo4800+ 은 제가 평소에 말했던 그놈 (GNOME 말고) 입니다.

sata2를 달면 아직까지는 왠만해서는 리눅스를 못깔텐데요?

그럼... 400GiB 외장형 (시가 18만원) 을
보조 HD 로 달아 보십시오. 쓸모있습니다.

Real programmers /* don't */ comment their code.
If it was hard to write, it should be /* hard to */ read.

ydhoney의 이미지

돼지군 wrote:
ydhoney wrote:
돼지군 wrote:
SEGATE 나 HITACHI 에서 나온 SATA2 500GB HDD 여러개 다시고요.
AMD Toledo4800+ 은 제가 평소에 말했던 그놈 (GNOME 말고) 입니다.

sata2를 달면 아직까지는 왠만해서는 리눅스를 못깔텐데요?

그럼... 400GiB 외장형 (시가 18만원) 을
보조 HD 로 달아 보십시오. 쓸모있습니다.


개인용으로는 그냥 저렴(?)하게 EMC CX100정도의 스토리지를 다는게 훨씬 나을것같아요.
warpdory의 이미지

ydhoney wrote:
돼지군 wrote:
SEGATE 나 HITACHI 에서 나온 SATA2 500GB HDD 여러개 다시고요.
AMD Toledo4800+ 은 제가 평소에 말했던 그놈 (GNOME 말고) 입니다.

sata2를 달면 아직까지는 왠만해서는 리눅스를 못깔텐데요?
부하직원을 시켜서 깔게 하면 됩니다. 아니면 '을' 또는 '병'을 시킵니다.
- 제가 그 삽질 중입니다. 젠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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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stbaram의 이미지

회사를 옮기기전 최대한 부품을 긁어모아 한대만들고,
벤더 서버는 중고로 한대 장만 했습니다.

윈도용 머신
INTEL Pentium D 820
GIGABYTE GA-8I945G
ELIXIR DR2PC4200/1024EL(DDR2 PC2-4200 1GB) x 2
ASUS Extreme N6600GT/TD/128M (PCIExp 128M)
정체불명의 전원 500W
2.5 HDD용 USB외장+30G 4200RPM
HDT722516DLA380 (160G SATAII 7200)
HDT722525DLA380 (250G SATAII 7200)
HHK 라이트2 영문블랙USB
Wireless IntelliMouse Explorer M03-00064
ACER 17인치 LCD
에 Windows Server 2003 R2 x64 (180-day trial)+
우분투 + centos4.2(64bit) + 윈XP 인스톨 되어있고,
주로 윈XP+vmware 6대 돌리고 있습니다.
로드바란스,HA,디비클러스터 등을 테스트가 주임무입니다.
가끔 게임도 합니다. NFS UG2,군주 등

서버용머신
Proliant ML150G2 핫스왑SCSI
Xeon 3GHz(FSB800/1M)
E7320
PC2700R 512M
SCSI U320 SCSI + MAS3735NC (73.5G 15000 U320)
BCM5721 (10/100/1000BASE-T)
RAGE XL
삼성 CDROM
PCI x1(1),PCI-X 66M x4(3),PCI-Ex4 x1(1)
MAS3735NC (73.5G 15000 U320)
DELL 19inch CRT :x
에 centos4.2와 우분투 깔아서 씁니다.
거의 centos4.2로 사용중입니다만 메모리 부족인지
vmware-server 테스트중인데 버벅거리는 느낌이 듭니다.
조만간 메모리 확충예정.
현실은 이정도군요.

상상의 세계로 들어가면,
블레이드 서버 JS20 풀옵으로 채워서 가졌으면 :twisted:
아니면 openpower어쩌구 시리즈 같은것도 괜찮은데...

망치의 이미지

아.. 저도 서버용으로 멋지게 하나 맹거보고 싶은데.. 돈이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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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waitfor.com/
http://www.textmud.com/

ilinri의 이미지

여러분의 의견을 모아 견적을 수정했습니다.

맨위의 글을 보시면 수정돼 있을 겁니다.

각각의 항목에 대해 왜 수정했는지도 적었고요.

그래도 문제가 남아있는지 모르겠네요.

이제 돈을 구해야 하는가.

망치의 이미지

전 키보드.. 동네에서 산 만원짜리 5년째 사용중인데.. 'OJUSTAR' 라고 써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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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dhoney의 이미지

warpdory wrote:
ydhoney wrote:
돼지군 wrote:
SEGATE 나 HITACHI 에서 나온 SATA2 500GB HDD 여러개 다시고요.
AMD Toledo4800+ 은 제가 평소에 말했던 그놈 (GNOME 말고) 입니다.

sata2를 달면 아직까지는 왠만해서는 리눅스를 못깔텐데요?
부하직원을 시켜서 깔게 하면 됩니다. 아니면 '을' 또는 '병'을 시킵니다.
- 제가 그 삽질 중입니다. 젠장
부하고 을이고 병이고간에 안깔리는걸 어째요. -_-;;
warpdory의 이미지

ydhoney wrote:
warpdory wrote:
ydhoney wrote:
돼지군 wrote:
SEGATE 나 HITACHI 에서 나온 SATA2 500GB HDD 여러개 다시고요.
AMD Toledo4800+ 은 제가 평소에 말했던 그놈 (GNOME 말고) 입니다.

sata2를 달면 아직까지는 왠만해서는 리눅스를 못깔텐데요?
부하직원을 시켜서 깔게 하면 됩니다. 아니면 '을' 또는 '병'을 시킵니다.
- 제가 그 삽질 중입니다. 젠장
부하고 을이고 병이고간에 안깔리는걸 어째요. -_-;;
깔라고 하면 까는 겁니다. 안되면 되게 하는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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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