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 익명 사용자 / 작성시간: 수, 2001/07/04 - 4:25오후
어찌어찌하여 여성분들과 술자리를 한기회가 있었다.
물론 처음보는 분들이었고..
어찌어찌하다가 나이를(정확히는 학번) 물어보는 상황이 있었다.
음냐리9x학번인디여?
그양반들어머 저희는 9x학번인디 차이가 엄청나네요?
음냐리어~~같은 90대학번인데여 멀..
그양반들어머 저 학교 댕길때 그 학번이면 교수님하고 동급이라고 알고 있었거든요
나도 1학년때가 있었다..근디 그 양반들은 그때 중학교1학년이었다는..
모 현실인데 기분이 영 그랬다.
Re: 학번..
저도 내년이 되면
대학 입학 10년차가 됩니당. T.T;;;;;
음냐리 wrote..
어찌어찌하여 여성분들과 술자리를 한기회가 있었다.
물론 처음보는 분들이었고..
어찌어찌하다가 나이를(정확히는 학번) 물어보는 상황이 있었다.
음냐리9x학번인디여?
그양반들어머 저희는 9x학번인디 차이가 엄청나네요?
음냐리어~~같은 90대학번인데여 멀..
그양반들어머 저 학교 댕길때 그 학번이면 교수님하고 동급이라고 알고 있었거든요
나도 1학년때가 있었다..근디 그 양반들은 그때 중학교1학년이었다는..
모 현실인데 기분이 영 그랬다.
Re^2: 학번..
음냐아...
오늘따라 글을 많이 올리게 되네요~~
저는....
제 친구들과 학번이 8이라는 숫자만큼 차이가 났습니다 ^^;;
그러니까.... 8살 어린 동생들이랑 같이 학교를 다녔죠....
음... 별 관계 없는 이야기네요.....
친구들 돈없는 학생과 군인일때 술사주구....
대학들어가니 동생들이 술사달라고 조르구...
결국 회사 다닐때 벌어논거 술값으로 다 날라가구 ^^;;
이제 다시 사회 생활하고 있습니다~~
에궁.... 졸립다.... 퇴근 준비해야지...
Re^2: 학번..
음..
저보다 1년! 이나 빠르시군요 -_-;
누님!
Re: 학번..
저희 OOP랑 DB교수님이 서울대 91학번 이라고 그러시더군요. -.-;
제가 99학번인데... 8살차이 나네요. -)
-Ven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