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끄럽게 일하는 옆사람을 어떻게 해야할까요?

gurugio의 이미지

저는 일이 잘 안되면 더 집중하기 위해 아무말도 안하고 생각만 하는 스타일인것 같습니다
옆사람은 일이 잘 안되면 욕을 한다던가 한탄?을 하고
평소에도 중얼중얼거리고 발로 바닥을 탁탁 치면서 일을 합니다.
선배라 혼을 내줄수도 없고 해서
일을 하면서 계속 음악을 들으면서 옆에를 신경쓰지 않으려고 합니다.

그런데 제 귀도 걱정되고
제가 일이 안될때는 더 신경쓰이고 저까지 화가 나려고 해서
계속 참아야 하나 생각이 듭니다.
혹시 회사에서 이렇게 잘 안맞는 동료가 있을때
어떻게 해결하시는지 궁금합니다.

ydhoney의 이미지

기계식 키보드를 사용하시는것은 어떨까요?

su_jeong의 이미지

제가 일할때도 그런사람 하나 있었는데, 말없이 3M 귀마개를 사가지고 와서 하는걸 보곤 미안해 졌는지 그 이후론 좀 자제하더군요.

착하게살게요. :)

gurugio의 이미지

음.. 벌써 글타래가 있었네요 죄송합니다. oops

그런데 결국은 음악을 듣는다는게 대부분이시네요..

귀에 안좋을 것 같습니다..

그 귀마개는 저도 샀습니다만 옆자리의 소음은

어쩔 수 없더라구요.

좀만 더 견뎌보고 안되면 자리를 옮겨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하니의 이미지

저라면..

"좀 조용해 주세요" 라는 말부터 하겠습니다.

오래전 일인데.. 후배 녀석이 한 말이 생각납니다.

조용하라고 연장 날린.. 선배가 무서웠다고..

전 기억이 안나요. -ㅅ-;

ps. 연장: 드라이버/인두기/니퍼/펜치등등;

[니 칼은 니가 갈아라]

ydongyol의 이미지

스피커로 영어 회화같은것을 틀어보세요..
영어 공부좀 하겠다는데 ... 별로 소음이라 생각하지는 않을겁니다.
뭐라고 그러면 같이 공부하자고 설득을..
이어폰으로 들으라고 그러면 .. 귀가 안좋다고 ...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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