헉.. 이런 어이없는 실수를...

cinsk의 이미지

헉... :shock:

회사에서 아무 생각없이 개인 서버(www.cinsk.org)에 접속해서 "iptables -F" 명령을 내려버렸네요.. 덕분에 오늘 저녁때까진 아무것도 할 수가 없네요. 회사 방화벽 땜시 ssh forwarding으로 irc 등을 즐기고 있었는데... :?

mach의 이미지

개인서버에 원격접속을 위한 서버는 띄어놓지 않으셨나보군요.
오늘은 일을 열심히 하시길.. ㅋㅋ

------------------ P.S. --------------
지식은 오픈해서 검증받아야 산지식이된다고 동네 아저씨가 그러더라.

hiseob의 이미지

rm -rf / 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죠.

perky의 이미지

hiseob wrote:
rm -rf / 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죠.

요새는 이렇습니다. :)

lucy(perky):~% sudo rm -rf /
rm: "/" may not be removed

You need Python

eungkyu의 이미지

perky wrote:
hiseob wrote:
rm -rf / 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죠.

요새는 이렇습니다. :)

lucy(perky):~% sudo rm -rf /
rm: "/" may not be removed

정말인가요? 사실인지 아닌지 해보고 싶지만...

두렵네요.

warpdory의 이미지

perky wrote:
hiseob wrote:
rm -rf / 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죠.

요새는 이렇습니다. :)

lucy(perky):~% sudo rm -rf /
rm: "/" may not be removed
아직 안 그런 배포판도 많아요 .... 특히 idc 에 많이 박혀있는 레드햇 7.x 버전대 배포판 들....

- 가장 최근의 삽질은 amd64 에서 젠투 다 깔고선 stage3....tar 파일 지운다며 rm -rf s* ... 하는 바람에 .. /sbin 까지 다 지워져서 다시 처음부터 깐 거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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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Prentice의 이미지

perky wrote:
hiseob wrote:
rm -rf / 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죠.

요새는 이렇습니다. :)

lucy(perky):~% sudo rm -rf /
rm: "/" may not be removed

chroot 상태에서도 그런가요? *.*
perky의 이미지

검은해 wrote:
perky wrote:
hiseob wrote:
rm -rf / 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죠.

요새는 이렇습니다. :)

lucy(perky):~% sudo rm -rf /
rm: "/" may not be removed

chroot 상태에서도 그런가요? *.*

http://www.freebsd.org/cgi/cvsweb.cgi/src/bin/rm/rm.c.diff?r1=1.48&r2=1.49
여기 보시면 "/"에 대해서는 거부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 같은 것들은 삭제할 수 있습니다. -o-

You need Python

eungkyu의 이미지

perky wrote:
검은해 wrote:
perky wrote:
hiseob wrote:
rm -rf / 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죠.

요새는 이렇습니다. :)

lucy(perky):~% sudo rm -rf /
rm: "/" may not be removed

chroot 상태에서도 그런가요? *.*

http://www.freebsd.org/cgi/cvsweb.cgi/src/bin/rm/rm.c.diff?r1=1.48&r2=1.49
여기 보시면 "/"에 대해서는 거부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 같은 것들은 삭제할 수 있습니다. -o-

프비자나요 =_=

       --no-preserve-root do not treat ‘/’ specially (the default)

       --preserve-root
              fail to operate recursively on ‘/’

리눅스 사용자는 따라하지 마세요.

superkkt의 이미지

저는 하드 용량이 모자라서 openwin 디렉토리를 용량이 좀 남아있는 슬라이스 쪽으로 심볼릭 링크를 걸어놨었습니다.

그리고 시간이 한참 흐른 후 하드 정리좀 해야겠다 싶어서 필요없는 파일들 지우고 다니다가...

"어.. 뭐 이런데 openwin이라는 디렉토리가 있냐... 백업 해놓은건가보다..." 그리고 안을 한번 들여다보지도 않고 여지없이 날려버렸죠.. 그 후론 X로 못들어갑니다. 부가적으로 X관련 라이브러리가 연결된 프로그램도 못쓰구요.. vim도 거기에 속하더라구요.. 그래서 오리지널 vi만 쓰고 있는데.. 한글 안보이고... :evil:

그래서 그 후부턴 저렇게 링크를 걸때는 openwin_symlink_dont_remove 이렇게 이름을 만듭니다. :oo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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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G : http://superkkt.com

studioego의 이미지

hiseob wrote:
rm -rf / 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죠.

:shock: rm -rf / 까지는 아니지만 명령어를 잘못 내려서 계정을 못쓰게 만든 적이 있네요 :cry: -_-;;
이번에 학회 서버 계정 정리하다가 /home3를 /home3/home3로 바꾸는 만행을 저질러서 ...... OTL
/home3/home3에 있는 디렉토리들을 /home3로 한참 옮기고 있을때에 home3계정 있으신 선배의 한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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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uld not chdir to home directory /home3/kyong99: No such file or directory
-bash-3.00$

:shock: 겨우 복구 시켰네요 휴.

ROOT권한으로 계정 정리하기가 갑자기 무서워지기 시작했어요

일찍 일어나는 새가 밥 잘 찾아 먹는다.: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