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운 CD의 수명은 기껏해야 5년에 불과”

이한길의 이미지

http://www.hani.co.kr/kisa/section-007002000/2006/01/007002000200601121605922.html

자기 테이프에 정보를 저장해야 오래 보관할수 있단 말인데..
자기 테이프 써보신분 계시나요?

frombc7197의 이미지

자기 테이프라...

영화 한편을 자기 테이프로 만들면 몇M가 나올까요?

보관장소가 마땅치 않아 가정에선 사용하기 힙들겠네요.

뭔소린지 모르겠다.

warpdory의 이미지

이한길 wrote:
http://www.hani.co.kr/kisa/section-007002000/2006/01/007002000200601121605922.html

자기 테이프에 정보를 저장해야 오래 보관할수 있단 말인데..
자기 테이프 써보신분 계시나요?

초등학교때 애플 2 에서 쓰던 로드런너 게임이 작년 10월까지 테이프를 이용해서 애플2에서 로딩됐었습니다.
그 이후로는 켜본 적이 없어서 확인할 수는 없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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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Prentice의 이미지

Quote:
물리학자이자 데이터저장전문가인 독일IBM의 쿠르트 게레케의 말을 인용
IBM은 CD는 안만들지만 자기테이프 백업 솔루션은 만들죠.
Necromancer의 이미지

테이프라... 미디어 가격은 정확히 기억 안나지만 용량대비 가격이 지금 쓰는 하드와 비슷한 수준입니다.
근데 테이프를 읽고 쓰는 DAT가 굉장히 비싸기때문에 일반인들이 안쓰죠. 대형서버 돌리는 기관에는 있지만.

Written By the Black Knight of Destruction

오리주둥이의 이미지

이한길 wrote:
http://www.hani.co.kr/kisa/section-007002000/2006/01/007002000200601121605922.html

자기 테이프에 정보를 저장해야 오래 보관할수 있단 말인데..
자기 테이프 써보신분 계시나요?

사용은 했습니다만, ( 실리콘그래픽스 엔터프라이즈에서 작업데이타 백업용 / 모 라면업체 서버 유지보수 할때 2년간 자기테이프로 백업 )

근데.. 아직 30년 이상 안살아봐서 맛이 가는지는 모르겠습니다.
혹시나 해서 집에 7년 넘은 CD가 있어서 넣어봤는데.. ( 세장정도)
잘 인식하네요. 제가 운이 좋은건지.. 쿨럭;

monpetit의 이미지

군대 있을 때엔 백업용으로 자기테이프를 항상 사용했었습니다.

1day1의 이미지

그냥 그렇다는 기사군요.
딱히 대체할 만한 방법이 있다는 것도 아니고, 자기테이프 같은 것은 지금 구하기도 힘들것인데...

F/OSS 가 함께하길..

rhimtree의 이미지

예전에 VTR을 이용해서 VHP테이프에 백업하는 솔루션도 있었습니다.
초창기 CD-writer랑 미디어가격이 거의 금값이고 백업용 자기테이프 솔루션 가격도 만만치 않을 때 나와서 획기적이다라고 생각 했었는데 어느센가 소리소문 없이 사라지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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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바람, 구름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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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우비의 이미지

어떤 라이터기로, 어떤 시디를, 어떻게 보관했느냐에 따라서
천차만별일것 같습니다..

자기 테이프를 쓸려면 어떤 장치가 필요하지... :idea:

dgkim의 이미지

흠..

DVD-R에서도 비슷한 결과가 나올까요?

그리고, 자기 테이프라하면, DAT, DLT, LTO를 포함하는 얘기겠죠?

DAT 드라이브가격이 예전에(4년전) 60만원줬던 것 같은데..
대단한 용량 5.63PB의 테이프 라이브러리를 하나 마련하려면, 아마도 집 몇채 팔아야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미디어 가격은 어떤가요?
DAT하고 비교하면, DAT가 더 비싸지 않을까 싶은데..

shr의 이미지

자기테이프를 이용한 보다 저렴한(?)
솔루션도 있나 봅니다.
제가 시도 해 본 적은 없지만, 일반
가정에서 쓰이는 1394 인터페이스
달린 디지탈 캠코더를 백업 장치로
사용할 수 있다는군요.

http://dvbackup.sourceforge.net/

stmaestro의 이미지

오리주둥이 wrote:
이한길 wrote:
http://www.hani.co.kr/kisa/section-007002000/2006/01/007002000200601121605922.html

자기 테이프에 정보를 저장해야 오래 보관할수 있단 말인데..
자기 테이프 써보신분 계시나요?

사용은 했습니다만, ( 실리콘그래픽스 엔터프라이즈에서 작업데이타 백업용 / 모 라면업체 서버 유지보수 할때 2년간 자기테이프로 백업 )

근데.. 아직 30년 이상 안살아봐서 맛이 가는지는 모르겠습니다.
혹시나 해서 집에 7년 넘은 CD가 있어서 넣어봤는데.. ( 세장정도)
잘 인식하네요. 제가 운이 좋은건지.. 쿨럭;

그래도 7년전엔 요즘처럼 저가CD가 그리 없지 않았던 시절 아닌가요?

저가 CD는 이거 1년만 지나도 에러가 나는 것도 있을 정도니.

솔직히 CD백업은 좋은걸로 사두고 봐야하긴 하겠더라고요.
염료차이가 은근히 있던걸요.

개인적으로는 다이요유덴과 미쓰비씨.

rx78gd의 이미지

흠... 1995년도에 나온 도스시절 게임 시디가 아직 잘 인식되고 돌아가네요.^^

그것말고도 10년정도 된 도스시절 게임 시디들이 잘 인식되는것으로 봐서는 제가 운이 좋은 걸까요? ^^

-------------------------------------------------------------------------------------------
나에겐 할 수 있다는 의지와
하면 된다는 신념과
해야 한다는 의무가 있다.

http://rx78gd.tistory.com

mirheekl의 이미지

화학변화를 이용하는 레코더블 미디어류가 수명이 짧다는것이고, 프레스시디는 아마 물리적충격만 없으면 최소한 우리들보다는 오래 살겁니다. ^^

--
This is for you new people. I have just one rule :
Everyone fights, no one quits. If you don't do your job, I'll shoot you myself. Do you get me?

--

bluefury의 이미지

DAT DRV만 하더라도 아직 몇백이고
dds-4(20/40)가 개당 만원꼴이니 무리겠죠?

LTO1 미디어만 하더라도 아직도 8~10 만원에 거래가 됩니다
그러니 2.3.4로 갈수록 훨씬더
LTO4만 하더라도 DRIVE만 몇천을 호가 하더군요 -_-;;;
LTO1 AUTOLOADER같은 경우에는 아직도 몇천만원에 거래가 되죠 DRIVE포함...
일반 사람들에겐 아직 꿈같은 이야기죠
그냥 CD저배속으로 구우면 조금 오래 간다고들은 하던데
한 7~8년전에 구운 시디가 아직 인식하니 중요한건 그렇게 써야죠 머 ..

그러고 보니 dat도 36/72처럼 아직도 계속 나오나 보니..
아직까지는 쓸만한걸까요? 개인적으론 별로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만 ㅡㅡ;

Why be The Nomal?

sDH8988L의 이미지

어느 정도 수준의 TAPE Drive와 TAPE이 필요한지는 모르겠는데요...

비싼 거 말고 일반적으로 쓰이는 걸 이야기해 드리면, Drive의 경우 $300 정도 합니다... 30만원 좀 안되네요... 아! 기준은 (20 / 40 GB TAPE) 입니다...

그리고 TAPE이 20 / 40 GB인 경우에 $10 이하니까 만원 좀 안되는 가격이죠...

20 / 40 GB 정도면 일반인들이 사용하기에 충분한 공간이라고 봅니다. 편당 700MB 고화질 드라마의 경우 적어도 50여편 들어가는 분량이기 때문이죠... 쉽게 말해 고화질로 뜬 대장금이 TAPE 하나에 다 들어가는 용량입니다. 작다고 할 수는 없겠죠...

이 정도 제품으로 얼마나 신뢰성 있게 Data를 저장할 수 있을 지는 모르겠지만, 일반인이 살수 있는 제품은 위와 같은 정도겠죠...

기업에서 사용하는 비싼 제품은 일반인이 사용할 수는 없겠죠...

jachin의 이미지

rx78gd wrote:
흠... 1995년도에 나온 도스시절 게임 시디가 아직 잘 인식되고 돌아가네요.^^

그것말고도 10년정도 된 도스시절 게임 시디들이 잘 인식되는것으로 봐서는 제가 운이 좋은 걸까요? ^^

에? 그 당시에도 CD-R이 있었나요?

저도 가끔 필요한 것을 찾다보면 5년 이전 CD 도 찾아보는데요,

5년 이상 지났어도 인식만 잘 되더라고요. ^^;

어떻게 보관하느냐에 따라 다른 것 같습니다.

(최근에 싸게 나온 CD-R이나 그런 것 같은데요... 5년...)

jaeswith의 이미지

음.. 이상하네.

전 왜 다 안 읽히죠?

완전히 다 읽히지 않는다는 것은 아니고요.
중간 중간 안 읽히는 파일들이 있었거든요.

as simple as possible
Jae-wan Jang
http://camars.kaist.ac.kr/~jwjang

peterpan의 이미지

대부분의 사용자 분들이 익히 알고 있는 문제 아닌가요?
전 지금까지 하드가 딱 한번 인식불능 사태가 됐는데 그 이후로 하드에 대해 불신이 가게 되고 CD는 그 이전에 포기 하고 나서 신뢰성있는 미디어란 무엇인가에 대해서 고민했으나 답이 없음을 알고 개인적 데이터 저장에 대해서 길을 잃어 버렸습니다.
그래서 올해 도입하고자 했던게 HIGH MD또는 DVD-RAM을 고민했는데 역시 비슷한 매체이군요..
영화야 없어지면 다시 구하면 그만이라지만 사진은 어떻게 합니까? 저의 유년기 기록이라고 할수있는 사진은 아직도 가족 사진첩에 남아있지만 최근엔 거의 모든 가정에서 디지탈 카메라를 이용하고 있고 현상하기도 하지만 파일상태로만으로도 보관하는데 그런 기록은 어떻게 해야되죠?
DAT.LTO,DLT등 가격은 어느정도 타협가능한 수준입니다. 하드디스크와 비슷하거나 비싸고 목돈이 지출되긴하지만 하지만 드라이브 가격이 개인이 감당할수있는 수준이 아니군요.

ps. 질문이 있는데 신뢰성있지만 필요시에 확실한(통상적인 데이터 복구업체에서 복구가 불가능한 수준) 데이터 파괴가 가능한 미디어는 어떤게 있을까요? CD를 제외하고(신뢰성에 의문이 갑니다.)

내가 XFS를 쓰는 이유는 오직 하나 not supported encase 조사할테면 조사해봐
Thy will be done in earth, as it is in NET
----- We Make Dream a Reality -----

dgkim의 이미지

DAT는 가격이 그렇게 비싸지 않네요... (미디어)

kowdream의 이미지

제가 95년도에 쓴 코닥 순골드(4000원이었던걸로 기억.. )는 12년 넘게 잘 읽혀 지고 있구요.

그 후에 쓴 다이오유덴과 미쓰비시 CD도 8년 정도 잘 읽혀 지고 있습니다.

저도 그 기사를 읽었는데.. 자기 TAPE에 국한되지 않는 자기 disc도 괜찮을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하드의 경우 구동모듈이 고장나버리면 난감 하지만 IO Mega의 zip disc의 경우 미디어와 구동모듈이 분리 되어 괜찮아 보이네요.. 요즘 750MB까지 나왔던가요?

hanbak의 이미지

전.. 그래서 MO를 사용합니다...
소스나 이런거도 가끔 하드가 이상해지고.. 사진은 날라가는게 너무 울적한 상상이라. -_-;

http://modrive.wo.to/motest/motestdown.html

들어가셔서 표의 링크를 눌러보시면 자세한 내용도 나옵니다.
일단 아직까지는.. 믿고 있습니다... 흐흐....

미디어가 비싼거가 흠이지만.. 사진을 엄청 많이 찍는것도 아니고.. 프로젝트로 보면 뭐 프로젝트당 MO하나라 생각하면 되고 그렇죠..

단 사진을 무지막지하게 찍으신다면.. 고가의 미디어 때문에 저장에 에로사항이 꽃피실 겁니다. -_-;

DAT 는 너무 느려요.. -_-; MO처럼 쉽게 접근할 수 있는것도 아니고...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이상하군요...

광학미러 방식의 CD 보다, 자기력을 보관하는 테이프 방식이 기록 보존 수명이 더길다? 아돈 언더스탠 ...

자장을 보관하는 테이프 방식은 헬리컬 방식을 써서 기록밀도가 높긴하지만 아날로그적인 자장패턴이 언제 변할지 몰라 그 수명은 길지 않다던데요.

일예로 디지탈비디오 테잎을 수년간 놓아두면 그영상이 블러링한것처럼 열화되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그래서 DVD로 구워두죠.

그래서 자기기록방식의 불안정성을 극복하고자 큐리포인트를 이용하는 플롭티컬이라는 기록방식도 나왔드랬죠.

제생각엔 기록 자체의 안정성은 CD가 뛰어나지만 얇은 CD판의 내구성(특히 표면)이 약해 수명이 짧다는 이야기 같군요.

고대의 돌비석 들은 정보량은 작아도 그 수명은 엄청나지요..
기록매체의 정보량과 그 수명은 반비례 하는 경향이 있는듯.

warpdory의 이미지

bemore wrote:
이상하군요...

광학미러 방식의 CD 보다, 자기력을 보관하는 테이프 방식이 기록 보존 수명이 더길다? 아돈 언더스탠 ...

자장을 보관하는 테이프 방식은 헬리컬 방식을 써서 기록밀도가 높긴하지만 아날로그적인 자장패턴이 언제 변할지 몰라 그 수명은 길지 않다던데요.

일예로 디지탈비디오 테잎을 수년간 놓아두면 그영상이 블러링한것처럼 열화되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그래서 DVD로 구워두죠.

그래서 자기기록방식의 불안정성을 극복하고자 큐리포인트를 이용하는 플롭티컬이라는 기록방식도 나왔드랬죠.

제생각엔 기록 자체의 안정성은 CD가 뛰어나지만 얇은 CD판의 내구성(특히 표면)이 약해 수명이 짧다는 이야기 같군요.

고대의 돌비석 들은 정보량은 작아도 그 수명은 엄청나지요..
기록매체의 정보량과 그 수명은 반비례 하는 경향이 있는듯.

말씀하신 바로 그 문제입니다. CD 의 보호층인 플라스틱부분은 별 문제가 안되는데... 그 굽는 부분인 얇은 금속부분이 허접해서 떨어져 나가면 끝이기 때문입니다. 이게 .. 화학반응으로 금속과 플라스틱 부분을 붙여둔 게 아니라 그냥 증착만 시켜둔 거라 ... 시간이 지나면 떨어져나가거나 습기나 기타 다른 이유에 의해서 실제 정보가 기록되는 부분이 손상되기 때문입니다. 씨디의 아랫부분인 플라스틱 부분은 칼로 몇번 긁어도 그 상태에 따라서, CD-ROM 에 따라서 읽을 수도 있고, 정 안되면 플라스틱 부분을 폴리싱 처리하여 데이터를 읽을 수 있지만, 위쪽의 금속부분은 칼로 한번 쭉 .. 그으면 전혀 읽을 수 없게 되는 것과 같은 겁니다.
대신, 흔히 말하는 press CD 는, 저 금속막 위에 다시 플라스틱보호막을 씌운 형태이기 때문에 저런 문제점에 대해서는 훨씬 더 튼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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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겁게 놀아보자.

dgkim의 이미지

CD-R의 구조가..

윗면 패인트칠
그아래 플라스틱
그아래 기록면(굽히는 부분)
아랫면 플라스틱

이런 형태가 아니고,

윗면 패인트칠
그아래 기록면
아랫면 플라스틱

의 구조인가요?

(CD-R 중에 윗면에 벗겨져서 읽히지 않는 것을 보긴했지만.. 그렇게 약한 구조이리라고는..)

warpdory의 이미지

dgkim wrote:
CD-R의 구조가..

윗면 패인트칠
그아래 플라스틱
그아래 기록면(굽히는 부분)
아랫면 플라스틱

이런 형태가 아니고,

윗면 패인트칠
그아래 기록면
아랫면 플라스틱

의 구조인가요?

(CD-R 중에 윗면에 벗겨져서 읽히지 않는 것을 보긴했지만.. 그렇게 약한 구조이리라고는..)

우리가 흔히 백업 씨디라고 부르는 구조는 위에서부터 보면 ...
인쇄층 - 상표인쇄되어 있고 그런 곳
보호층 - 매우 얇은 수지층 (없는 것도 많음)
기록층 - 매우 얇은 금속막층 - 기록은 여기에 저장
기판층 - 플라스틱

프레스 씨디의 구조를 위에서부터 보면
인쇄층 - 상표인쇄 부분
상부기판층 - 플라스틱
보호층 - 매우 얇은 수지층
기록층 - 매유 얇은 금속막층 - 기록은 여기에 저장
하부기판층 - 플라스틱

의 구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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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h의 이미지

jachin wrote:
rx78gd wrote:
흠... 1995년도에 나온 도스시절 게임 시디가 아직 잘 인식되고 돌아가네요.^^

그것말고도 10년정도 된 도스시절 게임 시디들이 잘 인식되는것으로 봐서는 제가 운이 좋은 걸까요? ^^

에? 그 당시에도 CD-R이 있었나요?

그러고 보니 CD라이터를 본지 10년 조금 넘은것 같네요. 처음본게 스캐너만한 SCSI 1배속이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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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스펙토 페트로눔

warpdory의 이미지

jachin wrote:
rx78gd wrote:
흠... 1995년도에 나온 도스시절 게임 시디가 아직 잘 인식되고 돌아가네요.^^

그것말고도 10년정도 된 도스시절 게임 시디들이 잘 인식되는것으로 봐서는 제가 운이 좋은 걸까요? ^^

에? 그 당시에도 CD-R이 있었나요?

저도 가끔 필요한 것을 찾다보면 5년 이전 CD 도 찾아보는데요,

5년 이상 지났어도 인식만 잘 되더라고요. ^^;

어떻게 보관하느냐에 따라 다른 것 같습니다.

(최근에 싸게 나온 CD-R이나 그런 것 같은데요... 5년...)

OS/2 버전 2.01 이 CD 버전과 디스켓 버전으로 나왔었습니다.
2.01 이 나온 게 대충 1991년에서 1992년 정도이니깐 ... 그 전부터 씨디가 있었다고 봐야겠죠 ? 게다가 1992년도에 ... 분명히 씨디로 된 .. 야동을 봤었던 기억이 납니다. (군대에서 정신교육 끝나고 ... 정훈장교가 틀어줬던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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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rheekl의 이미지

시디라이터와 공시디가 일반인이 구매가능할 정도로 가격이 내려간것은 1997년경입니다.
CD-ROM 미디어 자체야 80년대부터도 있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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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kim의 이미지

위쪽에 플라스틱이 없었군요..

그렇다면..

저는 예전에 종이 라벨을 인쇄해서 주로 발라놨었는데..

이건 어떤 영향을 미칠 수 있을까요?

어떤 사람은 안 좋다고 하던데.. 전 잘 쓰고 있고, 보호 효과도 있지 않을까 생각하는데...

mirheekl의 이미지

사고로 인해서 그 라벨이 떨어져나갈때 기록면이 함께 떨어져나갈 수가 있고요.

사고가 없더라도 그 라벨자체가 시간에 의해 경화되면 비슷한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표면이 운다든지..

그리고 무게균형이 깨져 회전시 소음을 낳거나 장애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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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rpdory의 이미지

dgkim wrote:
위쪽에 플라스틱이 없었군요..

그렇다면..

저는 예전에 종이 라벨을 인쇄해서 주로 발라놨었는데..

이건 어떤 영향을 미칠 수 있을까요?

어떤 사람은 안 좋다고 하던데.. 전 잘 쓰고 있고, 보호 효과도 있지 않을까 생각하는데...

다른 곳에 긁히게 되는 걸 막는 효과는 있겠고...
다만, 종이라면 수분을 흡수해서 그 수분을 그대로 밑의 금속막에 전달해주는 역할을 할 수 있기 때문에 마이너스가 될 수 있고..

플러스 효과와 마이너스 효과가 둘다 있는데, 어느쪽이 우세할지는 잘 모르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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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sDH8988L의 이미지

kowdream wrote:
제가 95년도에 쓴 코닥 순골드(4000원이었던걸로 기억.. )는 12년 넘게 잘 읽혀 지고 있구요.

그 후에 쓴 다이오유덴과 미쓰비시 CD도 8년 정도 잘 읽혀 지고 있습니다.

저도 그 기사를 읽었는데.. 자기 TAPE에 국한되지 않는 자기 disc도 괜찮을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하드의 경우 구동모듈이 고장나버리면 난감 하지만 IO Mega의 zip disc의 경우 미디어와 구동모듈이 분리 되어 괜찮아 보이네요.. 요즘 750MB까지 나왔던가요?

ZIP은 750MB까지 나왔는데요...

REV라는 것이 있습니다... 같은 iomega에서 나온 TAPE Solution인데요.

Drive 가격이 $300 조금 안되구요. 단, Media 가격이 너무 비쌉니다... 35 / 90 GB Media 가격이 $50 이죠...

Media 가격만 비싸지 않다면 쓸 수 있겠는데, Media가 너무 비쌉니다...

yuni의 이미지

이런 기사를 예전에 본적이 있었습니다. 그때 대부분의 댓글에서는 5년 지났지만 아무 이상 없다가 주류였죠.
저도 97년도에 구웠던 시디가 이상이 없더군요. 아직도 잘 읽힙니다.
그리고 시디도 이제 슬슬 사라져 가는거죠. 5인치대의 플로피가 사라지고 3인치대의 플로피도 유명무실해 지고. 디비디 버너와 타이틀의 가격이 마구 떨어지고, 나중엔 지금 고민하시고 계시는 시디안에 담긴 자료들을 요요만한 자기 디스크에 1,000장씩 보관하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저의 회사는 태입을 월~금까지 해서 그냥 무차별로 돌립니다. 항상 1주일치의 데이타는 가지고 있는 셈이죠. 화재나 도난 등을 고려 한다면 이것도 조선왕조실록처럼 분산 배치해 두고 있죠. :twis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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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양가족은 많은데, 시절은 왜 이리 꿀꿀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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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하는 일을 꼭 완수하자."

kenny007one의 이미지

역시 일제는 최곱니다.

제가 소유한 쏘니, 다이오유덴, 미쯔비시 골드씨디들은 6년이 지나도 멀쩡합니다만

국산, 대만산 제품은 모두 하나같이 안읽히네요. 하물며 한달된것조차도..

재료공학은 일본이 최고라고 여실히 느끼게 해줍니다.

어쩔수 없죠 씨디를 처음 만든데 회사도 일본 미디어도 처음 만든 회사도 일본이니..

fibonacci의 이미지

CDR 초창기(1996년 정도?)에는 미디어가 고급이 많았습니다.
CD-Recoder 자체도 고가였고요.
그때는 CDR 백업은 중요한 정보만 골라서 했지요.
기억에 코닥 GOLD 같은 미디어에 레코딩 했었습니다.
좋은 미디어에 레코딩 할수록 오래가는 건 당연한 것이겠지요.
그것들 거의 8년 된것도 잘 읽힙니다.

중요한건 미디어의 품질과 보존 방법인 것 같아요.
햇빛 근처에 놔둔건 에러가 아주 자주 났던 것 같습니다.

No Pain, No Gain.

rx78gd의 이미지

jachin wrote:
rx78gd wrote:
흠... 1995년도에 나온 도스시절 게임 시디가 아직 잘 인식되고 돌아가네요.^^

그것말고도 10년정도 된 도스시절 게임 시디들이 잘 인식되는것으로 봐서는 제가 운이 좋은 걸까요? ^^

에? 그 당시에도 CD-R이 있었나요?

저도 가끔 필요한 것을 찾다보면 5년 이전 CD 도 찾아보는데요,

5년 이상 지났어도 인식만 잘 되더라고요. ^^;

어떻게 보관하느냐에 따라 다른 것 같습니다.

(최근에 싸게 나온 CD-R이나 그런 것 같은데요... 5년...)

저는 없었지만 게임 만드는 곳에서는 있었겠죠..^^ 제가 가진 도스게임 시디들이 있는것 봐서는..^^ 수백만원대 정도였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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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겐 할 수 있다는 의지와
하면 된다는 신념과
해야 한다는 의무가 있다.

http://rx78gd.tistory.com

fibonacci의 이미지

아주 황당한 기억에...

제가 중학교때 (15년도 더 지난 ...) 산 그라모폰의 베토벤 "운명.전원 교향곡 CD" 한 10년 지나니 속에서 시커먼 곰팡이가 자라기 시작하더군요. -_-;

곰팡이가 CD를 먹는데, 지금은 그 CD가 투명해요 -_-; 기록층이 다 먹혔습니다.

습기 조심하세욧

No Pain, No Gain.

scheinx의 이미지

하드디스크의 모터가 문제라면.. 하드디스크에서 모터와 디스크를 분리해서 쓰면 어떨까요?

케이스안에 디스크는 축에 단단하게 고정되어있고 외부에서 모터로 그축을 돌리는식으로.. 물론 엑세스헤더(?)는 내부에 있어서 외부에서 접속단자로부터 컨트롤되고 입출력되도록 하는것도 좋을꺼같고....

플로피디스크처럼 만드는건 어떨지.. ㅎ_ㅎ;;

M.W.Park의 이미지

scheinx wrote:
하드디스크의 모터가 문제라면.. 하드디스크에서 모터와 디스크를 분리해서 쓰면 어떨까요?

케이스안에 디스크는 축에 단단하게 고정되어있고 외부에서 모터로 그축을 돌리는식으로.. 물론 엑세스헤더(?)는 내부에 있어서 외부에서 접속단자로부터 컨트롤되고 입출력되도록 하는것도 좋을꺼같고....

플로피디스크처럼 만드는건 어떨지.. ㅎ_ㅎ;;

위에서 언급된 REV라는 제품이 이미 그런 방식으로 동작하는 것같군요.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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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의 취미는 끝없는, 끝없는 인내다. 1973 法頂

scheinx의 이미지

M.W.Park wrote:
위에서 언급된 REV라는 제품이 이미 그런 방식으로 동작하는 것같군요. 8)

REV에 대해서 찾아봤는데..

Quote:

▶ 용량- 35GB (압축시 90GB)
▶ Interface/connection type- USB 2.0 / ATAPI
▶ Support Media- Iomega REV Media
▶ 보증기간- REV Drive 1년 / REV Media 5년
▶ Transfer Rate- 25MB/sec
▶ Spindle speed- 4,200 RPM
▶ seek time- 13ms
▶ Shelf life for disk- 30 year
▶ MTBF(Mean Time Between Failure)- 400,000 hour

%USB의경우 대략.. 이런사양을 가지고 있더군요..
Quote:

사용자환경
▶ PC 사용자
- CPU : Pentium III 333MHz 이상
최소사양 Pentium2 이상 권장사양 Pentium3 이상
- Windows 2000 Professional/server/advanced server
Windows XP Home and professional
Windows server 2003 (Standard Edition)
- RAM : 128 MB 이상
- 소프트웨어 설치를 위한 750MB의 하드여유공간
- USB 1.1 혹은 USB 2.0 PORT
- CD-ROM Drive

이걸로 봐서는 윈도우밖에 안되는거같고.. 따로 소프트웨어를 설치해야하는지 750MB의 하드여유공간까지 요구하더군요

그냥.. 찾아봤습니다.;
여러가지 인터페이스를 지원하네요 USB나 스카시 SATA등등..

35GB짜리 10개를 모아서 사용가능하도록 한것도 있네요.
압축해서 700GB까지 가능하다니.. 음..
내용상으로는 용량확장은 무제한으로가능하다니 값싸고 사용하기 편리하다면 구입하고 싶네요..

M.W.Park의 이미지

scheinx wrote:

이걸로 봐서는 윈도우밖에 안되는거같고..

http://www.backupedge.com/REV_Download/rev_download.html
여기를 보면 리눅스/유닉스를 지원하는 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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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의 취미는 끝없는, 끝없는 인내다. 1973 法頂

bigpooh의 이미지

rx78gd wrote:

저는 없었지만 게임 만드는 곳에서는 있었겠죠..^^ 제가 가진 도스게임 시디들이 있는것 봐서는..^^ 수백만원대 정도였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프레스 CD 는 수명이 매우 긴걸로 알고 있습니다.

죠커의 이미지

bigpooh wrote:
rx78gd wrote:

저는 없었지만 게임 만드는 곳에서는 있었겠죠..^^ 제가 가진 도스게임 시디들이 있는것 봐서는..^^ 수백만원대 정도였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프레스 CD 는 수명이 매우 긴걸로 알고 있습니다.

10년이 안되어서 붕괴된 CD들도 언론을 통해서 종종 나오고 했습니다. 일부 CD들이 불량인건지 CD의 수명이 그다지 오래되지 못하는 것인지 궁금하군요.

lazylady의 이미지

fibonacci wrote:
아주 황당한 기억에...

제가 중학교때 (15년도 더 지난 ...) 산 그라모폰의 베토벤 "운명.전원 교향곡 CD" 한 10년 지나니 속에서 시커먼 곰팡이가 자라기 시작하더군요. -_-;

곰팡이가 CD를 먹는데, 지금은 그 CD가 투명해요 -_-; 기록층이 다 먹혔습니다.

습기 조심하세욧

호... 멋졌을거 같은데요?

건축과 다니면서 프로그램 공부하는 이상한 사람;;

violino의 이미지

말씀하신대로 종이 자체가 온도, 습도에 의해 변형이 쉽기때문에 바로 아래 가까운 기록층을 상하게 하는 경우를 많이 봤습니다.
전용 레이블지같은 두꺼운건 좀 낫겠지만, 안붙이는게 젤 좋다고 생각되네요.
테입은 보관 잘못하니 곰팡이가 슬기도 하는군요. (딴분들은 그런 경험 없으신가요?)
하지만, 아직도 메이저급 시스템 회사중 테입백업 출시하는 곳이 많은것 보면, 완전 사라질 시기는 멀거나 요원한가봅니다.

vio:

warpdory wrote:
dgkim wrote:
위쪽에 플라스틱이 없었군요..

그렇다면..

저는 예전에 종이 라벨을 인쇄해서 주로 발라놨었는데..

이건 어떤 영향을 미칠 수 있을까요?

어떤 사람은 안 좋다고 하던데.. 전 잘 쓰고 있고, 보호 효과도 있지 않을까 생각하는데...

다른 곳에 긁히게 되는 걸 막는 효과는 있겠고...
다만, 종이라면 수분을 흡수해서 그 수분을 그대로 밑의 금속막에 전달해주는 역할을 할 수 있기 때문에 마이너스가 될 수 있고..

플러스 효과와 마이너스 효과가 둘다 있는데, 어느쪽이 우세할지는 잘 모르겠군요.

Stand Alone Complex의 이미지

저의 경우 몇년전 곰팡이가 슬었다고 생각되는 CD를 본 적이 있습니다.
프레스 시디였는데도 불구하고 기록층이 투명하게되고 그 근처 기록층 색이 변색이 되어있더군요. 물론 상처의 흔적을 찾아볼수 없을 정도로 CD 표면은 정상이었습니다.
순간 '이게뭐지?' 라고 생각했는데 여러분들의 말을 들어보니 곰팡이 같군요.

CD 먹는 곰팡이 관련 URL 입니다.
http://203.241.185.12/asd/read.cgi?board=BOARD&nnew=2&y_number=116

RET ;My life :P

coyday의 이미지

검은해 wrote:
Quote:
물리학자이자 데이터저장전문가인 독일IBM의 쿠르트 게레케의 말을 인용
IBM은 CD는 안만들지만 자기테이프 백업 솔루션은 만들죠.

IBM은 소비자 시장용 제품은 거의 손을 놓았으니 기업용 스토리지/백업 솔루션인 테잎 밖에 생산하지 않는 것은 당연한 것이죠. 뭐 게레케의 멘트를 광고를 파악하고자 하시는 거라면.. 자기 테잎 백업 솔루션을 내놓는 다른 IBM의 경쟁자들도 많다는 것을 생각해 보시길 바랍니다.

북한산(X) 삼각산(O) 백운대(X) 백운봉(O)

yuni의 이미지

shr wrote:
자기테이프를 이용한 보다 저렴한(?)
솔루션도 있나 봅니다.
제가 시도 해 본 적은 없지만, 일반
가정에서 쓰이는 1394 인터페이스
달린 디지탈 캠코더를 백업 장치로
사용할 수 있다는군요.

http://dvbackup.sourceforge.net/

혹시 디지털 캠코더를 백업 솔루션으로 선택 하신분 계신가요? 저도 디지털 캠코더가 하나 있는데 거의 활용도가 참으로 낮습니다.
공테임도 좀 있고 해서 한번 시도를 해 볼까 생각 중인데, 혹시 벌써 활용하고 계신분 계시면 조언을 좀 부탁 드려 봅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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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양가족은 많은데, 시절은 왜 이리 꿀꿀할까요?
=====================
"지금하는 일을 꼭 완수하자."

segfault의 이미지

완전 금으로 만든 공 CD가 있는 걸로 압니다.
제조사 말로는 '100년 수명을 보장한다' 는데요.

직접 본 적도 없고, 가격도 얼마인지 모르겠습니다 (...)

jachin의 이미지

sigsegv wrote:
완전 금으로 만든 공 CD가 있는 걸로 압니다.
제조사 말로는 '100년 수명을 보장한다' 는데요.

직접 본 적도 없고, 가격도 얼마인지 모르겠습니다 (...)

정말 박막 금 도금된 제품이 있나요? +_+ 멋지네요.

제 기억엔 다이요우덴 CD-R 이 꽤 오래가는 것 같습니다. 요즘 나오는 That's CDR. 시리즈 말고 옛날에 나왔던 Master of CDR 이 제일 좋은 것 같아요. (긁히지 않고 오래 놔둔다면...)

요즘엔 찾을 수 없어서 참 안타까워요. Master of CDR.

대신 집에 Imation 블랙 CD가 있습니다. +_+

DebPolaris의 이미지

ㅋㅋㅋ
--------------------------------------------------------
남이 가르쳐주는 것만 받아들이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만들고, 고쳐가는 사람을 '해커'라고 부른다.
그리고 자신이 쌓아온 노하우를 거리낌없이 나눌 줄 아는 사람을 '진정한' 해커라고 한다.
-Rob Flickenger 'Linux server hacks'
http://heu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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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이 가르쳐주는 것만 받아들이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만들고, 고쳐가는 사람을 '해커'라고 부른다.
그리고 자신이 쌓아온 노하우를 거리낌없이 나눌 줄 아는 사람을 '진정한' 해커라고 한다.
-Rob Flickenger 'Linux server hacks'

DEBIAN TESTING, KDE...
debpolaris.blogspot.kr

artop0420의 이미지

ㅋㅋㅋ 예전에 워드프로세스인가요? 자격증 공부할때는 자기테이프는 잘 안쓴다. 라고 했죠. 하시만 서버백업할때는 테잎이 가장 적합하죠..(가격 때문인가요?)
저는 5년은 고사하고 2년되니 CD가 미쳐가더군요.. =_=;

--- 나는요? ---

리눅스와 솔라리스 그리고 윈도우의 껍데기만 맛보고 있습니다.

--- 나는요? ---

리눅스와 솔라리스 그리고 윈도우의 껍데기만 맛보고 있습니다.

lacovnk의 이미지

하드디스크로 만들어놓고 몇년마다 한번씩 다시 카피해주면 어떨까요?

mirheekl의 이미지

미러링을 구성해놓고 백업하는게 편리성과 가격을 감안하면 가장 좋은 방법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단독 하드디스크는 위험하지만 미러링은 훨씬 낫지요. 두개가 한꺼번에 고장날 가능성은 하드를 집어던지지 않는 한 거의 없으니..

그에비해 화학변화식 레코더블 미디어는 언제 맛이갈지 도대체 알수가 없다는게 문제인것 같습니다.
분명 지난번까지만 해도 잘 읽혔었는데 며칠후에 넣어보면 인식조차 못하고.. 이런일이 흔하고
하드디스크와는 달리 깨진 디스크는 복구받는게 사실상 불가능하지요..
그리고 역시 하드디스크와는 다르게 두장을 한꺼번에 백업받는다 해도 큰 의미가 없습니다. 보관이 불편한것도 문제고..

프레스시디를 개인이 만들 수 있다면 백업용으로 아주 유용할 것 같은데, 아무도 그런 제품은 만들지 않나봐요.. 어렵긴 하겠지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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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is for you new people. I have just one rule :
Everyone fights, no one quits. If you don't do your job, I'll shoot you myself. Do you get 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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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효진의 이미지

요샌 가격면에서도 그냥 2.5" hdd 에 담아놓는게 간편하고 좋은 것 같습니다.
좀만 더 지나면 1.8" 로 해도 가격적인 부담이 없을 것 같네요.

emerge money
http://wiki.kldp.org/wiki.php/GentooInstallSimple - 명령어도 몇 개 안돼요~
http://xenosi.de/

ranorian의 이미지

창세기전1 이라는 소프트맥스의 게임CD를 가지고 있는데..
이거 아직도 멀쩡하게 잘 됩니다. 1996 년도에 출시되서
지금이 2010년 이니까.. 올해로 14년째쯤 되는군요.

이건 공장제라 그런건가요? CD-R..

흠... CD 품질도 그렇지만 관리도 중요하다봅니다.

mirheekl의 이미지

이 글타래는 백업시디, 즉 CD-R에 대한 것이고..
프레스시디는 예외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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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nobeing의 이미지

...

mirheekl의 이미지

오늘까지 잘 읽히던것도 내일 당장 안 읽히고 그럴 수가 있어요. 이게 화학변화식 미디어의 한계라 생각합니다.

프레스방식의 미디어를 개인이 생산하지 못하는 한에는,

지금으로서는 미러링 하드디스크를 사용하는게 편의성과 가격 면에서 가장 합리적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리고 사진의 경우, 저는 백업과 관계없이 일단 출력을 많이 해 둡니다..

이러면 최악의 사고로 원본이 소실되더라도 사진은 남으니까요..

추가 출력은 스캔을 받지 않는 한 불가능해지지만 아예 사라지는것보다는 낫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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