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눅서들의 취업전략을 몰까?

아~~나두 리눅스를 쓴지 1년 가까이 되는구나..
내 컴에서 윈도우는 싹 지워졌구...
학교에서 익스플로어랑 워드패드로 리포트 쓰는게 전부..
집에서는 이맥스 띄어놓고 씨언어 타이핑연습?이걸 하구 있구..
나이는 26 컴공과 2학년...(정말 나이 많군)..
이것저것 하나다 나름대로 방향을 잡은게..유닉스 시스템 프로그래밍..
그래서 씨언어..공부하구..고등학교때
터보씨루 '안녕하세요 터보씨' '터보씨정복'을 열심히 공부하다가..공고라서
취업과 동시에 컴이랑 멀어지구..군대 재대하고 다시 들어간 대학에 컴공과..
.....
어설프리 할줄하는건 많은데..딱히 자신있는게 없어서...
지금은 학교에서 배우는 수업 열심히 받고..
얼마전에..유닉스 운영체제의 설계라는 책을 읽고..이해는 못했지만..
감동을 받았다..이런 분야두 있구나...
근데..요즘 느끼는건..맨날 사람 뽑을떄
왜 비베나 델파이..php,asp..뭐 이런거나 뽑을까..
이런건 알바자리두 많은데..참...
다른..리눅스쓰는 사람들의 취업전략을 몰까..궁금..
이곳에 오면 정말 많은 사람들이 리눅스를 쓰는것 처럼 느껴지지만..
내 주위엔 리눅스 쓰는 사람..돋보기루 찾아봐도..없음..
더 웃긴건..우리 대학 취업보육센타라는게 있는데...
그곳에 있는 업체..모두다..쇼핑몰아님 그냥 홈페이지 만들어주는 그런 회사.
...지겹다..
..마지막으루..울 학교 학교 전산실은..비교적 잘되어 있으나..
대학 전산실이라기 보다는 ...겜방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혼자서...실습 하다 보면....서로 떠들면서...단체로 편먹구..
포트리스를 하질않나.....아~~~싫다..
Re: 리눅서들의 취업전략을 몰까?
어설프리 할줄하는건 많은데..딱히 자신있는게 없어서...
지금은 학교에서 배우는 수업 열심히 받고..
얼마전에..유닉스 운영체제의 설계라는 책을 읽고..이해는 못했지만..
감동을 받았다..이런 분야두 있구나...
지두여..^^
이곳에 오면 정말 많은 사람들이 리눅스를 쓰는것 처럼 느껴지지만..
내 주위엔 리눅스 쓰는 사람..돋보기루 찾아봐도..없음..
저두여...ㅠ.ㅠ
..마지막으루..울 학교 학교 전산실은..비교적 잘되어 있으나..
대학 전산실이라기 보다는 ...겜방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혼자서...실습 하다 보면....서로 떠들면서...단체로 편먹구..
포트리스를 하질않나.....아~~~싫다..
포트리스면 다행...
스타, 렌보우부터 퀘크...거의 모든 겜이 깔려 있군여...
ㅠ.ㅠ
넘나 공감되는 글이라..ㅠ.ㅠ
Re: 오~ 정말 비슷하군요..
진짜.. 전산실에서 사람들이 오락하는 것까지..ㅡ.ㅡ;;
제가 전산실관리를 하는뎅..
사람들이 오락 전면 금지 한다니까..
죄다 들고 일어나데요.. 공부금지라고 하면 다들 조아 나자빠질려나..ㅡ.ㅡ;;
암튼 전산실 관리자를 잘꼬셔서는 오락 못하게 해야 되욤..
게임방 가서 게임하라 그라고..
그럼 핑계가 죄다 돈없어서 겜방 못간다 그러지요..
그럼 술먹는 돈은 어디서 나냐고 하면.. 별루 말이 없더군요..
것두 안통하는 사람들이 있기는 하더만..
타고난 빈대들..
Re: 다분히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대부분의 회사들은 수익을 기본으로 하고 있죠...
하지만 회사건 사회건.. 사람과 사람이 모든일을 하고 있습니다.
회사에따라.. 무거운 분위기에서 조용히 일하는 곳이 있을테고..
자유로운 사고를 중요시하는 회사 혹은 팀에서는 좀더 활기넘치는
모습을 볼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리눅서들의 취업전략같은건... 제가 리눅서를 대표한다는 어림도 없는 생각
하지도 않고.. 다만 조금 리눅스를 쓰는 사람으로 글을 쓰려고 함니다.
취업전략이랄것도 없이 우선 생활을 하려면 돈이 필요함니다.
큰돈이 되었건 작은 돈이 되었건 대한민국 서울에서 사람들 만나가면서 생활
하려면.. 돈이 필요함니다.
자신의 이상이나 꿈이 물론 중요하신분들도 많을겁니다.
하지만 저같은 경우는 집에 아버지 어머니 모시고 혼자 벌어서 집을 꾸려나가야
하는 형편입니다. 꿈이나 이상을따라 가고는 싶지만 현실의 벽은 상당히 높더군요..
저도 리눅스가 좋고.. 리눅스를 하는 많은 사람들을 좋아함니다.(결혼한 배신자 순선옹 빼고)
하지만 좋아한다고.. 돈이 되는것은 아니더라구요..(물론 제가 못난 탓이죠)
제가 잠시나마 리눅스를 하는 회사에 다녀보았고.. 그전에 친구와 함께 회사도 차려봤지만...
다분히 사회는 기존의 기성세대와의 타협(기존의 기성세대는 너무나도 큰 벽입니다.)하게
되더라구요..
큰회사 서버관리나 망관리를 한다는것은 대부분 그곳에 일하는 선배혹은 아는 분들의 추천이
없으면 힘든 경우가 많습니다. 아무리 실력이 뛰어나도.. 최소한 2~3년 이상 경력이 쌓이지 않으면
(대학에서 이미 많은 프로젝트 경력이 있으신분은 빼고용.. ^-^a)경력을 쌓지 않으면.. 이력서 뿐으론
별로 인정을 해주지 않더라구요.. 특히 지방대는 특별한 퍼포먼스 없이는 힘든것이 사실입니다.
중소기업정도는 어느정도 실력하고 네임벨류만 있어도 쉽게 취직이 되지만....
목표가 대규모 네트웍쪽이라면.. 우리나라에서는 실력과 함꼐.. 줄이나 백도 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슬픈 현실이네요.. 씁....
이상과 현실이 너무나 동떨어진 사회같네요.. 우리나라는... 쩌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