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여기가 유치해질때

헤헤 ~~~ 컴을 켜서 여기 오자 마자.. 이글을 보네요..

제글을 보고 유치하다고 한것 같아서.. 영 기분이 별로라사 댓글을 적어 봅니다..
(이것 또한(댓글 다는것) 유치한가.. ^^;)

>그리고 리눅스를 철학이라고 하는 사람들도
>내 생각엔 유치하다..

>나온지 10년도 안된 학문(?)을 철학이라니..
>그냥 무지 좋아한다고만 하면 될것을..

리눅스를 나오는지는 10년도 안됐지만 .. GNU 가 나온지는 컴에역사에서 본다면
꽤 된것 아닌가요...(쫌있다가 다시 한번 GNU 의 역사를 읽어 봐야 겠네요..)

그리고 단순히 저는 리눅스라는 프로그램에서만 극한 시킨다면 이것을 철학이라고
볼수 없겠죠... 그러나... 이러한 프로그램을 유지 시킬고 나아갈 방향을 제시해 준다면
이런것을 유지시켜 주는 뭔가가 있지 않을까요..

그리고 스톨만 아저씨의 공유와 나눔의 정신을 다른 것에서도 (인간을 살아가는 것)에서도
역시 마음 깊이 되세기며 산다는 것은 저 자신의 하나의 믿음이 아닐까요..

가끔 저는 GNU 정신의 없었다면, 단순히 리눅스프로그램이 공짜라면 ,이렇게 까지 오랜 동안 (4년)
쓰지 않았을겁니다.. 한 몇달 쓰다가 ... 더 편한것 찾아서 썼을겁니다...
(전 엉청 게으르며 편한 것을 더 좋아하죠... 지금 글도 윈도우에서 쓰고 있구요..)

그러서 더 자주 리눅스를 쓰려 하고 있고... 이런한 것이 리눅스라는 프로그램이 유지되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기 때문에 전 리눅스를 배우는 사람들에게
기술 보다는 정신을 배우라고 합니다..

제믿음(개인적인철학)은 당신이 유치하다고 해도 뭐라 할말은 없지만 기분은 영 별로네요.

딴소리 비오는날 이상은의 노래를 들으니 더욱 좋네요...

전 이런 글을 자꾸 읽다보면 철학이란 생각이 들더군요...

G N U 정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