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dora Core 5 includes Mono.

moonhyunjin의 이미지

Mono Runtime + Apps 패키지 사이즈가 얼마나 될지 모르겠지만 이런 것들 때문에 Fedora Core 5는 통체로 구울려면 Dual-DVD가 필요하다는 얘기가 나오는거 같습니다. (난 아직도 CD-R 쓴다고요~)

MS가 바보도 아니고 닷넷기반으로 만든 프로그램 Mono에서 돌아가는 꼴 볼거 같지는 않고, 무슨 낚시가 있는지 모르겠네요.

http://linux.slashdot.org/article.pl?sid=06/01/10/139255&tid=131&tid=106
http://www.0xdeadbeef.com/?p=159

PSG-01의 이미지

페도라는 안쓰지만 조심스럽게 낚시다. 하는쪽에 생각이 가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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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ylist :

zelon의 이미지

모노가 슬슬 수면위로 올라오기 시작하네요. 개인적으로 C# 을 조금 공부하며 프로젝트도 진행해보았기 때문에 관심이 갑니다.

과연 리눅스 프로그래머들이 좀더 쉽게 프로그래밍하게 될 것인지... 아니면 리눅스 프로그래머들이 윈도우로 쉽게 옮겨갈것인지... 윈도우 프로그래머들이 쉽게 리눅스 프로그램을 만들게 될지... 만들다가 리눅스 프로그래머로 옮겨올지... 흥미진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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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izie의 이미지

PSG-01 wrote:
페도라는 안쓰지만 조심스럽게 낚시다. 하는쪽에 생각이 가는군요.

모노가 구현하는 건 닷넷 중에서 이미 표준화된 부분입니다. 윈도우쪽에서 닷넷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모르겠지만, C#이란 언어로 이미 많은 모듈이 포팅되었고, 그걸 기반으로 해서 이미 상당한 수준의 프로그램이 여럿 나와 있습니다. muine이나 f-spot, beagle이 그런 결과물이죠.

모노와 닷넷, 모노와 자바에 대해 이런 저런 얘기들이 많은 건 알지만 단순히 원래 존재하던 모노가 정식으로 배포판에 포함되는 건 별다른 변화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블로그를 봐도 그동안 문제가 됐던 정치적 사안이 별 거 아니라는 결론이 났다는 것뿐인데 말이죠. 어딜 봐서 포함한다는 소식이 낚시로 분류되는지 모르겠네요. :evil:

이번 결정에 대해 환영합니다. nrpms.net에서 비공식적으로 배포하던 모노가 정식으로 페도라에 들어가는 건 다른 모노 기반 프로그램 입장에서도 사용층을 넓힐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atie의 이미지

우분투 메일링에서도 이 소식 이후에 DVD 이야기가 나와서 DVD 배포판 보다는 저성능의 기계들을 위해 CD 배포판에 주력한다는 일침을 받은 성급한 사람이 있었습니다.

배포판 간에도 상승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좋은 소식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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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paint objects as I think them, not as I see th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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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day1의 이미지

이런 이슈는 활력소(?)가 될 듯 합니다.(KDE, Gnome 새 버전 출시 같은.. )

닷넷 이 활성화 될 즈음 되면 어떻게 될까요?
재미있을 것 같은데 말이죠.

ps. vista 에서는 닷넷이 기본이 되는 것인가요? 2006년도에 그 상황이 되려나?

F/OSS 가 함께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