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포판 뭘로 할까요?

BSK의 이미지

데뱐 사지만 쓰다 보니 싫증이 나네요.

우분투는 예전에 함 사용해 봤고 그다지 끌리지가 않네요.

페도라도 함 사용해 보고 싶고 젠투는 귀차니즘 땜시 그다지

끌리지가 않고 arch, 수세는 어떤가요?

아니면 안녕으로 갈까요?

마냥의 이미지

귀차니즘이라면 젠투!! ㅋㅋㅋ

Gentoo Rules!

hiseob의 이미지

xorg-x11 컴파일 하는 시간에 다른거 하는게 더 재미있던데요.

-_-)

stmaestro의 이미지

귀차니즘이라면. 아무생각없이 깔아도 별 탈없이 깔릴 수 있는.
(대신 아무생각없이 깔았다가. 딴 파티션도 날려먹을 수 있는게 )
페도라를 깔아보심이...

PSG-01의 이미지

Arch 좋습니다.

바이너리 젠투라고 불리고 있고

젠투에 비해서 설치 시간도 그다지 오래 걸리지 않으면서

속도도 상당히 괜찮게 나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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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ylist :

yuni의 이미지

수세도 좋지만 맨드리바도 괜찮습니다.
물론 배포판 안에 들어 있지 않은 뭔가를 깔려면 아주 쥐납니다만, 별도의 한글설정 필요없고 무엇보다 제어판에 해당하는 맨드리바 컨트롤센타가 있습니다. 아주 강력하죠. apt-get 에 해당하는 urpmi가 있죠. 그리고 리파지토리는 웹상에서 그냥 제공합니다. 가까운 미러 골라서 올릴 수 있답니다. 플로피 두장이면 되고요. 시디도 부팅 시디 한장이면 끝입니다.

단점이야 무지 많죠.^^;;;;;; 일단 데비안 쓰시던 분들은 매 버전 마다 버전 올리지는데 정말 이건 아니다 입니다. 어제 2005 에서 버전 2006으로 올리다가 졸딱 망했죠. 그 외에는 듀얼코어나 듀얼시피유 그냥 알아서 커널 골라 깔아주죠. 대용량 램 확인해서 적당한 커널 알아서 깔아 주죠. 한글 예쁘죠. 나비 잘 올라 붙죠. Gnome이나 KDE나 전혀 상관없죠. 둘다 서로 필요하면 그냥 깔아 댑니다.

콘솔모드에서만 노시는 분들을 위해서 프레임버퍼 그냥 지원 되죠(요즘은 대부분의 배포판에서 다 된다죠.). 로케일 설정 쉽죠.(대신에 안에서 무슨 일을 벌리는지는 모릅니다. 가끔 무척이나 답답함.) 무엇보다도 zhcon이 한국어 로케일로 설정이 되어 있으면 한국어가 그냥 기본으로 지원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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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양가족은 많은데, 시절은 왜 이리 꿀꿀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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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하는 일을 꼭 완수하자."

ydhoney의 이미지

뭐 그냥 쓰던거 쓰는게 제일 좋죠..^^

데비안 사지 쓰다가 싫증나시면 데비안 시드나..뭐..-_-

뭔가 한단계 발전해보고자 하신다면야 Arch쓰세요. ^^

(개인적으로는 재빠르게 실무에 적용하는게 더 좋기때문에 Arch같은 스타일은 설정하면서 아주 환장하시겠더군요. -_-)

khris의 이미지

++Arch;

Kubuntu에서 돌린 KDE랑 Arch에 올린 KDE랑... 속도차가 꽤 되더군요. 바이너리 설치라 그닥 용량을 많이 잡아먹는것도 아니고 삽질의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흠이라면 공식 패키지가 그닥 많지 않다는건데, 유저 커뮤니티패키지라는것이 존재해서 부족한 패키지를 메꿔줍니다. 뭐 다른 배포판들도 유저들이 스스로 패키지를 올리는 일이 있지만 이건 Arch Linux에서 페이지를 만들어서 집중관리하는것이 좀 다릅니다. 일종의 백포트라고 해야할지...?

아무튼 Arch 추천입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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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ourt -S gothick elegant
khris'log

환상경의 이미지

Arch리눅스 처음에는 뭐 그저그런 새로운 배포판이라 생각했는데
사용하면 할수록 좋더군요
패키지 리스트도 여러개로 관리가 가능하고 특히 ABS는 정말 맘에 드는 기능이죠 ^^
한번 사용해보시기를 좋은 배포판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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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체된 일상.... 계기를 만들어야 하는데........
BLOG : http://khmirage.tistory.com/

lacovnk의 이미지

배포판 다시 고민중입니다 :)

일단 서버.
과부하가 걸리면 다운되는 등 -o- 최근 불안정한 모습을 보여주는 바람에, 젠투에서 벗어날까 생각중입니다. debian은 최신 패키지 쓰기가 좀 애매하고.. 차라리 ubuntu-server나 arch linux를 생각하고 있습니다. P3인데, p2이상이면 된다니 ㅎ

그리고 거실 컴퓨터.
via 느헤미야 녀석입니다. 한마디로 컴파일 무지 느립니다 -o- 덕분에 젠투 포기하려고 마음먹고 있습니다. 일단 제 가족들이 "오오~ 신기한데!"라고 할 것을 보여줘야 하는데.. 그러기엔 부담스럽습니다 ㅠㅠ
그래도 i686인지라 arch 리눅스를 깔 것 같습니다 ㅎ

그리고 데탑...
gentoo로 뻐길까 말까 고민중입니다. 좀더 재밌긴 한데, 머신 성능이 그렇게 좋은 편이 아닌지라, pure linux 사용자가 아닌지라 부담스럽습니다. 하지만 ubuntu 쪽에 비해 좀 더 나은 성능을 보여주는 gentoo를 포기하기는 그렇고..

arch linux에 패키지가 많고, 지원이 잘 된다면 고려해봐야 겠습니다 ㅎ

....그냥 AMD64 하나 사서 gentoo 머신으로 써버릴까 -o-

lacovnk의 이미지

arch linux에서 2% 아쉬움을 느껴..

http://bbs.kldp.org/viewtopic.php?t=70364
http://bbs.kldp.org/viewtopic.php?t=70360

다시 젠투로 돌아와버렸습니다 ㅎㅎ

VIA C-2 느헤미야인데, 설치해서 xfce4 띄우고 firefox (물론 bin;;) 띄우는데 24시간도 안걸리더군요. 할만한 것 같습니다. 제 데탑(P4 1.7)과 환경이 비슷하니 관리하기도 훨씬 수월하고요 (삽질 한번에 두 컴퓨터 해결..)

다만, 서버 녀석은 어떻게든 해야겠습니다. 램을 뽑아서 청소를 해줘야 하는건지, 예전에 몇번 죽은 적이 있어서 불안하네요. emerge로 부하가 좀 걸렸을때 죽은 지라... (context가 꼬였다고 콘솔에 메시지 내뱉고 죽어버림; )

사실 arch에서 ABS나 다른 것들을 시도할 법도 했지만, gentoo와 debian에 익숙해진 마당에 또 하나 익히기가 귀찮기도 했고, 그런 사용이 애초의 목적 - 간단하게 관리 - 에 제 기준으로는 어긋나는지라.. 시간은 쪼매 걸릴지 모르나 gentoo로 돌아와버렸습니다. 그리고 앞서 말했듯이, 생각보다 컴파일 시간이 걸리지 않아서 할만하고요. (그래도 kde3.5와 xorg7이 마스킹이 풀리면... 덜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