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브피아, PHP스쿨, 자바누리 연합

kall의 이미지

http://www.etnews.co.kr/news/detail.html?id=200601030097

Quote:
데브피아(대표 홍영준 http://www.devpia.com)는 오픈소스 개발 전문 커뮤니티인 PHP스쿨과 전략적 제휴를 통해 두 커뮤니티를 연합한다고 3일 밝혔다. 또 자바 개발자 전문 커뮤니티인 자바누리를 인수했다고 덧붙였다.

데브피아는 회원 30만명, 하루 방문자 6만명, 관련 클럽 250여개에 달하는 국내 최대 MS 관련 개발자 커뮤니티다. 자바누리는 자바 관련 회원 11만명을 확보한 자바 커뮤니티, PHP스쿨은 오픈소스 진영의 최대 커뮤니티다.

어쩌다 php스쿨이 '오픈소스 최대 커뮤니티'가 됐는지 모르겠군요 -_-a

웹개발 중심으로 연합한것 같은데..어찌될런지는..

superkkt의 이미지

php스쿨은 운영자가 어떤 회사에 돈받고 사이트 팔지않았나요? 지금은 회사가 운영하고 있는것 같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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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G : http://superkkt.com

Necromancer의 이미지

음... aspnet와 php의 차이를 어떻게 극복할건지...

그리고 phpschool은 비영리 법인으로 바뀌어 있는 걸로 압니다.

Written By the Black Knight of Destruction

rainmon의 이미지

재밌을것 같네요. 어떤 변화가 올지 기대됩니다.
php하던 사람이 닷넷으로 전향하는건 어렵지 않아 보이는데
앞으로 닷넷 개발자들이 많아져서 phpschool에서처럼 다양한 정보들이 공유되었으면 합니다.
그런데 닷넷 개발자들이 php로 넘어가버리면 -_-;

kall wrote:
http://www.etnews.co.kr/news/detail.html?id=200601030097
Quote:
데브피아(대표 홍영준 http://www.devpia.com)는 ...

데브피아 대표란 저분은.. 한때 자바 커뮤니티에서 닷넷 홍보활동으로 이름을 날리셨던 분의 성함과 똑같은듯 하네요.

나는오리의 이미지

kall wrote:
어쩌다 php스쿨이 '오픈소스 최대 커뮤니티'가 됐는지 모르겠군요 -_-a
php관련 한국 최대 커뮤니티는 맞습니다.
그걸 둥그스름하게 표현하면 '오픈소스 최대 커뮤니티'가 되는거죠.
songgun의 이미지

rainmon wrote:
데브피아 대표란 저분은.. 한때 자바 커뮤니티에서 닷넷 홍보활동으로 이름을 날리셨던 분의 성함과 똑같은듯 하네요.

동명이인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저도 처음엔 그렇게 생각했었어요. ^_^

sDH8988L의 이미지

songgun wrote:
rainmon wrote:
데브피아 대표란 저분은.. 한때 자바 커뮤니티에서 닷넷 홍보활동으로 이름을 날리셨던 분의 성함과 똑같은듯 하네요.

동명이인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저도 처음엔 그렇게 생각했었어요. ^_^

동명이인이었습니까?

놀랍군요...

하여간, 예전에 자바를 좀 할 때, 모 사이트에서 그 홍영준이란 분과 가끔 토론을 하기도 했었는데, 재미있었지요. 아는 것도 많은 분이었고 그만큼 자바를 까기에도 열심이었던 분이었습니다...

예전에 그 분 말로는 3-4년 안에 자바는 죽을 거라고 했었는데, 아직은 안 죽고 잘 나가고 있네요. 그 얘기 했을 당시가 2001년인가 2002년 초였는데...

익명사용자의 이미지

그분은 현재 MS 에 입사해서 근무중인걸로 알고 있습니다.

익명사용자의 이미지


닷넷홍보활동이였지만 당시에 자바에대해서 오히려 더 많이 알게되었던 계기가 되었지요. ;;

아무튼 고수에 가까운 사람이었다고 기억됩니다.

kldp에도 그런 분이 오셨으면 하군요.

행복한고니의 이미지

Necromancer wrote:
음... aspnet와 php의 차이를 어떻게 극복할건지...

그리고 phpschool은 비영리 법인으로 바뀌어 있는 걸로 압니다.


사이트만 비영리적으로 운영할뿐입니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나는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사람이다.

행복한고니의 이미지

욕심많은오리 wrote:
kall wrote:
어쩌다 php스쿨이 '오픈소스 최대 커뮤니티'가 됐는지 모르겠군요 -_-a
php관련 한국 최대 커뮤니티는 맞습니다.
그걸 둥그스름하게 표현하면 '오픈소스 최대 커뮤니티'가 되는거죠.

제 생각에는... 저 기사를 데브피아 측에서 뿌린 기사기 때문에 좀 더 그럴듯한 이름이 필요하지 않았나...싶네요.

et나 dt나... 인맥이나 돈있으면 기사 싣겠던데요.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나는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사람이다.

나는오리의 이미지

행복한고니 wrote:
욕심많은오리 wrote:
kall wrote:
어쩌다 php스쿨이 '오픈소스 최대 커뮤니티'가 됐는지 모르겠군요 -_-a
php관련 한국 최대 커뮤니티는 맞습니다.
그걸 둥그스름하게 표현하면 '오픈소스 최대 커뮤니티'가 되는거죠.

제 생각에는... 저 기사를 데브피아 측에서 뿌린 기사기 때문에 좀 더 그럴듯한 이름이 필요하지 않았나...싶네요.

et나 dt나... 인맥이나 돈있으면 기사 싣겠던데요.

저도 그렇게 의심하고 있습니다.
요즘 데브피아가 돈이 궁한 모양입니다.
몇년새 대표도 많이 바뀐것 같고
DB도 여기저기 팔아먹고...
r3load의 이미지

이유야 어쨋건 한발짝 더 강해진 모습 보여주었으면 하는 바램이군요

8)

스마일 :0

kornona의 이미지

흠.. 지금은 완전히 이쪽과는 상관없는 일을 하니

잘 들어가 보지도 않지만..

한때 공부 쩜 해 볼꺼라도 까불던(?) 시절에 많이 들락였던

곳들이군요..

근데 왠지.. 뭐랄까?? 짝짝이 양말을 신을 느낌이랄까??

서로 안 맞는곳이 통합되는것 같은데.. ㅜ.ㅜ

저만의 착각이겠죠

그리고 자바누리는 한때 운영이 제대로 되지 않았던 걸로 아는데

지금은 잘되나요??

문득 생각이 나서 들어가보려고 하니 사이트가 안 열리던데

www.javanuri.net 아니었나요??? ㅡㅡ;

기다림의 이미지

오픈소스 개발 전문 커뮤니티인 PHP스쿨......
PHP스쿨이 오픈소스 개발 전문 커뮤니티였나요..?

hiphapis.net

notnull의 이미지

반가운 일입니다.

그동안 phpschool 에 있던 수준낮은 행동을 하는 비이성적인 개발자들도 무언가 보면서 배울 수 있겠고,
ms 만 믿고 맹신하던 개발자들도 php 의 강함에 좀 더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솔직히 신속한 개발에 php 만한 언어가 있겠습니까
자바나 asp.net 으로 사이트를 구축하면 소스하나 수정할때마다 다시 컴파일 하는통에 아주 답답합니다.

안좋게들 보시지말고 긍정적인 시너지효과를 낼 수 있다는 것에 호응을 했으면 합니다.

그리고 말이 나왔으니 말인데 오픈소스개발전문 커뮤니티 라는 말에 발끈하시는 이유가 'kldp 를 왜 무시하냐' 뭐 이런거지요?

중도적인 입장에서 얘기하자면
첫째, kldp나 기타 관련 오픈소스커뮤니티들에서 활동하는 사회에는 나가본 적도 없는 연구실에 박혀서 왠지 인간적이지 못하게 변해가는 geek 들의 편협하고 옹졸한 마음씨가 새로이 접근하는 사람들에게 위협이 되었기 때문일테고,

둘째, 너무 빨리 앞서가는 사이트로의 접근하기 어려움 때문이 아닌가 싶습니다.

역시나 우리나라 사람에겐 우리나라의 프로그램이 사용하기 편하고 그런건데 kldp의 이 화면이나 위키같은건 나이먹은 개발자들은 접근하기 정말 어렵습니다.

솔직히 2000년 초기의 kldp 이후 프로그램을 바꿀때 마다 사용자가 조금씩 줄어드는것 못 느끼시나요?

phpbb 쓸때만 해도 그나마 사람들 꽤 있었던것 같은데 요번 개편(아마 한 일년 된것 같은데) 이후 게시판들에 리플 달리는걸 보니 골수들 말고는 거의 접근안하는것 같아보이네요.

8년전부터 리눅스를 써왔던 제 입장에선 현재의 kldp 는 예전의(4~5년전) 활발했던 시기에 비하면 정말이지 너무 아니죠.
시대가 변해서 커뮤니티의 종류가 많아져서 그렇다 라고도 해석 할 수 있겠지만 그렇게 치자면 더욱 더 활성화 되는 다른 사이트들은 말이 안되죠. 예로 들기에도 데브피아나 phpschool 만 해도 예전보다 훨씬 많이 활성화 되었잖습니까.

각설하고 저도 kldp 개편이후 결국엔 kldp 에 자주 찾지 않은 개발자이며 중도의 길을 걷는 개발자 입니다.
리눅스가 잘났네 윈도우가 잘났네 한편에 서는게 아니라 그냥 도구로서 사용합니다.

어느순간 그렇게 되었네요.. 결국 도구일 뿐인데 왜 그렇게 한쪽을 못 잡아먹어서 안달을 했는지... 생각해 보면 민망할 따름입니다.

내가 소중하면 남도 소중함을 알아야 할 것 같습니다.

왠지 모를 우월감에 스스로 더욱 더 도태되고 계시진 않은지 한번쯤 생각해 보는것도 좋지 않겠습니까.

올해 서른다섯 된 개발자가.

죠커의 이미지

PHP 스쿨이 오픈 소스를 다루는 것이라면 우리는 힘들게 라이센스에 대한 논쟁할 필요가 전혀 없을 겁니다.

- CN의 낙서장 / HanIRC:#CN

notnull의 이미지

http://www.phpschool.com/gnuboard4/bbs/board.php?bo_table=download

오픈소스를 다운로드 하는 메뉴 입니다. 물론 자작이 꽤 많습니다.

http://www.phpschool.com/osp/osp_main.php

오픈소스를 지향하는 컨테스트를 준비중입니다.

kldp 와 뭐가 다르죠?

kldp 는 정통이고 phpschool 은 비주류 인가요?

아님 일반 응용프로그램 형식의 개발이어야만 오픈소스로 인정 받나요?
웹 프로그램 소스를 오픈하는건 하찮으니까 오픈소스 축에도 안끼나요?

제가 알기론 kldp.net 에도 그닥 활성화되고 쓸만한 프로젝트는 몇 없는걸로 알고 있는데요..

오히려 수로 따지자면 phpschool 의 다운로드 자료실에 있는 것들이 훨씬 더 활용성이 높고 사용자도 많지 않겠습니까?

ps. 올바른 토론으로 끌어가 보고 싶습니다. 열심히 여러줄 글 적었는데 한둘 딱 적어놓고 의구심 들게 하거나 모르는 사람이 볼때 '으응 저 한마디로 반전이 되는구나' 식의 착각을 이끌어내는 행동은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논리없고, 증거없는 바람빼기 식의 반론은 토론이 아닙니다.

익명사용자의 이미지

phpschool에 공개되었다고 주장하시는 자료들은
만든이의 목적이 기업홍보나 광고성이거나 소스를 공개하지 않거나(컴파일언어사용) 사용상에 제약이 있거나(기업체사용제약) 소스를 수정해서 재배포하는것에 제약이 있거나 라이센스를 반드시 지정한 위치에 크기와 모양 색상으로 표기해야 하거나 그렇지 않으면 책에 나온 예제수준의 소스들이었습니다.
예전부터 그러하여 필요한게 있어도 아예 그쪽은 찾아보지도 않습니다.

그리고 kldp.net은 자료를 다운 받는 개념으로 보시면 아닙니다.

notnull의 이미지

놀랍군요.. 어떻게 그렇게 평가절하 할 수 있는지..
phpschool 의 모든 자료들이 그렇다고 하시는 거군요..

http://www.phpschool.com/gnuboard4/bbs/board.php?bo_table=download&sca=&sfl=wr_subject%7C%7Cwr_content&stx=GPL&sop=and

다운로드 자료실에서 GPL 로 검색하시면 님이 말씀하신 프로그램들이 아닌 저작권 표시없는 소스들도 많이 있습니다.
이런것들도 님의 한줄의 말 때문에 평가절하 당해야 옳습니까?

그럼 객관적으로 phpschool 의 자료와 kldp.net 의 자료를 비교해 주실 수 있습니까?

어떻게 다른지?

그냥 아닙니다.. 라고만 하면 뭐가 엄청나게 잘났는지 알 수가 없거든요..

프로그램이 달라서요?

phpschool의 다운로드 자료실이 kldp.net 과 같은 프로그램으로 바뀌면 그럼 같은겁니까?

답변한 글의 원문----------------------------------------------------------------
phpschool에 공개되었다고 주장하시는 자료들은
만든이의 목적이 기업홍보나 광고성이거나 소스를 공개하지 않거나(컴파일언어사용) 사용상에 제약이 있거나(기업체사용제약) 소스를 수정해서 재배포하는것에 제약이 있거나 라이센스를 반드시 지정한 위치에 크기와 모양 색상으로 표기해야 하거나 그렇지 않으면 책에 나온 예제수준의 소스들이었습니다.
예전부터 그러하여 필요한게 있어도 아예 그쪽은 찾아보지도 않습니다.

그리고 kldp.net은 자료를 다운 받는 개념으로 보시면 아닙니다.

익명사용자의 이미지

어떤 사람에겐 kldp.net 자료들이 그닥 쓸만한게 없어 보이는(님이 하신 말입니다) 경우도 있을테고
어떤 사람에겐 자료실에 있는 자료들이 대수롭지 않게 보이는 경우도 있습니다.(제가 한 말입니다)

kldp.net에 있는 소프트웨어나 개발자들이 잘났다고 한 적은 없습니다.
그런식으로 받아들이셨다면 피해의식으로 보입니다.

애기 끝입니다.

notnull의 이미지

결론은 스스로 잘못된 말을 했다는걸 인정하시는 거군요.

피해의식 운운하면 왠지 멋있어 보이는줄 아시나보죠.

결국 익명사용자인 님은 토론의 토자도 모르는, 아는게 없어서 대놓고 토론도 못하는 비겁자 일 뿐입니다.

제 얘기도 여기서 끝을 내야겠군요. 이렇게 말도안되는 억지만 부리면서 자신이 잘못한걸 스리슬쩍 그걸 흉내낸 사람을 헐뜯으며
묻어넘어가려는 행동을 하는 사람과 시간을 할애하며 토론할 필요가 없다고 느껴집니다.

정말이지 매번 느끼는 거지만 답변다운 답변을 다는 사람이 없네요. 결국 키보드워리어들만 존재할 뿐...

익명사용자의 이미지

개인적인 생각을 솔직하게 쓰기시작하면 님이 더 흥분하실것 같아 참은겁니다.
혹시 그걸 기대하셨다면 phpschool 토론게시판에 글을 쓰십시오.

Quote:

그리고 말이 나왔으니 말인데 오픈소스개발전문 커뮤니티 라는 말에 발끈하시는 이유가 'kldp 를 왜 무시하냐' 뭐 이런거지요?

Quote:

kldp 는 정통이고 phpschool 은 비주류 인가요?

아님 일반 응용프로그램 형식의 개발이어야만 오픈소스로 인정 받나요?
웹 프로그램 소스를 오픈하는건 하찮으니까 오픈소스 축에도 안끼나요?

스스로 평가절하 하시는 이유가 오해인지 모르겠으나 일종의 '낚시'로 보입니다.

notnull의 이미지

착각속에 사십시오.
이 나이에 흥분같은거 안한다는걸 모르시는군요.

인용
혹시 그걸 기대하셨다면 phpschool 토론게시판에 글을 쓰십시오.

여긴포럼이 없는 것이라는걸 인정하시는 겁니까?

인용
스스로 평가절하 하시는 이유가 오해인지 모르겠으나 일종의 '낚시'로 보입니다.

반사~ 뭐 이런겁니까? 누가 누구를 평가절하한다는 건지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만 님의 개념없는 거만함은 불쌍하기까지 합니다.
쓰다보니 님의 낚시에 내가 걸려든것 같군요. 말같지 않은 말에 답변하고 있는 내가 한심할 따름입니다.

처음 글을 시작한 이유는 여기 있는 한심한 개발자들의 세치혀에 데브피아, phpschool, 자바누리 같은 유명한 커뮤니티들이 한심한 곳으로 전락하는 것이 짜증이 나서 입니다.

그 세 동호회 어디보다도 회원이 빈약한 이곳에서 누가 누구를 평가하고 여기는 진정한 오픈소스고 남들은 아닙니까.
그 세곳 어디에 비해서 당신들 몇 워리어들의 수준이 높단 말입니까.

뭐 질문하면 쓰레드낭비한다는둥 헛소리나 고안해 가며 처음 접근 하는 사람들에게 위하감만 조성해서 결국 버림받고 있는 주제에.
똑같은거 질문하면 답변은 커녕 제대로 검색하고 올리라는둥.. 까짓거 다시 답변해 주면 어디 덧납니까?

처음 kldp 가 생겼을땐 모두들 예의 발랐고 똑같은 질문에도 친절하게 답변들 달아주곤 했습니다.

어디서 새로이 굴러들어온 나이어린 친구들이 잘났다며 결국 커뮤니티의 분위기를 버려버리게 된거죠.

또 내가 그 질문못받은 피해자라고 해 보시죠.. 아마 님보다 제가 더 빨리 리눅스에 몸 담았을겁니다.
알짜슬렉시절부터 리눅스로 밥벌어 먹었고 한때 TT선 구축하느라 꽤 많은 고생도 했었습니다.
훈테크 사운드트랙 카드로 리눅스에 붙여봤던 사람이니까 그 피해자라고 하시기엔 조금 어려울테지만 말이죠..

보다보다 짜증이 나서 한마디 하는 겁니다. 그 한심스러움, 남을 우습게 아는 그런 행동들이 나중에 당신들한테 그대로 돌아오는걸 알라는 겁니다.

ps. 비겁하게 익명으로 쓰지 마시고 로그인 하고 쓰시지 그러십니까? 골수분자신것 같은데 너무 용기 없어 보여요.

익명사용자의 이미지

다른 익명입니다.

오픈소스 커뮤니티라고 남들이 부르던 부르지 않던 그게 무슨 상관인가요? 이게 토론거리라고 생각되지 않습니다.
기사는 다분히 과장되어 있다고 보이고 국내 최대라고 생각되지 않습니다. 요새 phpschool이 예전만큼 사람이 북적거리는 것 같지도 않고요.
이미 알려진 기술에 대한 새소식도 느린편입니다.

커뮤니티라는게 원래 구성원에 의해 좌우되는거지, 그게 무슨 국내 최대다 아니다는 크게 의미가 없는것 같네요.
게다가 최대라고 과대포장하는건 쉽지만 진짜 최대냐는 다른 문제죠.

그리고 몇몇 소수의 답변에 그리 광분하실 이유도 없는것 같습니다. 이 기사는 이미 1년여 전 기사이고 그땐 비교적 조용했습니다.

권순선의 이미지

http://kldp.org/node/76864 에 별도로 글타래를 개설하였습니다.

wish의 이미지

새 쓰레드보다 이 쓰레드에 답변을 다는 게 더 나을 것 같아 여기 답니다.

"그 세 동호회 어디보다도 회원이 빈약한 이곳에서 누가 누구를 평가하고 여기는 진정한 오픈소스고 남들은 아닙니까.
그 세곳 어디에 비해서 당신들 몇 워리어들의 수준이 높단 말입니까."

진정한 오픈소스의 여부와 회원의 수는 아무런 관계도 없습니다. 그리고 수준 문제는 측정할 수 있는 문제도 아니거니와, 측정가능하다고 해도 논의와는 별 관계가 없어 보입니다.

"뭐 질문하면 쓰레드낭비한다는둥 헛소리나 고안해 가며 처음 접근 하는 사람들에게 위하감만 조성해서 결국 버림받고 있는 주제에.
똑같은거 질문하면 답변은 커녕 제대로 검색하고 올리라는둥.. 까짓거 다시 답변해 주면 어디 덧납니까?"

제가 근 몇 년 간을 KLDP 에 들락날락 했었지만, 그런 반응을 본 기억이 거의 없습니다. 만약 있다고 하더라도 KLDP 의 일반적인 분위기는 아닙니다.

"처음 kldp 가 생겼을땐 모두들 예의 발랐고 똑같은 질문에도 친절하게 답변들 달아주곤 했습니다.

어디서 새로이 굴러들어온 나이어린 친구들이 잘났다며 결국 커뮤니티의 분위기를 버려버리게 된거죠."

처음 KLDP 가 생겼을 때 과연 그랬는지 의문입니다만... 일반적으로 같은 질문의 반복에 대해서는 오히려 RTFM 이 좀 더 일반적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KLDP 가 처음 생겨났을 때가 언제인지 정확히는 잘 모르지만, KLDP 의 질답이 활성화된 것은 그리 오래되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몇 년 전만 해도 리눅스 관련 Q/A의 중심은 linux.sarang.net 이었죠.

그리고 KLDP 커뮤니티의 분위기가 나빠졌다는 것도 동의할 수 없습니다. 오히려 거의 변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ps. 비겁하게 익명으로 쓰지 마시고 로그인 하고 쓰시지 그러십니까? 골수분자신것 같은데 너무 용기 없어 보여요."

인신공격입니다. 익명으로 쓰는 것은 글 쓰는 사람의 자유입니다. 글의 내용과는 아무 관계도 없습니다.

죠커의 이미지

제 글에 대해 아래와 같은 평가를 해두시고는 더 이상 말이 없으시군요.

Quote:
올바른 토론으로 끌어가 보고 싶습니다. 열심히 여러줄 글 적었는데 한둘 딱 적어놓고 의구심 들게 하거나 모르는 사람이 볼때 '으응 저 한마디로 반전이 되는구나' 식의 착각을 이끌어내는 행동은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논리없고, 증거없는 바람빼기 식의 반론은 토론이 아닙니다.

- CN의 낙서장 / HanIRC:#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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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샌 별로 자주 안 오는 편이라 답변을 안 달았습니다.

제 말투 때문에들 흥분 하신 분들도 있는 모양인데 오랜동안 kldp 를 봐 오면서 이곳에서만 말이 이렇게 칼 같이 서게 되었습니다.

최근 눈에 띄게 줄어든(비활성화 되는) 리눅스관련 커뮤니티들을 보면서 외국과 거꾸로 가는 이유 중 하나가 결국 스스로들 만들어 낸 것이라는 생각 때문입니다.

항상 느끼는 거지만 똑같은 토론을 하더라도 리눅스관련 커뮤니티들은 항상 스스로에 대한 자만과
'나는 리눅스를 쓰기 때문에 남들과 다르다' 라는 웃기지도 않는 자만심을 가지고들 덤벼드는 문화는 '리눅스'라는 타래 안에서
그닥 좋아 보이지 않는군요.

처음 리눅스를 썼을때만 해도 정말 그렇게 빌게이츠가 죽일 놈이고 MS 가 있어서 발전이 늦다고 생각했었습니다.
저 뿐만이 아니라 요새 리눅스를 쓰는 후배들을 만나면 100이면 100 그렇게 얘기들을 합니다.

그래서 한마디 해 줍니다.

'리눅스는 그냥 도구일 뿐이다. 리눅스를 쓴다고 리눅스를 쓰지 않는 사람을 욕하거나 그 들을 한심스럽게 생각하거나 또는 적대시 하면 안된다'
라고 말이죠. 물론 그들이 욕하는건 MS 죠. 근데 생각해 봅시다.

MS 가 없었으면 리눅스는 이만큼 발전 했겠습니까?
리눅스에 있는 수많은 오픈소스들.. 초기 UI 의 개념은 MS 에서 온것들도 엄청납니다.

한 예로 개발툴에 코드묶음 기능(뭐라고 하는지 잊어먹었습니다)도 VS2002 에서 만들어진 후 여기저기 퍼진것 처럼 말이죠.
여러분은 kate 가 더 좋다라고 하시겠지만.

물론 리눅스 뿐이 아니라 오픈소스 전체에 있어서 말이죠.

최근 환경단체 라는 곳들을 보면 엄청나게 과격합니다. 오픈소스를 지향한다는 사람들도 과격합니다. 빌게이츠 때문에 컴퓨터의 발전이 문제가 되고 삼성때문에 우리나라의 경제가 문제가 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왜? 라고 물어보면 제대로 말도 못하고 말이죠.

그래서 만들어 낸 영화라는게 빌게이츠를 때려죽일 놈으로 그린 결국 똑같은 사람인 Sun 사의 사장을 등장시켜서 리눅스를 쓰는 사람이 무슨 영웅이라도 되는양.

나이값을 못하네 어쩌네 말들 많더군요... 한창 댓글달때들 말이 없어서 그냥 끝냈습니다. 말해봤자 내 손가락만 아픈거고 알아들을 사람 알아듣고 말면 마는거죠. 왜 딴지를 걸었나 싶더군요. 제멋에 사는 사람들일 뿐인데.

권순선님 새로이 토론주제로 개설해 주신건 고마운데 관심없습니다.

하고싶은 말은 많은데 다 읽어볼 만큼 한가하지도 않고 별로 관심도 안갑니다. 한창 열이 올랐을땐 다들 피하는 모습으로 조용들 하더니 며칠있다 와보니 난리가 났군요.

그냥 서로들 제멋에 살면 되는거 아니겠습니까?

리눅스를 쓰지만 저같이 그닥 리눅스를 사랑하지도 오픈소스를 사랑하지도 않는 사람이 있다는것도 아셔야 할겁니다.
저 같은 사람들도 많고 저 같은 사람들 무리는 글도 잘 안 올리지만 종종 이곳에 오며 그렇게 잘난듯 오픈소스가 어떠네 저떠네 그래서 빌게이츠 때려잡기 게임이나 하고 그런 사람들을 보면서 엄청나게 한심스러워 한다는걸 말이죠.

제 얘기 끝입니다.

모 그닥 제대로 된 반론도 없고 딴지나 걸고 낚시에 걸렸다는 둥. 알아서들 생각하십시오.

죠커의 이미지

제가 생각하는 트러블의 원인은 notnull님이 오픈소스 라이센스에 대해서 잘 이해하지 못하신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http://kldp.org/node/62224#comment-361113 이 답변을 적었습니다. 거기에 대한 답변이 전혀 없으시군요. PHPSCHOOL이 훌륭한 사이트이든 나쁜 사이트든 그 여부와는 오픈소스 사이트라는 정체성과 전혀 상관없습니다. 이건 배타심과 자만심과도 무관합니다. 아무리 훌륭한 사이트라도 오픈소스 사이트가 아닐 수 있고 아무리 나쁜 사이트라도 오픈 소스 사이트가 아닐 수 있습니다. not null님에 글에 대해 답글을 달아두었는데 여기에 대해 답변이 오래동안 없으셔서 확인차 글을 남겨보았습니다.

한가하지 않아서 더 이상 답글을 달지 않는다는 이야기에 약간 실망감이 드는 군요. 더구나 not null님이 제 글에 대해 답글을 단 것은 제 글을 오독하셨거나 대충 읽으신 것으로 생각되기도 합니다. 라이센스 얘기를 했는데 엉뚱한 답글을 다셨거든요. 뭐 어쨌든 끝나버린 일이군요. 저는 한가해서 not null님이 제 글을 대해 답변을 다셨을 때 다시 답변을 달았나 봅니다.

- CN의 낙서장 / HanIRC:#CN

kall의 이미지

1년전의 글이 엄하게 불타고 있는것 같지만..

phpschool자료실의 자료를 살펴보니..
수정금지, 재배포금지의 제약사항을 가지고서 오픈소스라고 표시해놓은 자료들이 대부분인데요.
예전에 제로보드나 태터툴즈(1.0이전의 0.x 버전)가 오픈소스라고 알려진것과 비슷하죠.
phpschool에 자료를 올리는 사용자들이 라이센스를 오해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kldp.net 의 경우 프로젝트 생성시 기본적으로 Open Source Initiative에서 인증한 라이센스를 고르게 되어있죠.
(등록과정을 보면 "기타 라이센스는 표시되지 않는 점에 주의하시고, 라이센스가 오픈소스 정의에 적합한지 확인하기 위해서, 프로젝트가 생성될 때까지 시간이 추가로 소모됩니다."라고 되어있는걸로 봐서, 오픈소스 라이센스가 아닌경우에는 프로젝트 등록자체가 안되는것 같기도 한데..정확히는 모르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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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을 이길 수 있는자는
무슨짓이든 할수있다..
즉..무서운 넘이란 말이지 ^-_-^
나? 아직 멀었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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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을 이길 수 있는자는
무슨짓이든 할수있다..
즉..무서운 넘이란 말이지 ^-_-^
나? 아직 멀었지 ㅠㅠ

죠커의 이미지

적절한 오픈소스 라이센스가 없는 문서나 파일이 오픈소스 결과물이 될 수 없습니다. phpschool에 속한 대부분의 문서와 소스가 적절한 라이센스를 가지고 있다고 보기 힘듭니다. 제가 라이센스를 이야기한 것은 not null님이 오프소스의 기본이 되는 라이센스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했다고 생각했고 그 논의는 수없이 많이 KLDP에 반복된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 논의들이 쓸모없어지길 바라지 않습니다.

이해를 돕기 위해 부연 설명하자면 제로보드 4는 오픈소스가 아니고 제로보드 5는 오픈소스입니다. 태터툴즈 초기 버전은 오픈소스가 아니고 현재는 오픈소스입니다. 이 차이는 전적으로 "라이센스"에 의해 결정된 것입니다.

- CN의 낙서장 / HanIRC:#CN

yundreamm의 이미지

오픈소스/오픈커뮤니티 활동을 한다는게, 꼭 소스에만 국한될 필요가 있나요.
좋은 오픈소스를 만들어낼 수 있도록 도와주는 좋은 오픈문서를 생성하는 것도 오픈소스활동이라고 볼 수 있죠.
그걸 굳이 (다분히 개인적이라고 생각되는) 훌륭해보이는 소스코드를 기준으로 생각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되구요.

그런점에서 phpschool 역시 좋은 오픈소스 사이트라고 생각됩니다.
좋은 문서들도 많이 올라오고, 좋은 소스들도 많이 올라옵니다.
어느정도의 난이도를 가지고, 어느정도 줄이상의 공개된 소스코드만 오픈소스인가요.
고수 눈에는 책에서 볼수 있는, 혹은 어디에서나 구할 수 있는 하찮아? 보이는 별볼일 없는 소스로 보일지 몰라도, 그걸로 도움받는 사람이 있느면 그걸로 되는 겁니다. 굳이 거창한 코드여야 할 필요가 있나요.

다만 위키같은 시스템이 갖추어져 있지 않아서, 조각정보화 되어버린다는게 좀 안타까울 뿐입니다.

익명사용자의 이미지

Quote:

어느정도의 난이도를 가지고, 어느정도 줄이상의 공개된 소스코드만 오픈소스인가요.
고수 눈에는 책에서 볼수 있는, 혹은 어디에서나 구할 수 있는 하찮아? 보이는 별볼일 없는 소스로 보일지 몰라도, 그걸로 도움받는 사람이 있느면 그걸로 되는 겁니다. 굳이 거창한 코드여야 할 필요가 있나요.

이곳에서 오픈소스에 그런 기준을 제시한 적이 없습니다.

phpschool은 php활성화에 큰 역할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그이상도 그이하도 아닌것은 확실합니다.

죠커의 이미지

정보가 도움이 되었느냐 소스의 수준이 높으냐 PHP에 기여했냐가 오픈소스의 기준이 될 수 없다고 봅니다. 훌륭한 사이트는 많지만 그들이 오픈소스일 순 없습니다. PHPSCHOOL의 글들과 소스가 적절한 라이센스를 가지고 있고 이것이 오픈소스 커뮤니티에서 이용되거나 개선될 수 있을때 오픈소스라는 명칭이 적합할 겁니다.

- CN의 낙서장 / HanIRC:#CN

익명사용자의 이미지

php를 쓴다고 다 오픈소스 커뮤니티는 아니죠.

phpschool에서 오픈소스 혹은 자유소프트웨어를 설파한다거나 장려하거나 하거나, 관련된 글들이 많거나 하다면 오픈소스 커뮤니티로 불려도 손색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단지 php사용자 모임이고 그중에 좋은 생각을 가진 분들이 계실 뿐이지, 커뮤니티 자체적으로 오픈소스를 표방하고 있지 않죠. 오픈소스 커뮤니티로 불리기도 좀 뭣하다 싶습니다.

Dot의 이미지

사실 phpschool 도 그렇고 ...
devpia 도 그렇고...
커뮤니티 자체를 평가 절하 하는것은 아닙니다.

다만 그 3개의 커뮤니티가 연합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

왠지 국내 최대의 SI 커뮤니티가 생성되는것이 아닐까 라는 생각을 잠깐 해봤습니다..;;;

ㅡㅡ;;;

puaxx의 이미지

제가 보기엔 타커뮤니티의 정체성에 대해서 왈가왈부하는건 별로 좋지는 않아보이는군요.

익명사용자의 이미지

저도 개편이후 지금의 kldp 홈피 보기가 어려워서 , 거의 안오다시피 했습니다

예전의 방식을 버린건 kldp 역사상 가장 치명적인 실수라 생각되네요

가장 익숙한게 좋은 방식인데 , 왜 구테여 바꾸는지 ..... 참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익명사용자의 이미지

저 역시도 예전만큼 KLDP를 찾는 사람은 아닙니다.

KLDP 가끔 들어오면 그때마다 별것도 아닌 내용으로(적어도 제가 보기엔 그렇습니다) 플레임이 벌어지는군요.

아이러니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