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빛요정역전만루홈런

달려라반니의 이미지

홈피에 가보니 대문에 이런 글이 있네요... -_-;;

이 홈페이지는 사상 초 유의 가내수공업 프로젝트라 달빛요정 스스로 일컫던
[ 달 빛 요 정 역 전 만 루 홈 런 - I n f i e l d F l y ] 의 공식 홈페이지로 시작하여
EP [S o p h o m o r e J i n x] 마저 홍보하게 된 자랑스러운 곳입니다
덕분에 빚더미에 올라 앉아 조만간 신용불량자로서 나라의 부름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는 바
제발 앨범 한장만 사달라고 구걸하고 싶지만 그 역시 뮤지션으로서 매우 쪽팔린 관계로
여기저기서 알아서들 잘 찾아들으시고 좋은 듯 느껴지면 널리 전파나 시켜주십쇼

어차피 이 나라의 음반시장은 끝났습니다

----------------------------------------------------

어차피 이 나라의 음반시장은 끝났습니다
어차피 이 나라의 음반시장은 끝났습니다
어차피 이 나라의 음반시장은 끝났습니다
어차피 이 나라의 음반시장은 끝났습니다
어차피 이 나라의 음반시장은 끝났습니다
어차피 이 나라의 음반시장은 끝났습니다
어차피 이 나라의 음반시장은 끝났습니다
어차피 이 나라의 음반시장은 끝났습니다
어차피 이 나라의 음반시장은 끝났습니다
어차피 이 나라의 음반시장은 끝났습니다

OTL

노래는 1집 재발매판 사서 듣고 있는데 좋네요. 스끼다시 내 인생, 361 타고 집에 간다, 절룩거리네 등등...

나는오리의 이미지

전 무려 두~장이나 구입해줬는데
안타깝습니다. ㅠ.ㅠ

p.s. 저도 '절룩거리네'와 '스끼다시 내인생' 정말 좋아합니다.

추가 // 달빛요정역전만루홈런은 원 맨 밴드입니다. -_-;
자기 말로는 남주기엔 부끄럽고 버리기엔 아까운 곡들로 앨범을 만들었다는 소문이 있습니다.

달려라반니의 이미지

창고 닷컴에 가보니 2집 예약을 하고 있더군요. 전 오늘 드림 ㅤㅆㅕㅤ터 앨범이나 한 장 사러 들렀다가 필 꽂혀서 다음달 구매
분량까지 몽땅 해서 4장이나 들고 와버렸습니다. OTL.. 3월에나 1.5집이나 2집을 살 수 있을 듯. ㅠ_ㅠ)/ W(Where the
story ends), 미스티 블루, 달빛요정역전만루홈런, Dream Theater: Scenes frrom a Memory 이렇게 질렀습니다.

커맨드 센터라도 띄워보고 GG 치는 거야.

maddie의 이미지

그 메시지 뜬지 오래되었는데 ㅡ,.ㅡ;;;

달사마 형님.. 굉장하신 분이죠..
시간이 허락하신다면 꼭 공연도 보세요.. 재미있게 잘 하신답니다..

저도 좀 안타깝습니다. 1집 발매 후 충분히 뜰 수 있었는데 방송금지 처분으로 개피를 보셨드랬죠.

1.5집도 참 좋습니다.

드림셔러 앨범 중에 Train of Thought, Octavarium 앨범도 수작이더군요. 꼭 들어보세요.

힘없는자의 슬픔

jachin의 이미지

maddie wrote:
방송금지 처분으로 개피를 보셨드랬죠
헐... 제목이 스끼다시라고 해서 방송금지 처분 받았나 보당... 쩝...
mynameisdj의 이미지

음반시장은 정말 끝난 것 같습니다.
씨디를 구입한 애들도 결국은 그걸 mp3로 떠서 듣고 다닐 정도니까요.

온라인 음악시장이든지.. 어떤 식의 상업성의 전환이 필요할것 같습니다.

GjtRoql의 이미지

정말 좋은 노래 많은 앨범이죠.
가사도 좋고.

한번은 우연히 달빛천사를 봤는데, 홈피에 써놓은신데로 천사가 아니더군요!
좀 깼는데, 그래도 음악이 좋으니. 동방신기 앨범 한 트럭 준다고해도 바꾸고 싶지 않은 앨범입니다.

--------------
Burning Blue!
--------------

dragonkun의 이미지

mynameisdj wrote:
음반시장은 정말 끝난 것 같습니다.
씨디를 구입한 애들도 결국은 그걸 mp3로 떠서 듣고 다닐 정도니까요.

온라인 음악시장이든지.. 어떤 식의 상업성의 전환이 필요할것 같습니다.


참 자조적이다 못해 자학(?)적인 가사가 맘에 들더군요~
근데 CD를 구입해서 MP3를 떠서 듣고 다니는 것도 음반 시장에 해가 될 수 있나요?
제가 자주 그러고 다녀서 궁금해서 물어봅니다.

PS. "어차피 난 이것밖에 안 돼" 와 대중성을 염두에 두고 두시간만에-_- 만들었다는 "Show me the money" 가 참 좋더군요;

Emerging the World!

coyday의 이미지

mynameisdj wrote:
씨디를 구입한 애들도 결국은 그걸 mp3로 떠서 듣고 다닐 정도니까요.

정말.. 이게 뭐가 어쨌다는 건지.. 그러면 ogg로 떠서 듣고 다님 되는 건가요.. 상황은 이해가 가지만 mp3라는 매개체가 음반시장을 말아 먹은 건 아니잖아요.

북한산(X) 삼각산(O) 백운대(X) 백운봉(O)

aiking의 이미지

mp3라는 신기술의 등장으로 Compact Disk 시장이 작아지는건 어쩔수 없는거겟죠~

하지만 나중에 지금의 복고풍 부활처럼

CD의 장점을 가지고 다시 CD가 인기를 얻는 날이 오지 않을까요?^^

개인적으론 CD와 MD의 시장이 다시 왔으면 하네요~^^

o ji ma! ji rm sin!
삽질의 추억~ㅋ

khris의 이미지

"매니아"들은 mp3를 듣건 ogg를 듣건 앨범을 구입합니다.

들어도 상관없고 안들어도 상관없는 사람들이 CD를 구매하지 않는거고요.

CD는 나중에 가서는 한정판으로만 나오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
yaourt -S gothick elegant
khris'log

ydhoney의 이미지

cd를 mp3로 복제해서 듣고 다니면 cd의 줄기세포가 손상을 입지 않으니까, 손상받은 줄기세포때문에 cd를 새로 구매하려는 구매세력을 잠재우는것이 아닐까 하는 작은 생각을 해봅니다.

오리주둥이의 이미지

mynameisdj wrote:
음반시장은 정말 끝난 것 같습니다.
씨디를 구입한 애들도 결국은 그걸 mp3로 떠서 듣고 다닐 정도니까요.

온라인 음악시장이든지.. 어떤 식의 상업성의 전환이 필요할것 같습니다.

시디를 구입해서 mp3로 떠서 들고다니면서 듣는건 문제가 안됩니다.
mp3로 떠서 남들한테 돌려서 문제지.

하물며 윈도그도 사서 구워놓고 원본은 고이모셔나빌레라 하고 있으면 문제되지 않습니다.
복사본을 옆집에 원반던지기해서 문제지.

그나저나 전 mp3로 듣던, CD로 듣던,라디오로 듣던간에
좋은 곡은 CD로 삽니다.
mp3는 앵앵거려서 상당히 귀에 거슬려서요.
오래듯다보면 신경질나고 꽹가리 울려대는듯한 느낌밖에 안들더군요.

사실 요즘 나오는노래는 CD로 사고싶은 생각은 죽어도 없습니다.
물론 mp3로도 안듣습니다. -_-;

메탈리카 한정판 사야하는데 ㅠ.ㅠ

달려라반니의 이미지

maddie wrote:
드림셔러 앨범 중에 Train of Thought, Octavarium 앨범도 수작이더군요. 꼭 들어보세요.

원래 저도 7집의 그 무슨 연주곡이 좋아서 사려구 했는데 언넘이 7집만 쏙 사고 사갔더라구요. ㅡㅡ+ 한 주가
지나서도 다시 갖다놓치두 않구... 할 수 없이 다른 앨범부터 샀답니다.

커맨드 센터라도 띄워보고 GG 치는 거야.

bus710의 이미지

중요한건 요즘 휴대용 씨디 플레이어가 판매되질 않는다는 겁니다;;(물론 전혀 안판다는 얘기는 아닙니다만)

매장에 있어야 사지 않겠습니까;;

저도 왠만한 선호곡들은 음반을 사곤하지만 듣기로는 립한 것만 이용합니다^^;

life is only one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