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트로더 뭐쓰시고 앞으로 뭐쓰실 예정입니까?

Stand Alone Complex의 이미지

댓글

Stand Alone Complex의 이미지

저의 경우 LILO를 계속 쓸 예정입니다.

여러분은 어떻습니까?

여기서 다른 부트로더란 LILO와 GRUB을 제외한 부트로더입니다.

RET ;My life :P

danskesb의 이미지

무엇보다도 GRUB 기능 중 매력적인 건 부트 스플래시입니다.
압박적인 이미지를 걸어 두면 컴퓨터에 손도 못 댈 겁니다.
그 외에도 화면의 색도 조절하는 게 마음에 들죠.
잠깐 만나는 화면이지만 입맛에 맞게 꾸며 두는 것도 좋습니다.
그리고 만에 하나 MBR이 날아가도 복구도 그다지 어렵지는 않습니다.

덧. 근데 리로도 스플래시 및 색 조정이 가능한가요?

Stand Alone Complex의 이미지

리로도 그림으로 꾸밀 수 있습니다.

그게 스플래시 스크린이라고 한다면 할 수..

있겠죠?

RET ;My life :P

bigpooh의 이미지

x86-64 젠투에서 lilo 가 마스크 되어 있어 grub 을 사용합니다.
아무래도 대세는 grub 같네요.

작은상자의 이미지

대세는 grub인것 같습니다 =_=
리로도 모자랄꺼 없지만..
리로보다는 grub가 더 모자라는거 없는거 같아서요.

아치리눅스 한국 사용자 모임 : http://arch.korea.com/

khris의 이미지

처음부터 GRUB를 써 왔고, 다른건 제대로 쓸줄도 모릅니다.

마침 대세도 GRUB니까 별 일 없는 이상 계속 GRUB를 쓸것 같네요.

───────────────────────
yaourt -S gothick elegant
khris'log

ydhoney의 이미지

grub은 예전부터 대세가 되었었고 지금도 대세이며 앞으로도 대세일 듯 합니다.

아직 다른 그럴듯한 부트로더가 없어요. -_-a;

rx78gd의 이미지

os/2(정확히는 eCS 1.1)의 부트매니저를 사용합니다. OS/2 Warp 4 때부터 사용해왔으며 현재 아크노닉 os 셀렉터5.0 한글판 정품을 가지고 있음에도 수년간 사용해온 OS/2의 부트매니저가 편해서 이걸 사용중이죠..^^

윈도우등 리눅스등 날릴때 깨끗이 날리고 파티션 잡아준뒤 eCS 시디로 한번 다시 부팅해 잡아주면 끝입니다. 서로 문제될것도 없고 간편합니다..^^

-------------------------------------------------------------------------------------------
나에겐 할 수 있다는 의지와
하면 된다는 신념과
해야 한다는 의무가 있다.

http://rx78gd.tistory.com

GunSmoke의 이미지

앗... 내가 투표 붙이려고 했는데 빠르시기도 하셔라...
이와 더불어 대세인 GRUB를 사용했을 때 경험했던 문제에 대해서도 다음의 링크에서 한말씀 부탁드립니다.
http://bbs.kldp.org/viewtopic.php?t=68227

大逆戰

Stand Alone Complex의 이미지

GunSmoke wrote:
앗... 내가 투표 붙이려고 했는데 빠르시기도 하셔라...
이와 더불어 대세인 GRUB를 사용했을 때 경험했던 문제에 대해서도 다음의 링크에서 한말씀 부탁드립니다.
http://bbs.kldp.org/viewtopic.php?t=68227

사실 건스모크님 글보고 실천(?) 한거에요~ :oops:

RET ;My life :P

pcharley의 이미지

리눅스 전용 머신에는 리로.
멀티부팅하는 머신에서는 grub을 사용합니다.

리눅스 전용머신에서는 리로가 젤 편한거 같더군요....

by P.C.Harley

gh0st의 이미지

왠지 GRUB이 대세인 것 같아서 LILO:GRUB이 4:6 정도 될 줄 알았는데... 음, 놀랐네요. 저만 놀랐나? 잇힝~

처음엔 릴로를 썼었는데 지금은 그럽을 쓰게 되네요.
데비안을 쓰다보니 설치 과정 중에 전에는 LILO를 MBR에 설치할까요? 라고 묻던 것이
이젠 GRUB을 MBR에 설치할까요? 라고 묻네요.
그렇게 쓰게 된 그럽인데... (아이 영어 귀찮아 -_-)
커널 부트 옵션을 즉석에서 바꾸는 걸 알고 나니... 왓!!!
특히 vga=0x3xx 옵션 달아줄 때 편하더군요.
그럽, 제대로입니다.

네트워크의 미래는...

나빌레라의 이미지

GRUB 이 앞도적이네요..

처음 리눅스를 알짜배포판으로 입문하고 레드햇과 데비안을 거쳐 젠투에 갈때까지 부트로더는 LILO였습니다.

젠투 1.0 이었나.. 그걸 부족한 자료를 보며 설치하는데, 부트로더가 grub 이더군요.

당시 젠투 1.0 설치 문서에 grub 세팅부분에서 하드디스크 장치명 입력하는 부분.. 아마 hd(0,1) 이런식으로 써 넣는 부분에서 "신중히 생각해서 넣지 않으면 심각한 문제가 발생할 수도 있다" 라고 언급이 있었던걸로 기억합니다. (아닐수도.. 8) )

그래서 저에게 grub 은 첫 이미지가 너무 두려운 존재 였습니다. :)

grub 이 설정파일을 재 설정한 후에 명령어를 따로 안쳐줘서 편하다는 장점이 있긴 하지만, 저는 지금도 grub 설정파일 만질때는 왠지 심장 박동수가 빨라집니다..

반면에 lilo는 그냥 저냥 막 만지게 되더라구요..

이유는 모르겠습니다.

lilo 를 쓸때 심리적 안정감이 더 높습니다.
뭐 설정파일 수정하고 lilo 한번 쳐주는게 대수인가요.. 오히려, lilo 쳐주면 혹시나 설정파일에 오타 있을경우 그걸 찾아주니 더 좋던걸요.

부트 스플래시야 이쁘면 좋지만 별 상관을 안하는 관계로...

저는 1번에 투표 했습니다.

----------------------
얇은 사 하이얀 고깔은 고이 접어서 나빌레라

lefthander의 이미지

pcharley wrote:
리눅스 전용 머신에는 리로.
멀티부팅하는 머신에서는 grub을 사용합니다.

리눅스 전용머신에서는 리로가 젤 편한거 같더군요....

by P.C.Harley

사실 lilo/grub 사용하는 데 별 차이 없지 않나요?

송효진의 이미지

그럽이 가장 좋다고 느낍니다.
하나 바라는건 커널 이름에 정규식 매치로 지정하여,
커널 업데이트시 귀찮신공을 발휘하도록 지원해 줬으면 좋겠습니다.

default=0
timeout=15
splashimage=(hd0,0)/grub/splash.xpm.gz

title (vmlinuz-2.6.\d+-gentoo-r\d+.*)
root (hd0,0)
kernel /$1 root=/dev/sda3

Quote:
vmlinuz-2.6.15-gentoo-r5-htoff
vmlinuz-2.6.15-gentoo-r5
vmlinuz-2.6.14-gentoo-r4
vmlinuz-2.6.14-gentoo-r1
vmlinuz-2.6.13-gentoo-r3
moonhyunjin의 이미지

송효진 wrote:
그럽이 가장 좋다고 느낍니다.
하나 바라는건 커널 이름에 정규식 매치로 지정하여,
커널 업데이트시 귀찮신공을 발휘하도록 지원해 줬으면 좋겠습니다.
default=0
timeout=15
splashimage=(hd0,0)/grub/splash.xpm.gz

title (vmlinuz-2.6.\d+-gentoo-r\d+.*)
root (hd0,0)
kernel /$1 root=/dev/sda3

Quote:
vmlinuz-2.6.15-gentoo-r5-htoff
vmlinuz-2.6.15-gentoo-r5
vmlinuz-2.6.14-gentoo-r4
vmlinuz-2.6.14-gentoo-r1
vmlinuz-2.6.13-gentoo-r3

new-kernel-pkg 이놈이 알아서 grub도 바꿔주더군요. 저도 grub에 한표~

<- 이거면 안 되는 게 없어~
정품 소프트웨어 사용 캠패인

warpdory의 이미지

리눅스 전용머신일 경우 lilo 를... amd64 전용으로 쓸 경우에는 선택사항이 없기 때문에 grub 을 씁니다.

그 외에 멀티부팅을 해야 할 경우에는 OS/2 bootmanager 를 씁니다. 아직 부트매니저보다 좋은 놈 못 봤습니다.


---------
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rx78gd의 이미지

warpdory wrote:
리눅스 전용머신일 경우 lilo 를... amd64 전용으로 쓸 경우에는 선택사항이 없기 때문에 grub 을 씁니다.

그 외에 멀티부팅을 해야 할 경우에는 OS/2 bootmanager 를 씁니다. 아직 부트매니저보다 좋은 놈 못 봤습니다.

맞습니다. 맞아요.. 부트 매니저 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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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야 한다는 의무가 있다.

http://rx78gd.tistory.com

luark의 이미지

설정파일 고친 후 lilo 안쳐주는 것 때문에 험한꼴을 많이 당해서 grub을 알게 된 후 쭈욱 그럽을 쓰고있습니다. 앞으로도 와 이거 좋다!는게 나오기 전까지는 쭉 쓸 예정입니다.

---

---
키체의 힘으로 당신에게 평안을...

endolife의 이미지

grub비율이 굉장히 높네요.ㅎㅎ 저도 grub을 사용하지만 lilo랑 이렇게 차이가 많이날줄이야

힘내라 대한민국

김정균의 이미지

음.. grub 에서

lilo -R 2.4.31 panic=5

와 같은 역할을 할 수 있나요? 전 못찾았는데요.

그리고.. x86_64 에서 lilo 를 사용할 수 없나요? 그럼 곤란한데.. --;

Prentice의 이미지

http://packages.debian.org/unstable/admin/lilo

AMD64용도 있는 것으로 봐서는 아마 가능할 것 같습니다. 저는 써본 적이 있는지 없는지 기억이 가물가물하네요.

지금은 GRUB을 쓰고 있지만, 각자 장단점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어쩌면 나중에는 LILO로 옮겨갈지도 모르겠어요. 일단 투표는 보류했습니다.

덧. 검색해보니 LILO에 한 때 AMD64 버젼이 컴파일 안되는 버그가 있었나봅니다. http://bugs.debian.org/277919

warpdory의 이미지

김정균 wrote:
음.. grub 에서

lilo -R 2.4.31 panic=5

와 같은 역할을 할 수 있나요? 전 못찾았는데요.

그리고.. x86_64 에서 lilo 를 사용할 수 없나요? 그럼 곤란한데.. --;

저도 이점 때문에 저와 떨어져 있는 '서버'들은 lilo 를 씁니다. 일단 예전버전의 커널로라도 리부팅을 할 수 있으니까요. - oops.org 에서 배운 겁니다. 넙쭉..

64 비트쪽에서는 아직 lilo 가 조금 문제가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컴파일이 안된다기보다는 ... 아직 조금 버그가 남아 있습니다. 처음에는 아예 설치도 안됐었는데, 그것에 비하면 많이 좋아진 거라고 볼 수 있겠지요. 그래도 여전히 ... 64 비트머신들에서는 grub 에 비해서 lilo 가 좀 애매하긴 합니다. 제가 처음 구매하기전에 테스트 했던 베니스 3200+ + 유니텍 보드에서도 lilo 가 hda1 에 깔린 커널로만 부팅가능하고 테스트용으로 쓰는 hdb1 에 깔린 커널은 자꾸 에러 내며 죽었었거든요. grub 에서는 잘 됐는데... 몇달전 얘기니깐 지금쯤은 고쳐졌을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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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zeon의 이미지

warpdory wrote:
김정균 wrote:
음.. grub 에서

lilo -R 2.4.31 panic=5

와 같은 역할을 할 수 있나요? 전 못찾았는데요.

그리고.. x86_64 에서 lilo 를 사용할 수 없나요? 그럼 곤란한데.. --;

저도 이점 때문에 저와 떨어져 있는 '서버'들은 lilo 를 씁니다. 일단 예전버전의 커널로라도 리부팅을 할 수 있으니까요. - oops.org 에서 배운 겁니다. 넙쭉..
~~

grub의 fallback 말씀 아닌가요? 잘못 짚었나..

여친이 길르는 용..

rx78gd의 이미지

시스템이 망가지면서 메인 컴을 AMD64 센디에고 3700+ 로 바꿨습니다. 역시나 부트매니저 설치를 하려고 eCS 1.1로 부팅하니 시디 부팅조차 안되는군요. 쩝...

어쩔수없이 수년간 사용해오던 '부트 매니저' 대신 정품으로 구입해 몇년간 묵혀있던 아크노닉 OS 셀렉터 한글 5.0으로 부트로더를 바꿨습니다. 에궁.... 이제 정말 OS/2 와는 점점 작별인것 같습니다...흑흑..(이라고 말은 하지만 엄연히 펜 2 350짜리 시스템에 OS/2 4.0 한글판이 펄펄 날아다니고 있습니다..^^)

나에겐 할 수 있다는 의지와
하면 된다는 신념과
해야 한다는 의무가 있다.

http://rx78gd.egloo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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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야 한다는 의무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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