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게시판 완독 포기!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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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 최소한 2-3일에 한 번 정도씩은 이곳 BBS에 접속하면서 모든 새 글을 확인하곤 했었습니다. 물론 80% 이상의 글타래는 제목만 보고 그냥 지나가고 나머지 중에서 다시 반 정도는 첫 글이나 두 번째 글까지 읽다가 빠져나오곤 했지만, 그래도 최소한 제목만이라도 모두 쭉 훑어보는걸 잊지 않았었죠.

최근 약 2주 동안 좀 바쁜 일이 있어서 평소에 드나들던 웹 사이트에 범접도 못하고 지냈었습니다. 오늘 잠시 한 숨 돌릴 겸 오랜만에 KLDP BBS에 들어왔는데, 새 글이 감당이 안되네요. 특히 Q&A랑 자유게시판은 제목만 다 확인하는 것조차 도저히 힘겨워서 이만 포기하렵니다. 한 숨 돌리러 들어왔던건데, 한 숨 돌리는게 너무 빡쎄서 이제 웹 브라우저를 끄고 잠시 한 숨 돌리러 가야겠습니다.

그럼 다음에 뵈요~~ :)

오리주둥이의 이미지

차리서 wrote:
새 글

새 글이라 하심은 " 오리 " " 닭 " 그 외의 각종 조류가 올리신 글을 말씀하시는건지요.

tinywolf의 이미지

아마도.... ㅋㅋ

저도 뜸하게 들어오는데 한번 올 때마다 10페이지 넘게 새글이... ㅜ_ㅜ

ㅡ_ㅡ;

1day1의 이미지

전 2-3일에 한번씩은 꼭 오는데, 너무 벅찹니다. 그래서 그냥 눈에 띄는 것만 읽게 됩니다. ^^

F/OSS 가 함께하길..

차리서의 이미지

또다시 1주일 이상의 간격을 두고 찾아왔습니다. 다른 게시판들을 얼추 돌아보고 드디어 마지막 관문인 자유게시판에 당도하니 이제 너무 지쳐서 온몸에 힘이 다 빠지는군요. 아쉽지만, 지난번과 같은 이유로 자유게시판은 그냥 싹 포기하고 이만 가보렵니다. :cry:

다음에 다시 올 때에는 부디 자유게시판도 (당연히 지금 이 순간 이후의 글들에 한해서) 한 번 훑어볼 수 있기를…….

PS: 저 이래뵈도 한 때는 자유게시판 죽돌이였답니다. 여러분 저를 잊지 말아주셔요~요~o~o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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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주의, 자유민주주의 사회에서는 결국 자유마저 돈으로 사야하나보다.
사줄테니 제발 팔기나 해다오. 아직 내가 "사겠다"고 말하는 동안에 말이다!

violino의 이미지

오리주둥이 wrote:
차리서 wrote:
새 글

새 글이라 하심은 " 오리 " " 닭 " 그 외의 각종 조류가 올리신 글을 말씀하시는건지요.

이 말이 재밌어서 문득 야후국어사전을 뒤져봤지요.

Quote:
새⁵

[새ː]
<명사>
≪동물≫ ① 날짐승들.
② ‘참새’의 준말.

새 까먹은 소리 사실에 없는 말을 듣고 잘못 옮긴 헛소문.
<동의어> 조탁성.
\f8새도 가지를 가려서 앉는...

차리서의 이미지

오늘도 자유게시판은 슬슬 접고 이만 스르륵…….

그래도 오늘은 대충 몇가지 뽑아서 읽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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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주의, 자유민주주의 사회에서는 결국 자유마저 돈으로 사야하나보다.
사줄테니 제발 팔기나 해다오. 아직 내가 "사겠다"고 말하는 동안에 말이다!

다크슈테펜의 이미지

한달만에 오는 저는 오죽 하겄슈~~

인생이란게 다 그런게 아니겠어요....? 뭘(?)
http://schutepen.egloos.com

차리서의 이미지

오늘도 역시 자유게시판은 대충 접고 이만 갑니다. 스르륵~

대체 언제쯤 되면 자유게시판 글을 여유있게 둘러볼 수 있게될까요? :c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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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주의, 자유민주주의 사회에서는 결국 자유마저 돈으로 사야하나보다.
사줄테니 제발 팔기나 해다오. 아직 내가 "사겠다"고 말하는 동안에 말이다!

addnull의 이미지

kldp는 글 러쉬가 너무 빨라요.. =_=;;;

예전에 제가 참가한 쓰레드의 답글 읽기도 벅차네요.

2006년 1월 2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