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x 사용 경험 있으신 분들

spacelee의 이미지

aix를 써보신 경험있으신 분들 얘기를 들어보면
aix가 써본 OS 중에서 가장 안정적이라고 하네요.
(주로 운영하시는 분들..)

또 그래서인지 모르겠지만, aix가 금융권에서 특히
많이 쓰인다고 하네요.

aix 써보신 분들의 의견이 어떠신지 궁금합니다.

p.s. 이 게시판이 올려도 되는 내용인가요?^^;;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D
운영시 안정성은 다른 서버에 비해서 더 우수하다고 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사용 편의성은 좋습니다.

smit 이라는 관리툴이 있어서 초보자도 쉽게 설정할 수 있고, 볼륨메니저가 기본으로 있어서 디스크의 관리도 쉽습니다.

HPUX도 smit과 비슷한 sadmin인가 하는 관리툴과 veritas volume manager가 번들로 들어가 있어서 사용하기 쉽습니다.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근래의 상용 os들 사이에서 '안정적'이라는 말은 다분히 감정적인 면이 있는지라......

crazydak의 이미지

개인적으로 AIX와 가깝습니다만..
안정적은 확실히 감정적 발언에 가깝게 느껴집니다.
확실히 사용자가 쓰시기에 편하다는 점은 인정됩니다.
AIX LVM자체가 강력(쓰고보니 역시 감정적)하고..
편하게 느껴집니다.
veritas volume manager와 매우 concept상 비슷합니다.
online중 많은 부분들의 작업이 이루어지기도 하구요..

저에게 편하게 느껴졌던 부분 중 하나는
disk들이 cxdxsxx 어쩌구 저쩌구 이렇게 안나오고 hdiskX로 나온다는점이었습니다.

음..개인적으로 마음에 안드는 부분은 ODM이라고 Windows의 registry와 흡사한(역시 개인적 느낌) 것이 있습니다..이점은 좀..마음에 안들더군요..하긴..Windows의 registry처럼 무한 확장의 쓰래기통이 되지는 않더군요..(전 제 PC를 무식하게 사용합니다..ㅎㅎ)

최근에 들어 AIX의 Major Version이 좀 너무 빠른 속도로 진행되는게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고 있습니다.

그리고 확실히 금융권에는 많이 쓰입니다.

spacelee의 이미지

Anonymous wrote:
근래의 상용 os들 사이에서 '안정적'이라는 말은 다분히 감정적인 면이 있는지라......

주관적이라는 뜻이시겠져?^^;;

그런데 OS의 안정성을 객관적으로 판단하고 싶다면
방법이 없을까여? 어려운 문제긴 한데...

BMT라도 해놓은 사이트라도 없을까여?

권위를 의심할 것,어긋남을 존경할 것,자리잡기를 거부할 것,항상 자신을 재창조할 것 - MIT 미디어랩 -

pynoos의 이미지

글쎄요... 저는 답답한 상황이 제게 주어질때 가끔..

"차라리 나에게 AIX 어드민을 하라고해!!"

라고 합니다.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근 5년사이에 m모사 제품을 제외하곤 서버로 사용중인 OS가 S/W적인 '안정성'에 문제가 생겨서 피해를 당했다는 소식을 들은 일 없습니다. 몇몇 OS가 잦은 Upgrade나 Patch등으로 인해 제때 패치를 못해줘서 해킹을 당해다거나 하는 소식을 제외하면요...
대신 H/W의 안정성때문에 문제가 생긴경우는 많이 보았습니다.

어쩌면 OS의 안정성에 대한 소문은... 하드웨어도 함께 공급되는 유닉스 시장의 관례와 관계있는지도......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저도 aix가 무척 안정적이라고 생각하는데.. 그 이유는 돌려본 aix머신의 하드웨어가 혹한,혹서,끔찍한 먼지 속에서 잘 견디던걸 봐서인것같습니다. (산업용PC가 아닐까 의심을...ㅎㅎ)

nthroot의 이미지

UNIX또래들중에서 보기엔 가장 .. 신경써서 만들었다는 느낌은 줍니다.
AIX?L 같은 경우는 리눅스랑 비슷하게 돌아가니 ..친숙하기도 하구요.
리눅스 유저들에게 조금 친숙하다...정도 인것같고 안정성은 모르겠네요.

------식은이 처------
길이 끝나는 저기엔 아무 것도 없어요. 희망이고 나발이고 아무 것도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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