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이 허무하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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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씨디굽어 팔기도 힘들다..일하는데서 짤린지 1달이 되어가는데도
이떄까지 놀고 있다..내 기억상으로는 1달동안 밖에 나간일이 담배사로
가는거 말고는 기억상에 존재하지 않는다....마땅한 일자리로 없고
생활비도 떨어져 가는데 돈은 없고..이젠 리눅이고 플밍이고 자시고 다 하기
귀찮아 진다..그냥 하루종일 집구석에 쳐박혀서 컴퓨터껏다가 켰다가만
반복하고 있다..방금 부산 어디 컴 관련 도매상가 물물 게시판에
윈도우2000이랑 프비3.4를 3만원에 판다고 메세지를 올렸다...예전엔 많이
팔아먹었는데 요즘은 가끔가다 한건씩 생긴다..지금 내가 할일은 은행에
돈뺴로 가야한다..하지만 귀찮다..차라리 오늘 굶고 말겠다..다행이 담배
살돈은 있다...아...예전에 pc에이에스 해먹고 살떄는 좋았는데..
비록 자격증은 없었지만 아는 사람소개로 들어가긴 했다..한달에 많이 벌떈
110만원 가까이도 벌었었다.근데 이젠 백없으니 자격증이 문제군...
학력 미달이라 정보처리도 할수 없고 해먹을건 피씨마스터 뿐이니 이거 자격증
이라도 따서 벌어먹고 살아야하는데..아까 친구연락이 왔다..일당 띠라고
내가 이 나이에 중국집 배달할까..니미..그래도 그넘은 돈은 많이 번다
자격증도 졸라 많지..스팍..아 미쳐버리겠다..하루종일 할일이라곤 컴퓨터
밖에 없으니...이게 인간이 살아야 할 삶이던가....요즘따라 담배더 더 피고
목도 졸라 아프다...뭐랄까...찐짜 난 아침9시부터 일하고 6시에 퇴근하는
일자리 하나 있으면 좋겠다...돈이 적든 말든 먹고 살정도만 주고...
아..찐짜 짜증나는군.....아..학교를 다녀야 할껄 정말 후회된다..
정말 예전에 C배울떄 니미 집합이나 수학공식 하나 아는거 제대로 없어서
수학을 공부 했었다..지금은 플밍하다 가끔식 수학을 참고하긴 하지만..
수학뿐만이 아니다 영어도 그렇고...여러 중학생을 비롯한 고등학생 여러분
학교를 꾸준히 다니슆시요.학교에서 어쩡쩡하게 배워도 써먹을떈 많다는걸
느낍니다.배우지 못한거 학교 떄려치우고 나서 다시 자기가 배워야 되요..
아...짜쯩난다 찐짜..확 니미 일한번 쳐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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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두 한때 그런적 있었습니다.
오널 리눅이 티 한장 하구 데비안 씨디 사구싶다구 온라인 송금하쟈구 했다가
맞아 죽지 않을 많큼 욕먹은 나 보다는 그래도 났습니다.

백수일수록 바빠야 합니다. 공부를 시작 하세요 늦지 않았습니다.
만학을 하시는 분들도 무척 많답니다.
규칙적인 생활과 하루에 무었이든 한가지는 해야 한다는룰을 정하구...

저두 그랬습니다. 6개월간 놀았는데....첨에는....
"때려쳐라 때려쳐...내가 벌을께...."해서 때려 쳤는데...
한달 가구 두달 가더니 .....
"넌 칭구도 엄냐...돈 안벌어 와두 좋으니 나가좀 놀아라..."라고 공갈협박

을 하더라구여....그렇게 6개월을 지냈는데...그때가 암에프 였어여...
룰을 정했져....무슨일이 있어도 아침 7시면 집에서 나왔구...돌아 다녔져
빈주머니 달랑 거리며.....그래서 생각한게 공부 하는거 였습니다.

공원에 가서 책을 보았죠...교보 문고에 가서 어렵다는 책 마구 사구..
책산다는데는 돈을 주더라구여....그러더니 점점 바빠지구...
규칙을 정하세여...자신과의 싸움 입니다.

백수...그거 존거 아닙니다. 해본 사람은 알아여......
노는것두 하루 이틀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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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가지 사정으로 놀고있는 분들을 보면 참...
(여러 감정이 왔다 갔다...)

중요한건 시간낭비를 하면 안된다는 겁니다..

세상엔 돈없이도 보람있게 보낼수 일거리가
넘쳐흐를정도로 많습니다..

자기가 하고싶은 분야를 정하고
(너무 타이트하게 정하진 마십시요..)
공부하십시요..
(꼭 책을 봐야 공부는 아닙니다..
보통 책 보는게 공부긴 하지만..
사실 인생 전체가 공부지요...어째 만화에 나오는 대사같애...)

왕년에 백수로 지낸 경험이 있는 사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