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 논문 주제 뭐가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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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1학기, 또는 2006년 2학기가 마지막 학기가 됩니다. 한 두어달쯤 있으면 전역이구요. 내년 바로 복학입니다. Computer Science & Engineering 이라는 이름의 학부인데, 이제 슬슬 졸업논문 주제정도는 생각해볼 시기지요. 보통 프로젝트 결과물을 정리한 보고서로 대체되는 추세라고는 하지만 플젝을 입대 전에 해서 그걸로 논문을 쓰기는 좀 그렇습니다. 저 스스로도 별로 만족스럽지 못했구요.

전산이나 전자, 컴퓨터쪽을 전공하시는 분들 고등학교/대학교 졸업 논문 주제로 뭘 잡으셨나요? 여기 있는 분들은 어떤 주제를 가지고 논문을 쓰시/셨는지 궁금합니다.

학부 논문이 가지는 의미라던가 바람직한 시각, 요구되는 수준 등에 대해 감을 못잡겠네요. 물론 아는만큼 보이고, 관심있는 방향이 끌리기 마련이지만 '이쪽의 이러이러한 기술이나 트렌드에 관심이 있고, 공부하고 싶다'라고 할 만큼 끌리거나 잘 아는 분야가 없습니다. (부끄러운 말이지만요. ㅠ_ㅠ) 교수님에게 메일을 보내거나 날을 잡아 상담을 해보는 것도 좋지만, 아무 생각도 없이 그냥 만나기보다는 고민을 좀 해보고 나서 교수님을 찾는게 좋을 것 같아서 포스팅 합니다.

;-)

- 코드페스트는 어땠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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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isys wrote:
- 코드페스트는 어땠나요?

진행 중 입니다.

뭐랄까..... 지금 다들 굶주려 닭을 기둘리고 있습니다!

life is only one time

jachin의 이미지

다들 방에서 안 나오시는듯 하네요... 어찌 된 것인지 다들 조용...

warpdory의 이미지

jachin wrote:
다들 방에서 안 나오시는듯 하네요... 어찌 된 것인지 다들 조용...

혹시 ... 밤새 ... . 흠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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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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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rpdory wrote:
jachin wrote:
다들 방에서 안 나오시는듯 하네요... 어찌 된 것인지 다들 조용...

혹시 ... 밤새 ... . 흠흠...

네... 밤새 프로젝트하시다가 피곤하시다고 들어가시더니... 음... 지금은 다 오셨다고는 하는데, 조금 조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