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data를 모두 날릴 위기.... ㅠㅠ

펭귄맨의 이미지

펜933 컴퓨터를 쓰고 있습니다. 삼보 드림시스 오피스...

하드 120기가를 샀습니다. 시게이트... 160기가 부터는 인식에 문제가 있을것 같아서 120기가로 샀습니다.

연결하고 윈도를 설치했습니다. 총112기가 정도로 인식하더군요. 그런데 이상하게 버벅거립니다. 그래도 일단 data 는 모두 120기가 하드로 옮겼습니다.

시간도 없고, 적당한때 외장형케이스로 옮겨야지 하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어제 컴퓨터를 켜보니 부팅이 않됩니다. ㅠㅠ

윈도시디를 넣고 설치를 다시 하려고 보니... data있는 파티션이 [알수없음] 이라고 나옵니다. ㅠㅠ

리눅스 시디를 넣고 fdisk 해보니,, ntfs 라고 파티션 정보는 나옵니다.

mount -t ntfs /dev/hda5 해보니.... 명령을 내리자 마자 반응이 없습니다.

휴 ~~~

그 data속엔 그간 찍은 디카사진파일, 꾸준히 모은 캐릭터 그림파일, 각종 필요한 문서등 주옥같은 파일들이 그득합니다.

ㅠㅠ data를 살리기 위해서 노력중입니다.

bus710의 이미지

저도 그런 경험이 있습니다만... 다시 페도라를 깔고 (당연히 해당 파티션을 지워선 안됩니다) 보니 파일들의 한글 이름만 깨져있고 다 살아 있더군요!

당연히 바로 백업 했고 그 이후로는 데이터용 하드는 아예 따로 분리해서 씁니다^^

life is only one time

yuni의 이미지

복구와 함께 주말을 따뜻하게 보내시겠네요. :twisted:
저는 셀466에 160기가 하드를 달면서 저런일이 발생했습니다. 저의 경우는 120기가까지 지원하는 것인데 희안하게 잡히길래 그냥 쓰다가 갑자기 시스템 자체가 사라지고 그랬습니다.
지금은 리눅스에서 160기가 모두 행복하게 쓰고 있답니다.

복구하시길.... 저는 다 날렸습니다. :ev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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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양가족은 많은데, 시절은 왜 이리 꿀꿀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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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하는 일을 꼭 완수하자."

랜덤여신의 이미지

꼭 복구 성공하시길 빌겠습니다!!!

qualis의 이미지

가장 좋은 방법은 보구 전문 업체에 맞기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문제는 가격인데...
가격을 한번 알아보시고, 데이터의 가치와 맞바꿀만하다면 서비스 받는것도 괜찮아 보입니다.
꼭 복구하시길...

시작이 어려울 뿐이다...

cronex의 이미지

저도 노트북 하드가 맛이 가서 새로 사다놓고 교체 예정 중인데..
으음... 조심해야겠군요.
(뭐 준비는 다 됐는데 =_= 뒤져보니 집에 XP 씨디가 없더군요 --;
연구실 가서 해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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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멍청이~! 나한테 이길 수 있다고 생각했었냐~?
광란의 귀공자 데코스 와이즈멜 님이라구~!

warpdory의 이미지

백업만이 살길입니다.

- 백업교 신봉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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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lacovnk의 이미지

전 서버가 또 다운... (왜이러지..) DPMS모든가로 들어가서 모니터 안들어오고, 키보드도 nul lock 눌러도 불이 안들어오는 것 보니.... 알수없군요 :evil:

그냥 재부팅했는데 불안합니다. 당장 백업 스크립트 돌리는 중입니다 ㅎ

kirrie의 이미지

데이터 백업을 위해 여분의 하드와 외장형 하드 케이스 등을(USB 2.0 지원) 구매할 계획입니다.

현재 저는 데스크탑에서 윈도우즈를 사용중인데, 윈도우즈는 120기가까진가.. 가 인식 한계라고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200기가짜리 하드를 구매해서 외장형 하드케이스에 넣어 단일 파티션으로 200기가를 모두 사용할 수 있나요?

아니면 이것도 120기가씩 나눠야 하나요?

(은근히 질문..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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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비안 & 우분투로 대동단결!

lacovnk의 이미지

kirrie wrote:
데이터 백업을 위해 여분의 하드와 외장형 하드 케이스 등을(USB 2.0 지원) 구매할 계획입니다.

현재 저는 데스크탑에서 윈도우즈를 사용중인데, 윈도우즈는 120기가까진가.. 가 인식 한계라고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200기가짜리 하드를 구매해서 외장형 하드케이스에 넣어 단일 파티션으로 200기가를 모두 사용할 수 있나요?

아니면 이것도 120기가씩 나눠야 하나요?

(은근히 질문.. -_-;;)

오 저도 궁금합니다. 이거 은근히 당기는데요?

지금은 학기별로 DVD에 궈서 청주 집에 놔둡니다. 서울집의 모종의 사고에도 대비를... -o-;;;;;

ydhoney의 이미지

lacovnk wrote:
kirrie wrote:
데이터 백업을 위해 여분의 하드와 외장형 하드 케이스 등을(USB 2.0 지원) 구매할 계획입니다.

현재 저는 데스크탑에서 윈도우즈를 사용중인데, 윈도우즈는 120기가까진가.. 가 인식 한계라고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200기가짜리 하드를 구매해서 외장형 하드케이스에 넣어 단일 파티션으로 200기가를 모두 사용할 수 있나요?

아니면 이것도 120기가씩 나눠야 하나요?

(은근히 질문.. -_-;;)

오 저도 궁금합니다. 이거 은근히 당기는데요?

지금은 학기별로 DVD에 궈서 청주 집에 놔둡니다. 서울집의 모종의 사고에도 대비를... -o-;;;;;

한동안 ieee1394 device 외장하드케이스를 이용해서 200기가 잘 쓰고 있었는데..그게 usb가 그렇단 말씀인가요? 120기가 인식한계 그런게 있고 그런가봐요??

Prentice의 이미지

120기가는 FAT32 파일시스템의 scandisk 한계입니다. scandisk 안쓰시려면 더 크게 잡으셔도 되고, NTFS 쓰셔도 됩니다.

아니면 다른 OS 용 파일시스템을 쓰셔도 되고요. :)

자세한 내용은 http://en.wikipedia.org/wiki/File_Allocation_Table 참고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