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콤 스팸 문자

coyday의 이미지

오늘 파워콤 상담원인 아무개라는 인간이 제게 문자 메시지를 보냈군요.

위약금을 보조해 주니 파워콤으로 옮기라고..

제 동료 중 한 분이 파워콤은 아니지만 그 위약금 보조에 속아서 인터넷 서비스 바꿨다가 위약금 보조는 커녕 심적 상처만 입고 며칠 동안 소보원이랑 정통부에 진정 넣는다고 울그락불그락하시던데..(끝내 받아 내긴 했습니다만..)

그런 것도 있고, 내가 모르는 인간이 문자를 보내서 파워콤 들라고 꼬시니 짜증도 나고.. 절대로 들고 싶진 않군요.

뭔가 정상적이고 양성적인 홍보가 아니면 왠지 어딘가 의심스럽게 들리는 세상입니다.

jachin의 이미지

그러고보니 저도 지금 현재 하나로통신을 3년 약정을 했던 것 같은데...

엔토피아도 따로 신청을 할까 생각중입니다. ( ' ')a

zepinos의 이미지

저도 지금 파워콤으로 바꿨는데 위약금 보조금이 통장으로 안들어오네요.

우웅...나도 싸워야 하나...서글퍼지넹...

warpdory의 이미지

그 상담원에게 전화 해서 '내 전화번호 어떻게 알았냐' 라고 따지고 고발해 버리면 됩니다.
만일 랜덤하게 걸었다. 이런 소리 하면 불법 스팸으로 고발하면 되고, 만일 어딘가에서 알아서 걸었다. 라고 하면 사생활 보호법 위반으로 고발하며 됩니다.

저에게 고발당한 SK, LG, KTF 대리점 10군데는 넘어갑니다.

- 더불어 하나로, KT 등등..


---------
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superkkt의 이미지

저는 비교적 초창기에 파워콤으로 갈아타서 보조금을 약속한 날짜에 받았습니다. 솔직히 안줄까봐 걱정 많이 했는데 정말 주더라구요.. 덕분에 공돈 생겼었는데..

warpdory wrote:
그 상담원에게 전화 해서 '내 전화번호 어떻게 알았냐' 라고 따지고 고발해 버리면 됩니다.
만일 랜덤하게 걸었다. 이런 소리 하면 불법 스팸으로 고발하면 되고, 만일 어딘가에서 알아서 걸었다. 라고 하면 사생활 보호법 위반으로 고발하며 됩니다.

저에게 고발당한 SK, LG, KTF 대리점 10군데는 넘어갑니다.

- 더불어 하나로, KT 등등..

고발하는데 과정이 복잡하지 않나요? 아니면 간단하게 해결할 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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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G : http://superkkt.com

warpdory의 이미지

superkkt wrote:
저는 비교적 초창기에 파워콤으로 갈아타서 보조금을 약속한 날짜에 받았습니다. 솔직히 안줄까봐 걱정 많이 했는데 정말 주더라구요.. 덕분에 공돈 생겼었는데..

warpdory wrote:
그 상담원에게 전화 해서 '내 전화번호 어떻게 알았냐' 라고 따지고 고발해 버리면 됩니다.
만일 랜덤하게 걸었다. 이런 소리 하면 불법 스팸으로 고발하면 되고, 만일 어딘가에서 알아서 걸었다. 라고 하면 사생활 보호법 위반으로 고발하며 됩니다.

저에게 고발당한 SK, LG, KTF 대리점 10군데는 넘어갑니다.

- 더불어 하나로, KT 등등..

고발하는데 과정이 복잡하지 않나요? 아니면 간단하게 해결할 수 있나요?

그다지 복잡하진 않습니다. 불법스팸은 정보통신부쪽에 문의하시며 되고, 사생활 침해는 그쪽도 괜찮고, 그냥 경찰서에 가서 신고서 적어서 주며 됩니다. - 사실 경찰도 '이게 뭐냐..' 분위기이긴 합니다. ...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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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겁게 놀아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