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구입 선택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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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때는
"얼마나 싸고 성능좋은 PC를 만드는가?" 가
초점이었던것 같습니다.

부품을 사서 조립하고,
가장싼곳은 발품을 팔아서 사오고 했던 기억이 있네요.

이제는 늙어서 그런지,
구입의 선택 기준이
"가격"과 "성능"에 비해 "소음", "크기" 등으로 변한것 같습니다.

여러분들은 컴퓨터 구입 선택 기준이 어떻게 됩니까?

지금 PC를 구입하려고 하는데요.
제가 PC를 구입할때도 참고를 하죠~ ;-)
좋은 의견들도 부탁드립니다.

itsocool의 이미지

높은 우선순위 부터 적는다면

1. 인터페이스 (모니터, 키보드, 마우스, 스피커)
2. 소음 (각종 쿨링팬, HDD/ODD, 케이스)
3. 안정성 (파워, 메인보드)
4. 성능 (그래픽 카드, RAM, CPU)
5.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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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평균적으로 10시간에서 12시간 정도 컴퓨터를 사용하는 저는
눈을 위해서 모니터를 손과 팔을 위해서 키보드와 마우스, 답지 않게 예민한 귀를
위해서 많은 돈을 할애 합니다. 1번을 위해서는 나머지 부분을 희생하는경우가
허다하고 가장 자주 업그레이드 되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2. 유달리 소음에 민감한 편이라 조용하다고 검증되지 않은 제품은 아예 구입
초기에 고려대상에서 제외 됩니다. 첨에 몰랐으나 케이스도 소음에 큰 영향을
준다는걸 알고나서 케이스도 좀더 소음이 적은것으로 구입합니다.

3. 1,2번과는 달리 정신적이 부분을 고려했을때 좋은 부품을 써야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시스템이 이유없이 불안해 지거나 자주 다운 된다면 그에 따른 정신적
데미지는 엄청 나더군요. 그런데 3번으로 우선순위가 낮은것으 중간에 한번쯤
쉬어 주면 대부분 극복 가능하더군요.(주기는 본인이 알아서....)
저는 점심때 가급적이면 컴을 끄고 밥먹으러 갑니다. 확실히 효과는 있습니다.
(개발 서버로 같이쓰는 경우라면 난감)

4. 드뎌 성능 이군요 이거 좋아 봤자 입니다. 성능 좋으면 겜 잘돌아가서 겜 하고
싶어질 뿐더러 컴파일 시간이 줄어 들어 커피 마실 시간도 줄어 듭니다. :twisted:
그리고 성능을 극복하는 7자 진언을 외웁니다.(안되면 대기하라)

5. 기타는 칠줄 모르므로 구입대상에서 제외가..... :oops:

라고 생각하며 구입은 싼거 삽니다. :cry:

언제나 먼저 고려해야할 대상은 사람이 아니던가?
안되면 대기하라.
즐길 수 없다면 피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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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socool wrote:
1. 평균적으로 10시간에서 12시간 정도 컴퓨터를 사용하는 저는
눈을 위해서 모니터를 손과 팔을 위해서 키보드와 마우스, 답지 않게 예민한 귀를
위해서 많은 돈을 할애 합니다. 1번을 위해서는 나머지 부분을 희생하는경우가
허다하고 가장 자주 업그레이드 되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저도 1번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저에게 2번이 가장 중요하구요.

itsocool wrote:

2. 유달리 소음에 민감한 편이라 조용하다고 검증되지 않은 제품은 아예 구입
초기에 고려대상에서 제외 됩니다. 첨에 몰랐으나 케이스도 소음에 큰 영향을
준다는걸 알고나서 케이스도 좀더 소음이 적은것으로 구입합니다.

소음 부분을 위해 구입 노하우가 있나요?

특별히 소음 부분에 대한 자료를 얻을 만한것이 있나요?

저는 집 구조상 PC에서 가장 신경 쓰이는 부분이 소음이 가장 큽니다. :-)

ydhoney의 이미지

예전엔 시스템이 많은걸 좋아라 했고..

요즘은 시스템을 되도록 단일화하려고 노력중입니다. ^^

시스템 한대가 성능이 좋은게 낫더라구요 ^^

antz의 이미지

대학때는 조립PC를 선호했고,

지금은 완제품을 좋아합니다.

대학때는 용산을 좋아했고,

지금은 다나와 와 같은 쇼핑몰을 좋아합니다.

그래서... 배만 더 나오는건가? ^.^;

NoSyu의 이미지

정확하게는 싸면서 메리트가 있는 것이라고 할까요?

디자인은 남 구경시켜줄 것도 아니라서 패스~

키보드나 마우스 모니터등은 이거쓰나 저거쓰나

몇일동안만 쓰면 익숙해지므로 패스~

성능은 다다익선이지만, 성능이 올라가면 가격이 올라가서 패스~

소음은 배경음악으로 처리하므로 패스~(가끔 이어폰 끼고 합니다.-_-;;)

정확하게는 학생이 무슨 돈이 있겠습니까?

중고만이 살 길이지요.ㅠㅠ

c'est un des orgueils de notre pauvre humanit?, que chaque homme se croie plus malheureux qu'un autre malheureux qui pleure et qui g?mit ? c?t? de lui
- Le Comte de Monte-Cris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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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tz의 이미지

NoSyu wrote:
정확하게는 학생이 무슨 돈이 있겠습니까?

중고만이 살 길이지요.ㅠㅠ


요즘은 중고를 사나요?

제 대학(92학번) 때는 지금처럼 PC성능이 좋지를 못해서...

성능 좋은 CPU가 나오면 열광을 했었는데...

RDRAM 800을 나오자마자 초기에 사서 뿌듯해 했던것이
PC 성능에 대한 갈구의 마지막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제가 생각해도 요즘은 중고PC 사도 되겠다 싶기도 합니다. :-)

khris의 이미지

중고는 성격상 무지 싫어하고...

가격을 1순위로 뽑습니다.

그 다음으론 디자인과 키보드, 마우스 입니다.

성능은 그럭저럭 나오기만 하면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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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izim009의 이미지

컴터 안삽니다.

P3-733 이후로 머~ 게임은 플스로...

울 마눌님이 간혹 고스톱치거나 아님 강의교재만든다꼬

워드사용하는 일 말고는 거의 없습니다.

저는 회사에서 주는 놋북(도선시퓨)사용중입니다.

하지만, 전에는 시퓨와 메모리 그래픽카드를 가장 중요시했죠.

그중에서도 그래픽카드. 지금 사용중인건 G400인뎅

3D게임은 안하므로 사용하는덴 전혀 문제없슴

lazylady의 이미지

mollla wrote:

이제는 늙어서 그런지,
구입의 선택 기준이
"가격"과 "성능"에 비해 "소음", "크기" 등으로 변한것 같습니다.

늙으셨다기보다.. 요즘 컴퓨터가 충분히 싸고 빠르지요.
지금 제가 쓰고 있는 램이 10년전 제가 쓰던 하드디스크 크기랑 같으니..

우리 모두 10년 후에는 80기가 램을 쓰고 있을까요? 20만원짜리 시스템에..?

건축과 다니면서 프로그램 공부하는 이상한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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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zylady wrote:
우리 모두 10년 후에는 80기가 램을 쓰고 있을까요? 20만원짜리 시스템에..?

제가 노트북을 안사는 이유중 하나는
(가장 큰 이유는 돈이지만...)

하드 디스크와 같은 저장매체때문에
조심스럽고 사용시간이 작은것 때문입니다.

빨리 하드디스크 없는
메모리 노트북이 대중화되야 할텐데... :-D

dasomoli의 이미지

제가 노트북을 산 이유 중 하나는

어디서나 같은 작업환경으로 작업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노트북에 막 우분투 설치해서 셋팅을 마치고 쓰는 글입니다 8)



dasomoli의 블로그(http://dasomoli.org)
dasomoli = DasomOLI = Dasom + DOLI = 다솜돌이
다솜 = 사랑하옴의 옛 고어.
Developer! ubuntu-ko! 다솜돌이 정석
정태영의 이미지

가장 큰 선택기준은 "필요" 이겠죠 ;)

오랫동안 꿈을 그리는 사람은 그 꿈을 닮아간다...

http://mytears.org ~(~_~)~
나 한줄기 바람처럼..

creativeidler의 이미지

요즘 가장 쓸만한 기준은 대충이 아닐까요. 요즘은 다 싸고 좋기 때문에 대충 사도 괜찮은 것 같습니다. 시간 많으면야 이것저것 다 따져서 살 수도 있겠지만 요즘은 다 귀찮더군요-_-

shji의 이미지

전 회사하고 집에서 작업할게 있어서 노트북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성능은 크게 상관 없는데..
컴파일러만 잘 돌고 스타만 되면야..^^

조건은 작고 가볍고 포트가 잘 구비되어 있고
배터리가 오래가는것.. 이면서 코딩에 불편하지
않을 정도의 최소한의 LCD크기와 키보드사이즈
확보만 되면..

rainmon의 이미지

예전엔 (결혼전)

1. 삽질안해도 리눅스 깔려야 한다.
2. 소음
3. 디자인

요즘엔 (결혼후)

1. 가격
2. 가격
3. 가격

-_-

uriel의 이미지

mollla wrote:

소음 부분을 위해 구입 노하우가 있나요?

특별히 소음 부분에 대한 자료를 얻을 만한것이 있나요?

저는 집 구조상 PC에서 가장 신경 쓰이는 부분이 소음이 가장 큽니다. :-)

일단 소음은 발열과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먼저 열을 잡은 다음 팬을 저속으로 돌리는게 목표입니다. http://www.silentpcreview.com/Recommended 부분에 보면 각각 cpu 부품에 대한 간략한 소음 정보와 추천이 들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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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riel wrote:
일단 소음은 발열과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먼저 열을 잡은 다음 팬을 저속으로 돌리는게 목표입니다. http://www.silentpcreview.com/Recommended 부분에 보면 각각 cpu 부품에 대한 간략한 소음 정보와 추천이 들어 있습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참고 하겠습니다.
팬소리가 크긴 합니다만,
신경쓰이는 소리중에서, 정확히 표현을 모르지만,
변압기에서 나는 소리 있지 않습니까?
전류 소리라고 해야 하나요?
이것과 틀릴지 모르지만,
컴퓨터에도 이와 비슷한 소리가 나는것 같습니다.
팬과 같이 섞여서 크게 들리는건가요?
이것도 신경이 많이 쓰이더군요.
uriel의 이미지

mollla wrote: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참고 하겠습니다.
팬소리가 크긴 합니다만,
신경쓰이는 소리중에서, 정확히 표현을 모르지만,
변압기에서 나는 소리 있지 않습니까?
전류 소리라고 해야 하나요?
이것과 틀릴지 모르지만,
컴퓨터에도 이와 비슷한 소리가 나는것 같습니다.
팬과 같이 섞여서 크게 들리는건가요?
이것도 신경이 많이 쓰이더군요.

저 사이트에 보면 여러가지 노이즈의 유형을 언급합니다. 말씀하신 것은 보통 파워 서플라이에 많이이 나오는 저주파 노이즈(low frequency noise, 웅.. 하게 낮은 톤으로 나오죠) 쪽입니다. 그 외에 팬의 종류에 따라서 팬이 구동하면서 나오는 특유의 노이즈나, 몇몇 하드 드라이브의 하이 피치 노이즈 등등이 있습니다.

읽어 볼 만한 글로 Noise in Computing: A Primer이 있습니다. 저 사이트의 포럼도 아주 활발합니다.

P.S. 저 사이트에서 아주 좋은 평가를 받는 부품이 두 가지 있는데, 잘만 cpu 쿨러와 (케이스팬 자체는 평가가 형편 없습니다) 의외로 삼성 하드입니다. 소음만 따져 볼 때에 시게이트와 삼성이 평가가 좋은데, 시게이트가 라이센스 관계로 AAM을 못쓰기 때문에 삼성 하드가 더 좋은 평가를 받더군요. 어디까지나 소음의 관점입니다.

antz의 이미지

uriel wrote:

읽어 볼 만한 글로 Noise in Computing: A Primer이 있습니다. 저 사이트의 포럼도 아주 활발합니다.
컴퓨터 소음이 사람들에게 신경쓰이게 하기는 하는가 보네요~ :-)
uriel wrote:

P.S. 저 사이트에서 아주 좋은 평가를 받는 부품이 두 가지 있는데, 잘만 cpu 쿨러와 (케이스팬 자체는 평가가 형편 없습니다) 의외로 삼성 하드입니다. 소음만 따져 볼 때에 시게이트와 삼성이 평가가 좋은데, 시게이트가 라이센스 관계로 AAM을 못쓰기 때문에 삼성 하드가 더 좋은 평가를 받더군요. 어디까지나 소음의 관점입니다.

그렇군요. 기분 좋은 소식이네요~ :-)
bus710의 이미지

A/S 입니다.

따라서 CPU는 벌크가 아닌 정품을 고집하며.

메인 보드는 구입사의 평가가 크게 작용합니다.

중고 하드는 리스트에도 올릴 수 없고.

램은 소켓과 닿는 부분을 유심히 살펴서 조금이라도 긁혀서 닳은 부분이 있는 것은 중고로 보고 피합니다.

다만 ODD의 경우는 굽는 경우도 거의 없고 해서-_- 라이트온이나 LG 중에서 적당히 삽니다;

파워는 다들 선호하는 메이커가 있으실 걸로 짐작되는 군요.

키보드는 HHK 레이아웃이 마음에 들어서 계속 쓰고 있구요.

마우스는 그냥 대충 로지텍꺼 씁니다;;

다만 모니터가 좀 바뀌었으면 하는데 돈이 궁해서;;

여하튼 A/S가 안되면 정말 스트레스가 됩니다. 어휴...

한동안 DIY에 열중했는데... 특이한 부품들은 나중에 애물단지가 되어서 괴롭습니다^^

life is only one time

antz의 이미지

akudoku wrote:
A/S 입니다.

A/S를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신다면
완제품이 좋지않나요?

(가격이 문제인가?)

저는 조립에서 완제품을 선호하는 쪽으로 바뀌었습니다. :-)

역시 A/S도 중요하고,

완제품은 자체적으로 어느정도 테스트를 하니
그나마 믿을 수 있지 않을까? 하는생각하고,
(궁합이 안맞는 부품을 조립을 했을때 문제...)

가격도 의외로 많이 차이가 안나는것 같고,
꼭 최고의 PC를 구입할 필요를 못느끼기 때문이기도 하구요.

회사컴은 컴파일 한다고 하지만,
집컴은 거의 웹서핑이 다입니다. ^.^;
(게임은 하고 싶지만, 집안 사정상 못합니다. ^^; )

Little Jerry의 이미지

WoW가 되냐 안되냐... :twisted:

얼마전 50만원 본체를 샀어요...요즘게임은 참...

amakusa의 이미지

저는 약간 무리를 해서라도 고사양을 구입을 합니다.

게임을 즐겨 하는 이유도 있지만.. 허영심 때문에.....

이제는 하고 싶어도 못하지만.. 흐흐~

catz의 이미지

OSX 가 구동되는가 -> emacs(터미널)를 쓰기 적합한가(HHK)
-> 이쁜가 (외형) -> 가볍고 조용한가(저전력인가가 일부포함되는 사항
-> 해상도는 적절하게 높은가 (화면 작은데 해상도만 높으면 최악)
-> 기본확장성은 어느정도인가(IEEE1394나 DVI,램)
-> 빠르기는 어느정도인가
-> 부가확장성은 어느정도인가(CPU,HDD,ODD,확장카드등)
(확장슬롯이나 확장베이는 사실상 필요치 않음)

반면, 내 돈주고 사지 않는건 (회사)빠른것을 선호합니다.
(젠투 이것저것 컴팔하는데 반나절이 걸리는걸 보고 ^^;; 조금 좌절
나름대로 펜820D인데-_-;;;)

세벌사랑,한글사랑
글이 살아야 나라가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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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시작은 조립으로 시작을 했었죠. 그러다가 데탑에서 놋북으로 옮겨 오면서 자연스럽게 완제품으로 시작이 되더군요. 그 다음에 데탑은 완제품을 샀었죠. 3년 서비스 지원을 샀더니, 별문제 없이 세월이 6년이 훌쩍 넘었네요.
회사에서 사면 당연히 완제품에다가 특정기업 제품이 들어 옵니다.
제가 사면 부품별로 사기에는 너무 힘들어서, 베어본 피씨를 사서 있던 부품하고 그냥 뚝딱 조립합니다. 이번에 베어본 피씨를 산것을 보니, 파워: 평생보장, 메인보드:평생보장, 케이스, 램, 시피유 등등 거의 평생보장.
하드 5년 뭐 이런 식이더군요.

음, 결론은 가격에 맞춘다입니다.

==========================
부양가족은 많은데, 시절은 왜 이리 꿀꿀할까요?
=====================
"지금하는 일을 꼭 완수하자."

ssif의 이미지

항상 결론은 가격입니다.
노트북 램과 데스크탑용 ddr램을 구입하려고 2년가까이 벼르고 있지만 여전히

"뭐 다음에 사지...돈이 없는데..."

이러고 있습니다.

새거 못사면 부품별 중고로 사거나 혹은 나중으로 미룹니다.
작년에 노트북 구입할 때도 7개월간 사투끝에 가격 떨어질때까지 기다렸다가 구입했습니다.~_~;;

지름신이시어!!! 내게도 강림하시와요!!!

봄들판에서다

rainmon의 이미지

궁금한거 몇가지..

1.
내년에 중국산 50만원짜리 노트북이 넘어온다는데 이게 사실인지.. -_-

2.
옥션에 중고pc, 노트북 가격은 업자에의해 조작되는건지..
짜고치는 고스톱이라는 말이 있던데..

3.
tv 홈쇼핑 완제품 pc가격이 왜그리 싼것 처럼 보이는지..
정말 요즘 홈쇼핑에서 광고하는 pc들은 싼건지..

4.
xbox 고장났는데 이거 수리하는데도 9만원, 새걸로 교환하는데도 9만원.
과연 이걸 9만원주고 수리해야 할지. 약 4개월간 고민중.. -_-;

음악시디외에는 모든 시디를 인식못하는데 그냥 cd-rom사서 달면 되는게 아닐까 싶은데 직접 고쳐서 쓸수 없을지.

개조하는데 드는 비용이 칩 7만원 + 하드디스크 12만원 + cd-rom x만원. 대략 20만원은 넘는데 과연 이걸 개조해도 미쳤다는 소리 안들을지.. -_-;

요즘 이런것들이 궁금합니다. -_-

hiseob의 이미지

3. 홈쇼핑 PC 는 아슬아슬한선에서 과장광고에 걸릴까 말까한정도...
최신3D 게임이 돌아가죠~! => "그래픽카드를 추가하시면" 돌아가죠~

ffnhj의 이미지

언제나 그랬듯이 가격이지요.
하지만 정확히 말하자면 가격대 성능비라고 해야 합니다.

따라서 저 원칙에 입각하여 최신 하드웨어 기종은 절대 구입 안합니다.
최신 하드웨어는 개발비/생산라인 투자비를 뽑기 위해서 항상 고가로 시장에 출시되죠. 물론 업그레이드된 성능으로. 하지만 향상된 성능이라는 것이 그렇게 크게 향상되는 것이 아닙니다. 가격은 1.5배 비싸다면 성능은 1.1배 정도.

그래서 새 하드웨어가 나오면 그 직전 하드웨어 제품을 삽니다. 8)
경험상 가격대 성능비 최고의 제품이 되죠.

khris의 이미지

50만원 노트북 너무 기대하지 마세요...

걍 고스톱이나 간단한거 할거면 모를까, 개중에는 무선랜없고 기타 당연히 있지 하는기능도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메인으로 쓰실거잖아요? 비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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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riel의 이미지

rainmon wrote:
궁금한거 몇가지..

1.
내년에 중국산 50만원짜리 노트북이 넘어온다는데 이게 사실인지.. -_-

이미 나와 있긴 합니다. http://www.haseenote.com/을 참고하세요. 599,000원짜리의 경우 사양은 mobaile AMD sempron 2600+, 256M memory, 30G HDD, CD-ROM, 유선랜(무선랜 없음), 14.1인치 LCD, OS 미포함이네요. 내년에 12인치짜리가 나온다고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