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손해배상하고 문닫아야..

ㅡ,.ㅡ;;의 이미지

MBC가 매국노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여러분들은 어떠신지..
진짜 옛날에 태어났으면 앞장서서 나라 팔아먹었을듯..

명애휘손 업무방해등으로 한 50조 손해배상하고 문닫아야함..

어디서 돈받고 사주받았나..

bus710의 이미지

ㅡ,.ㅡ;; wrote:
MBC가 매국노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여러분들은 어떠신지..
진짜 옛날에 태어났으면 앞장서서 나라 팔아먹었을듯..

명애휘손 업무방해등으로 한 50조 손해배상하고 문닫아야함..

어디서 돈받고 사주받았나..

음....^^

PD 수첩팀이 과욕을 부렸다고 생각하고 황교수가 전적으로 감싸주는 모습을 보여준다면 아마 MBC에 투자될 광고비가 줄기세포 랩으로 들어가지 않을까....하는 생각을 하면서...

이렇게 남들에게 뒤통수 맞았다고 느낄 때, 한번만 더 용서해 주고 감싸안는 모습을 기대해 봅니다^^

남에겐 관대하고 나에겐 더욱 철저한 그런....

life is only one time

펭귄맨의 이미지

매국노란 표현은 좀 거시기 하구요. ;;;

기자들의 심리가 그런거 같습니다. 뭔가 대박 음모를 터뜨려서 기자로써 명예를 높이고자 하는 욕구가 강한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 워터게이트 사건 보도 기자는 거의 영웅이 되었잖습니까..)

근데 졸라 웃긴건 뭔지 아십니까?

PD수첩제작진이 취재시 협박등을 자행했다는 이유로 완전 쪽박나게 생겼다는 겁니다. 이것은 즉! PD수첩이 황교수 연구에 관한 보도의 진위여부를 따지기 전에... 깨갱해야 한다는 것이죠.

일이 이렇게 터진 바에 가장 좋은 경우의 수는 피디수첩의 의혹에 대해서 황교수측에 해명을 통해서 연구의 투명성과 신임이 더해지기는 것인데... 일이 요상하게 피디수첩 협박취재로 기울더니 피디수첩은 골로 가게 생겼다는 것입니다.

결국, 아무이득도 없는 소모전에서 제살깎아 먹기만을 한것입니다.

사람들이 왜 그럴까요?

서로 조그만 약점만을 잡아서 상대방을 쓰러뜨릴려고만 하고 정정당당하게 승부를 하지 않을까요? 주로 정치인들이 하는 짓이지만 이런 모습을 볼때마다 인간에 대한 회의가 듭니다. 에휴 ~~

펭귄맨

bus710의 이미지

펭귄맨 wrote:
사람들이 왜 그럴까요?

그러게요~ ( ") - watching outside mountain mode

life is only one time

불꽃오리의 이미지

PD수첩팀에서 잘못한걸 MBC전체가 잘못한것으로 모시다니요.
PD수첩팀과 윗선 몇명이 잘못한것으로 다른 피해자는 생기지 말아야지요.
이번 일로 인해서 공중파 방송사 3사의 윤리의식이 더 강해지고
자기네들이 힘있다고 설치는 모습 안보였으면 좋겠습니다.
이젠 국민에게도 "인터넷"이라는 무기가 있음을 알겠지요.

세계 최고의 OS 개발자 - 오리
KLDP 가입시 해야 할 일
목표 : 세계정복
'X-MAS, 석탄일을 평일로 한글날과 오리의날을 국가공휴일로 만들자.'

zzaratra의 이미지

전 그냥.. 정치를 저렇게 해야 하는구나 라는 것을 황우석 박사를 통해서 배웁니다... --;;

불쌍한 PD 수첩팀.. 괜히 저런 재보는 받아 가지고. 특종 터트리려다 쪽박 났네요..

정치는 논쟁의 초점을 어느쪽으로 움직여야 유리한가의 게임 같습니다..

일반 대중은 말 그대로 일반 대중일 뿐이고.. --;;

ㅡ,.ㅡ;;의 이미지

말이란 커지기마련이고 와전되기 마련이지요.
취재 과정에서 그런식으로 취재할것같으면 무슨말인들 못만들어낼까요..

그리고, 제가알기론 PD 수첩 옛날에도 군문제인가.. 석연찮은구석이 있었죠..
이런것이 한두번이 아니란소리죠..

정말 힘없는사람은 이런 언론플레이에 피토하죠..

그런데 누가 뭘개발해놨더니.. 지나가던 거지가 재대로 알지도 못하면서 증명해봐라.. 고한다고하여 그지때문에 증명해야한다는것 참웃깁니다.

사이언슨가 어디서 그랬다는군요.. 앞으로한국인의 연구에대해선 특별히 철저한 검사가 필요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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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rpdory의 이미지

http://bbs.kldp.org/viewtopic.php?t=66812

http://bbs.kldp.org/viewtopic.php?t=66865

http://bbs.kldp.org/viewtopic.php?t=66583

http://bbs.kldp.org/viewtopic.php?t=65771

벌써 꽤 많은 얘기가 있었습니다.

굳이 새로운 글타래를 열 이유는 없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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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zzaratra의 이미지

우리 사회는 영웅이 없는 사회라는 생각의 듭니다..
흠.. 조셉킴벨 책이나 사 봐야 겠다..(딴소리...)

밑에 글은 진중권씨의 글...

Quote:
신화와 과학

문화방송의 <PD수첩>에서 취재일기를 공개했네요. 첨단과학을 일개 방송사에서 검증하는 데에 무리는 없느냐는 우려도 있고, 속 시원히 검증에 나서지 않는 황박사 팀의 태도에도 석연찮음이 있습니다.

이미 양측에서 충분한 량의 정보를 흘려 더 이상 덮고 넘어갈 상황은 아닌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제3의 기관에 검증을 맡기자는 얘기가 나오고 있네요. 결론이 어느 쪽으로 나든 한 쪽은 치명상을 입겠지요.

풀릴 줄 모르는 경기 속에서 미래에 대한 불안감을 가지고 살아가던 국민들에게 황우석의 성공담은 곧 삶의 의미였습니다. 유일한 희망이었던 황우석 신화가 깨질 경우, 이 사회는 극심한 심리적 공황상태에 빠지겠지요.

반면 의 보도가 근거 없는 것으로 드러날 경우에는 신화는 열광적 애국주의와 결합해 지금보다 더 막강해지겠지요. 그 경우 이 사회에 비판은 설 자리를 잃게 될 것입니다. 상상하기 끔찍한 이 두 가지 시나리오 중의 어느 하나를, 받아들여야 할 상황에 처했습니다.

제보가 있으면 언론은 당연히 검증에 나서야 합니다. 하지만 우리의 언론들은 황우석 박사를 일찌감치 성역에 옮겨놓았고, 그러다 보니 그 역시 때로 검증을 받아야 한다는 당연한 사실이 마치 신성모독처럼 여겨지는 거겠지요.

언론과 과학은 서로 견제하며 제 길을 가야 합니다. 이제 언론과 과학이 한 통속이 되어 신화를 만들어내는 일은 없어야 합니다. 신화는 과학의 영역으로 내려오고, 영웅은 연구자의 지위를 되찾아야 합니다.

거대한 감정의 덩어리는 각각의 개별적 이성들로 풀어져야 합니다. 그럴 때에 이 사건은 지금처럼 아마겟돈의 결전, 애국과 매국의 최후의 결전이 아니라, 어느 나라에서나 종종 일어나는 일, 즉 과학적 성과를 인정받는 데에 따르는 절차적 논란으로 보이게 될 것입니다

앙마의 이미지

손해배상까지는 이해하겠는데 폐사는 좀... -_-;;;

autography

인간에게는 자신의 운명을 거부할 권리가 있다.

yglee의 이미지

PD수첩의 가장 큰 실수는 이야기의 시작을 윤리문제로 시작한 것입니다.

오히려 자신들이 윤리문제로 벼랑끝으로 몰리게 됐으니 참...

이번 게임의 결론은 둘다 죽는게 아닐까 싶군요.

이번 일을 보고 있노라면 왠지 음모론이 자꾸만 떠오롭니다.

제 몸속에 멀더의 피가 흐르고 있는걸까요? -_-;

bus710의 이미지

gnoyel wrote:
제 몸속에 멀더의 피가 흐르고 있는걸까요? -_-;

어, 이 글귀 어디선가 본것 같아, 나두나두나두, 어~ 희한하네?

입니다-_-;;

언제 한번 쓰신 적 없으신지요^^;

life is only one time

eezen의 이미지

ㅡ,.ㅡ;; wrote:
MBC가 매국노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여러분들은 어떠신지..
진짜 옛날에 태어났으면 앞장서서 나라 팔아먹었을듯..

명애휘손 업무방해등으로 한 50조 손해배상하고 문닫아야함..

어디서 돈받고 사주받았나..


MBC가 취재윤리를 위반했다고 하고 사과문까지 발표했으니 후속조치도 있겠지요. 협박에 의한 취재에 대해서는 응분의 책임을 묻는 것이 당연합니다.

그러나

취재윤리를 위반했다고 매국노가 되나요? 전혀 공감가지 않는 논리의 비약입니다. 모든 문제를 애국 대 매국의 관점으로만 볼 수는 없는 것이지요. 그렇게 보더라도 비약이 심하고요. 획기적인 기술(혹은 과학적 발견)을 황모 교수가 처음으로 성공했다는 사실(일단 사실이라 하지요) 자체가 왜 '애국적'인 일이 되어야 하는지도 저는 모릅니다. 그분이 오로지 나라를 걱정하는 마음으로 모든 개인적인 희생을 감수하며 연구에 정진하여 성공을 거두었다는 얘기도 들어본 적이 없습니다. 혹시 그렇다고 하더라도 그것은 국가를 위해서도 좋은 일이지만, 무엇보다 교수개인과 팀에게 좋은 일이며 동시에 전세계의 난치병 환자들에게 좋은 일이기도 합니다. 사족이지만 가문의 영광이며 출신학교의 자랑이고 출신 지역의 프라이드가 될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앞뒤 다 자르고 왜 국가의 이익이 전부가 되는 것인지 이해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정말로 대단한 업적의 경우에는 국가적 경사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인류를 위한 축복이라고 생각해야 하는 것 아니겠습니까?

사람마다 의견이 다르기는 하겠습니다만, 논리는 어느 정도 공유할 수 있어야 토론이 될 것이라 봅니다.

Fe.head의 이미지

저한테도 멀더의 피가 흐를지 모른다는 생각을 합니다. ㅡㅡ;

언제 부턴가 갑자기 MBC가 욕을 먹기 시작했지요.

언제 부턴가. 갑자기.

고작 블로킹 하나, 고작 25점 중에 1점, 고작 부활동
"만약 그 순간이 온다면 그때가 네가 배구에 빠지는 순간이야"

galien의 이미지

fe.practice wrote:
저한테도 멀더의 피가 흐를지 모른다는 생각을 합니다. ㅡㅡ;

언제 부턴가 갑자기 MBC가 욕을 먹기 시작했지요.

언제 부턴가. 갑자기.

x-file 음모이론으로도 해석이 가능하지만,
군중심리의 카오스이론으로도 해석이 가능하지 않을까요?

혹은 동시에, 누군가가 작정하고 추를 움직이기 시작했더니,
역시나 겉잡을 수 없이 쏠리기 시작하더라.... 라던가...

뭐 그렇다고 해도, PD수첩팀의 보도윤리를 어긴 행동은 응분의 댓가를 치루어야 하고
황우석 교수팀의 연구윤리를 어긴 행동은 응분의 댓가를 치루어야겠지요.

그리고 황우석 교수 연구의 진위에 따라 적절한 대처가 이루어져야겠지만,
이젠 전국민이 피곤해져서 진위를 가릴 수나 있을 지 모르겠습니다.
예전에 진실이라고 판명받은 터라 의욕도 생기지 않을 테고...

hokim의 이미지

MBC PD수첩은 잘못한 만큼의 처벌을 받으면 됩니다. 이정도로 과민반응을 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MBC방송내규와 방송위원회 윤리규정이 있겠고 명예훼손은 법정에서 결론이 나면 그에 상응하는 벌을 받으면 될것입니다.

세계적 수준의 과학적 업적과 뛰어난 언론플레이와 정치적 수완으로 록스타와 같은 자리에 오른 황우석 박사이기에 이런 반응들을 보이는 것 같습니다. 아마 과학자로서는 최초의 인물이 아닐까 생각이 드는군요. 개인적으로 이런 관심들이 그동안 소외받았던 과학계전체로의 국민적 관심과 지원으로 거듭나기를 바랬는데, 그동안의 벌어졌던 사건들의 추이를 보면 그렇게 긍정적이지가 않군요.

황우석박사 개인적으로는 난자기증에 관한 윤리적 문제로 줄기세포분야의 국제사회로부터 배제된 분위기이고 윤리적 규제를 더 엄격하게 만들어버렸다는 비판에 직면하게 되었습니다. 저 개인적으로는 과학을 바라보는 국민들의 태도를 보면서 많은 것을느끼게 해 준것 같습니다.

과학자가 어떤과정들을 거쳐 그 과학적 성취를 얻는가보다는 그것의 열매에만 관심을 갖는 듯한 태도들에 솔직히 실망스러웠지만 앞으로 과학자들이 어떻게 국민들을 이해시켜 나아가야 할지에 대한 분명한 교훈을 얻은 것 같아 며칠동안 이 문제에만 매달렸던 수고가 그다지 헛되지는 않은것 같군요.

fatman의 이미지

왜 PD 수첩이 일반적인 시사 고발 프로그램 양식을 쫓아가지 않고, 이번 황우석 교수 관련해서 이런 황당한 일을 했는지가 진짜 X file에 들어가야 할지도 모르지요.

일반적인 시사 고발 프로그램 양식이라면 일단 의혹에 대한 제보 내용과 기존 검증 과정에 대한 취재 내용을 보도하고 나중에 후속 보도를 하는 방식인데, 이번건은 완전히 달랐습니다. 의혹이 있다는 이야기를 하면서, 황우석 교수님에게 검증용 세포까지 받고, 직접 검증까지 하고, 그 검증 결과를 기자회견으로 공개하면서도, 유독 이번 사건의 시초라고 할 수 있는 제보에 대해서는 전혀 공개하지 않은 행태는 상식적으로 이해하기 힘들지요.

제보의 구체적인 내용이 공개되지 않으니 제3자들 눈에는 악의적으로 황교수를 찍어내려는 음모로 보이는 것입니다. 거기에 취재대상에서 대놓고 황교수 찍어내겠다고 하는 것까지 밝혀지니, 혹시나가 역시나로 변하는 것이지요. 몇시간 비디오 테이프 보면 금방 확인할 수 있는 내용을 단지 PD 수첩측 이야기만 듣고, 아니라고 했던 MBC까지 PD 수첩과 한통속 아니냐는 비난을 받는 것입니다. 연구원 난자 사용한 사실을 똑바로 이야기 않했다는 이유로 연구 성과까지 못 믿겠다는 사람들까지 나타는 판국인지라 새삼 놀라울 일도 아니지요.

왜 PD 수첩은 먼저 제보를 공개하지 않았을까요? PD 수첩은 왜 진짜 중요한 내용이 있다는 말만 하고, 그 중요한 내용은 이야기하지 않을까요? 아니, 중요한 내용이 있기는 한 것인가요? 방송으로 모든 것을 이야기한다는 PD 수첩이 왜 검사 결과는 기자회견까지 하면서 공개했을까요? 황교수 연구야 몇년이 지나도 결국은 밝혀지겠지만, PD 수첩이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을 하게 된 이유는 과연 언제 쯤 밝혀질까요? 아니 밝혀질 가능성은 있기나 한 것인가요?

...

안용열의 이미지

fatman wrote:
왜 PD 수첩이 일반적인 시사 고발 프로그램 양식을 쫓아가지 않고, 이번 황우석 교수 관련해서 이런 황당한 일을 했는지가 진짜 X file에 들어가야 할지도 모르지요.

일반적인 시사 고발 프로그램 양식이라면 일단 의혹에 대한 제보 내용과 기존 검증 과정에 대한 취재 내용을 보도하고 나중에 후속 보도를 하는 방식인데, 이번건은 완전히 달랐습니다. 의혹이 있다는 이야기를 하면서, 황우석 교수님에게 검증용 세포까지 받고, 직접 검증까지 하고, 그 검증 결과를 기자회견으로 공개하면서도, 유독 이번 사건의 시초라고 할 수 있는 제보에 대해서는 전혀 공개하지 않은 행태는 상식적으로 이해하기 힘들지요.

제보의 구체적인 내용이 공개되지 않으니 제3자들 눈에는 악의적으로 황교수를 찍어내려는 음모로 보이는 것입니다. 거기에 취재대상에서 대놓고 황교수 찍어내겠다고 하는 것까지 밝혀지니, 혹시나가 역시나로 변하는 것이지요. 몇시간 비디오 테이프 보면 금방 확인할 수 있는 내용을 단지 PD 수첩측 이야기만 듣고, 아니라고 했던 MBC까지 PD 수첩과 한통속 아니냐는 비난을 받는 것입니다. 연구원 난자 사용한 사실을 똑바로 이야기 않했다는 이유로 연구 성과까지 못 믿겠다는 사람들까지 나타는 판국인지라 새삼 놀라울 일도 아니지요.

왜 PD 수첩은 먼저 제보를 공개하지 않았을까요? PD 수첩은 왜 진짜 중요한 내용이 있다는 말만 하고, 그 중요한 내용은 이야기하지 않을까요? 아니, 중요한 내용이 있기는 한 것인가요? 방송으로 모든 것을 이야기한다는 PD 수첩이 왜 검사 결과는 기자회견까지 하면서 공개했을까요? 황교수 연구야 몇년이 지나도 결국은 밝혀지겠지만, PD 수첩이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을 하게 된 이유는 과연 언제 쯤 밝혀질까요? 아니 밝혀질 가능성은 있기나 한 것인가요?

이런 가상 스토리도..

http://www.scieng.net/zero/view.php?id=now&no=9743

eou4의 이미지

좀 생뚱맞지만 전 이번 사태를 예전 삼풍백화점때와 비교하고 싶습니다.
그 때 문제는 우리 모두의 안전불감증이 원인이었죠.
이번 사태에서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국가이익이 어쩌구.. 하시더라구요.. 이익을 쫒아갈 수 밖에 없는 현실이 안타까웠습니다.
하여튼.. 문제는 우리의 윤리의식과 철학의 부재가 원인인 것 같습니다.

ㅎㅁㅎ

kall의 이미지

PD수첩 문제야 담당PD들 규정대로 징계하면 되는거 아닙니까?

요즘 수고가 많으신 열혈 네티즌들을 보고 있으면
예전에 PD수첩이 만민중앙교회건드렸을때랑 비슷한 느낌이 -_-;
단지 그때보다 규모가 더 크고 오프라인으로 나서지 않았을뿐이죠..
이제 방송국 난입해서 동물의왕국만 틀면 되겠더군요 ㅡ.ㅡ

이제보니 그때도 PD수첩 ;;

----
자신을 이길 수 있는자는
무슨짓이든 할수있다..
즉..무서운 넘이란 말이지 ^-_-^
나? 아직 멀었지 ㅠㅠ

peccavi의 이미지

fe.practice wrote:
언제 부턴가 갑자기 MBC가 욕을 먹기 시작했지요.

언제 부턴가. 갑자기.

MBC가 로고를 바꾼 이후부터, 나쁜일만 일어나는것 같습니다.

이상허네~ :oo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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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i guru deva om...

불꽃오리의 이미지

peccavi wrote:
fe.practice wrote:
언제 부턴가 갑자기 MBC가 욕을 먹기 시작했지요.

언제 부턴가. 갑자기.

MBC가 로고를 바꾼 이후부터, 나쁜일만 일어나는것 같습니다.

이상허네~ :oops:

로고부터 문제였죠.
캐나다 모 회사 이미지와 매우 흡사하죠.

세계 최고의 OS 개발자 - 오리
KLDP 가입시 해야 할 일
목표 : 세계정복
'X-MAS, 석탄일을 평일로 한글날과 오리의날을 국가공휴일로 만들자.'

theone3의 이미지

안용열 wrote:
fatman wrote:
왜 PD 수첩이 일반적인 시사 고발 프로그램 양식을 쫓아가지 않고, 이번 황우석 교수 관련해서 이런 황당한 일을 했는지가 진짜 X file에 들어가야 할지도 모르지요.

일반적인 시사 고발 프로그램 양식이라면 일단 의혹에 대한 제보 내용과 기존 검증 과정에 대한 취재 내용을 보도하고 나중에 후속 보도를 하는 방식인데, 이번건은 완전히 달랐습니다. 의혹이 있다는 이야기를 하면서, 황우석 교수님에게 검증용 세포까지 받고, 직접 검증까지 하고, 그 검증 결과를 기자회견으로 공개하면서도, 유독 이번 사건의 시초라고 할 수 있는 제보에 대해서는 전혀 공개하지 않은 행태는 상식적으로 이해하기 힘들지요.

제보의 구체적인 내용이 공개되지 않으니 제3자들 눈에는 악의적으로 황교수를 찍어내려는 음모로 보이는 것입니다. 거기에 취재대상에서 대놓고 황교수 찍어내겠다고 하는 것까지 밝혀지니, 혹시나가 역시나로 변하는 것이지요. 몇시간 비디오 테이프 보면 금방 확인할 수 있는 내용을 단지 PD 수첩측 이야기만 듣고, 아니라고 했던 MBC까지 PD 수첩과 한통속 아니냐는 비난을 받는 것입니다. 연구원 난자 사용한 사실을 똑바로 이야기 않했다는 이유로 연구 성과까지 못 믿겠다는 사람들까지 나타는 판국인지라 새삼 놀라울 일도 아니지요.

왜 PD 수첩은 먼저 제보를 공개하지 않았을까요? PD 수첩은 왜 진짜 중요한 내용이 있다는 말만 하고, 그 중요한 내용은 이야기하지 않을까요? 아니, 중요한 내용이 있기는 한 것인가요? 방송으로 모든 것을 이야기한다는 PD 수첩이 왜 검사 결과는 기자회견까지 하면서 공개했을까요? 황교수 연구야 몇년이 지나도 결국은 밝혀지겠지만, PD 수첩이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을 하게 된 이유는 과연 언제 쯤 밝혀질까요? 아니 밝혀질 가능성은 있기나 한 것인가요?

이런 가상 스토리도..

http://www.scieng.net/zero/view.php?id=now&no=9743

재미 있네요.
그런데 정말 사실이라고 믿고 싶어지는군요.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

ㅡ,.ㅡ;;의 이미지

왜? 매국노냐구요? 우리나라 앞길을 악의적으로 가로막는게 매국노지 그럼뭘까요..

연구 개발에 있어서.. 누가 뭐했다하면 더구나 논문까지 발표한마당에..
경쟁자들은 멍청해서 논문까지보고도 연구못할바보가 있을까요..
아래를보시죠.. 즉이미 알것다알아버렸다는거죠.. 경쟁자들은 황교수가 몰락해주길만을 바랄뿐인데.. 매국노같은애들이 그런걸 했다는거죠..
따라서 누구의 사주가 있었는지도 철저히 수사해볼일이라고 보는데요..

http://kr.netizen.news.yahoo.com/issue/view.html?bbscode=5&bbs_key=10&no=1180&page=&_sqlonmaster=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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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꽃오리의 이미지

ㅡ,.ㅡ;; wrote:
왜? 매국노냐구요? 우리나라 앞길을 악의적으로 가로막는게 매국노지 그럼뭘까요..

연구 개발에 있어서.. 누가 뭐했다하면 더구나 논문까지 발표한마당에..
경쟁자들은 멍청해서 논문까지보고도 연구못할바보가 있을까요..
아래를보시죠.. 즉이미 알것다알아버렸다는거죠.. 경쟁자들은 황교수가 몰락해주길만을 바랄뿐인데.. 매국노같은애들이 그런걸 했다는거죠..
따라서 누구의 사주가 있었는지도 철저히 수사해볼일이라고 보는데요..

http://kr.netizen.news.yahoo.com/issue/view.html?bbscode=5&bbs_key=10&no=1180&page=&_sqlonmaster=1

그게 왜 국익에 반하는 일인가요?
해외에 물건 수출하는거 못하게하면 국익에 반하는 건가요?
보따리상들은 그럼 애국자인가요?
수입업자들은 쳐죽일 매국노가 되는건가요?

우리나라의 앞길이 아니 황교수님과 그외 몇몇 관련자들의 앞길이겠지요.
황교수님이 배아줄기를 배양하든 수양하든 그건 황교수님 문제입니다.
우리나라의 한 사람인 저와는 아무런 연관도 없습니다.
(혹여나 내가 병신이 되어서도 그런말 하냐고 하시는 분들 계실까봐 한마디 하는데
전 몸에 칼대는 죽기보다 싫어하는 사람입니다.
수술할바에 아프다 죽는걸 택하는 놈입니다.)

황교수는 황교수일뿐 애국자도 매국노도 아닙니다.

세계 최고의 OS 개발자 - 오리
KLDP 가입시 해야 할 일
목표 : 세계정복
'X-MAS, 석탄일을 평일로 한글날과 오리의날을 국가공휴일로 만들자.'

ㅡ,.ㅡ;;의 이미지

아무런 뎃가 없이 쇠털 에게 낼름낼름 일러바쳤을지 의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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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ㅡ;;의 이미지

불꽃오리 wrote:
ㅡ,.ㅡ;; wrote:
왜? 매국노냐구요? 우리나라 앞길을 악의적으로 가로막는게 매국노지 그럼뭘까요..

연구 개발에 있어서.. 누가 뭐했다하면 더구나 논문까지 발표한마당에..
경쟁자들은 멍청해서 논문까지보고도 연구못할바보가 있을까요..
아래를보시죠.. 즉이미 알것다알아버렸다는거죠.. 경쟁자들은 황교수가 몰락해주길만을 바랄뿐인데.. 매국노같은애들이 그런걸 했다는거죠..
따라서 누구의 사주가 있었는지도 철저히 수사해볼일이라고 보는데요..

http://kr.netizen.news.yahoo.com/issue/view.html?bbscode=5&bbs_key=10&no=1180&page=&_sqlonmaster=1

그게 왜 국익에 반하는 일인가요?
해외에 물건 수출하는거 못하게하면 국익에 반하는 건가요?
보따리상들은 그럼 애국자인가요?
수입업자들은 쳐죽일 매국노가 되는건가요?

우리나라의 앞길이 아니 황교수님과 그외 몇몇 관련자들의 앞길이겠지요.
황교수님이 배아줄기를 배양하든 수양하든 그건 황교수님 문제입니다.
우리나라의 한 사람인 저와는 아무런 연관도 없습니다.
(혹여나 내가 병신이 되어서도 그런말 하냐고 하시는 분들 계실까봐 한마디 하는데
전 몸에 칼대는 죽기보다 싫어하는 사람입니다.
수술할바에 아프다 죽는걸 택하는 놈입니다.)

황교수는 황교수일뿐 애국자도 매국노도 아닙니다.

님의 의견은 개관적이 못합니다..
다른 싸이트의나 대부분의 의견을 보시죠..

허브자체는 이미 국책사업이고 배아줄기연구는 이미 우리나라에 엄청난영향을 미칠사업임에 분명합니다.
연간 33조원이라죠..

이미 큰타격을 입은것도 분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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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꽃오리의 이미지

ㅡ,.ㅡ;; wrote:
불꽃오리 wrote:
ㅡ,.ㅡ;; wrote:
왜? 매국노냐구요? 우리나라 앞길을 악의적으로 가로막는게 매국노지 그럼뭘까요..

연구 개발에 있어서.. 누가 뭐했다하면 더구나 논문까지 발표한마당에..
경쟁자들은 멍청해서 논문까지보고도 연구못할바보가 있을까요..
아래를보시죠.. 즉이미 알것다알아버렸다는거죠.. 경쟁자들은 황교수가 몰락해주길만을 바랄뿐인데.. 매국노같은애들이 그런걸 했다는거죠..
따라서 누구의 사주가 있었는지도 철저히 수사해볼일이라고 보는데요..

http://kr.netizen.news.yahoo.com/issue/view.html?bbscode=5&bbs_key=10&no=1180&page=&_sqlonmaster=1

그게 왜 국익에 반하는 일인가요?
해외에 물건 수출하는거 못하게하면 국익에 반하는 건가요?
보따리상들은 그럼 애국자인가요?
수입업자들은 쳐죽일 매국노가 되는건가요?

우리나라의 앞길이 아니 황교수님과 그외 몇몇 관련자들의 앞길이겠지요.
황교수님이 배아줄기를 배양하든 수양하든 그건 황교수님 문제입니다.
우리나라의 한 사람인 저와는 아무런 연관도 없습니다.
(혹여나 내가 병신이 되어서도 그런말 하냐고 하시는 분들 계실까봐 한마디 하는데
전 몸에 칼대는 죽기보다 싫어하는 사람입니다.
수술할바에 아프다 죽는걸 택하는 놈입니다.)

황교수는 황교수일뿐 애국자도 매국노도 아닙니다.

님의 의견은 개관적이 못합니다..
다른 싸이트의나 대부분의 의견을 보시죠..

허브자체는 이미 국책사업이고 배아줄기연구는 이미 우리나라에 엄청난영향을 미칠사업임에 분명합니다.
연간 33조원이라죠..

이미 큰타격을 입은것도 분명합니다.

IT산업은 연간 33조원 이상의 외화를 벌어들일 사업임이 분명합니다.
그런데도 IT에는 BT의 눈꼽만큼도 지원해주지 않는군요.

제 의견이 주관적이듯이 눈노려봐땀땀님의 의견도 주관적입니다.
이 글타래는 어차피 주관으로 시작한 글이 아닙니까?
PD수첩팀이 매국노라는 객관적인 증거가 있습니까?
그 객관적인 근거부터 내놓으시고 남의 의견이 주관적이니 안된다는 말씀을 하시지요.

세계 최고의 OS 개발자 - 오리
KLDP 가입시 해야 할 일
목표 : 세계정복
'X-MAS, 석탄일을 평일로 한글날과 오리의날을 국가공휴일로 만들자.'

ㅡ,.ㅡ;;의 이미지

불꽃오리 wrote:
ㅡ,.ㅡ;; wrote:

님의 의견은 개관적이 못합니다..
다른 싸이트의나 대부분의 의견을 보시죠..

허브자체는 이미 국책사업이고 배아줄기연구는 이미 우리나라에 엄청난영향을 미칠사업임에 분명합니다.
연간 33조원이라죠..

이미 큰타격을 입은것도 분명합니다.

IT산업은 연간 33조원 이상의 외화를 벌어들일 사업임이 분명합니다.
그런데도 IT에는 BT의 눈꼽만큼도 지원해주지 않는군요.


그런불만은 님도 좋은거 개발해서 세상에 크게 알려지면 당연히 지원해주겠지요.. 그런걸 사촌땅사면 배아파하는심정으로.
우린왜 지원이 없냐 식으로 말하는건 좀우습군요..
더구나 이것과 관계없는걸 끌어들이시면 곤란하죠..

Quote:

제 의견이 주관적이듯이 눈노려봐땀땀님의 의견도 주관적입니다.
이 글타래는 어차피 주관으로 시작한 글이 아닙니까?
PD수첩팀이 매국노라는 객관적인 증거가 있습니까?
그 객관적인 근거부터 내놓으시고 남의 의견이 주관적이니 안된다는 말씀을 하시지요.

저는 매국노 같다라고 했습니다. 즉 증거까지 내놓을이유는 전혀 없습니다. 그리고 없지도 않지요.. 제가 조금윗글에 이미 답변달았으니까요..또한.. 님도 님의 말이 주관적이란건 인정하시나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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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ㅡ;;의 이미지

그리고 제가 님한테 객관적이지 못하다 란 그말은 사전적의미의 주관적이란말이 아닙니다.
객관적이지 못하다가 주관적이다란말이 아니란건아시죠?
님말은 상당부분 틀리다란 의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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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꽃오리의 이미지

생명공학 기술 육성에 5조원 지원

이런게 객관적 자료입니다.
2001년도에 저런말 나왔는데 황교수가 하는 BT분야는 좋은거 개발해서 세상에 알려지기도 전에
정부에서 지원 잘해주는데 IT는 왜 그래서 안되는건지요?

Quote:
진짜 옛날에 태어났으면 앞장서서 나라 팔아먹었을듯..

명애휘손 업무방해등으로 한 50조 손해배상하고 문닫아야함..

어디서 돈받고 사주받았나..


이 부분은 어떻게 설명하실련지요?
정말 MBC가 50조 손배하고 문닫아야합니까? 허허...
제가 주관적인글 쓴건 인정합니다.
눈노려봐땀땀님은 자신의 글도 주관적이었다는걸 인정하시나요?
설마 객관적 결과로 MBC가 50조 손배해야된다는건 아니겠지요?

세계 최고의 OS 개발자 - 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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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rpdory의 이미지

ㅡ,.ㅡ;; wrote:
불꽃오리 wrote:
ㅡ,.ㅡ;; wrote:
왜? 매국노냐구요? 우리나라 앞길을 악의적으로 가로막는게 매국노지 그럼뭘까요..

연구 개발에 있어서.. 누가 뭐했다하면 더구나 논문까지 발표한마당에..
경쟁자들은 멍청해서 논문까지보고도 연구못할바보가 있을까요..
아래를보시죠.. 즉이미 알것다알아버렸다는거죠.. 경쟁자들은 황교수가 몰락해주길만을 바랄뿐인데.. 매국노같은애들이 그런걸 했다는거죠..
따라서 누구의 사주가 있었는지도 철저히 수사해볼일이라고 보는데요..

http://kr.netizen.news.yahoo.com/issue/view.html?bbscode=5&bbs_key=10&no=1180&page=&_sqlonmaster=1

그게 왜 국익에 반하는 일인가요?
해외에 물건 수출하는거 못하게하면 국익에 반하는 건가요?
보따리상들은 그럼 애국자인가요?
수입업자들은 쳐죽일 매국노가 되는건가요?

우리나라의 앞길이 아니 황교수님과 그외 몇몇 관련자들의 앞길이겠지요.
황교수님이 배아줄기를 배양하든 수양하든 그건 황교수님 문제입니다.
우리나라의 한 사람인 저와는 아무런 연관도 없습니다.
(혹여나 내가 병신이 되어서도 그런말 하냐고 하시는 분들 계실까봐 한마디 하는데
전 몸에 칼대는 죽기보다 싫어하는 사람입니다.
수술할바에 아프다 죽는걸 택하는 놈입니다.)

황교수는 황교수일뿐 애국자도 매국노도 아닙니다.

님의 의견은 개관적이 못합니다..
다른 싸이트의나 대부분의 의견을 보시죠..

허브자체는 이미 국책사업이고 배아줄기연구는 이미 우리나라에 엄청난영향을 미칠사업임에 분명합니다.
연간 33조원이라죠..

이미 큰타격을 입은것도 분명합니다.

딴 건 넘어가고 연간 33조원이라는 근거는 어디서 나온 얘기이고, 언제부터 그 연간 33조원을 받을 수 있을까요 ?
최소한 30년 뒤에나 가능한 거고 - 일부 극성 앞서가는 언론에서는 당장 강원래가 일어설 수 있을 꺼다 라고 떠들어 대지만, 실제로 지금 연구되고 있는 결과가 인체에 적용되기 위해서는 최소한 한 세대가 필요합니다. 단순한 무좀약이나 감기약도 약 성분 개발 이후에 최소 2,3 년 보통 5년 이상의 임상 실험을 하고 나서야 제품으로 나섭니다. 다른 말로 하면 조금 미안한 얘기지만, 강원래는 60세가 넘어서나 설 수 있을까 말까 하다는 얘깁니다. 그것도 지금 하고 있는 연구가 매우 순조롭다는 가정하에서 입니다.
- 가끔 이런 얘기하면 뭐라고 하시는 분들 계시는데, LCD 의 이론이 나온 것은 1910년대이고, 처음 LC 가 나온 것이 1940년대, LCD 가 나온 것은 1970년대이지만, 1990년대 말에서 2000년대 넘어와서야 일반인들이 LCD 를 '저렴하게' 접해볼 수 있었습니다. 강원래도 한 100 조원 들이면 3,4 년 내로 일어설 수 있을지도 모르겠지만, 100 조원 들여서 33억 버는 건 좀 그렇지 않나요 ?
그나마 그 33 조원이라는 것도 하나의 추정치이지 벌어들일 수 있을지, 없을지도 모르는 '가상의 금액'일 뿐입니다. 만약 어느날 짠 하고 성체 줄기세포, 그러니깐 지금처럼 복잡하게 난자,정자 이런 거 안하고 그냐 피 뽑거나 살점 조금 떼어내서 줄기세포 만드는 것이 성공하면 그냥 매우 유명했지만, 실상은 별로 쓸모 없던 기술 이 되어 버릴 수도 있는 게 지금 황우석 교수의 연구입니다. 물론, 황우석 교수팀에서도 열심히 저 성체줄기세포 연구를 진행하고 있고요.

제가 저 위에 인용한 url 을 찾아서 읽어 주시기를 바랍니다. 거기에 제가 연구원들 월급을 언급한 게 있는데, 다시 좀 적죠.
학부과정 : 30만원
석사과정 : 40만원
박사과정 : 70만원
박사수료 : 100만원
박사후과정(포스트닥터) : 130만원
일반연구원 : 150 에서 200 만원

입니다.

매년 33조원이나 벌 건데... 저 월급 좀 어떻게 현실화 시켜 줄 수 없습니까 ? 신문기사에 보면(역시 언론이 출처군요.) 월화수목금금금으로 근무하고, 아침 6시부터 밤 12시 넘어서까지 일한다는데... 저건 너무 심한 거죠. 매년 33 조원 벌 꺼면 미리 한 세대 전부터 투자는 해야겠죠.

지금 일부 언론에서 떠들어 대고 있는 것은 '니들은 몸바쳐 일해라. 나는 그 열매만 따먹겠고, 누가 그 열매를 건드리면 가만 놔두지 않겠다.' 이겁니다.

나머지 얘기는 지겹도록 했으니 제가 저 위에 썼던 url 을 다시 한번 쭉 읽어 주시길 바라겠습니다.

그리고 MBC 가 또라이 짓을 했고, 잘못 했으면 법적/도의적/윤리적 책임을 져야 한다는 건 동의합니다.


---------
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PSG-01의 이미지

불이야~ 불이야~~~

농담이고.

댓글 잠금에 한표 겁니다.

이미 이 주제에 대해서 많은 글타래가 열린 지금 이런건 flame war밖에는 역활을 못하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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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ylist :

ㅡ,.ㅡ;;의 이미지

불꽃오리 wrote:
생명공학 기술 육성에 5조원 지원

이런게 객관적 자료입니다.
2001년도에 저런말 나왔는데 황교수가 하는 BT분야는 좋은거 개발해서 세상에 알려지기도 전에
정부에서 지원 잘해주는데 IT는 왜 그래서 안되는건지요?


그건 정부에 함따져보세요.. 저한테 따질일은 아니죠..

Quote:

Quote:
진짜 옛날에 태어났으면 앞장서서 나라 팔아먹었을듯..

명애휘손 업무방해등으로 한 50조 손해배상하고 문닫아야함..

어디서 돈받고 사주받았나..


이 부분은 어떻게 설명하실련지요?
정말 MBC가 50조 손배하고 문닫아야합니까? 허허...
제가 주관적인글 쓴건 인정합니다.
눈노려봐땀땀님은 자신의 글도 주관적이었다는걸 인정하시나요?
설마 객관적 결과로 MBC가 50조 손배해야된다는건 아니겠지요?

50조가 작았나요?
연간 33조원의 사업을 위기에 몰아넣었으며 지금만회한다해도 그타격은 상당한데 2년치도 안되는돈인데 많다는건가요?

그리고 모든 사실하나하나에대해 모든자료를 제시하며 말하는건아니죠... 그건 MBC가 태클걸듯이 님도 똑같이 하는것이죠..
일개방송국이 세계에서 인정한걸 다시증명해보라는 트집잡기 박에 되지 않는걸 모르시나요..

그리고 대화에 사전적의미의 단어로 해석해가며 트집잡기는좀 자제하셨으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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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kim의 이미지

장차 연간 33조의 이익을 낼 황우석박사팀의 핵심기술자인 P연구원도 국내에서 월40
밖에 못받았다고 하네요 :(
http://www.scieng.net/zero/view.php?id=now&page=1&category=&sn=off&ss=on&sc=on&keyword=&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9761

hjeeha의 이미지

음.. 어쨋거나 이번 PD수첩 논리를 보면서 신규 시스템 오픈 전에는 꼭 PD 수첩의 검증을 받고 해야겠다는 생각이...
수십년 경력의 프로그래머들보다 그들이 버그나 아키텍쳐 오류를 더 잘 찾아낸다는 주장인 듯 하네요. (용어들이나 알런지..)

warpdory의 이미지

현재 황우석 교수팀 연구인원이 모두 합쳐서 70명쯤 된다고 합니다.
33조원라니깐.. 70 으로 나누면 .. 계산 편하게 35조라고 치고 70으로 나누면 1인당 5천억원정도는 되는군요.

그러니깐, 평균적으로 잡아서 1년에 5천억원을 벌어들일 연구를 하는 사람들을 ... 40만원, 많이 줘봐야 150에서 200만원 주면서 일 시키고 있다는 건데...

뭔가 좀 이상하지 않습니까 ? 일반 회사에서 보통 연봉 2500 만원 받으려면 3배 매출을 올리라고 합니다. 2500 만원 받으려면 7500 만원 매출 올리라고 하는 얘기고, 연봉 1억 받으려면 매출 10억을 가져오라고 하죠.

그러면 1인당 매출 5천천억원이면 ... 대충 500 억원.. 은 못 돼도 50 억원은 줘야 하는 것 아닙니까 ?

근데... 좀 심한데요 ?

이번 일로 인해서 33조원이 3조원으로 줄었다고 치더라도 .. 5억원은 줘야 할텐데... 흠... 연봉 5억원짜리 연구를 하고 있는데, 지금 받는 연봉이 480 만원이라 .... 거의 1/100 짜리 .. 군요.

과학자 때려치기를 잘했다고 생각듭니다. 이제 돈이나 벌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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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불꽃오리의 이미지

ㅡ,.ㅡ;; wrote:
불꽃오리 wrote:
생명공학 기술 육성에 5조원 지원

이런게 객관적 자료입니다.
2001년도에 저런말 나왔는데 황교수가 하는 BT분야는 좋은거 개발해서 세상에 알려지기도 전에
정부에서 지원 잘해주는데 IT는 왜 그래서 안되는건지요?


그건 정부에 함따져보세요.. 저한테 따질일은 아니죠..

Quote:
그런불만은 님도 좋은거 개발해서 세상에 크게 알려지면 당연히 지원해주겠지요.. 그런걸 사촌땅사면 배아파하는심정으로.
우린왜 지원이 없냐 식으로 말하는건 좀우습군요..
더구나 이것과 관계없는걸 끌어들이시면 곤란하죠..

ㅡ,.ㅡ;; wrote:

Quote:

Quote:
진짜 옛날에 태어났으면 앞장서서 나라 팔아먹었을듯..

명애휘손 업무방해등으로 한 50조 손해배상하고 문닫아야함..

어디서 돈받고 사주받았나..


이 부분은 어떻게 설명하실련지요?
정말 MBC가 50조 손배하고 문닫아야합니까? 허허...
제가 주관적인글 쓴건 인정합니다.
눈노려봐땀땀님은 자신의 글도 주관적이었다는걸 인정하시나요?
설마 객관적 결과로 MBC가 50조 손배해야된다는건 아니겠지요?

50조가 작았나요?
연간 33조원의 사업을 위기에 몰아넣었으며 지금만회한다해도 그타격은 상당한데 2년치도 안되는돈인데 많다는건가요?

그리고 모든 사실하나하나에대해 모든자료를 제시하며 말하는건아니죠... 그건 MBC가 태클걸듯이 님도 똑같이 하는것이죠..
일개방송국이 세계에서 인정한걸 다시증명해보라는 트집잡기 박에 되지 않는걸 모르시나요..

그리고 대화에 사전적의미의 단어로 해석해가며 트집잡기는좀 자제하셨으면합니다.

MBC가 비윤리적인 보도를해서 욕먹는것과 눈노려봐땀땀님이 개인적인 판단으로 사실이 아닌것을 말해서 욕먹는것과 다를바 없다고 봅니다.
연간 33조원? 눈노려봐땀땀님이 연간 33조원의 매출을 올리는 식당에 실수로 불을 내 버렸습니다.
그 식당은 모두 타버렸고요.
이럴경우 얼마의 손배를 해야하나요?

연간 33조원의 사업이기에 50조를 손배하라고요?
PD수첩은 황박사일에 대해서 책임을 물어야지 지금 말하는 33조와 50조는 BT전체에 대한것 아닌가요?

그런 어거지 논리로 계속 말씀하시니 제가 자료를 내놓아라는 겁니다.
이쯤되면 MBC가 50조 손배해야되는 자료를 정확하게 내놓으시지요.
아니면 50조란 말은 눈노려봐땀땀님의 주관으로 쓴 글이었다는걸 인정하고 그 부분에대해서 실수한것을 인정하시던가요.

p.s. 사전적 의미의 단어로 해석하지 않으면 도대체 어떤 의미로 해석을 해야하나요?
국어를 논함에 영어사전을 들이밀라는 말은 아닌것 같은데요?

세계 최고의 OS 개발자 - 오리
KLDP 가입시 해야 할 일
목표 : 세계정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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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마의 이미지

쓸데없는 돈 이야기는 일단 접어두고...(사건 전말이 우선이고 피해액 산출은 그다음이 아닐까 합니다.)
속보입니다.
이 사건의 처음 제보자로 알려진 모 연구원이 입을 열었습니다.

http://news.naver.com/hotissue/read.php?hotissue_id=554&hotissue_item_id=19023&office_id=112&article_id=0000023538&section_id=8

autography

인간에게는 자신의 운명을 거부할 권리가 있다.

불꽃오리의 이미지

warpdory wrote:
과학자 때려치기를 잘했다고 생각듭니다. 이제 돈이나 벌어야겠습니다.
예전에 교수를 하다가 어쩔수없이 때려치고 회사 취직해서 교수때 받던돈의 몇배를 받게되었다.
그래서 더욱 슬프다는 글을 본 적이 있습니다.
정말 능력껏 대우해주는 사회풍토가 생기길 바랄뿐입니다.

p.s. 제가 몸담고 있는 회사 대리는 연봉 1억 받을려면 10억을 벌어오라던데요. ㅡ.ㅡ;;; 3배면 수지맞는 장사군요.
1억받을려면 3억만 벌면 되니 ㅠ.ㅠ
설마 연봉의 3배 = 순이익 은 아니겠죠?
무기나 더 장착해야겠네요.

세계 최고의 OS 개발자 - 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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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rpdory의 이미지

앙마 wrote:
쓸데없는 돈 이야기는 일단 접어두고...(사건 전말이 우선이고 피해액 산출은 그다음이 아닐까 합니다.)
속보입니다.
이 사건의 처음 제보자로 알려진 모 연구원이 입을 열었습니다.

http://news.naver.com/hotissue/read.php?hotissue_id=554&hotissue_item_id=19023&office_id=112&article_id=0000023538&section_id=8

죄송하지만, 돈 얘기는 쓸데없는 게 아닙니다.

제가 볼 때는 한국 과학계의 가장 큰 문제입니다.
과학이고 문학이고 결국은 경제, 먹고 사는 문제와 연결되거든요. 최소한 먹고 사는 게 해결되지 않는데, 어떻게 연구를 하고, 시를 쓰고, ... 이런 걸 할까요 ?

제가 말하고 싶은 것은 .. 말로만 33조원 피해 어쩌구 저쩌구 .. 이러지 말고, 제대로 그 33조원 벌어들일 사람들에 걸맞는 대우를 해달라 이겁니다. 나중에 기술 가지고 미국 가고 중국갔다고 매국노라고 매도하지 말고 월급 그만큼 주면 되는 것 아닙니까 ? 33조원 벌어들일 껀데, 월급 많아야 몇천만원 주는 게 그리도 아까울까요 ?
소탐대실 입니다. 저 몇천만원 아끼다가 33조원 날아갈 겁니다. 지금 그게 한국 과학계의 현실입니다.

기업에서 쓸만한 인재 없다고 하는 게 괜히 하는 소리가 아니거든요. 쓸만한 사람들은 이미 미국 같은데 가서 연봉 10만달러, 20만달러씩 받고 일하고 있는데, 괜히 한국에 와서 쓸데없이 이런 보고서, 저런 보고서, 회의, 접대. .. 이런 것에 시달리면서 몇천만원 제대로 못 받고 일하지는 않습니다. 이미 똑똑한 친구들은 그걸 일찍부터 알고 한국을 뜨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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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앙마의 이미지

Quote:

죄송하지만, 돈 얘기는 쓸데없는 게 아닙니다.

아... 제 표현이 서툴렀습니다.
돈 이야기가 쓸데없다는 뜻이 아니었습니다. 진실 규명의 중요성을 언급하려다보니...

autography

인간에게는 자신의 운명을 거부할 권리가 있다.

ㅡ,.ㅡ;;의 이미지

불꽃오리 wrote:

MBC가 비윤리적인 보도를해서 욕먹는것과 눈노려봐땀땀님이 개인적인 판단으로 사실이 아닌것을 말해서 욕먹는것과 다를바 없다고 봅니다.

사실이 아닌것?
무엇이 사실이 아니었는지 말씀하시지 않으셨군요..
무엇이 그짓이었는지 님부터 정확한 증거를 대시면서 말씀하시죠
Quote:

연간 33조원? 눈노려봐땀땀님이 연간 33조원의 매출을 올리는 식당에 실수로 불을 내 버렸습니다.
그 식당은 모두 타버렸고요.
이럴경우 얼마의 손배를 해야하나요?

실수요? 실수가 아니라 악의적으로 행했다고 이미 나왔죠?
악의적으로 했다면 전액을 다 보상해야죠.
최소한 건물 값과 권리금만치더라도 50조는되겠죠?
Quote:

연간 33조원의 사업이기에 50조를 손배하라고요?
PD수첩은 황박사일에 대해서 책임을 물어야지 지금 말하는 33조와 50조는 BT전체에 대한것 아닌가요?


그럼 도대체 얼마를 생각하시나요..ㅎㅎ
황박사일이 BT전체에 큰영향을 미칩니다.
그리고 그사업의 핵심에 황박사가있고 그연구자체에 사업의 운명이 걸렸기때문이죠..
Quote:

그런 어거지 논리로 계속 말씀하시니 제가 자료를 내놓아라는 겁니다.
이쯤되면 MBC가 50조 손배해야되는 자료를 정확하게 내놓으시지요.
아니면 50조란 말은 눈노려봐땀땀님의 주관으로 쓴 글이었다는걸 인정하고 그 부분에대해서 실수한것을 인정하시던가요.

이쯤되면 님이 이제 제가 무엇이 어거지인지 왜 50조가 많은지 에대해서 님이 논리적인 자료를 제시해보시죠..
님도 님말에대해서 자료를 제시해가면서 남한테 제시하라고 하시죠.

Quote:

p.s. 사전적 의미의 단어로 해석하지 않으면 도대체 어떤 의미로 해석을 해야하나요?
국어를 논함에 영어사전을 들이밀라는 말은 아닌것 같은데요?

좀 유치해지려는 부분이군요.. 그러나 대답해드리겠습니다.
님이 정말로 좀어리신분일수 있기때문에..
단어란 그상황에 맞게 해석해야 올바른 언어입니다.. 아직모르셨나보군요..

"뒷머리 팍 쳐주시고 앞머리 죽여주세요.."
정말로 뒷머리 내리친후 앞머리 찔러죽이시겠어요?

정말 이런식의 대화하실꺼면 더이상 답할이유는 없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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펭귄맨의 이미지

사람들은 욕심쟁이를 싫어하지만, 세상은 욕심쟁이들 때문에 발전합니다. 물론 과도한 욕심이 문제가 될때도 있지만요.

황우석교수! 서울대 교수자리 하나 꿰차면 평생 편안하게 먹고 살수 있습니다. 그런그가 과학도의 명예를 (또는 더 큰 '부' 일수도 있지요) 추구하고자 독주하는 모습이 사람들의 눈에는 보기 싫었던 겁니다.

물론 방법상의 문제점을 비판한것이라고 할수 있겠지만, 본질적인 심리에는 질투어린 시기가 포함되어 있다고 생각합니다.

삼성 이건희도 마찬가지입니다. 그 노인네도 그냥 있는돈 만 굴려서 먹고 살아도 평생 떵떵거리고 사는 사람입니다. 기업좀 발전시켜 보겠다고 욕심부리다가 욕은 엄청 얻어먹고 있지요.

사람들이 이건희의 불법만을 비난하지않습니다. 아예.. 안티 삼성. 안티 이건희를 외침니다.

욕심없고, 무능력한 사람들은 능력있는 자들이 남보다 월등히 앞서 나가는 것을 두려워합니다. 그져 나와 나란히 걸어갔으면 하고 생각합니다. 이게 인간의 본성입니다. 여러분은 그런 경험 없으셨는지요. 자기 보다 월등히 잘난 사람이 앞서 나가는 것에 대한 두려움... 불안감.. 등등.

하지만, 궁극적으로 이런 욕심쟁이들이 많은 사람들에게 이익을 주는 것은 사실입니다. 욕심쟁이들이 난폭한 독주는 지양해야 겠지만, 그들 자체는 미워하지 맙시다.

펭귄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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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저또한 옛날에 이런식으로 당한기억이 나는군요..

그때 하늘에 나는새도 떨어트린다란걸 그때 잠시나마 느껴봤다고나 할까요..

그러나 직급은 초라한 저에게 이사의 사주에의한 견제가 있었고
그당시 저의 파워로 일순간 저의 승리로 끝이나는듯했으나 좀더 시간이흐르며 서서히 결국은
다함께 파멸하고 말았다고 해야할까..ㅋㅋ
자세히 이야기하면 혹시나 아는사람이 볼까 두려워서..
결국 만회가 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얻은교훈도 있습니다.
내가지키지 못할 것은 취하지를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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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꽃오리의 이미지

Quote:
사실이 아닌것?
무엇이 사실이 아니었는지 말씀하시지 않으셨군요..
무엇이 그짓이었는지 님부터 정확한 증거를 대시면서 말씀하시죠
황교수 하던일이 50조나 손배해야 될 일이 아니라는 겁니다.
황교수 하던일이 50조나 이익을 내고 있다는 아무런 물증도 없습니다.
이걸로 충분할거라 생각합니다.
그정도 지능은 있어보이시니까요.

Quote:
실수요? 실수가 아니라 악의적으로 행했다고 이미 나왔죠?
악의적으로 했다면 전액을 다 보상해야죠.
최소한 건물 값과 권리금만치더라도 50조는되겠죠?
건물값과 권리금이 어떻게 50조가 되나요?
건물은 허름한 가계일수도있고, 삐까뻔쩍한 빌딩일 수도 있습니다.
건물이 50조의 가치가 있다면 그 값어치는 실질적으로 나타납니다.
땅값, 건물 임대료 등으로요.
하지만 황교수논문은 논문일 뿐입니다.
아직 어떠한 실질적 가치를 나타내고있지 않습니다.
언론에서도 "얼마의 가치가 있는 유망한 업종에서 위대한 일을 해냈다."고 하지
얼마의 가치가 있는지 실질적으로 증명한 기사는 하나도 못봤습니다.

Quote:
그럼 도대체 얼마를 생각하시나요..ㅎㅎ
황박사일이 BT전체에 큰영향을 미칩니다.
그리고 그사업의 핵심에 황박사가있고 그연구자체에 사업의 운명이 걸렸기때문이죠..

얼마인지는 생각한적 없습니다.
하지만 33조니 50조니하는 터무니없는 액수는 아니라 봅니다.
황박사 일이 BT전체에 큰영향을 미칠지언정
황박사 일이 BT자체는 아닙니다.
삼성전자 하나 망한다고 한국의 전자산업이 망하는건 아닙니다.

Quote:
이쯤되면 님이 이제 제가 무엇이 어거지인지 왜 50조가 많은지 에대해서 님이 논리적인 자료를 제시해보시죠..
님도 님말에대해서 자료를 제시해가면서 남한테 제시하라고 하시죠.
검사보고 변호를 하라는 겁니까?
PD수첩팀이 욕먹어야 하는 이유는 윤리적인 이유이지 금전적인 이유때문은 아니라고 봅니다.
PD수첩팀이 금전적으로 해를 줬다는 명확한 증거가 없는데 어떻게 50조라는 단어가 나오는지 아직도 의문입니다.
(법원에서 50조 배상하라던가요? 그러면 인정하겠습니다.)

Quote:
좀 유치해지려는 부분이군요.. 그러나 대답해드리겠습니다.
님이 정말로 좀어리신분일수 있기때문에..
단어란 그상황에 맞게 해석해야 올바른 언어입니다.. 아직모르셨나보군요..

"뒷머리 팍 쳐주시고 앞머리 죽여주세요.."
정말로 뒷머리 내리친후 앞머리 찔러죽이시겠어요?

정말 이런식의 대화하실꺼면 더이상 답할이유는 없겠군요..

저 어립니다.
마음은 아직도 18 파릇파릇한 새싹입니다.
제가 어떤 상황에서 어떤 단어를 어떻게 잘못 해석했나요?

쳐내다
죽이다

위 링크를 보면 아시겠지만
한 단어에 한가지 뜻만 있는게 아닙니다.
"뒷머리 팍 쳐주시고 앞머리 죽여주세요.." 이 말이 잘못된(틀린) 말은 아닙니다.

"뒷머리 지저분한것들은 쓸어 한곳으로 모아주시고, 앞머리의 불거진 모서리부분을 깍아 내 주세요."

초등학교로 A/S보내드려야겠군요.

세계 최고의 OS 개발자 - 오리
KLDP 가입시 해야 할 일
목표 : 세계정복
'X-MAS, 석탄일을 평일로 한글날과 오리의날을 국가공휴일로 만들자.'

ㅡ,.ㅡ;;의 이미지

불꽃오리 wrote:
저 어립니다.
마음은 아직도 18 파릇파릇한 새싹입니다.
제가 어떤 상황에서 어떤 단어를 어떻게 잘못 해석했나요?

쳐내다
죽이다

위 링크를 보면 아시겠지만
한 단어에 한가지 뜻만 있는게 아닙니다.
"뒷머리 팍 쳐주시고 앞머리 죽여주세요.." 이 말이 잘못된(틀린) 말은 아닙니다.

"뒷머리 지저분한것들은 쓸어 한곳으로 모아주시고, 앞머리의 불거진 모서리부분을 깍아 내 주세요."

초등학교로 A/S보내드려야겠군요.

역시 그랬군요.. 아직 말도 재대로 덜배우신거 같은데..

쳐내다고 한적없고 "목을쳐라~" 등과같은 치다를 찾아야겠죠?
그리고 님은 그뜻중에서도 엉뚱한걸 찍어서 해석한다는말이죠.

그리고 앞머리 죽여주세요~ 란말이 깍아달라는말이아니죠?
앞머리 깍아달라는말을 죽여주세요라고하나요?
앞머리 뜨는것을 가라앉게 해주세요.. 머이런말이지

뭐 제가 님한테 궂이 초등학교 A/S 로 다시다녀오란말은 않겠습니다만.. 일단 자신을 돌아보는게 좋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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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꽃오리의 이미지

ㅡ,.ㅡ;; wrote:
불꽃오리 wrote:
저 어립니다.
마음은 아직도 18 파릇파릇한 새싹입니다.
제가 어떤 상황에서 어떤 단어를 어떻게 잘못 해석했나요?

쳐내다
죽이다

위 링크를 보면 아시겠지만
한 단어에 한가지 뜻만 있는게 아닙니다.
"뒷머리 팍 쳐주시고 앞머리 죽여주세요.." 이 말이 잘못된(틀린) 말은 아닙니다.

"뒷머리 지저분한것들은 쓸어 한곳으로 모아주시고, 앞머리의 불거진 모서리부분을 깍아 내 주세요."

초등학교로 A/S보내드려야겠군요.

역시 그랬군요.. 아직 말도 재대로 덜배우신거 같은데..

쳐내다고 한적없고 "목을쳐라~" 등과같은 치다를 찾아야겠죠?
그리고 님은 그뜻중에서도 엉뚱한걸 찍어서 해석한다는말이죠.

그리고 앞머리 죽여주세요~ 란말이 깍아달라는말이아니죠?
앞머리 깍아달라는말을 죽여주세요라고하나요?
앞머리 뜨는것을 가라앉게 해주세요.. 머이런말이지

뭐 제가 님한테 궂이 초등학교 A/S 로 다시다녀오란말은 않겠습니다만.. 일단 자신을 돌아보는게 좋겠군요..

말과 글도 제대로 구별못하는 사람이 훈계까지 하시는구려
그래도 서당은 3년동안 지키셨나봅니다.

님이 생각하는 '쳐내다'와 '죽여주세요'라는 의미는 무엇입니까?

제가 몇번이나 같의 의미로 드리는 말인데요.
제발 근거없이 반박하려 애쓰지 마십시요.
애처롭습니다. ㅡ.,ㅡ;;

그러고보니 언제나 제 질문엔 대답대신 이상한 말만 오는군요.

p.s. 제가 어떤 상황에서 어떤 단어를 어떻게 잘못 해석했나요?

세계 최고의 OS 개발자 - 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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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ㅡ;;의 이미지

앙마 wrote:
쓸데없는 돈 이야기는 일단 접어두고...(사건 전말이 우선이고 피해액 산출은 그다음이 아닐까 합니다.)
속보입니다.
이 사건의 처음 제보자로 알려진 모 연구원이 입을 열었습니다.

http://news.naver.com/hotissue/read.php?hotissue_id=554&hotissue_item_id=19023&office_id=112&article_id=0000023538&section_id=8

이연구원 말에 의하면 MBC 피디수첩 완전 그짓말했다는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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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head의 이미지

잠금 1표.

죄송한 말씀이지만. 이글타래의 주제를 쓰신것 차체가 매우 주관적이며

자신의 의견을 반대하는 모든 사람사람은 자신의 적이다는 전제를 먼저 정의 하신 글
같은데요.

잠금 1표.

고작 블로킹 하나, 고작 25점 중에 1점, 고작 부활동
"만약 그 순간이 온다면 그때가 네가 배구에 빠지는 순간이야"

doongul의 이미지

저도 잠금 1표 합니다.

언제나 좋은날 행복한날 되세요~

elflord의 이미지

저도 잠금에 1표 추가합니다.


===== ===== ===== ===== =====
그럼 이만 총총...[竹]
http://elflord.egloos.com

kall의 이미지

PSG-01 wrote:
불이야~ 불이야~~~

농담이고.

댓글 잠금에 한표 겁니다.

이미 이 주제에 대해서 많은 글타래가 열린 지금 이런건 flame war밖에는 역활을 못하는것 같습니다.


저도 잠금 한표. 5표째입니다.
서로 감정상하는거 말곤 나올게 없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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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을 이길 수 있는자는
무슨짓이든 할수있다..
즉..무서운 넘이란 말이지 ^-_-^
나? 아직 멀었지 ㅠㅠ

불꽃오리의 이미지

5표 째군요.
저도 계산하고는 있었는데 ㅡ.,ㅡ;;

세계 최고의 OS 개발자 - 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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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achicken의 이미지

요즘 들어 조금 실망되는게.. 나름대로 똑똑하다는 사람들이 왜 그리 증명된 사실과 유추되는사실을 구분 못하는지. 남의 의견에 대해 증거를 대라고 하면서 자신의 의견 자체도 모두 증명되지 않는 카더라에 의존하고 있다는 것도 의식 못하는건 고사하고 자신의 의견이랑 다르면 까내리기부터 하고..
CY71의 부활이군요...

Stay hungry! Stay foolis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