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 하늘을 올려다 본적이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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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적에 내가 볼수 있는 하늘은 무척이나 높고 넓었습니다.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점차적으로 하늘은 그 넓이를 줄이더군요.
오늘 하늘을 올려다 보았습니다.
건물들 사이로 보이는 하늘은 너무나도 작게 보였습니다.
제가 선택할 수 있는 폭도 그만큼 좁아졌구요.
이것이 나이가 들어간다는 것일까요?
(객적은 푸념이었습니다. ^^)

달밤에 요강들고 쐬주 먹고픈 도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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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끗~~~~~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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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너무너무 넓어보여서... ㅡㅡ^ 힘빠지는데요.. 어쩐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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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의 넓이가 아니라 바라보는 마음의 넓이가 좁아진거 아닐까요~~~~

소주보담 폭탄주 먹고 죽고싶은 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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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는 분은 아시겠져.. ^^;

달밤에 요강으루 쐬주먹고 취해삔 도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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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밤하늘의 별들이 코앞에 있었지요...

은하수도 볼정도 였으니깐..

태백산맥아래에서 태어났걸랑요...

그때가 그립고....다시 돌아가고파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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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하는데 연락이 없어...

그냥 얘기할것두 있구 그런데.. 흐흐...

잘 지내그라... 그리 중요한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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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띠 여기 꼭 써야 되는군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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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 초점이 안맞아서 잘 안보일텐데
-.-ㅁ

사팔뜨기가 된다면 몰라더 -.-;

후다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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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팔뜨기였던가?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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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그래서 잠깐 본 쫑아님의 얼굴이

그렇게도 늙어보였나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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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부터는 안 대들께요.. 엉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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쫑아님이 얼마나(?) 늙었는데여...

(쩜더 개기믄.. 듀금이게쪄? ^^;)

달밤에 요강속으루 숨던 도애가.....

(낑낑.... 왜 이렇게 안들어가는겨?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