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마지막 달에 기대되는 영화..

1day1의 이미지

http://kr.search.yahoo.com/search?p=%C5%B7%C4%E1&ret=1&fr=kr-search_top&x=0&y=0
"킹콩" ^^ :lol:

예전에 마지막 장면 킹콩이 죽는 것을 보면서 슬퍼(?)했었는데..
피터잭슨이 어떻게 표현할까 기대가 됩니다.

특히나 마음에 드는 것은 러닝타임 3시간.. ^^

좀 자료를 찾아보니, 제가 그때본것은 리메이크된 것이었군요.(76년도)

역대 킹콩등... :lol:
http://kr.ks.yahoo.com/service/ques_reply/ques_view.html?dnum=CAB&qnum=4418464

너굴사마의 이미지

전 12월에 영화화되는 나르니아 연대기가 기대되네요.

반지의 제왕 (The Lord of the Rings)
어시스의 마법사 (A Wizard of Earthsea)
나르니아 연대기 (The Chronicle of Narnia)

세계 3대 판타지 클래식입니다. +_+

참고로 미국에선 12월 9일에 개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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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is more important to know where you are going than to get there quickly"
- Mabel Newcomber

1day1의 이미지

드디어 오늘 보고 왔습니다. 그것도 심야로.. ^^

아! 어떻게 이런 영화를 만들수있죠.

놀랍습니다.

피터잭슨 은 앞으로 영화 계속 만들어야 합니다. (존경합니다.)

F/OSS 가 함께하길..

coyday의 이미지

킹콩은.. 개봉날 가서 봤는데..

감격의 물결이었죠.
정말 공들여 만든 영화입니다.

북한산(X) 삼각산(O) 백운대(X) 백운봉(O)

rx78gd의 이미지

어제 어머니와 아내와 같이 보고왔는데 괜찮습니다. 오래만에 돈 값하는 영화를 헐리우드에서 만든것 같아요. 이만한 영화라면 나름대로 만족합니다.^^

그나저나 제가 이전 보았던 킹콩은 흑백이었고 사진들을 보아하니 1933년 작을 봤었던 것 같네요..^^ 1976년작은 구경도 못해봤습니다..

아무튼 이번 피터 잭슨의 영화는 나름대로 1933년 전체적인 원작줄거리에 나름대로 충실했던 것 같습니다. 킹콩... 마지막에 눈이 너무 슬퍼요..흑...

반지 3부작에 이어 킹콩으로 대박을 터트린 피터 잭슨은 당분간 승승장구 할것 같네요. 다음 영화도 기대되는 듯...

그리고 올해 마지막은 혼자서 '나니아 연대기 - 사자, 마녀 그리고 옷장'을 보게 될듯합니다. 공짜 CGV표도 네장이나 생겼지만 아무래도 아내나 어머니가 이 영화를 보게 될것 같지는 않고... 27~28년전인 7~8살때 우연히 집어든 책에서 나니아 세계에 정신없이 빠져들던 추억을 되새기며 영화가 어떻게 만들어졌을까 기대됩니다.^^(솔직히 어릴때 읽어서인지 환타지 소설로는 가장 재미있게 읽었던 책이 나니아 연대기였죠. 최근 1077페이지 짜리 7편 합본을 살까 말까 무지 고민중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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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겐 할 수 있다는 의지와
하면 된다는 신념과
해야 한다는 의무가 있다.

http://rx78gd.tistory.com

warpdory의 이미지

rx78gd wrote:
최근 1077페이지 짜리 7편 합본을 살까 말까 무지 고민중이랍니다..^^)

사놓고 ... 베개로 쓰고 있습니다.

엄두가 안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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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ffnhj의 이미지

음, 킹콩을 보고 이렇게 호평을 하시는 분들이 있다니...
저보고 20자평을 하라면

고릴라로 주연 바뀐 쥬라식파크.

:cry:

galien의 이미지

킹콩은 아마도 내년 남우(?) 주연상에 노미네이트 될 것입니다.
8)

rx78gd의 이미지

warpdory wrote:
rx78gd wrote:
최근 1077페이지 짜리 7편 합본을 살까 말까 무지 고민중이랍니다..^^)

사놓고 ... 베개로 쓰고 있습니다.

엄두가 안납니다.

푸하하하.. 샀습니다. 한번 읽어보세요. 잠깐 시간내서 보기는 했는데 처음에는 막막하지만 읽다보면 금방금방 넘어갑니다. 원래 아동 문학이서서 그런지...^^ 7편중 앞으로 '사자, 마녀 그리고 옷장'편을 제외하고도 4편이 영화로 더 만들어질꺼라는데 앞으로 4년간은 어린시절 추억을 회상하며 지낼수 있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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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겐 할 수 있다는 의지와
하면 된다는 신념과
해야 한다는 의무가 있다.

http://rx78gd.tistory.com

bus710의 이미지

넵, 군대에 있는 친구가 이번에 나ㅤㅇㅗㅆ다가 나니아연대기 합본을 사가더군요. 앞으로 100일 남은 왕고라며....

킹콩을 지난 주 목요일에 소개팅녀와 봤었는데... 뭔가 킹콩만도 못한 녀석이 된 듯한 느낌이....;;

저도 '피형, 은근히 로맨키스트야...?'라고 생각 했습니다;;

life is only one time

nthroot의 이미지

rx78gd wrote:
warpdory wrote:
rx78gd wrote:
최근 1077페이지 짜리 7편 합본을 살까 말까 무지 고민중이랍니다..^^)

사놓고 ... 베개로 쓰고 있습니다.

엄두가 안납니다.

푸하하하.. 샀습니다. 한번 읽어보세요. 잠깐 시간내서 보기는 했는데 처음에는 막막하지만 읽다보면 금방금방 넘어갑니다. 원래 아동 문학이서서 그런지...^^ 7편중 앞으로 '사자, 마녀 그리고 옷장'편을 제외하고도 4편이 영화로 더 만들어질꺼라는데 앞으로 4년간은 어린시절 추억을 회상하며 지낼수 있을것 같습니다.^^

북사이트에서 겉표지만 보고 샀다가.. 책 두께 보고 엄두도 못내고 있네요. :shock:

------식은이 처------
길이 끝나는 저기엔 아무 것도 없어요. 희망이고 나발이고 아무 것도 없어.

kustin25의 이미지

ffnhj wrote:

고릴라로 주연 바뀐 쥬라식파크.
:cry:

헉..저만 그렇게 생각한건 아니었군요!!

러닝타임3시간이 절대 지겹지는 않습니다.

단지 영화보면서 몇가지가 궁근했던건

킹콩이 사는 밀림지역에 고대의 건물 비스므리한게 나오던데

계단도 나오고.. 보면서 저건 외계인의 실험실이었고

외계인이 지구를 떠나면서 남겨둔 생명체가 살고 있는 섬이었고...

암튼 이런생각이 잠시 들더군요...

혹시 섬에 있던 건물에대해서 궁금하셨던분 없나요...나만 그런가..

복잡해진 내인생....
그까이꺼 금방!!!

su_jeong의 이미지

솔직히 저는 아이맥스 킹콩편 본 느낌이었는데... 개인차가 있는 영화같습니다.

착하게살게요. :)

불꽃오리의 이미지

이 글타래 스포일러성이 짙군요.

기대작으로는 '왕의 남자'입니다.
아직 예고편만보고 어떠한 자료도 못봤지만
예고편만으로도 기대하게 만드는 영화였습니다.

'왕을 가지고 노는거야' ㅡ.ㅡb

세계 최고의 OS 개발자 - 오리
KLDP 가입시 해야 할 일
목표 : 세계정복
'X-MAS, 석탄일을 평일로 한글날과 오리의날을 국가공휴일로 만들자.'

bus710의 이미지

불꽃오리 wrote:
예고편만으로도 기대하게 만드는 영화였습니다

저는 기대작으로 치면 퍼햅스러브가 제일 기대됩니다

홍콩에서는 뮤지컬 영화의 제작이 몇 십년만의 일이라는데...

예고편의 아리아만으로 너무나 기대가 됩니다.

life is only one time

불꽃오리의 이미지

akudoku wrote:
불꽃오리 wrote:
예고편만으로도 기대하게 만드는 영화였습니다

저는 기대작으로 치면 퍼햅스러브가 제일 기대됩니다

홍콩에서는 뮤지컬 영화의 제작이 몇 십년만의 일이라는데...

예고편의 아리아만으로 너무나 기대가 됩니다.

멜로(?) 쪽은 아무래도 '파랑주의보'가 아닐까 합니다.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를 새롭게 표현(?)한 영화라고 하더군요.
예고편을 소리는 못듣고 영상만 봤는데
아무래도 둘 사이의 어린시절 그러니까 학창시절을 주 내용으로 다룬 것 같았습니다.

'세상의 중심...'을 워낙 재미있게 봐서그런지 '왕의남자'만큼은 아니더라도 좀 기대가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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