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떳떳하게 공짜로 들으세요"...배경음악 공유서비스 '큐'

1day1의 이미지

http://www.inews24.com/php/news_view.php?g_serial=180222&g_menu=020500&pay_news=0

http://qbox.com
배경음악을 검색해서 들을 수 있게 해주는 서비스네요.
간단한 듯 하면서 재미있는 서비스입니다.
툴바를 설치해야 하고, firefox 에서는 안되는 것이 마음에 들지는 않지만, 재미있네요.

기사에는 저작권분쟁에 문제 없다고는 하지만, 그럴것 같지는 않네요.

어쨌든 재미있습니다. ^^

ps. 잠깐 사용해봤는데, 처음에 설치할 것이 많아서 당황스럽네요.
이미 설치된 사람들은 상관없겠지만요.

stadia의 이미지

음질도 좋지 않은 배경음악을 찾아서는
헤드폰끼고 들으려니
그냥 3천원 내고 쥬크온 듣는게 속 편할듯 한데요

그나저나 음원 제공 업체들은
저것 때문에 네트웍 비용으로 허리 휘지 않을까 합니다.

Tony의 이미지

원리가 궁금한데.. 남의 블로그들중에 돈내고 산 블로그를 방문해서 거기의 배경음악을 듣는건가요? 실제 블로그 화면은 안보여주면서...??

stadia의 이미지

검색에 걸린 블로그나 싸이월드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검색, 링크 서비스라고 보시면 될듯 합니다.

gltle의 이미지

Tony wrote:
원리가 궁금한데.. 남의 블로그들중에 돈내고 산 블로그를 방문해서 거기의 배경음악을 듣는건가요? 실제 블로그 화면은 안보여주면서...??

실제로 해당 웹페이지를 뛰웁니다.
'전송권'을 위배하지 않기 위해서라고 하네요.
음악을 듣는 웹페이지가 첫번째 ie창 아니면 좀 불편합니다.

더불어 엠파스의 배경음악 검색도 있답니다.
큐박스와 거의 비슷한 서비스라고 보면 됩니다.

hyperhidrosis의 이미지

이거 나쁘게 말하면 공짜 시식 코너에서 계속 줏어먹는거랑 같습니다.
공짜 시식코너에서 계속 먹어도 "법적으로" 는 문제가 안되지만
시식코너에 있는 사람들은 땅파먹고 사는거 아니니까요.

다른 서비스에 의존하는 서비스는 서로 윈윈이 되어야 서로 사는데
( 블로거와 블로그 검색엔진과의 관계처럼 )
이 서비스는 어찌될지 모르겠습니다.

hey의 이미지

hyperhidrosis wrote:
이거 나쁘게 말하면 공짜 시식 코너에서 계속 줏어먹는거랑 같습니다.
공짜 시식코너에서 계속 먹어도 "법적으로" 는 문제가 안되지만
시식코너에 있는 사람들은 땅파먹고 사는거 아니니까요.

다른 서비스에 의존하는 서비스는 서로 윈윈이 되어야 서로 사는데
( 블로거와 블로그 검색엔진과의 관계처럼 )
이 서비스는 어찌될지 모르겠습니다.


해당 사이트의 페이지 뷰를 높여 준다는 점에서 의미를 찾을 수 있지 않을까요? 기존 검색 엔진과 동일하게 말이죠. 좀 더 특화된 기능을 제공하는 것뿐 ..


----------------------------
May the F/OSS be with you..


hyperhidrosis의 이미지

hey wrote:
hyperhidrosis wrote:
이거 나쁘게 말하면 공짜 시식 코너에서 계속 줏어먹는거랑 같습니다.
공짜 시식코너에서 계속 먹어도 "법적으로" 는 문제가 안되지만
시식코너에 있는 사람들은 땅파먹고 사는거 아니니까요.

다른 서비스에 의존하는 서비스는 서로 윈윈이 되어야 서로 사는데
( 블로거와 블로그 검색엔진과의 관계처럼 )
이 서비스는 어찌될지 모르겠습니다.


해당 사이트의 페이지 뷰를 높여 준다는 점에서 의미를 찾을 수 있지 않을까요? 기존 검색 엔진과 동일하게 말이죠. 좀 더 특화된 기능을 제공하는 것뿐 ..

단순히 페이지뷰 높이는건 의미가 없습니다.
음악을 틀어놀 동안 해당 페이지를 전면에 띄워 놓으면 모를까
페이지뷰만 높이는건 트래픽 부담만 가중시킬뿐 입니다.

불꽃오리의 이미지

hyperhidrosis wrote:
hey wrote:
hyperhidrosis wrote:
이거 나쁘게 말하면 공짜 시식 코너에서 계속 줏어먹는거랑 같습니다.
공짜 시식코너에서 계속 먹어도 "법적으로" 는 문제가 안되지만
시식코너에 있는 사람들은 땅파먹고 사는거 아니니까요.

다른 서비스에 의존하는 서비스는 서로 윈윈이 되어야 서로 사는데
( 블로거와 블로그 검색엔진과의 관계처럼 )
이 서비스는 어찌될지 모르겠습니다.


해당 사이트의 페이지 뷰를 높여 준다는 점에서 의미를 찾을 수 있지 않을까요? 기존 검색 엔진과 동일하게 말이죠. 좀 더 특화된 기능을 제공하는 것뿐 ..

단순히 페이지뷰 높이는건 의미가 없습니다.
음악을 틀어놀 동안 해당 페이지를 전면에 띄워 놓으면 모를까
페이지뷰만 높이는건 트래픽 부담만 가중시킬뿐 입니다.

페이지를 얼마나 오래보느냐 제대로 보느냐보다는 얼마나 많은 사람이 봤느냐로 평가합니다.
의미전달 면에서는 이렇게 되어서는 안되지만
현재 모든 평가를 '페이지뷰'로 하고 있습니다.
구글광고도 사람들이 얼마나 정확하게 인지하고 보느냐보다는 몇번 보여줬느냐에 따라서 다르잖습니까?
그리고 이건 단순히 페이지뷰만 높이는게 아니라
래드오션에서 또다른 블루오션을 찾은게 아닐까 합니다.

세계 최고의 OS 개발자 - 오리
KLDP 가입시 해야 할 일
목표 : 세계정복
'X-MAS, 석탄일을 평일로 한글날과 오리의날을 국가공휴일로 만들자.'

hey의 이미지

hyperhidrosis wrote:
hey wrote:
hyperhidrosis wrote:
이거 나쁘게 말하면 공짜 시식 코너에서 계속 줏어먹는거랑 같습니다.
공짜 시식코너에서 계속 먹어도 "법적으로" 는 문제가 안되지만
시식코너에 있는 사람들은 땅파먹고 사는거 아니니까요.

다른 서비스에 의존하는 서비스는 서로 윈윈이 되어야 서로 사는데
( 블로거와 블로그 검색엔진과의 관계처럼 )
이 서비스는 어찌될지 모르겠습니다.


해당 사이트의 페이지 뷰를 높여 준다는 점에서 의미를 찾을 수 있지 않을까요? 기존 검색 엔진과 동일하게 말이죠. 좀 더 특화된 기능을 제공하는 것뿐 ..

단순히 페이지뷰 높이는건 의미가 없습니다.
음악을 틀어놀 동안 해당 페이지를 전면에 띄워 놓으면 모를까
페이지뷰만 높이는건 트래픽 부담만 가중시킬뿐 입니다.

아, 저는 써보지는 않았구요, 이 글타래에서, "실제 페이지를 띄운다"라는 글이 있었기 때문에 그렇게 생각했습니다. 실제 페이지를 띄운다면 의미가 있다고 생각했는데요, 사실이 아닌가요?


----------------------------
May the F/OSS be with you..


gltle의 이미지

hey wrote:
hyperhidrosis wrote:
hey wrote:
hyperhidrosis wrote:
이거 나쁘게 말하면 공짜 시식 코너에서 계속 줏어먹는거랑 같습니다.
공짜 시식코너에서 계속 먹어도 "법적으로" 는 문제가 안되지만
시식코너에 있는 사람들은 땅파먹고 사는거 아니니까요.

다른 서비스에 의존하는 서비스는 서로 윈윈이 되어야 서로 사는데
( 블로거와 블로그 검색엔진과의 관계처럼 )
이 서비스는 어찌될지 모르겠습니다.


해당 사이트의 페이지 뷰를 높여 준다는 점에서 의미를 찾을 수 있지 않을까요? 기존 검색 엔진과 동일하게 말이죠. 좀 더 특화된 기능을 제공하는 것뿐 ..

단순히 페이지뷰 높이는건 의미가 없습니다.
음악을 틀어놀 동안 해당 페이지를 전면에 띄워 놓으면 모를까
페이지뷰만 높이는건 트래픽 부담만 가중시킬뿐 입니다.

아, 저는 써보지는 않았구요, 이 글타래에서, "실제 페이지를 띄운다"라는 글이 있었기 때문에 그렇게 생각했습니다. 실제 페이지를 띄운다면 의미가 있다고 생각했는데요, 사실이 아닌가요?

직접 설치해서 이틀정도 사용한 후 언인스톨했는데,
실제 페이지를 띄웁니다.
아직 베타이어서 인지 몰라도 부족한 점이 약간 있습니다.
한개의 ie창에 그 페이지에 블로그/미니홈피가 계속해서 변합니다.

김도현의 이미지

몰라서 여쭤봅니다.

자기 블로그에 배경음악을 띄우는 분들은 CD를 구입, 리핑해서 하는 것입니까. 아니면 블로그 배경음악용으로 판매하는 음악을 구입해 사용하는 것입니까.

전자라면 불법 전송입니다. 큐우는 불법에 편승한 서비스가 되고요. 음... 큐우가 불법 음악을 찾아주는 데도 쓰일 수 있겠네요. 변호사들에게 편리한 도구가 되겠습니다.

후자라면 완전히 합법적인 서비스입니다.

gltle의 이미지

김도현 wrote:
몰라서 여쭤봅니다.

자기 블로그에 배경음악을 띄우는 분들은 CD를 구입, 리핑해서 하는 것입니까. 아니면 블로그 배경음악용으로 판매하는 음악을 구입해 사용하는 것입니까.

전자라면 불법 전송입니다. 큐우는 불법에 편승한 서비스가 되고요. 음... 큐우가 불법 음악을 찾아주는 데도 쓰일 수 있겠네요. 변호사들에게 편리한 도구가 되겠습니다.

후자라면 완전히 합법적인 서비스입니다.

현재 큐에서 지원하는 포탈은 싸이월드와 네이버에 한하는 것으로 압니다. 즉 둘다 블로그/미니홈피에 배경음악을 합법적으로 파는 곳이지요. 그리고 또한 검색봇으로 곡을 추가하는 것이 아니라 사용자들이 음악을 추가하는 형태로 알고 있습니다. 사용자들이 해당 url에 닻(anchor)를 내려 두면 큐에서 그정보를 가져갑니다. 즉 사용자가 데이터를 추가하는 방식입니다. 음악추가는 로그인 없이 가능한 걸로 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