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퍼쓰레딩 기술이 되레 성능을 저해해?

Fe.head의 이미지

아이러니군요 =ㅅ=

http://www.zdnet.co.kr/news/digital/0,39030978,39141657,00.htm

Quote:

일부 기술 전문가들은 SQL 서버와 시트릭스 터미널 서버를 둘 다 설치한 후 마더보드에서 인텔의 하이퍼쓰레딩 기술을 사용하도록 설정을 켜면 부하가 많을 때 성능 저하가 눈에 띠게 일어난다며, 반면 하이퍼쓰레딩 기술을 사용하지 않도록 하면 기대했던 수준으로 되돌아간다고 언급했다.

영국의 회계 소프트웨어 업체인 레이크뷰 컴퓨터(Lakeview Computers)의 기술 책임자 피터 이봇슨은 "시트릭스 터미널 서버와 우리 회사 소프트웨어를 동일한 머신에서 동작시키면 기대와는 달리 성능이 훨씬 더 나빠진다고 고객들이 불만을 표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피터 이봇슨은 "예전에 테스팅해본다고 하이퍼쓰레딩을 켜놓았던 게 다 쓸데없는 짓이 되어버렸고, 요즘 마더보드에서는 하이퍼쓰레딩 사용이 기본 설정이 되어 나오기 시작했다. 그런데 하이퍼쓰레딩을 끄면 성능이 정상으로 돌아온다"고 덧붙였다.

...

AMD가 대세인가 (ㅡ - )

PS) 전 AMD매니아^^

bus710의 이미지

fe.practice wrote:
PS) 전 AMD매니아^^

저두요^^/

life is only one time

vishnu76의 이미지

저두 인텔보다는 AMD가...

나는오리의 이미지

이젠 AMD도 비싸서 ㅠ.ㅠ
그래도 아직 가격이 싸기에 저도 AMD로...

sozu의 이미지

저도 AM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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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하가 제안하는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로써 재미있게 사는 법
http://sozu.tistory.com

오만한 리눅서의 이미지

사실상 성능의 잣대는 캐쉬라...

병목현상이 컴퓨터 성능 향상의 최대의 난관이오!!!

:evil: :lol:

송효진의 이미지

부하가 많을 때 라는것이 많은 방문자가 있을때가 아니라,
부하가 큰 쿼리를 돌렸을 때라면 하이퍼쓰레딩 안하는게 분명 빠르겠죠.

어쨌든 대세는 amd64-x2 :D

coyday의 이미지

요즘은 왠지 인텔이 좀 싫어지던데..
집에서 쓰는 프레스캇 소음에 하도 시달려서.. 그거 잡는데만 돈 5만원 들였네요..

인텔이 점점 오만해지고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북한산(X) 삼각산(O) 백운대(X) 백운봉(O)

ydhoney의 이미지

amd는 cpu는 좋은데 아직도 정말 제대로 된 메인보드 칩셋을 만나지 못했다는 느낌입니다. 인텔에서의 bx, 865pe 같은 명품 칩셋을 만나지 못했다고나 할까요?

khris의 이미지

저도 AMD매니아. :D

그래도 지금은 nForce라던지 ATi 칩셋들이 나와서 상황이 나아지지 않았나요?

nForce의 USB나 내장랜, 사우스 브릿지들은 아직도 문제지만 예전에 VIA나 SiS칩셋 메인보드만 나올때보단 상황이 나은편이죠 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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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ourt -S gothick elegant
khris'log

ixevexi의 이미지

khris wrote:
저도 AMD매니아. :D

그래도 지금은 nForce라던지 ATi 칩셋들이 나와서 상황이 나아지지 않았나요?

nForce의 USB나 내장랜, 사우스 브릿지들은 아직도 문제지만 예전에 VIA나 SiS칩셋 메인보드만 나올때보단 상황이 나은편이죠 뭐. :)

nforce의 USB성능은 인텔것과 비슷하거나 오히려 더 높을겁니다.
안정성은 확실한 벤치마크가 없으니..
내장랜의 성능또한 인텔것과 비교해서 손색이 없습니다.
벤치마크 자료가 어디 있는데 찾질 못하겠네요

925x대 칩셋에서 전체적인 성능이 nforce4 가 거의 대부분
우위를 차지해서 인텔계열 마더보드에서 성능이 가장 좋은
마더보드를 인텔칩이 아닌 nforce4가 먹었던 적도 있습니다.

현재 nforce가 부족한건 ide성능정도?

문제는 안정성인데 요새는 좋다고 하더라구요..

C++, 그리고 C++....
죽어도 C++

khris의 이미지

그렇군요...
제가 쓰는 nForce2 계열에서는 내장랜때문에 말이 많았거든요. :)
그럼 이제 AMD가 지존이군요 =3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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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ourt -S gothick elegant
khris'log

ydhoney의 이미지

amd64에서는 보드가 해야할 몇가지 부분을 cpu가 직접 처리하기 때문에 보드 특성을 아무래도 덜 타는 편이지요. amd64 cpu가 직접 처리하는 부분을 제외한 부분의 성능을 보자면 via쪽은 무난하게 잘 맞는 편이고, nforce 보드는 좋기는 하지만 cpu가 직접 처리하는 부분이 아닌 부분에서 약간의 약점을 가지고 있지요.

사실 안정성이야 via보드나 nforce보드나 어느정도 안정선상에 온것은 맞는듯 합니다. nforce 및 nforc2 칩셋 초기의 몇몇 브릿지 관련 불량등의 일이 있기는 했지만 지금은 왠만큼 해소된 상태이지요. 그래도..bx나 865pe는 정말 무적이었어요. ㅠ.ㅠ amd쪽 칩셋이 안정적이라 해도 아직 사용자들의 신뢰를 저정도까지 얻은것은 아니라서 좀 아쉽습니다.

송효진의 이미지

ddr2 가 얼른 지원되어야...
어허. 당신이 생각하는 그거 아닙니다. :twisted:

bus710의 이미지

송효진 wrote:
ddr2 가 얼른 지원되어야...
어허. 당신이 생각하는 그거 아닙니다. :twisted:

근데 이미~~~

life is only one time

purewell의 이미지

akudoku wrote:
송효진 wrote:
ddr2 가 얼른 지원되어야...
어허. 당신이 생각하는 그거 아닙니다. :twisted:

근데 이미~~~

야동벌꿀님이나 오리 두 분이 생각하시는 그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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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맑고픈 샘이가...
http://purewell.biz

lazylady의 이미지

저도 AMD는 칩셋이 문제라는 점에 동의합니다.
요즘 좋아졌다는 얘기는 벌써 몇년 전부터 나오던 얘기지만 그 후로도 크고 작은 문제점들이 있었고 여전히 nforce, via라는 이름은 믿음이 가지 않습니다.

저는 그나마 말썽이 가장 적은 칩셋은 sis에서 나오는 것들이 아닌가 싶네요.

건축과 다니면서 프로그램 공부하는 이상한 사람;;

나는오리의 이미지

purewell wrote:
akudoku wrote:
송효진 wrote:
ddr2 가 얼른 지원되어야...
어허. 당신이 생각하는 그거 아닙니다. :twisted:

근데 이미~~~

야동벌꿀님이나 오리 두 분이 생각하시는 그것?

그게 세계정복이랑도 관련이 있나요? ㅡ.,ㅡ?
jachin의 이미지

lazylady wrote:
저도 AMD는 칩셋이 문제라는 점에 동의합니다.
요즘 좋아졌다는 얘기는 벌써 몇년 전부터 나오던 얘기지만 그 후로도 크고 작은 문제점들이 있었고 여전히 nforce, via라는 이름은 믿음이 가지 않습니다.

저는 그나마 말썽이 가장 적은 칩셋은 sis에서 나오는 것들이 아닌가 싶네요.

칩셋도 AMD... 전 AMD CPU에는 AMD 메인보드 칩셋을 써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AMD 8151 두번째 버전도 나올 때가 되었을텐데...
addnull의 이미지

khris wrote:
그렇군요...
제가 쓰는 nForce2 계열에서는 내장랜때문에 말이 많았거든요. :)
그럼 이제 AMD가 지존이군요 =3 =33

저도 AMD+nForce2 조합을 씁니다.
1년 넘게 아무 이상없이 썼는데
올해 초에 내장랜이 날아가버리는 희귀한 현상을 겪었습니다.
MAC addr가 00-00-00-00-00-00 으로 되어있더군요..;;;
게다가 부팅도 안되서,
용산에 두번 왔다갔다했죠.
결국 새 제품으로 교환해줬는데,
쬐금 불안하긴하네요 ^^

2005년 11월 25일.

warpdory의 이미지

노트북만 센트리노 1.5 GHz 랑 P2-300MHz ...
나머지 데스크탑 3 대는 모두 AMD 바톤 2500+ + nForce2

- 맥클래식과 엑스박스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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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avelose의 이미지

amd nforce2에서 SATA카드 꼽아서 쓰고 있습니다.[바톤 3200+]
퍼포먼스는 비슷한 인텔과 비교했을 때.. 동영상부분과 멀티쓰레딩을 제외하고는 압도적으로 제 것이 좋더군요.
컴파일 속도도 동급의 인텔보다 빠르지만 문제는 컴파일 하면서 다른 작업이 거의 불가능... ㅠ.ㅠ 인텔의 경우엔 컴파일 시에 딴 작업하면 좀 느린 듯하지만 쓸 정도는 되는데 이놈의 AMD는 거의 죽어 버립니다.
[단일 프로세싱이 빈번한 것들은 확실히 AMD 좋더군요.(괜히 게임용은 AMD라는 말이 나온게 아니더군요) 요즘 나오는 것들은 아직 써보질 않아서 어떨지 모르겠지만 제가 컴퓨터를 쓰는 작태를 봐서는 인텔쪽으로 써야 하는데. 가격도 문제고 발열도 문제고,(amd에서도 보일러 저리가란데 인텔로 넘어가면 어떨지.) 바꾸기도 귀찮고 돈도 없습니다.]

'현실은 수학으로 표현할 수 없다.'
'수학은 거짓의 학문이다.'
'난 수학이 정말 싫다.'

hiseob의 이미지

인텔의 노스우드코어들은 보일러는 아니지만 프레스캇은 발열이 좀 심하지요.

그래도 요즘엔 이런저런 기술이 추가 되어서 초기떄의 발열보단 들합니다.

rx78gd의 이미지

노트북 2대를 제외하고는 거의 15년이상 AMD 제품만을 써왔는데(심지어 XT, AT시절마저도...!!!! 딱 한번 인텔로 외도를 했었죠... 486DX2-66으로..허엄..) 예전에 하도 데어서인지 지금 조금 문제있다는 것이 별로 와닿지 않더라구요..-_-;; 조금 자잘한 것들이 있어도 그정도야~~ 하는 분위기고 뭘... 좋구만 하는 무감각으로...-_-;;

아직 칩셋이 조금 불안하기는 하지만 CPU 자체 성능은 최강급이 되었으니 참 10여년전의 AMD를 생각하면 격세지감을 느낍니다.

앞으로도 별일 없으면 꾹꾹하게 AMD 써줄것 같아요. 인텔이야 저말고도 다른분들이 많이 써주실테니 저라도 써줘야 인텔의 경쟁상대정도의 점유율을 계속 유지할것 같아서요...^^(이만큼 충성스럽게 써줬으면 X2 CPU 하나라도 던져줘야 하는거 아니냐? AMD...)

X2를 써보고 싶은데....... 돈이.... 쿨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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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겐 할 수 있다는 의지와
하면 된다는 신념과
해야 한다는 의무가 있다.

http://rx78gd.tistor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