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 익명 사용자 / 작성시간: 일, 2001/04/08 - 3:26오전
내리막길에서 속도줄이기 실패..
횡~~~ 철푸덕~~
때굴 때굴~~
으~~~~~
배고파서 라면사러 나가다가 일어난 사고 였습니다..
기이한 것은 딴데는 생채기 하나없는데.. 배꼽 옆에 조금 긁혔네요.. ㅡㅡ;
어떻게 넘어졌길레.. 이런 현상이.. 손, 팔, 다리 다 말짱함.. ㅡㅡa
보호대 하고 다닙시다.. 근데.. 배보호대는 없져? ㅡㅡ;
ps. 새벽 2시에 전화가 와있네여.. 부재중 전화.. 누구쥐?
Re: 소름끼치는 상상..
인라인타다가 넘어진다..
이미 속도가 너무 많이 올라갔다..
팔꿈치가 아스팔트바닥에 끌린다..
살이 갈린다..-_-;
무릅이 아스팔트 바닥에 끌린다..
바지가 뚤리이 갈린다..-_-;
이미 넘어진것을 어찌할수가 없다.. 뒤통수가 아스팔트 바닥에 부딪힌다.
역시.. 갈린다..-_-;
보호대 꼭 합니다~!
Re: 조심하시길...
친구녀석(뱅기군;;)이 인라인 타다가 다쳤다는군요.
다행히, 목숨에는 지장이... -P
그러나 수술까지 해야 되었다는...
뱅기군의 명복을 빎~ -P
Re: 인라인 타다가.. 하니 중상!!
하니형님....
제가 아는 park님과 비슷...ㅡㅡ;;
Re: 부재중 저놔...
소줍니다. ㅡ.ㅡ
냐암... 덕분에... 제가 소주랑 2시간 통화할 수 있는 영광을 누렸군요 ^^
힛... 그러고서는.. 바로 씻고 서울로... ㅡ.ㅡ
냐아~ 대구 3시에 도착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