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누스 토발즈 해고되다!

Linux.co.kr 에서 퍼온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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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누스 토발즈 해고되다!
최근 몇 주동안, 끊이지 않고 나오는 뉴스가 리눅스 업계의 인원감축 소식이다.
이렇듯 계속되는 업계의 해고 소식에 트랜스메타도 예외일 수 없다는 점에서는
모두들 수긍이 갈 것이다.
하지만, 리눅스 팬인 여러분에게 리누스 토발즈 (Linus Torvalds)가
해고를 당해 당장 이번주부터 갈 곳을 잃었다면 그것은 크나큰 충격이 아닐 수 없다.
최근 인원을 감축한 업계를 보면, 수익 고조나 신제품의 발표 직후, 직원의 해고를 발표해왔다.
리눅스의 맥킨토시인 그래픽 데스크톱 노틸러스(Nautilus)를 발표한 Eazel사와
Zero Knowledge사가 그 대표적인 예이다.
트랜스메타(Transmeta)도 최근 헤드라인으로 Microsoft사의 Tablet PC의 칩 제공업자로
선정되었다는 좋은 소식이 있었고, 리눅스 커뮤니티 안에서는 이는 Microsoft사의 계약과
직원의 해고에 뭔가 묘종의 계약이 있다는 루머가 끊임없이 돌았다.
또한 요즘 해외에서 H1B 비자로 미국에 취업을 한 IT 인력들이 갑작스레 해고를 당해
당장 본국으로 돌아가야 한다는 소식이 들려 오는 가운데, 리누스 토발즈의 해고로
인해 그의 행로도 주목된다.
리누스 토발즈는 미국에 남아있기를 원했고, 영주권을 신청한 것으로 전해진다.
하지만, 이번의 해고로 인해 그의 위치는 아주 불투명해지며,
그의 가족과 함께 세무신고 기간전에 고국인 핀란드로 돌아가지 않을 까 싶다.
리눅스의 아버지 리누스 토발즈 (Linus Torvalds)의 앞날에 대해 행운을 빌며,
다함께 청원서라도 올려야 되지 않을까 싶다.
하지만 이 모든것이 미국의 만우절(April Fools Day)에 나온 거짓 기사라면 모두들 안도의 한숨을 쉬며,
한바탕 웃지 않을까 생각한다. (^^;;)
위의 기사로 충격받은 Linux.co.kr 모든 회원님께 사죄를 드리며....
Linux.co.kr 이선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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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링크
거시기가 짜장 만우절 기사였다믄
을마나 좋았당가? 허필이믄 뭐땜시 만우절 다음 날 기사랑가?
벌써 딸 2 씩이나 낳고(그중 하나는 모르고 다른 하나는 Patricia
Tovalds 라는걸로 알고있음)..
앞으로 살길이 막막하겠네여...
리누스 토발즈님.. 다시 직장을 구하여 아니믄 사업을 채려서..
아님 GPL 을 위반치 아니하는 선에서 상업적 활동을 하여서라도..
재기할 수 있다믄.. 좋겠당께유..
훔냐... 리누스 토발즈 안 짤렸더여... -_-;
기사를 잘 읽어봐여... 만우절 농담이라잖아여...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