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람 유명한가요?

puaxx의 이미지

http://www-cs-faculty.stanford.edu/%7Eknuth/

내력을 보니 튜링상 수상에 카터대통령에게서 국가과학훈장 수상..등....음..책도 꽤 유명한 책을 지어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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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dhoney의 이미지

예..많이 유명하신 양반입니다.

제가 존경에 마지않는 사람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ㅅ-

ixevexi의 이미지

TAOCP의 저자
TEX를 만든 사람

이 정도면 되지 않나요?

C++, 그리고 C++....
죽어도 C++

오리주둥이의 이미지

ydhoney wrote:
예..많이 유명하신 양반입니다.

제가 존경에 마지않는 사람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ㅅ-

url 열어보고 영어길래 얼릉 닫았습니다.
그래서말인데요, 어떤분이죠? 곶감을 몇개 받으셨나요?

nike984의 이미지

오리주둥이 wrote:
ydhoney wrote:
예..많이 유명하신 양반입니다.

제가 존경에 마지않는 사람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ㅅ-

url 열어보고 영어길래 얼릉 닫았습니다.
그래서말인데요, 어떤분이죠? 곶감을 몇개 받으셨나요?

위에 다른분이 말씀하셨듯이 LaTex 만든 분입니다.
LaTex는 거의 모든 이공계열 논문 쓸때 반드시 접하는 조판용 언어죠.

Prentice의 이미지

무슨 말씀. TeX와 LaTeX는 다릅니다.

M.W.Park의 이미지

좋은 책을 쓰고 싶은데 책을 쓸만한 도구가 없어서 하나 만들어버리는...
멋지지 않습니까?
자신의 프로그래밍/알고리즘을 멋지게 표현하고 싶은데 그럴만한 언어나 도구가 없어서 하나 만들어버리는...
정말 멋진 교수님이라고 생각합니다.

386에서 유닉스 계열의 OS를 쓰고 싶은데 없어서 하나 만들어버리는 것과 비슷한 경우가 될 수도 있겠네요.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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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의 취미는 끝없는, 끝없는 인내다. 1973 法頂

cinsk의 이미지

Computer Science의 아버지라고 불리는 분입니다.

앞 분들이 말씀하셨듯이 CS의 bible이라고 불리는 "The Art Of Computer Programming (TAOCP)"의 저자이시며,

TeX, METAFONT의 개발자이시며,

Literate Programing (WEB)의 창시자 (doxygen 아시죠? code documentation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이 분의 수학에 관한 업적은, 제가 수학이 꽝인 관계로... :oops:

cronex의 이미지

-_-;; 우리 연구실의 PL팀(?) 들이 말하는 '그 분'은 교수님이 아니라 이 분이십니다. -_-;;
'그 책'은 the art of computing programming이죠. ( -_-);

------------------------------------------------------------
이 멍청이~! 나한테 이길 수 있다고 생각했었냐~?
광란의 귀공자 데코스 와이즈멜 님이라구~!

CY71의 이미지

ydhoney wrote:
그 잘났다는 곶감을 어디 한번 데려와보시지!!

잘났다는 곶감입니다 ^^;; 예전부터 한 번 해보고 싶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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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onex의 이미지

이 분이 쓰신 논문 찾아서 읽어보세요.

여태껏 사람들의 반응은 다음과 같았습니다.

Quote:
1.머리를 부여잡고 괴성을 지른 뒤 OTL
2.눈물 주르륵 "오오 새로운 세계가....ㅠ.ㅜ"
3.긁적 -_-)a "뭐래는 거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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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멍청이~! 나한테 이길 수 있다고 생각했었냐~?
광란의 귀공자 데코스 와이즈멜 님이라구~!

오리주둥이의 이미지

cronex wrote:
이 분이 쓰신 논문 찾아서 읽어보세요.

여태껏 사람들의 반응은 다음과 같았습니다.

[=*]머리를 부여잡고 괴성을 지른 뒤 OTL[/]

제가 읽어봐도 괜찮은 책일까요?

cronex의 이미지

오리주둥이 wrote:
cronex wrote:
이 분이 쓰신 논문 찾아서 읽어보세요.

여태껏 사람들의 반응은 다음과 같았습니다.

[=*]머리를 부여잡고 괴성을 지른 뒤 OTL[/]

제가 읽어봐도 괜찮은 책일까요?


비율상으로 3번이 가장 많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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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멍청이~! 나한테 이길 수 있다고 생각했었냐~?
광란의 귀공자 데코스 와이즈멜 님이라구~!

mach의 이미지

훌륭한 분이시지요.

------------------ P.S. --------------
지식은 오픈해서 검증받아야 산지식이된다고 동네 아저씨가 그러더라.

spacelee의 이미지

CY71 wrote:
ydhoney wrote:
그 잘났다는 곶감을 어디 한번 데려와보시지!!

잘났다는 곶감입니다 ^^;; 예전부터 한 번 해보고 싶었습니다.

합성이져?

권위를 의심할 것,어긋남을 존경할 것,자리잡기를 거부할 것,항상 자신을 재창조할 것 - MIT 미디어랩 -

오리주둥이의 이미지

cronex wrote:
오리주둥이 wrote:
cronex wrote:
이 분이 쓰신 논문 찾아서 읽어보세요.

여태껏 사람들의 반응은 다음과 같았습니다.

[=*]머리를 부여잡고 괴성을 지른 뒤 OTL[/]

제가 읽어봐도 괜찮은 책일까요?


비율상으로 3번이 가장 많았습니다. ;)

아니요라는 대답보다 더 좌절모드로 들어가는 답변이었네요. 추륵 ㅜ.ㅡ

cronex의 이미지

오프 토픽입니다만...;;
list는 어떻게 쓰는건가요?
함 써볼랬더니 잘 않되는군요 =_=;;;
저거 하나만 못써먹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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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멍청이~! 나한테 이길 수 있다고 생각했었냐~?
광란의 귀공자 데코스 와이즈멜 님이라구~!

Prentice의 이미지

Unordered list:
[list]
[*]a
[*]b
[/list]

Unordered list:
  • a
  • b
[/]
jachin의 이미지

이전에 월급생기면 꼭 TAOCP 를 사서 봐야지... 라고 생각했었는데...

월급이 생기자마자 LCD 부터 질렀으니... OTL (보기도 전에 OTL 하게 되는군요...)

지를 준비해야징... (이번달은 너무 많이 질러서...)

purewell의 이미지

CY71 wrote:
ydhoney wrote:
그 잘났다는 곶감을 어디 한번 데려와보시지!!

잘났다는 곶감입니다 ^^;; 예전부터 한 번 해보고 싶었습니다.

이 글이 올라온 뒤로 야동벌꿀님 글이 안 쓰여지는군요.

... 괜찮은데? ㄱ-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언제나 맑고픈 샘이가...
http://purewell.biz

ydhoney의 이미지

purewell wrote:
CY71 wrote:
ydhoney wrote:
그 잘났다는 곶감을 어디 한번 데려와보시지!!

잘났다는 곶감입니다 ^^;; 예전부터 한 번 해보고 싶었습니다.

이 글이 올라온 뒤로 야동벌꿀님 글이 안 쓰여지는군요.

... 괜찮은데? ㄱ-

느끼세요.

kane의 이미지

cinsk wrote:
Computer Science의 아버지라고 불리는 분입니다.

앞 분들이 말씀하셨듯이 CS의 bible이라고 불리는 "The Art Of Computer Programming (TAOCP)"의 저자이시며,

TeX, METAFONT의 개발자이시며,

Literate Programing (WEB)의 창시자 (doxygen 아시죠? code documentation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이 분의 수학에 관한 업적은, 제가 수학이 꽝인 관계로... :oops:


and
대학교 졸업할 때, 교수단 회의를 거쳐 석사 학위를 수여받았고,
Structured Programming(if-else, while, for, begin-end 등)을 도입하였고,
LL 파싱 기법 등을 고안하여 파서를 완성시켰다고 평가받습니다.
cronex의 이미지

kane wrote:
cinsk wrote:
Computer Science의 아버지라고 불리는 분입니다.

앞 분들이 말씀하셨듯이 CS의 bible이라고 불리는 "The Art Of Computer Programming (TAOCP)"의 저자이시며,

TeX, METAFONT의 개발자이시며,

Literate Programing (WEB)의 창시자 (doxygen 아시죠? code documentation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이 분의 수학에 관한 업적은, 제가 수학이 꽝인 관계로... :oops:


and
대학교 졸업할 때, 교수단 회의를 거쳐 석사 학위를 수여받았고,
Structured Programming(if-else, while, for, begin-end 등)을 도입하였고,
LL 파싱 기법 등을 고안하여 파서를 완성시켰다고 평가받습니다.
네.....
제가 위에서 언급한 논문이 바로 그 LR 파싱에 대한 논문이었습니다.
참고로 전 1번이었더랬습니다.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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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멍청이~! 나한테 이길 수 있다고 생각했었냐~?
광란의 귀공자 데코스 와이즈멜 님이라구~!

Necromancer의 이미지

algorlithm의 신으로 불리죠.

Written By the Black Knight of Destruction

kjw2048의 이미지

C,C++같은 프로그래밍이 아니군요

무슨 그래프나오는걸 보니 Linear Programming 비스므리한 책같아보이네요

산업공학양반인가...

(-_-)/

차리서의 이미지

지금은 운영되지 않고있는 것으로 압니다만, 예전에 저희 과 PC실에서 운영하던 학부생용 UNIX 툴 서버에 hostname으로 이분의 이름이 붙어있었습니다. 당시 과에서 (혹은 학생회 등등에서) 학부생용으로 운영하던 서버가 달랑 세 대였는데, 각각 cs, csws, knuth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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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주의, 자유민주주의 사회에서는 결국 자유마저 돈으로 사야하나보다.
사줄테니 제발 팔기나 해다오. 아직 내가 "사겠다"고 말하는 동안에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