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섭섭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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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다니던 회사를 그만두려고 짐을 싸고 있습니다.
첨 리눅스를 접한곳도 여기고 정말 돌이켜보면 수많은 삽질을 하며 숫한밤을
지세웠던 곳인데 막상 떠나려니 미련이 남는군요.
그렇다고 딱히 마땅한 직장을 구한 상태도 아니라서 더더욱 ......

앞으로 한두달은 아무 생각없이 푹 쉬고 싶은데 쉬고나면 다시 돌아올 수
있을지 걱정되네요...

하루하루가 다르게 변해가는 이 계통에서 조금이라도 늦추면 뒤쳐저 버리지
않을까 하는 두려움이 앞서네요...

쉬는동안 뭘 하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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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가엽 ^^;

저도 회사 그만 두고 놀다가 ^^;

조그만 회사 하나 그냥 만들었슴돠.. 캬캬

돈은 안되도 역쉬 맘놓고 하고 싶은거 하면서 일하면서

그만큼 좋은게 없더라구엽..

여름엔 시원한 제주도로 가서 일할까 합니다.

^^;

님도 파이팅... 아직 세상은 재밌슴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