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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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1일은 농민의 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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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일해서 쌀밥을 먹게 해주신 분들께 감사하는 날이지요. (_ _)

밀가루 음식 먹지 말고, 내일은 된장국에 쌀밥만 먹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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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chin wrote:
열심히 일해서 쌀밥을 먹게 해주신 분들께 감사하는 날이지요. (_ _)

밀가루 음식 먹지 말고, 내일은 된장국에 쌀밥만 먹겠습니다.

자취생에게 된장국과 쌀밥은 귀한 음식이옵니다. ㅠ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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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그런데 걱정인게 하나 있긴합니다.
농민의 날이라서 그런지 몰라도 하나 생각나는 것은 농민께 감사한데...
우리가 먹는 채소의 대부분의 종자가 일본에 로열티를 지급한다는 것은 아시는지요...?
일본으로 수출하는 채소중에 일본산 종묘를 들여와 자가생산하는 채소는 수입 금지 조치를 내린다고 하는 이야기도 들려오고 그리고 우리나라 종자 보다 두배정도의 값으로 종자를 구입해야 하는 이야기도 들려오고 있습니다.(유명상가에서 팔리는 고급쌀은 고시히까리나 아니면 히또메 보레같은 품종에서 생산된게 대부분이죠..경기도에도 이 두가지 품종으로 생산되는 쌀이 많다는 것도 놀랍구요)가을이 익어갈수록 농민들의 이마주름도 펴져야 하는데 추곡수매 폐지등에다가 종자이야기 그리고 여러가지 들려오는 이야기는 그렇게 반가운 소식만은 아닌것 같습니다.
PS:작은 아버지께서 농사를 지으셔서 이쪽에 관심이 조금 많습니다.

인생이란게 다 그런게 아니겠어요....? 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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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rewell wrote:
11월 11일은 농민의 날입니다.

오옷!!! 빼빼로 데이니 하는 상술용 day 보다는 가슴에 와닿는 날이군요.
우린 정작 중요한것들은 뒷전에 미룬채 겉과 치장에만 신경쓰며 사는거 아닌가 모르겠습니다.

purewell 님 덕에 잠시 돌아보는 시간을 가지게 되어 기쁩니다.

항상 농민 분들께 감사하는 마음으로 식사를..
( 저도 이제 사료는 지겨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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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주둥이 wrote:
오옷!!! 빼빼로 데이니 하는 상술용 day 보다는 가슴에 와닿는 날이군요.

purewell님은 농민의 날을 맞이하여 낚시를 하신 것입니다.

잘 낚였으니, 나중에 purewell님과 같이 된장찌게에 밥이라도 한 술 같이 하시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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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chin wrote:
오리주둥이 wrote:
오옷!!! 빼빼로 데이니 하는 상술용 day 보다는 가슴에 와닿는 날이군요.

purewell님은 농민의 날을 맞이하여 낚시를 하신 것입니다.

잘 낚였으니, 나중에 purewell님과 같이 된장찌게에 밥이라도 한 술 같이 하시죠. :)

제가 저번에 올린 낚시글에 저는 낚시를 피하는 방법도 잘 알고 있을거라는 댓글이 있었는데...

낚시글인줄 모르고 이렇게 기뻐하며 벅차하는 절 그 글을 올리신 분이 본다면 어떻게 생각할까요?

" 역시 조류는 조류군.. 음.. " .. 추륵 ㅜ.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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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은 purewell에게 밥과 뜨신 된장찌개를 위해 아래 계좌로 입금하라는 것인가요?

국민은행
50**01-0*-10111*
임유빈

감사합니다. ㅡ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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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rewell wrote:
결론은 purewell에게 밥과 뜨신 된장찌개를 위해 아래 계좌로 입금하라는 것인가요?

국민은행
506501-04-101116
임유빈

감사합니다. ㅡ_-);;;;

이렇게 진지하게 낚시를 하시다니. ㅤㅊㅞㅅ!
" 잠시 기분나쁠 뻔 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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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주둥이 wrote:
이렇게 진지하게 낚시를 하시다니. ㅤㅊㅞㅅ!
" 잠시 기분나쁠 뻔 했어 "

^ -^) 죄송합니다.
그래서 숫자 몇개를 별로 바꿨습니다. 인용도 살째기 고쳐주세요~*

혹시 형이나 동생 분께서
북경오리를 맨손으로 때려잡고
떡볶기를 철근 같이 씹어먹으며
달리는 마을버스 2 dash 1에서 뛰어내리신 분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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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rewell wrote:
오리주둥이 wrote:
이렇게 진지하게 낚시를 하시다니. ㅤㅊㅞㅅ!
" 잠시 기분나쁠 뻔 했어 "

^ -^) 죄송합니다.
그래서 숫자 몇개를 별로 바꿨습니다. 인용도 살째기 고쳐주세요~*

혹시 형이나 동생 분께서
북경오리를 맨손으로 때려잡고
떡볶기를 철근 같이 씹어먹으며
달리는 마을버스 2 dash 1에서 뛰어내리신 분입니까?

그게 전데요. -_-a
참.. 북경쪽은 평정해서 요즘은 욕심많은...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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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주둥이 wrote:
그게 전데요. -_-a
참.. 북경쪽은 평정해서 요즘은 욕심많은...오......

그 다음은 세계정복입니까?
세계정복의 로망은 뭐니뭐니해도 거대괴수나 거대메카닉이 빠질 수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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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rewell wrote:
오리주둥이 wrote:
그게 전데요. -_-a
참.. 북경쪽은 평정해서 요즘은 욕심많은...오......

그 다음은 세계정복입니까?
세계정복의 로망은 뭐니뭐니해도 거대괴수나 거대메카닉이 빠질 수 없죠.

얼마전 노선이 틀려서 각자의 길을 가기로 했습니다.

저는 달리는 마을버스 2 dash 1
욕심많은 오리님은 달리는 마을버스 2 dash 2.. 쿨럭

욕심많은 오리님 : 세계정복. 자기만이 독재자.
오리주둥이 : 조류의 시대를 연다.( 익룡도 환영 )

사실 북경오리도 욕심많은 오리님과 같은 2 dash 2 노선이어서 처리한것입니다.

다음 오리를 처리하기위해 주둥이를 갈고있습니다.
먼저 윈도그 세력쪽의 오리들부터 하나 둘씩.. (크르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