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림역에 아저씨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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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신도림역에서 지하철 2호선에서 1호선(천안행이나 인천행)으로 갈아타 보신적 있으신가요...?
거기 보시면 매일 피켓들고 있는 아저씨 계실겁니다.(적어도 제가 갈아타는 날에는 항상 계시더군요.고로 항상 거기 계신것 같다는 생각이)
처음에는 그저 아 자원봉사자라서 열차오는거 알려주는 구나 생각을 했지요.하지만 피켓을 내려버리자 마자 나오는 예수를 믿으세요 하는 찬송가와 그리고 구호들 정말 지하철 갈아타면서 짜증이 납니다.오늘도 역시나 계시더군요.지하철 역에서 4번 교회 알바 아줌마 들이 나눠주는 팜플렛도 무관심이라는 스킬로 무마 시켜버렸지만 이 아저씨의 찬송가는 정말 짜증이 날정도로 심하네요.아무리 자유라지만 이거 너무 심한거 아닌가 생각합니다.이런거 강제 할수 없나요...? 설마 서울 시민 대다수가 기독교 신자 이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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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ni wrote:
욕심많은오리 wrote:
신이 있다는 가정이라... ㅋㅋㅋ 그거 웃기지 않나요?

정말 만약 진짜 신이 존재한다면

"우리는 신이 짠 프로그램의 일부분일 뿐이다."


신의 존재를 떠나선 이세상의 종교는 존재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역시 오리님의 배포는 세계를 정복하실 만 하십니다.
오리님께 질문입니다. 이런 엄청난 사실을 아셨으면, 저처럼 버그가 발생한 경우 버그 리포트는 어디로 해야 될까요? :D 버그질라? :twisted:
사람들이 신이 있다고 믿고 신은 완벽한 존재라고 믿는다는 것에 동의 하신다면
yuni님은 버그 역할을 하도록 신이 만든 프로그램입니다.

신? 그저 재미난 이야기 꺼리로 만족합니다.

어릴적 구약성경이 재밌어서 읽다가 문체가 답답해서 관둔적 있었는데...
그리스로마신화를 기대하고 봤더니 영~ 재미가 없더군요.
괜한 기대했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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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자비하다는 것은 말 그대로 자비가 없다는 것을 얘기하며,

흔히, 기독교의 가르침은 사랑이라고 하고, 불교의 가르침은 자비라고 합니다.

그리고 무자비에 대한 제 생각은...

저도 성경책을 숙독하고 얘기하는 것은 아니지만, 많이 알려진 큰배 이야기 입니다. (잠시 이름이 생각나지 않네요)
(큰 홍수를 잃으켜서, 모든 사람을 없애고, 선택한 사람만 살리는)

그리고, (이 것은 확실하진 않지만) 종말에 관한 생각입니다.

(그리고, 불교의 경우에도 다른 문제점은 있습니다. 그래서 요즘 종교에 대하여 거부감을 가지는 사람이 있는 것입니다.)
(또 한가지, 예수나 부처나 좋은 의도였지만, 그를 따르는 사람들이 좀 잘못을 해서, 어긋나게 된 것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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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kim wrote:
그리고 무자비에 대한 제 생각은...

저도 성경책을 숙독하고 얘기하는 것은 아니지만, 많이 알려진 큰배 이야기 입니다. (잠시 이름이 생각나지 않네요)
(큰 홍수를 잃으켜서, 모든 사람을 없애고, 선택한 사람만 살리는)

^^
예수를 믿으면 천국 간다고 하잖아요.
그 홍수로 인해서 죽는 순간 예수를 믿는 사람이 있었을 텐데
천국 갔을지 궁금하네요.

뜬금없이 했던 생각입니다.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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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hris wrote:
대부의 기독교 신자들은 신앙에 의문을 가지지 않습니다. 교회에서도 신앙에 이리저리 과학적 근거를 대며 따지는것을 죄악시하고, 성경에도 그런 내용을 내포하는 구절이 있습니다.

불경은 아주 과학하고는 담을 쌓아서 그런지(아예 과학에서 표현 할 수 없는 숫자개념이 마구 보이죠.) 아예 그런일은 기대를 안합니다. 전에 어느 물리학자가 반야심경을 보더니 무슨 물리학의 이론이 고스란히 다 담겨 있다던데. 그걸로 끝이였죠. :)

khris wrote:
게다가 우리나라의 기독교는 우리나라에 들어오며 기존의 기복신앙과 결합했습니다. 신도들에게 중요한것은 교리의 올바른 이해가 아닙니다. 기도해서 자식이 서울대 가느냐 마느냐에 달려있지요. 교리 연구는 전도사나 목사같은 사제급 이상에서만 이루어집니다. (가끔 열성적인 집사분들도 계시지만 그런분들 드뭅니다.)

말도 마십시요. 절에 가시면 기복신앙의 정수를 느끼시면서 "우리 아들, 딸 꼭 붙는구나." 전율을 느끼실 껍니다. 3대 독자 집안에 며느리신데 태기가 없으시다고요?
그리고 교리공부, 이것이 정말 불가의 영원한 숙제인것 같습니다. 깨우침이 교리공부를 통해서 오는 것인가, 아니면 어느 순간에 딱 하고 깨우치는 것인가?
그런데 자신이 믿는 종교라는 것이 뭔지, 참. 이런 글을 쓰고 있자니 저의 마음속에선 3보(세가지 보배)에 해를 가하면 무간지옥행인데(이게 한번으로 안 끝나요. 인간이 상상할 수 없는 숫자를 들먹입니다.)하는 생각이 울려 퍼지네요. 이래서 뭔가 객관적인 시각으로 사물을 바라보기가 힘든 것 같아요. 불교를 종교로 받아들인자의 업보입니다.
:ev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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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양가족은 많은데, 시절은 왜 이리 꿀꿀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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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하는 일을 꼭 완수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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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kim wrote:
무자비하다는 것은 말 그대로 자비가 없다는 것을 얘기하며,

저의 뜻한 바는 그런 것이 아닙니다. 신의 이름으로 자행된 전쟁, 노예사냥, 학살 등을 이야기 하는 것입니다.
그야 말로 말도 안되는 씨를 말리는 이야기들이죠. 차라리 저쪽 곳간에 금은보화가 탐나서 라면 더 이해가 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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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d is dead - Friedrich Nietzsch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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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ote:

불경은 아주 과학하고는 담을 쌓아서 그런지(아예 과학에서 표현 할 수 없는 숫자개념이 마구 보이죠.) 아예 그런일은 기대를 안합니다. 전에 어느 물리학자가 반야심경을 보더니 무슨 물리학의 이론이 고스란히 다 담겨 있다던데. 그걸로 끝이였죠.

숫자에 연연하시면 불교는 한낱 사이비 종교에 지나지 않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불교가 비과학적이다라는 말에 동의할 수 없습니다. 과학은 철학에서 파생되었고 불교는 어느 종교보다도 철학적 요소가 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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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에게는 자신의 운명을 거부할 권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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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O wrote:
kernuts wrote:

뭘 몰라도 한참 모르시고 그냥 머리속에 생각나는 것을 사실이나 통설인것처럼 쓰시는군요...

이 글타래를 다시 그저 그런 종교 말싸움으로 만들고 싶으신겁니까?
하긴 애초 topic이 그게 아니었으니, 그래도 어쩔수 없으려나...

정말이지 표현이 어처구니가 없군요.
민감한 사안에 대한 논의일수록 절대 조심해야 하는게 두가지 있습니다.
인신공격성 발언과 자기가 알고 있는 것을 절대진리로 받아들일것을 강요하는 것입니다.
kernuts님에게 UFO 비유가 황당할수 있지만, 그걸 가지고 부활해서 승천했다고 표현하기 싫은 사람도 있음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khris님의 말씀은 신학계에서 정설로 인정하는 내용입니다. 적어도 제가 아는 한은...
bible만 보지 마시고, 신학이란걸 공부하시기 바랍니다.
4대 성서중에는 100년도 더 뒤에 쓰여진 책도 있다는 사실을 말입니다.
한마디로 구전된 설화입니다. 때문에 후대의 책으로 갈수록 윤색이 커지는 겁니다.


이글은 상당히 황당하군요... 도대체 위쪽의 글들은 다 읽어보시고 쓰신겁니까? 제 표현이 좀 감정적이었긴 합니다만 그래도 정확한 지적을 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런 얘기는 위쪽의 글들에 먼저 쓰셔야 할 것같군요...
사실, 신학 등등의 내용을 좀 썼다가 또 말싸움 건다고 할까봐 지웠습니다.

이런 주제의 내용을 올리는건 자제했으면 좋겠습니다. 자유게시판이긴 하지만 잊을만하면 올라오고, 안낚이려고 해도 낚이고...씁쓸하군요...
사실, 비판을 기대했습니다만 비난만 올라오기에 감정이 격해진 부분도 있습니다.

그레샴의 법칙이 여론을 지배하는 수위가 너무 높아지지 않았나 걱정됩니다.

khris님, 전 다 풀어졌다고, 문제없다고 생각합니다만, 혹시 제 발언으로 기분이 상하셨다면 정식으로 사과드립니다.

The knowledge belongs to the World like Shakespear's and Aspr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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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종교는..

종교가 사람에 맞춰서 전해져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즉, 부처가 그러했듯, (맨처음에 어려운 경을 설했다가, 중생이 이해하지 못하여 쉬운 경부터 다시 설한 것과 같이) 성경이고 불경이고 그것에 사람들을 끼워 맞추려면, 한계가 있습니다.

중생의 기근에 맞는 종교가 현실에선 필요합니다.

즉, 신이 있던 없던 알바 아니지만, 종교라면 그것을 납득시킬 수 있어야 합니다.
기독교에서 지금 부족한 부분이 이 납득의 부분입니다. 성경책에 있던 내용을 현실 사람들이 잘 납득하지 못하는 부분이 생기는 것이지요. 기독교에서는 이것을 성경의 수정을 통해 고쳐가고 있지만, 부족한 것이 사실입니다.
만약, 납득 없이 그냥 믿을 수 있는 사람이 많다면, 기독교가 무리 없이 전파될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저는 납득할 수 없는 것은 믿을 수 없는 사람이라서)

yuni의 이미지

EDO wrote:
복음은 영어로 sound of luck냐고 했다가 꾸사리 먹은 기억이...^^;
good news라네요. 근데 왜 news죠? 몇천년된 얘기니까, olds가 맞지 않낭 :D

아무도 답변을 안하셔서 불교쟁이가 글을 드립니다. 쉽게 상상력을 한번 동원해 보죠. EDO님께서 예수님을 구원자로 하나님의 독생자로, 메시아로 받아드리셨다는 바로 그 순간을 상상해 보십시요. 주위의 세상은 방금전과 달라진 점이 전혀 없지만 구원을 받으신 EDO님은 너무나도 기뻐서 한다름에 딜려가서 다른분들에게 말을 하시기 시작하시겠죠. (저기 가면 진짜 좋은 품질에 물건을 정말 싸게 산다.<- 요게 저의 일상 수준입니다. 어디 싼데 없나. 저에게 good news입죠.)
그래서 Good News입니다.
맞나요?
교회다니시는분들의 보충설명이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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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ne wrote:
오리주둥이 wrote:
rx78gd wrote:
지하철 양편에서 서로 예수믿으라고 사람들한테 종이나눠주고 오다가 딱 마주쳐서.... 서로가 이단이라고 그 사람 많은 곳에서 대판 하는 것도 봤는데요...뭐...-_-;;

결국 그 두분 지하철 서니 내려서 K-1을 하시더라는....^^;;

둘 다 이단입니다.


태권도 2단. 합이 4단.

큭큭. 합기도가 아닐까요 -_-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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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마 wrote:
Quote:

불경은 아주 과학하고는 담을 쌓아서 그런지(아예 과학에서 표현 할 수 없는 숫자개념이 마구 보이죠.) 아예 그런일은 기대를 안합니다. 전에 어느 물리학자가 반야심경을 보더니 무슨 물리학의 이론이 고스란히 다 담겨 있다던데. 그걸로 끝이였죠.

숫자에 연연하시면 불교는 한낱 사이비 종교에 지나지 않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불교가 비과학적이다라는 말에 동의할 수 없습니다. 과학은 철학에서 파생되었고 불교는 어느 종교보다도 철학적 요소가 강합니다.

그렇군요. 순간 제가 물리학만 과학의 범주에 두는 오류를 범했군요. 예리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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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ote:

즉, 부처가 그러했듯, (맨처음에 어려운 경을 설했다가, 중생이 이해하지 못하여 쉬운 경부터 다시 설한 것과 같이) 성경이고 불경이고 그것에 사람들을 끼워 맞추려면, 한계가 있습니다.

이 이야기는 역사적으로 볼때 사실이 아닐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른바 대승비불설론입니다. 부처가 처음 설한 경전은 화엄경이라고 알려져 있는데(매우 난해합니다.) 실재로 부처가 직접 설한 경전은 아함경 일부에 지나지 않는다고 합니다.(연기설, 사성제, 팔정도 같은 가르침이 이에 해당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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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에게는 자신의 운명을 거부할 권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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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ni wrote:
EDO wrote:
복음은 영어로 sound of luck냐고 했다가 꾸사리 먹은 기억이...^^;
good news라네요. 근데 왜 news죠? 몇천년된 얘기니까, olds가 맞지 않낭 :D

아무도 답변을 안하셔서 불교쟁이가 글을 드립니다. 쉽게 상상력을 한번 동원해 보죠. EDO님께서 예수님을 구원자로 하나님의 독생자로, 메시아로 받아드리셨다는 바로 그 순간을 상상해 보십시요. 주위의 세상은 방금전과 달라진 점이 전혀 없지만 구원을 받으신 EDO님은 너무나도 기뻐서 한다름에 딜려가서 다른분들에게 말을 하시기 시작하시겠죠. (저기 가면 진짜 좋은 품질에 물건을 정말 싸게 산다.<- 요게 저의 일상 수준입니다. 어디 싼데 없나. 저에게 good news입죠.)
그래서 Good News입니다.
맞나요?
교회다니시는분들의 보충설명이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

Good News는 1948년 일본의 무조건 항복 소식으로 생각하시면 될 듯 싶습니다.
(물론 일본이 너무 빨리 항복해서 결과적우로 남북분단의 결과를 가져오기는 했지만... 그런건 제외하고 광복의 기쁨, 새로 건설될 민주주의 국가에 대한 기대감 정도...)
왜 뉴스인가 하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로 십자가 죽음과 부활로 인해 죄를 사함받고 영생의 구원을 받을 수 있다라는 소식이라서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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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도 사실은 쉽게 하는 것이 아니지요... 기독교에서 잘못된 방식의 전도를 하고 있는 경우를 잘 지켜보면 복음 전파에는 신경을 쓰면서 사실상 "왼손이 하는 일을 오른손이 모르게 하라"는 중요한 성경 가르침은 까먹고 있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I conduct to live,
I live to compose."
--- Gustav Mahl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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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rnuts wrote:
(전략)이런 주제의 내용을 올리는건 자제했으면 좋겠습니다. 자유게시판이긴 하지만 잊을만하면 올라오고, 안낚이려고 해도 낚이고...씁쓸하군요...
사실, 비판을 기대했습니다만 비난만 올라오기에 감정이 격해진 부분도 있습니다.

그레샴의 법칙이 여론을 지배하는 수위가 너무 높아지지 않았나 걱정됩니다.

khris님, 전 다 풀어졌다고, 문제없다고 생각합니다만, 혹시 제 발언으로 기분이 상하셨다면 정식으로 사과드립니다.

아닙니다. 저도 살짝 감정이 격해졌던거같은데 그 점에 대해 사과드립니다.

음... 초대 교회들 설립이나 운영에 바울의 영향이 컸던걸로 기억하는데 아니었나요? 어쨌거나 kernuts님이나 저나 둘 모두 자신이 알고있는 진실을 풀어놓은것이니 잘못했다 아니다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런 쓰레드는 몇번을 곱씹어봐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만... 계속해서 다른 이야기가 나오고 연이어서 다른 주장이 나올 수 있는 쓰레드라고 생각합니다. 충돌이 없으면 다듬어지지도 않지 않습니까? 쓰다가 지우셨다는 -아마도 신학에 관련된- 글을 보고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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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심많은오리 wrote:
dgkim wrote:
그리고 무자비에 대한 제 생각은...

저도 성경책을 숙독하고 얘기하는 것은 아니지만, 많이 알려진 큰배 이야기 입니다. (잠시 이름이 생각나지 않네요)
(큰 홍수를 잃으켜서, 모든 사람을 없애고, 선택한 사람만 살리는)

^^
예수를 믿으면 천국 간다고 하잖아요.
그 홍수로 인해서 죽는 순간 예수를 믿는 사람이 있었을 텐데
천국 갔을지 궁금하네요.

뜬금없이 했던 생각입니다. ^^a

그때는 독생자 예수가 아직 내려오지 않았죠.
그래서 저도 중학교때 "지금은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하는데 구약에서는 끝에 뭐라고 기도했어요?" 라고 질문했었는데...
구약에서는 제사장이라고 기도를 해주는 사제가 따로 있었습니다.
엘로힘과 감히 직접 링크를하는건 말도 안되는 거였죠... 기도를 드리는 성소에서 부정을 저지르거나 함부로 들어가도 바로 죽었습니다.
예수가 십자가에 못박힌 이후부터 -강림 이후던가요? 조금 헷갈립니다- 예수가 제사장의 역할을 대신하게되고, 그 후부터는 예수를 통해서 엘로힘과 소통할수있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복음이 전파되지 않은 다른 지방에서는 아무리 착한 사람이라도 지옥에 가는거냐? 라는 질문이 나타났고, 카톨릭은 대중과의 조화를 위해 연옥이라는 존재를 집어넣습니다. 개신교에서는 연옥의 존재를 인정하지 않죠. 연옥은 일종의 중간계(반지의 제왕의 미들어스 말고...)역할을 합니다. 복음이 전파되기 전에 죽었던 사람이나, 기타 이유로 천국에 가야되는지 지옥에 가야되는지 아리까리한 사람은 연옥으로 가게 됩니다.

근데 비 기독교 신자가 천국에 가는건 지옥같지 않을까요?
거기선 계속 하나님 찬양하면서 손뼉치고 노래불러야할텐데... 으음. :ro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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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hris wrote:
근데 비 기독교 신자가 천국에 가는건 지옥같지 않을까요?
거기선 계속 하나님 찬양하면서 손뼉치고 노래불러야할텐데... 으음. :roll:
제가 군시절 특별한 일 없으면 죽어라 절로 갔던 이유입니다.
일요일 아침잠잘곳은 절밖에 없더군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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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거 없습니다.

평소에 잘하면 됩니다.

평소에 잘하면 기독교(정확히 말하면 한국의 개신교 종파들..) 욕 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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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hris wrote:
근데 비 기독교 신자가 천국에 가는건 지옥같지 않을까요?
거기선 계속 하나님 찬양하면서 손뼉치고 노래불러야할텐데... 으음. :roll:

종파마다/교회마다 다 다릅니다.

저런 '부흥회' 스타일을 좋아하는 목사님이 계시면 저렇게 되고 묵상과 기도를 좋아하시는 목사님이 계시면 또 묵상과 기도를 주로 하게 됩니다.

특히 한국교회가 .. 저런 부흥회 스타일이 많지요. 뭔가 눈에 보이는 걸 사람들이 좋아하기 때문에 그렇기도 합니다.


---------
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neuron의 이미지

여기서 질문 한가지...

왜 신이 수없이 많은 생명체 중에 유독 인간에게만 고민을 안겨 주는걸까요?

신이 인간을 만들어서?

특정 인간이 자신의 power 유지에 대한 필요로 인해 피지배자가 상상가능한 신을 만들어서?

(농담입니다만 전자라면 컴퓨터에서 신은 electricity 후자라면 컴퓨터에서 신은 process 가 아닐까요?)

warpdory의 이미지

neuron wrote:
여기서 질문 한가지...

왜 신이 수없이 많은 생명체 중에 유독 인간에게만 고민을 안겨 주는걸까요?

신이 인간을 만들어서?

특정 인간이 자신의 power 유지에 대한 필요로 인해 피지배자가 상상가능한 신을 만들어서?

(농담입니다만 전자라면 컴퓨터에서 신은 electricity 후자라면 컴퓨터에서 신은 process 가 아닐까요?)

다른 동물/식물/박테라이/등등도 나름대로의 고민이 있겠죠.
아직 인간이 동물의 언어를 이해 못하기 때문에 인간만이 고민하고 있는 것처럼 보이는 거겠죠.


---------
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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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uron wrote:
여기서 질문 한가지...

왜 신이 수없이 많은 생명체 중에 유독 인간에게만 고민을 안겨 주는걸까요?

신이 인간을 만들어서?)

인간이 신을 만들어서 그렇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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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rpdory wrote:
khris wrote:
근데 비 기독교 신자가 천국에 가는건 지옥같지 않을까요?
거기선 계속 하나님 찬양하면서 손뼉치고 노래불러야할텐데... 으음. :roll:

종파마다/교회마다 다 다릅니다.

저런 '부흥회' 스타일을 좋아하는 목사님이 계시면 저렇게 되고 묵상과 기도를 좋아하시는 목사님이 계시면 또 묵상과 기도를 주로 하게 됩니다.

특히 한국교회가 .. 저런 부흥회 스타일이 많지요. 뭔가 눈에 보이는 걸 사람들이 좋아하기 때문에 그렇기도 합니다.

전에 수련회갔다가 1시간 40분동안 울고불며 기도하는것때문에 충격 좀 먹었습니다.
눈물 안흘리고 멀쩡히 있는건 저 뿐이더군요.
그래서 천국은 가면 안되는구나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최근 본 퀘이커 -게임 아닙니다- 들의 방식은 매우 맘에 들더군요...
허례허식없이 경건한 마음과 침묵으로 이루어지는 의식...
물론 종교를 가질생각은 전혀 없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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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토픽일지도 모르지만 어쩌면 신은 존재하고, 하나밖에 없는데, 사람들이 여러가지 면을 본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동일한 커다란 존재를 함께 믿고있으면서도, 자신들이 부르는 이름이 다르다는 이유로 치고박고싸우고...
다들 한번쯤은 해보는 생각이 아닐까 합니다.
어찌들 생각하시는지요?

P.S. 여러 신들이 지역별로 사람들을 나눠갖고 워게임 하는건 아닐까... 생각도 해봤습니다. 게임 시나리오에 쓸 수 있으려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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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hris wrote:

P.S. 여러 신들이 지역별로 사람들을 나눠갖고 워게임 하는건 아닐까... 생각도 해봤습니다. 게임 시나리오에 쓸 수 있으려나... :)

아니요

주체가 뒤바꼈다고 생각합니다

신이 아니라 사람이, 사람이 아니라 신을 나눠갖고 워게임을 하는거라고 생각합니다

게임 시나리오쪽은 사족으로 다신게 현실성 있어 보이네요 :oo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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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hris wrote:
오프토픽일지도 모르지만 어쩌면 신은 존재하고, 하나밖에 없는데, 사람들이 여러가지 면을 본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대승기신론이란 불교 논서에서는 이렇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신과 부처 알라 기타 등등의 초월적 존재들은 불교적인 용어로 풀이하면 심상에 해당합니다. 즉, 마음에서만 존재하는 허상이죠. 실체가 없는 존재를 여러 사람, 여러 지역에서 마음으로부터 만들었으니 그 이름이나 성격이 다를 수 밖에요. 한가지 더 첨언하면 불교에서 신의 존재 유무에 관한 논쟁은 희론에 해당합니다. 철학적으로 말하면 불가지론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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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에게는 자신의 운명을 거부할 권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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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uron wrote:
여기서 질문 한가지...

왜 신이 수없이 많은 생명체 중에 유독 인간에게만 고민을 안겨 주는걸까요?

신이 인간을 만들어서?

특정 인간이 자신의 power 유지에 대한 필요로 인해 피지배자가 상상가능한 신을 만들어서?

(농담입니다만 전자라면 컴퓨터에서 신은 electricity 후자라면 컴퓨터에서 신은 process 가 아닐까요?)

인간 이외의 동물도 고민을 합니다.
예를 들어서 아무 동물 수컷 한마리만 한곳에 두고 키운다면
발정기때 외로워 죽습니다. 또는 난리나죠.
이유는? 암컷을 못찾아 고민했지만 답이 없기때문이지요.
고로 다른 동물도 고민을 한다고 봅니다.

식물은 생각나는게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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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님도 세계 정복을 위한 작전 수립이란 고민을 하실터이니
다른 생명체도 고민을 하는게 맞습니다.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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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에게는 자신의 운명을 거부할 권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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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hris wrote:
warpdory wrote:
khris wrote:
근데 비 기독교 신자가 천국에 가는건 지옥같지 않을까요?
거기선 계속 하나님 찬양하면서 손뼉치고 노래불러야할텐데... 으음. :roll:

종파마다/교회마다 다 다릅니다.

저런 '부흥회' 스타일을 좋아하는 목사님이 계시면 저렇게 되고 묵상과 기도를 좋아하시는 목사님이 계시면 또 묵상과 기도를 주로 하게 됩니다.

특히 한국교회가 .. 저런 부흥회 스타일이 많지요. 뭔가 눈에 보이는 걸 사람들이 좋아하기 때문에 그렇기도 합니다.

전에 수련회갔다가 1시간 40분동안 울고불며 기도하는것때문에 충격 좀 먹었습니다.
눈물 안흘리고 멀쩡히 있는건 저 뿐이더군요.
그래서 천국은 가면 안되는구나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최근 본 퀘이커 -게임 아닙니다- 들의 방식은 매우 맘에 들더군요...
허례허식없이 경건한 마음과 침묵으로 이루어지는 의식...
물론 종교를 가질생각은 전혀 없지만. :)

그런 식의 울고불고 하는 기도 역시 ... 부흥회 스타일(좀 애매합니다만)입니다. 저도 안 좋아하는 방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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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kernuts의 이미지

khris wrote:
욕심많은오리 wrote:
dgkim wrote:
그리고 무자비에 대한 제 생각은...

저도 성경책을 숙독하고 얘기하는 것은 아니지만, 많이 알려진 큰배 이야기 입니다. (잠시 이름이 생각나지 않네요)
(큰 홍수를 잃으켜서, 모든 사람을 없애고, 선택한 사람만 살리는)

^^
예수를 믿으면 천국 간다고 하잖아요.
그 홍수로 인해서 죽는 순간 예수를 믿는 사람이 있었을 텐데
천국 갔을지 궁금하네요.

뜬금없이 했던 생각입니다. ^^a

그때는 독생자 예수가 아직 내려오지 않았죠.
그래서 저도 중학교때 "지금은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하는데 구약에서는 끝에 뭐라고 기도했어요?" 라고 질문했었는데...
구약에서는 제사장이라고 기도를 해주는 사제가 따로 있었습니다.
엘로힘과 감히 직접 링크를하는건 말도 안되는 거였죠... 기도를 드리는 성소에서 부정을 저지르거나 함부로 들어가도 바로 죽었습니다.
예수가 십자가에 못박힌 이후부터 -강림 이후던가요? 조금 헷갈립니다- 예수가 제사장의 역할을 대신하게되고, 그 후부터는 예수를 통해서 엘로힘과 소통할수있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복음이 전파되지 않은 다른 지방에서는 아무리 착한 사람이라도 지옥에 가는거냐? 라는 질문이 나타났고, 카톨릭은 대중과의 조화를 위해 연옥이라는 존재를 집어넣습니다. 개신교에서는 연옥의 존재를 인정하지 않죠. 연옥은 일종의 중간계(반지의 제왕의 미들어스 말고...)역할을 합니다. 복음이 전파되기 전에 죽었던 사람이나, 기타 이유로 천국에 가야되는지 지옥에 가야되는지 아리까리한 사람은 연옥으로 가게 됩니다.

근데 비 기독교 신자가 천국에 가는건 지옥같지 않을까요?
거기선 계속 하나님 찬양하면서 손뼉치고 노래불러야할텐데... 으음. :roll:


큰배 = 노아의 방주입니다.
저도 위와 같은 의문들이 많았고, 여전히 많습니다.
저 역시 지혜와 지식이 불완전한 존재이기 때문입니다.
정말 종교(기독교)와 과학, 영혼과 육체, 여러가지 의문 등의 문제에 관심이 있으시다면 창조과학에 대해 알아보시기를 추천합니다.
http://www.kacr.or.kr
종교, 신앙은 역사적 사건을 되풀이하여 재현시킴으로써 하는 과학적 사실증명이 아니라, 개인의 믿음의 문제의 문제이며, 여러가지 (성경적, 역사적, 고고학적, ...) 증거는 믿느냐 믿지 않느냐 하는 판단에 도움을 주는 자료일 뿐입니다. 참고할만한 증거는 상당히 많으며, 위 창조과학회에서 기독교쪽의 일리가있는 자료들을 보실 수 있을것입니다.
신학에 대한 얘기는 저도 지식이 짧기 때문에 쓰지 않는게 좋겠습니다.

홍수 때 왜 선택된 사람만 살았나하는 것은 성경의 그부분의 전후사정을 잘 읽으면 해결되고, 왜 하나님과 직접 대면할 수 없나 하는 문제는 죄의문제에 대해서, 또 비기독교 신자가 천국에 가는 건 지옥같지 않을까?하는 문제는 영적인 세계에 대해서 관심을 같는다면 좀더 근접한 답을 얻을 수 있을것입니다.

니체는 가치의 상대주의자로서, 그가 말한 '신은 죽었다'라는 말은 신과 인간의 기독교적 가치관을 비롯한 형이상학적 이념과 가치관을 적대적 개념으로 보고, 이를 극복한 존재를 위버멘쉬(초인은 오역임)라고 했습니다. 니체는 신의 존재를 인정하지 않았기 때문에,(신은 불멸의 존재이므로) 위와 같은 식으로 이해가 이루어져야 합니다.

khris님을 위해 요한과 바울의 신학에 대해서 말씀드리자면, 시대적인 필요도 한몫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포교활동(선교)과 신앙인의 생활규범 등 낮은 차원의 현실적인 문제가 중점이었던 시대에는 바울이 부각되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신(하나님), 삼위일체(God, Jesus, Holy Spirit), 창조/죄/구원, 미래(재림) 과 같은 높은 차원의 문제에 대해서는 요한이 훨씬 더 심도있게 설명해주고 있습니다.물론 바울은 엘리트 교육을 받은 당대 지식인이고 높은 차원의 접근도 하지만, 바울은 높은 차원과 낮은 차원의 연결을 통하여, 일반 대중을 위한 현실적이고 실질적인 기독교를 얘기합니다. 선교에 더 중점을 두기 때문입니다.
차원이 다를 뿐, 어느쪽이 더 수준이 높다 낮다라고는 말할 수 없는 것이고, 요한쪽이 더 본질적이고 깊이있는 내용을 다루었다고 볼 수 있을것입니다.

그리고, 지적하신 기복신앙과의 융합은 기독교내에서도 잘못을 직시하고, 탈피해야할 문제로 오래전부터 거론되어 왔습니다.

The knowledge belongs to the World like Shakespear's and Asprin.

ydhoney의 이미지

당췌 무엇이 수준이 높고 심도가 싶으며 무엇이 차원이 다르다는건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그 차원이 다르다는것이 혹시 4차원 세계의 이야기를 하고 계신것이라면

http://www.4d.com

=3=33

kernuts의 이미지

ydhoney wrote:
당췌 무엇이 수준이 높고 심도가 싶으며 무엇이 차원이 다르다는건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그 차원이 다르다는것이 혹시 4차원 세계의 이야기를 하고 계신것이라면

http://www.4d.com

=3=33

높은 차원은
이상적, 가치적, 규범적, 총체적, 불가시적, 형이상학적, 장기적, 추상적, 주관적, 원시안적
목표, 질, 이(理), 비과학, 윤리, 철학, 도덕, 정치, 반실증주의

낮은차원은
현실적, 가시적, 형이하학적, 단기적, 구체적, 객관적, 근시안적
수단, 양, 기(氣), 과학, 경제학, 회계학, 논리적실증주의

와 같이 구분합니다.

The knowledge belongs to the World like Shakespear's and Asprin.

neuron의 이미지

오호...

Quote:
정치

가 높은 차원의 개념이었군요

그런데 한국 정치는 왜 이모냥일까요 :oops:

나는오리의 이미지

neuron wrote:
오호...

Quote:
정치

가 높은 차원의 개념이었군요

그런데 한국 정치는 왜 이모냥일까요 :oops:

윗쪽의 글들이 자꾸 고리타분해져서 대충 읽어봤습니다.
(제대로 못읽었다는 것이지요.)

정치는 높은 차원의 개념이 맞습니다.
정치를 잘못하면 나라가 흔들리지요.
어떨때는 나라가 망하기도 합니다.
이것은 역사책에도 나와있듯이 증명된거라 봅니다.

단지 한국 정치가 왜 이모양이냐는 물음에 대한
제 대답은
국민이 멍청해서 입니다.

ydhoney의 이미지

욕심많은오리 wrote:
neuron wrote:
오호...

Quote:
정치

가 높은 차원의 개념이었군요

그런데 한국 정치는 왜 이모냥일까요 :oops:

윗쪽의 글들이 자꾸 고리타분해져서 대충 읽어봤습니다.
(제대로 못읽었다는 것이지요.)

정치는 높은 차원의 개념이 맞습니다.
정치를 잘못하면 나라가 흔들리지요.
어떨때는 나라가 망하기도 합니다.
이것은 역사책에도 나와있듯이 증명된거라 봅니다.

단지 한국 정치가 왜 이모양이냐는 물음에 대한
제 대답은
국민이 멍청해서 입니다.

혹시 우리나라 종교도 왜 이모냥이냐는 물음에 대한 해답도

"신도가 멍청해서" 아닐까요?

나는오리의 이미지

ydhoney wrote:
혹시 우리나라 종교도 왜 이모냥이냐는 물음에 대한 해답도

"신도가 멍청해서" 아닐까요?

"왜 이모냥이냐"란 어떤 모양을 말하는 건가요?
ydhoney의 이미지

욕심많은오리 wrote:
ydhoney wrote:
혹시 우리나라 종교도 왜 이모냥이냐는 물음에 대한 해답도

"신도가 멍청해서" 아닐까요?

"왜 이모냥이냐"란 어떤 모양을 말하는 건가요?

"왜 이" 모냥이요.

일본 이..

:oops:=3=33

나는오리의 이미지

ydhoney wrote:
욕심많은오리 wrote:
ydhoney wrote:
혹시 우리나라 종교도 왜 이모냥이냐는 물음에 대한 해답도

"신도가 멍청해서" 아닐까요?

"왜 이모냥이냐"란 어떤 모양을 말하는 건가요?

"왜 이" 모냥이요.

일본 이..

:oops:=3=33

OTL

p.s. 서명이 바뀌셨군요.

ydhoney의 이미지

욕심많은오리 wrote:
ydhoney wrote:
욕심많은오리 wrote:
ydhoney wrote:
혹시 우리나라 종교도 왜 이모냥이냐는 물음에 대한 해답도

"신도가 멍청해서" 아닐까요?

"왜 이모냥이냐"란 어떤 모양을 말하는 건가요?

"왜 이" 모냥이요.

일본 이..

:oops:=3=33

OTL

OTL☜===
나는오리의 이미지

ydhoney wrote:
욕심많은오리 wrote:
ydhoney wrote:
욕심많은오리 wrote:
ydhoney wrote:
혹시 우리나라 종교도 왜 이모냥이냐는 물음에 대한 해답도

"신도가 멍청해서" 아닐까요?

"왜 이모냥이냐"란 어떤 모양을 말하는 건가요?

"왜 이" 모냥이요.

일본 이..

:oops:=3=33

OTL

OTL☜===
오늘은 유치빤스를 입으셨군요.
pynoos의 이미지

네 페이지가 넘어갑니다.
그런데, 정치와 종교 얘기는 늘 그렇듯이 생산적이지 않기 마련입니다.

죄송합니다만, 이 정도면 충분한다고 생각되며, 관리자 직권으로 쓰레드를 잠급니다.

할 얘기 많으셨던 분들은 저를 원망하세요.
거듭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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