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소개팅을 나갔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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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소개팅을 나갔습니다. 25년만에 첫소개팅인지라...
(부끄럽지만 사실입니다.)약간 긴장을 했습니다.
남중남고 그기다 공대까지 진학한터라 여자들 하고 대화를
별로 안해봤습니다. ㅡㅡ;
긴장이 되더라고요.
2/2 소개팅이었는데 학교 휴학하고 공돌이로돈을 벌다가 최근에 그만둔 회사에 아는 동생이 소개 주선자였구요
또 다른 동생2가 저랑 가티 소개를 받는 자리였습니다.
그렇게 약속 장소를 잡았는데 약속 장소가 처음부터 술집이더군요.
제가 듣기론 보통 커피숍같은데서 만나서 얘기 나누다가 친해지면
술집이나 노래방 처럼 음주가무를 즐기러 가는 걸루 알았는데
첫 판부터 술집을 가더군요.
머 여자쪽에서 그게 편하다구 하기에
그러려니하고 여자분들 오기만을 기다렸습니다.
여자 2분이서 오시더라고요 머 외모는 준수한편들이시더라고요
그렇게 처음 서먹서먹하게 인사를 나누었습니다.
인사를 나누고 소개를 받다보니 저랑 같은 학교 다니시는분이 1분이랑 저희 옆학교에 다니는 1분이시더라고요.
(옆학교가 저희 집에서 거의 10분 거리도 안되는곳입니다.)
그렇게 술 한잔 두잔 들어가니까 분위기가 화기애애해지면서
말하기가 쉽더라고여 아까 처럼 긴장도 안되고 농담도 자연스럽게
하고요. 근데 워낙 옆에 동생2가 내성적이라 말을 잘 안하더라고요
그래서 상대적으로 저혼자 여자 둘이서 얘기하는 형국이 됐습니다.
근데 분위기가 소개팅은 뒷전이고 그냥 놀자 분위기가 되서
걍 놀게 됐습니다. 그렇게 여자분들이랑 얘기를 하고 있는데...
갑자기 옆에 동생한테서 이상한 낌새가 나더라고요 갑자기
저의 허벅지를 감싸는게 아무래도 확인할려고 하는 것 같았습니다.
ㅡㅡ;
킁 저도 약간 술이 약해서 어지러워 죽겠는디...
그래도 어쩌겠습니까 동생을 부축해서 화장실을 갔죠
화장실 문쪽에서 1차로 확인을 하고 변기까지 멀길래 소변기에다가 2차 확인을 했습니다.
근데 동생이 알아서 나갈테니까 저 먼저 자리로 가있으라길래
일단 동생을 변기에 앉히고 제 자리에 왔습니다. 근데 왠걸
여자 2분이서 ㅡㅡ; 담배를 피우고 계시더라고요
(참고로 전 담배를 안 피우거든요)
제 친구들끼리 가끔 얘기해도 소개팅에선 담배피는 여자들은
별루라고 하더라고요
저도 그렇게 생각을 했고요
머 그래도 화낼 수도 없으니까 암일 아닌거 처럼 웃은면서
얘기를 했습니다.
근데 동생이 몇분이 지나도 안 오길래 화장실을 갔는데...
얘가 뻗어있더라고요.
헉 제머리속에서 한마디가 떠올랐습니다.
'ㅉㅗㅈ'됐다라고....
어떻게든 동생 정신 차리게 할려고 했는데 정신을 못차리고
계속 헤메길래....
(정신이 이미 행방불명 상태였음)
얘가 원래 술이 약한거 아닌데...
우찌 된일인지 이미 얘를 혼자 수습하기가 힘들었습니다.
그래서 일단 얘를 냅두고 계산부터 하고
여자들 먼저 보내려고 했는데...
근데 2번때 시련이 닥치더라고요...
술값이 모지라더군요 ㅡㅡ; (오! 쉐)
할수 없이 여자쪽에 도움을 청할려고했는데 술취한 동생 지갑에서 돈을 꺼내서 겨우 계산을 했긴했는데 ...
차비가 없었습니다.
여자들은 친오빠가 데리러 왔다며
이미 종적을 감춰버리셧더라고요
그래서 남은거 화장실에서 정신이 이미 행방불명된 동생가
약간 어지러움을 겪고 있는 나 ....
그렇게 동생을 어떻게든 부축을 하고 화장실에서 나왔습니다.
어찌어찌하여 택시를 붙잡고 울집에서
동생을 재우고 집에 보냈긴했는데...
(울어머니의 살기로 인해 하루종일 불편했음)
시간이 지나서 생각 해보니까 소개팅도 별루고
약간 화가 나더라고여
남몰라라하며 간일이나 소개팅에서 담배 핀일이나....
흠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요즘 담배피는 여자분들은 많은건 알고 있습니다만.
굳이 소개팅에서 담배를 펴야 했을까요?
음 일단 주저리주저리 첫소개팅 경험담이었습니다.
(아직 술이 덜깨서 횡설수설했네요)
썩 기분 좋지는 않네요(쩝 첫소개팅이라 기대를 했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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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대학원때 받은 소개팅(몇번째인지는 잘 모르겠지만....)에서 ...

만난 곳이 서울 무슨 찻집 앞이었는데...

멀리서 그녀의 포스를 느낄 수 있었고...
확인하기 위해서 핸드폰을 걸었을 때 저쪽에서 전화를 받는 모습을 보며....

Nuclear launch detected. 라는 말이 머리속에서 빙빙 맴돌았었습니다. - 첫인상이 너무 강렬했다는 얘깁니다. 쉽게 말씀드리자면 ... 골프 선수인 박x리가 11월달에 핫팬츠 입고, 나시티셔츠 입고 나온 거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한시간정도 ... 얘기를 하는데... 무슨 얘기를 하는 건지 종 잡을 수가 없더군요.
한가지 주제로 4번 이상 대화가 오가지를 못하더군요.

그리고... 지금은 .. 그 소개팅 주선자랑 애 둘 낳고 잘 살고 있습니다.

뭐 그렇다는 얘깁니다. 왜 소개팅을 주선했던 것일까요 ?


---------
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다크슈테펜의 이미지

warpdory wrote:
그리고... 지금은 .. 그 소개팅 주선자랑 애 둘 낳고 잘 살고 있습니다.


반전이 쇼킹 했습니다.그리고... 지금은 ..까지만 나왔을때도 소개팅 하신분하고 결혼 하신걸로....

인생이란게 다 그런게 아니겠어요....? 뭘(?)
http://schutepen.egloos.com

나는오리의 이미지

  1. 담배는 기호식품
  2. 돈만쓰셨군요. 혹은 당하셨군요.
  3. 첫경험
  4. 담배피고 술마시는걸로 '노는 여자'라 생각하면 안됨. 의외로 마음 착한 애들 많음
  5. 처음부터 술집에서 보자고하면 하루 공짜 술 마실려고 만나는 쪽이 대부분
  6. 여자들은 소개팅/미팅하면 자기가 쓸 돈 따로 챙겨 나옴
  7. 여자들 돈 쓰게 하는건 남자 능력

7번에 대한 부연 설명

Quote:
때는 바야흐로 오리고딩때...
오리 : 선배. 여자애들이랑 만나서 놀면 남자애들만 돈쓰는데 여자애들은 왜 돈 안써?
선배 : 야임마. 여자애들 돈쓰는건 남자 능력이야
오리 : 넵.
이후로 여자애들이 최소 절반씩은 돈쓰게 했지만 그것때문인지 애인은 생긴적이 없다.는 슬픈 전설...아니 현실이 ㅠ.ㅠ[/]
나는오리의 이미지

warpdory wrote:
왜 소개팅을 주선했던 것일까요 ?
세상에서 내가 제일 이쁘다.를 워프도리님께 가르쳐 주려 했던게 아닐까요?
hiseob의 이미지

글쎄요 소개팅 나가서 남자만 돈쓰게 하는건 좀 아니라고 보네요.

저런사람들이 나중에 남자는 돈벌어와라~ 난 집에서 놀련다 하는건 아닌지.

같이 놀았으면 같이 내야되는게 맞는거죠. 왜 모르는 사람 술값을 내줘야하는건지~

좌절의천사OTL의 이미지

그러게요... 돈을 왜 남자들만 부담을 해야할까요?
저도 무의식적으론 남자들이 부담해야된다는 강박강념이 있었나봅니다만.

욕심많은오리 wrote:

[*]여자들 돈 쓰게 하는건 남자 능력

오리님 여자들이 돈을 부담하게 하는 능력을 가르쳐주세요.

어쩌면 세상을 바꿀 거예요.
아직은 아니지만...

나는오리의 이미지

좌절의천사OTL wrote:
오리님 여자들이 돈을 부담하게 하는 능력을 가르쳐주세요.
그냥 "우리 더치페이 하지요." 라는 말한마디만 하시면 됩니다.

저 말이 좀 하기 힘들다면 "우리 오늘 처음 만났는데 더치페이하지요. 다음에 만나면 제가 쏠게요." 정도로 ...
마음있으면 만나서 쏘면 기분좋고, 소개팅녀가 마음에 안들면 안만나고 안쏘면 좋고...

그래도 하기 힘들다면 "저기 우리 다른곳으로 자리 옮기지요. 여기가 생각보다 싸게 나왔으니 이곳 계산하시면 제가 2차 쏠게요." 정도로...

뭐...결론은 "니도 돈 내라"고 말하면 순순히 다 돈 냅니다.
이유는? '쪽팔리니까'

상황을 바꿔서 생각해보면 간단합니다.

Quote:
나도 술먹고 상대방도 술먹었다.
상대방이 술 같이 마셨으니 나보고 돈내라고 한다.
정당한 요구니 돈 안내면 쪽팔릴거고 소개해준 친구에게 이 이야기가 들어가면 나는 친구들에게 소문퍼져서 쪽팔릴거다.
결국 반띵~할만큼만 내면 된다.

이런거죠 ^^;
나는오리의 이미지

음...우려의 한마디...

저처럼 개념없이 마음에 드는 여자에게도 "니 돈내라"고 말하시면 무적솔로기간이 길어질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warpdory의 이미지

욕심많은오리 wrote:
warpdory wrote:
왜 소개팅을 주선했던 것일까요 ?
세상에서 내가 제일 이쁘다.를 워프도리님께 가르쳐 주려 했던게 아닐까요?

그건 사실이 아님을 본인도 알고 있습니다.


---------
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나는오리의 이미지

warpdory wrote:
욕심많은오리 wrote:
warpdory wrote:
왜 소개팅을 주선했던 것일까요 ?
세상에서 내가 제일 이쁘다.를 워프도리님께 가르쳐 주려 했던게 아닐까요?

그건 사실이 아님을 본인도 알고 있습니다.

ㅡ.ㅡ;
그럼 "나정도면 너한테 꿀이다."를...;;;???
warpdory의 이미지

욕심많은오리 wrote:
warpdory wrote:
욕심많은오리 wrote:
warpdory wrote:
왜 소개팅을 주선했던 것일까요 ?
세상에서 내가 제일 이쁘다.를 워프도리님께 가르쳐 주려 했던게 아닐까요?

그건 사실이 아님을 본인도 알고 있습니다.

ㅡ.ㅡ;
그럼 "나정도면 너한테 꿀이다."를...;;;???

그건 사실이 아님을 제가 알고 있습니다.


---------
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cronex의 이미지

warpdory wrote:
욕심많은오리 wrote:
warpdory wrote:
욕심많은오리 wrote:
warpdory wrote:
왜 소개팅을 주선했던 것일까요 ?
세상에서 내가 제일 이쁘다.를 워프도리님께 가르쳐 주려 했던게 아닐까요?

그건 사실이 아님을 본인도 알고 있습니다.

ㅡ.ㅡ;
그럼 "나정도면 너한테 꿀이다."를...;;;???

그건 사실이 아님을 제가 알고 있습니다.


꼭 청문회 같습니다. -_-
Quote:
그런 사실은 들은 적 없습니다.

Quote:
그 질문은 답변해 드릴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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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멍청이~! 나한테 이길 수 있다고 생각했었냐~?
광란의 귀공자 데코스 와이즈멜 님이라구~!

rx78gd의 이미지

warpdory wrote:
욕심많은오리 wrote:
warpdory wrote:
욕심많은오리 wrote:
warpdory wrote:
왜 소개팅을 주선했던 것일까요 ?
세상에서 내가 제일 이쁘다.를 워프도리님께 가르쳐 주려 했던게 아닐까요?

그건 사실이 아님을 본인도 알고 있습니다.

ㅡ.ㅡ;
그럼 "나정도면 너한테 꿀이다."를...;;;???

그건 사실이 아님을 제가 알고 있습니다.

그분이 보시면 어떻하시려구요..-_-;; 참, 근데 악필님 통장은 여전히 안들키셨나요? -_-;;(인터넷 통장에..뭐...보안카드도 스캔까지 하셨다는 말 듣고...전 아직 멀었다고 다짐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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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겐 할 수 있다는 의지와
하면 된다는 신념과
해야 한다는 의무가 있다.

http://rx78gd.tistory.com

달려라반니의 이미지

Quote:
참, 근데 악필님 통장은 여전히 안들키셨나요? -_-;;(인터넷 통장에..뭐...보안카드도 스캔까지 하셨다는 말 듣고...전 아직 멀었다고 다짐했다는...)

음? 점점 쓰레드가 꼬리에 꼬리를 물고 진화를.... ㅡㅡ;; 무슨 얘긴가요 이건?

커맨드 센터라도 띄워보고 GG 치는 거야.

honeamis의 이미지

rx78gd wrote:
그분이 보시면 어떻하시려구요..-_-;; 참, 근데 악필님 통장은 여전히 안들키셨나요? -_-;;(인터넷 통장에..뭐...보안카드도 스캔까지 하셨다는 말 듣고...전 아직 멀었다고 다짐했다는...)

기술전수 후 증거 - 게시판의 글 - 은 자동폭파되도록 해주십시오. 그분(?)이 아시면 도루묵입니다.

민법 제 2 조 제 2 항 - 권리는 남용하지 못한다.

doongul의 이미지

음.. 소개팅..

첫 자리에서 남자만 담배피라는 법은 없지요 ;;;
어차피 기호식품이니까 라고 넘어가는 경우는..
상대방이 마음에 드는 경우 :D
어차피 기호식품이니까 참자 라고 하는 경우는...
다음에 안 볼 생각인 경우 :twisted:

처음 소개팅 자리에 가지고 간 돈을 다 쓰셨다는 것에서 가슴이 아픕니다.
엇비슷한 경험을 했던 기억이 ㅡㅡ;;;

언제나 좋은날 행복한날 되세요~

GjtRoql의 이미지

저도 소개팅니나 미팅 같은걸 몇번 가봤는데.

미팅(여럿이 다대다로 만나는것)에서는 보통 즐겁게 같이 놀자 분위기죠.
어짜피 짝도 없는데다가 보통 술집으로 직행하니.

하지만 1:1 소개팅일 경우 주선자와 친분으로 서로에게 좀 예의를 갖추는 경우도 많고, 주위를 보면 성공(?)할 확률도 많더군요!
하지만 제 경우는 소개팅이든 미팅이던 똑같더군요.
돈만 쓰고 요즘은 소개팅이고 미팅이고 하지 않습니다.
때가 되면 인연이 나타나겠죠 ^^ 위험함 발상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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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rning Bl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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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leda의 이미지

남자가 밥 사준다고 나오라고 그래서 만났는데, 여자가 계산서 뺏어서 자기가 내는건 어떻게 받아 들여야 하죠?

참.. 뻘줌하더군요.

purewell의 이미지

결국 워프도리님께서 해결하셔야할 문제입니다.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언제나 맑고픈 샘이가...
http://purewell.biz

차리서의 이미지

좌절의천사OTL wrote:
25년만에 첫소개팅인지라... (부끄럽지만 사실입니다.)

저는 만 31년 1개월 동안 단 한 번도 (소개|미)팅을 안해봤지만 전혀 부끄럽지 않습니다. :)

seoleda wrote:
남자가 밥 사준다고 나오라고 그래서 만났는데, 여자가 계산서 뺏어서 자기가 내는건 어떻게 받아 들여야 하죠?
참.. 뻘줌하더군요.

대학 생활 내내 참여했던 합창동아리의 여자 동기 하나가 H제약에 취직한 후 몇 번 밥/술 등등을 사줬습니다. 저를 위시한 남자 동기들이 아직 학생 신분이어서 그랬는지는 몰라도, 아무도 전혀 뻘쭘해하지 않고 잘만 얻어먹었더랬죠. 냐하~! :) 물론 그 친구는 ‘여자’라기보다는 이미 친형제에 가까울 정도로 오랜 기간 가족같이 지낸 사이긴 합니다만…….

다만, 그보다 불과 얼마 전까지만 해도 이른바 조식소찬(眺食素餐)도 맛있게 잘만 먹고다니고 한 끼에 3천원만 넘어가도 비싸다고 벌벌 떨던 패거리들이었는데, 그 중 하나가 갑자기 직장인이 되어 사주는 7천원짜리 해물탕은 무척 낯설고 덜덜덜스럽더군요. :roll:

--
자본주의, 자유민주주의 사회에서는 결국 자유마저 돈으로 사야하나보다.
사줄테니 제발 팔기나 해다오. 아직 내가 "사겠다"고 말하는 동안에 말이다!

warpdory의 이미지

rx78gd wrote:
warpdory wrote:
욕심많은오리 wrote:
warpdory wrote:
욕심많은오리 wrote:
warpdory wrote:
왜 소개팅을 주선했던 것일까요 ?
세상에서 내가 제일 이쁘다.를 워프도리님께 가르쳐 주려 했던게 아닐까요?

그건 사실이 아님을 본인도 알고 있습니다.

ㅡ.ㅡ;
그럼 "나정도면 너한테 꿀이다."를...;;;???

그건 사실이 아님을 제가 알고 있습니다.

그분이 보시면 어떻하시려구요..-_-;; 참, 근데 악필님 통장은 여전히 안들키셨나요? -_-;;(인터넷 통장에..뭐...보안카드도 스캔까지 하셨다는 말 듣고...전 아직 멀었다고 다짐했다는...)

제가 누군지 그 어떻게 알겠습니까 ... ?
글구 통장은 여전히 안 걸리고 있습니다. 흐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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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웃는 남자의 이미지

전 이뿐 언니들한테 총알 탕진하는 건 별로 아깝다고 여기지 않아요.
가끔 아는 동생이 소개팅이라는 명목으로 언니들 만나는 자리 (주로 일대多...) 주선해주는데
딴 생각없이 걍 술이나 먹으면서 즐겁게 놀다오면 만족합니다.

남자들이 술값을 내는 건 그녀들이 소개팅 나올 때 이쁘게 보일려고 치장하는 노력과 비용을 대신하는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그 마저도 안되어 있다면 .... 어쩔까요? :oo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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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thing left after Nirvana.

나는오리의 이미지

웃는 남자 wrote:
남자들이 술값을 내는 건 그녀들이 소개팅 나올 때 이쁘게 보일려고 치장하는 노력과 비용을 대신하는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그 마저도 안되어 있다면 .... 어쩔까요? :oops:
ㅡ.,ㅡ; 설마 제가 고등학교때 한반에 있었던 난장이족들처럼 "츄리닝에 딸딸이 신고" 소개팅 가십니까?
그게 아니고서는 남자들도 대부분 몸에 신경쓸텐데요...;;;;
bus710의 이미지

소개팅에서 어느 정도 돈 쓰는게 아깝지는 않지만 잘도 먹으면서 말은 안하는 사람들은 좀 곤란합니다;;

먹으려고 나왔니?? 이럴 수도 없고;;

음....지금까지 한 10번 정도 (소개|미)팅이 있었군요...

그 중에는 순진한(성적인게 아닌 물정에 어두운) 친구도 있었고 돈 맛을 알아서 좀 까탈스런 사람도 있었고... 화끈한-_- 누님도 있으셨고...

여하튼 지난 2년간 다양한 여성을 만났지만 상대가 적극적이면 제가 소극적이고 제가 적극적이면 상대가 소극적이고;;

이래저래 올해의 농민의 날은 배추 값이 걱정되는 군요.

life is only one time

웃는 남자의 이미지

욕심많은오리 wrote:
웃는 남자 wrote:
남자들이 술값을 내는 건 그녀들이 소개팅 나올 때 이쁘게 보일려고 치장하는 노력과 비용을 대신하는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그 마저도 안되어 있다면 .... 어쩔까요? :oops:
ㅡ.,ㅡ; 설마 제가 고등학교때 한반에 있었던 난장이족들처럼 "츄리닝에 딸딸이 신고" 소개팅 가십니까?
그게 아니고서는 남자들도 대부분 몸에 신경쓸텐데요...;;;;

츄리닝이라뇨..설마요..
저야 뭐 수수하게 차려입고 나가는 편이죠.
단지 제가 멋내는 데 쓰는 돈에 비하면 그녀들이 치장에 들이는 돈에 비할 바가 못되는 거죠.
화장품이며 미용실가서 머리하는 거하고 악세서리 등등...여러가지로 남자들에 비해 들어가는게 많자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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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thing left after Nirvana.

다크슈테펜의 이미지

웃는 남자 wrote:
욕심많은오리 wrote:
웃는 남자 wrote:
남자들이 술값을 내는 건 그녀들이 소개팅 나올 때 이쁘게 보일려고 치장하는 노력과 비용을 대신하는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그 마저도 안되어 있다면 .... 어쩔까요? :oops:
ㅡ.,ㅡ; 설마 제가 고등학교때 한반에 있었던 난장이족들처럼 "츄리닝에 딸딸이 신고" 소개팅 가십니까?
그게 아니고서는 남자들도 대부분 몸에 신경쓸텐데요...;;;;

츄리닝이라뇨..설마요..
저야 뭐 수수하게 차려입고 나가는 편이죠.
단지 제가 멋내는 데 쓰는 돈에 비하면 그녀들이 치장에 들이는 돈에 비할 바가 못되는 거죠.
화장품이며 미용실가서 머리하는 거하고 악세서리 등등...여러가지로 남자들에 비해 들어가는게 많자나요.


요즘 야후에서 나오는 광고가 생각나는 군요..."미팅을 위해서 돈 쳐발랐는데 왜 나만 따 당해야해~~~" 후다닥

인생이란게 다 그런게 아니겠어요....? 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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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x78gd의 이미지

달려라반니 wrote:
Quote:
참, 근데 악필님 통장은 여전히 안들키셨나요? -_-;;(인터넷 통장에..뭐...보안카드도 스캔까지 하셨다는 말 듣고...전 아직 멀었다고 다짐했다는...)

음? 점점 쓰레드가 꼬리에 꼬리를 물고 진화를.... ㅡㅡ;; 무슨 얘긴가요 이건?

악필님의 비밀중 하나이죠..흐흐.. 자세한 사항은 http://bbs.kldp.org/viewtopic.php?t=65325&highlight= 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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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겐 할 수 있다는 의지와
하면 된다는 신념과
해야 한다는 의무가 있다.

http://rx78gd.tistory.com

나는오리의 이미지

웃는 남자 wrote:
츄리닝이라뇨..설마요..
저야 뭐 수수하게 차려입고 나가는 편이죠.
단지 제가 멋내는 데 쓰는 돈에 비하면 그녀들이 치장에 들이는 돈에 비할 바가 못되는 거죠.
화장품이며 미용실가서 머리하는 거하고 악세서리 등등...여러가지로 남자들에 비해 들어가는게 많자나요.
여자들 미용실 자주 안갑니다.
자주가서 커트하는 남자나 한번가서 쎄게쓰는 여자나 비슷합니다.
그리고 화장품 바르고 하는건 미팅을 위해서 구매하는것도 아니고
평소 자기 취향이니 역시...
돈은 1/n로 내는게 가장 좋아보입니다.
rx78gd의 이미지

욕심많은오리 wrote:
웃는 남자 wrote:
츄리닝이라뇨..설마요..
저야 뭐 수수하게 차려입고 나가는 편이죠.
단지 제가 멋내는 데 쓰는 돈에 비하면 그녀들이 치장에 들이는 돈에 비할 바가 못되는 거죠.
화장품이며 미용실가서 머리하는 거하고 악세서리 등등...여러가지로 남자들에 비해 들어가는게 많자나요.
여자들 미용실 자주 안갑니다.
자주가서 커트하는 남자나 한번가서 쎄게쓰는 여자나 비슷합니다.
그리고 화장품 바르고 하는건 미팅을 위해서 구매하는것도 아니고
평소 자기 취향이니 역시...
돈은 1/n로 내는게 가장 좋아보입니다.

여동생을 지긋지긋하게 봐왔던 저로서는 이말에 동의합니다. ^^ 미용실 머리니 화장이니 이런것도 미팅이라고 꼭 하는것도 아니고 다른때도 항상 하던건데요..뭐..

남자가 소개팅 나올때만큼만 여자도 소개팅때 한다고 보면 솔직히 남자들이 억울한 점도 좀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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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겐 할 수 있다는 의지와
하면 된다는 신념과
해야 한다는 의무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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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tri의 이미지

욕심많은오리 wrote:
여자들 미용실 자주 안갑니다.
자주가서 커트하는 남자나 한번가서 쎄게쓰는 여자나 비슷합니다.
그리고 화장품 바르고 하는건 미팅을 위해서 구매하는것도 아니고
평소 자기 취향이니 역시...
돈은 1/n로 내는게 가장 좋아보입니다.

대단히 합리적이고, 충분히 상식적인 생각이라고 보입니다. 다만 문제는.. 여성분들도 그렇게 생각하는지 확인할 길이 없군요. 어디 여성 커뮤니티 같은곳이 있다면 여자인척-_-하고 이런 주제의 쓰레드를 열어보고 싶네요. 그들도 저렇게 생각하는지. 우리는 1/n 이 합리적이고 상식적이라고 생각하지만, 전혀 엉뚱하게도 그들은 "남자가 매너없이 여자한테 돈내랬단말이야?!" 할지도 모르잖아요?;;

나는오리의 이미지

dotri wrote:
욕심많은오리 wrote:
여자들 미용실 자주 안갑니다.
자주가서 커트하는 남자나 한번가서 쎄게쓰는 여자나 비슷합니다.
그리고 화장품 바르고 하는건 미팅을 위해서 구매하는것도 아니고
평소 자기 취향이니 역시...
돈은 1/n로 내는게 가장 좋아보입니다.

대단히 합리적이고, 충분히 상식적인 생각이라고 보입니다. 다만 문제는.. 여성분들도 그렇게 생각하는지 확인할 길이 없군요. 어디 여성 커뮤니티 같은곳이 있다면 여자인척-_-하고 이런 주제의 쓰레드를 열어보고 싶네요. 그들도 저렇게 생각하는지. 우리는 1/n 이 합리적이고 상식적이라고 생각하지만, 전혀 엉뚱하게도 그들은 "남자가 매너없이 여자한테 돈내랬단말이야?!" 할지도 모르잖아요?;;

해봐야겠네요.
제가 공대 출신이라 스파이가 많습니다. ㅡ.ㅡ^
오늘 안그래도 출장지에서 집으로 돌아가니 빼빼로 하나 사주면서 해달라고 해야겠군요.
그런데 어느 커뮤니티가 좋을까요?
warpdory의 이미지

dotri wrote:
대단히 합리적이고, 충분히 상식적인 생각이라고 보입니다. 다만 문제는.. 여성분들도 그렇게 생각하는지 확인할 길이 없군요. 어디 여성 커뮤니티 같은곳이 있다면 여자인척-_-하고 이런 주제의 쓰레드를 열어보고 싶네요. 그들도 저렇게 생각하는지. 우리는 1/n 이 합리적이고 상식적이라고 생각하지만, 전혀 엉뚱하게도 그들은 "남자가 매너없이 여자한테 돈내랬단말이야?!" 할지도 모르잖아요?;;

마지막 문장은 여성의 2/3 이상은 그렇게 생각하고 있다고 확신하고 있습니다. 경험상 그랬거든요. 하다못해 동호회 모임때도 돈 안내고 '나 여잔데....' '그래서 어쩌라고 ?' 인 경우를 숱하게 봤거든요.


---------
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나는오리의 이미지

warpdory wrote:
마지막 문장은 여성의 2/3 이상은 그렇게 생각하고 있다고 확신하고 있습니다. 경험상 그랬거든요. 하다못해 동호회 모임때도 돈 안내고 '나 여잔데....' '그래서 어쩌라고 ?' 인 경우를 숱하게 봤거든요.
그걸 증명하기위하여 어느 사이트에 가입하여 여성인체하면 될까요? ㅡ.,ㅡ?
근질근질하네요.
warpdory의 이미지

욕심많은오리 wrote:
warpdory wrote:
마지막 문장은 여성의 2/3 이상은 그렇게 생각하고 있다고 확신하고 있습니다. 경험상 그랬거든요. 하다못해 동호회 모임때도 돈 안내고 '나 여잔데....' '그래서 어쩌라고 ?' 인 경우를 숱하게 봤거든요.
그걸 증명하기위하여 어느 사이트에 가입하여 여성인체하면 될까요? ㅡ.,ㅡ?
근질근질하네요.

여동생이 있어서 하이텔을 공짜로(예전에 교사들은 공짜였죠.) 썼었지요.
그때 동생이 여성들이 주류인 동호회에 몇군데 가입한 곳이 있었는데, 거기 오가는 글들을 많이 봤었습니다.


---------
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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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rpdory wrote:
욕심많은오리 wrote:
warpdory wrote:
마지막 문장은 여성의 2/3 이상은 그렇게 생각하고 있다고 확신하고 있습니다. 경험상 그랬거든요. 하다못해 동호회 모임때도 돈 안내고 '나 여잔데....' '그래서 어쩌라고 ?' 인 경우를 숱하게 봤거든요.
그걸 증명하기위하여 어느 사이트에 가입하여 여성인체하면 될까요? ㅡ.,ㅡ?
근질근질하네요.

여동생이 있어서 하이텔을 공짜로(예전에 교사들은 공짜였죠.) 썼었지요.
그때 동생이 여성들이 주류인 동호회에 몇군데 가입한 곳이 있었는데, 거기 오가는 글들을 많이 봤었습니다.

그것보단 제가 낚시를 해보고 싶어서요 ㅡ.,ㅡ;
아무래도 슴가 작은 여장 남자가 있기에...
걔한테 부탁하는게 제일 좋을것 같네요.
그러기 위해서는 어느 사이트에 가서 해야할지...
오리주둥이의 이미지

TV에서 몰래카메라로실험하는걸 봤는데(몰카라고 하면 너무 저질적인 느낌이 들어서.. -_-; .. 몰카야동을 말할땐 꼭 몰카라고 하겠슴다. ) 더치패이하고 나간 남자쪽을 보며 매우 어이없어 하는 여자가 100%였더랬습니다.

이런 얘기하면 겁납니다만..
그렇게 따지자면 남녀평등을 주장하는 여성은 어떤거에 대한 평등을 주장하는가?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여자라서 더치패이하는 남자는 치사하고 매너없는 남자로 추락시키는것도 문제일 수 있습니다.

죠커의 이미지

솔직히 남녀평등 의식 없는 여성을 보면 화가납니다. 자신의 권리를 챙기지 못하는 여성이 화가나고 자신이 여성인 걸 이용하는 여성에게도 화가 납니다.

개인적으로는 고등학교 때까지의 만남이 비용 분담 부분에서 가장 훌륭했던 것 같습니다. 그때 만난 애들은 이상하게 다들 더치페이였거든요.

오리주둥이의 이미지

CN wrote:
솔직히 남녀평등 의식 없는 여성을 보면 화가납니다. 자신의 권리를 챙기지 못하는 여성이 화가나고 자신이 여성인 걸 이용하는 여성에게도 화가 납니다.

개인적으로는 고등학교 때까지의 만남이 비용 분담 부분에서 가장 훌륭했던 것 같습니다. 그때 만난 애들은 이상하게 다들 더치페이였거든요.

그때 더치페이하고 남은돈으로 혹시 아버님댁에 보일러를?
쵝오!!!!!!!!!!!!!!

아.. 저의 공주님도 페미니트입니다.
그런데 그런얘길 하더라구요.
"우리나라의 페니니스트들은 페미니스트가 아니라 여성 우월주의자다" 라구요. (보편성을 뒤에 깔고 한얘기겠죠.)

저에게 제 자리를 지키게 채찍질 하며 그녀의 자리에서 그녀가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면 정말 감사가 절로나옵니다.( 아직까지 저는 그 채찍질만큼 능력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저는 그래서 우리 공주님의 페미니즘만큼은 박수를 쳐가며 환영합니다. 인복을 타고 태어났나 봅니다.

warpdory의 이미지

욕심많은오리 wrote:
warpdory wrote:
욕심많은오리 wrote:
warpdory wrote:
마지막 문장은 여성의 2/3 이상은 그렇게 생각하고 있다고 확신하고 있습니다. 경험상 그랬거든요. 하다못해 동호회 모임때도 돈 안내고 '나 여잔데....' '그래서 어쩌라고 ?' 인 경우를 숱하게 봤거든요.
그걸 증명하기위하여 어느 사이트에 가입하여 여성인체하면 될까요? ㅡ.,ㅡ?
근질근질하네요.

여동생이 있어서 하이텔을 공짜로(예전에 교사들은 공짜였죠.) 썼었지요.
그때 동생이 여성들이 주류인 동호회에 몇군데 가입한 곳이 있었는데, 거기 오가는 글들을 많이 봤었습니다.

그것보단 제가 낚시를 해보고 싶어서요 ㅡ.,ㅡ;
아무래도 슴가 작은 여장 남자가 있기에...
걔한테 부탁하는게 제일 좋을것 같네요.
그러기 위해서는 어느 사이트에 가서 해야할지...

보통 사이트 들이 ... 실명제가 많으므로 여동생이나 사촌동생을 꼬셔서 가입을 시킨 후 비밀번호를 알아냅니다.

그 뒤는 ... 알아서...

- 세이클럽 가셔서 분당/16/2/20 .. 이런 거 보내진 마세요.
- 분당살고 16살, 2시간동안 놀아주고(어떻게 ?) 20만원 받겠다... 이런 뜻이랩니다. 모임 중 하나가 예전에 세이클럽 초기에 만들어져서 아직도 거기에 있는데... 가끔 들어가면 낭패스러울 때가 한두번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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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reloaded의 이미지

재미있군요..

여자가 남자를 마음에 들어하면 담배가 기호식품이긴 하지만 여자들은 100% 담배는 피지않습니다...

여자가 남자를 마음에 들어하면 첫만남이 술집이더라도 2차는 여자가 부담하며 커피숖이 될 가능성이 100%입니다..

여자가 남자를 마음에 들어하면 돈은 여자가 훨씬 많이 씁니다.

모두가 제 경험에서 나온 말이니까 한귀로 듣고 흘리시고..

여자들..
마음에 드는 남자있으면 남자와 똑같은 반응을 보입니다..
문자날라오기 시작하고 전화 쉴새없이 날라오고..
자신의 주변일들을 수시로 말하고 물어보고..

당연할 일이겠지요..

소개팅 많이 해보세요..
개인적으로 여자를 먼저 찍은 다음 .. 그 여자 주변의 아는 사람들에게 소개팅을 부탁하는게 제일 쉬운데..

자신있으면 직접 시도해 보세요..
순간의 쪽팔림이 평생을 좌우할 수 있습니다..

heyman0605의 이미지

명언 입니다 :)

저 역시 순간의 쪽팔림이 평생을 좌운하다는데 동의 합니다..!!

뭐 저는 쪽팔림 많이 해봤습니다

개발을 잘하고 싶을 땐 요것만 기억해세요!!
Copy And Paste And Modify
자 다함께 따라해볼까여
Copy And Paste And Modify

logout의 이미지

reloaded wrote:

개인적으로 여자를 먼저 찍은 다음 .. 그 여자 주변의 아는 사람들에게 소개팅을 부탁하는게 제일 쉬운데..

오.. 이런 좋은 방법이... 왜 이 생각을 예전에는 못했는지 모르겠네요.

"I conduct to live,
I live to compose."
--- Gustav Mahler

나는오리의 이미지

warpdory wrote:
- 세이클럽 가셔서 분당/16/2/20 .. 이런 거 보내진 마세요.
- 분당살고 16살, 2시간동안 놀아주고(어떻게 ?) 20만원 받겠다... 이런 뜻이랩니다. 모임 중 하나가 예전에 세이클럽 초기에 만들어져서 아직도 거기에 있는데... 가끔 들어가면 낭패스러울 때가 한두번이 아닙니다.
예전 하도 심심해서 세이클럽서 잡담이나 하려고 놀러갔더니
전부 "E반"이라더군요.
전 "F반? G반?" 둘중 하나였는데 -_-;
F나 G반은 없고 전부 E반 아니면 2반이더군요.
전 초중고등학교 통틀어서 2반된적은 한번도 없었는데 ㅠ.ㅠ
그리고 모두 비밀 방이더군요.

나중에 알고보니 게이?를 그렇게 부르는 거라더군요.

warpdory의 이미지

욕심많은오리 wrote:
나중에 알고보니 게이?를 그렇게 부르는 거라더군요.

보통 우리가 보통 사람을 부를 때 '일반인' 이라고 부릅니다.
그것에 빗대어서 .. '이반인'은 동성애자를 표현한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반' 이라는 말을 금칙어로 쓰는 곳이 많아서 .. '바보 이반' 같은 작품의 내용을 찾아야 할 때 ... 갑자기 성인 인증 하라는 내용이 나와서 '저게 뭔 삽질인가' 싶습니다.


---------
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나는오리의 이미지

예전부터 KLDP에서 제 이야기의 소재가 되고있는 친구
모두들 남자라고 믿고 있지만 머리도 길렀고 웨이브도 줬고
주민등록번호 뒷자리 7자리도 2로 시작하고
생물학적으로 '여성'이지만 원펀치로 남자를 담걸리게 한 친구입니다. ㅡ.,ㅡ;;;

우선 "좌절의천사OTL"님에게는 안타까움을...
여자 둘이서 처음부터 담배를 안피우고 나중에 폈다는건
"마음데 안든다."가 이유랍니다.
처음부터 담배를 피지 않고 있다가 나중에 (끝날즈음)폈다는것은
"이제 당신네들에게 관심없으니 잘보일 필요없다. 어차피 오늘 만나고 끝이니 마음 편한데로 행동하겠다."랍니다.

대부분의 여자들은 '남자'가 마음에 들면 '남자'랑 똑같답니다.
문자도 자주보내고 연락도 자주해서 자기도 자주 만나려고 애를 쓴답니다.
(음...고등학교 졸업 이후부터 저는 이런경험이 없어서 모르겠습니다.)

하여간 남자가 마음에 안들면 편한데로 행동하고 남자가 눈치 못채면
주선자를 생각해서 "당신이 싫으니 그만 끝내자"라고 말을 못하고
최소한의 예의(?)를 갖추면서 '남자'들이 싫어하는 행동을 한답니다.

음...
그리고 일반적으로 '여성'들이 많이 모이는 사이트나 카페 같은곳의 주소를 알고 계시면 연락 부탁드립니다.
그 친구가 자기 아이디를 빌려주겠답니다.
내용은 대충... "처음 소개팅 나갔는데 남자가 1/n하자고 하면 어떻게 응해야 하냐" 정도로 쓸 예정입니다.
근데 이 정도는 조금 유도하는게 달라서 직접적이지는 않지만 정확하게 여자들의 본심을 유도해낼 문장을 고심 중입니다. ㅡ.,ㅡ;
친구 말로는 "소개팅에서 처음 만난곳에서 남자가 여자보고 계산하라고 하더라." 식으로 글쓰라고 조언을 해주더군요.
하지만 제가 원하는건 이게 아니므로 ㅡ.,ㅡ;;; 오히려 전자가 더 가깝죠.
그렇지만 뭔가 부족하기에 이렇게 부탁드립니다...

백 투 더 퓨쳐의 이름까먹은 박사가 시간여행을 관두고 '여자'를 연구하러 간다고 했을 때의 감동이 지금 다시 밀려오는것 같습니다.

warpdory의 이미지

욕심많은오리 wrote:
예전부터 KLDP에서 제 이야기의 소재가 되고있는 친구
모두들 남자라고 믿고 있지만 머리도 길렀고 웨이브도 줬고
주민등록번호 뒷자리 7자리도 2로 시작하고
생물학적으로 '여성'이지만 원펀치로 남자를 담걸리게 한 친구입니다. ㅡ.,ㅡ;;;

우선 "좌절의천사OTL"님에게는 안타까움을...
여자 둘이서 처음부터 담배를 안피우고 나중에 폈다는건
"마음데 안든다."가 이유랍니다.
처음부터 담배를 피지 않고 있다가 나중에 (끝날즈음)폈다는것은
"이제 당신네들에게 관심없으니 잘보일 필요없다. 어차피 오늘 만나고 끝이니 마음 편한데로 행동하겠다."랍니다.

대부분의 여자들은 '남자'가 마음에 들면 '남자'랑 똑같답니다.
문자도 자주보내고 연락도 자주해서 자기도 자주 만나려고 애를 쓴답니다.
(음...고등학교 졸업 이후부터 저는 이런경험이 없어서 모르겠습니다.)

하여간 남자가 마음에 안들면 편한데로 행동하고 남자가 눈치 못채면
주선자를 생각해서 "당신이 싫으니 그만 끝내자"라고 말을 못하고
최소한의 예의(?)를 갖추면서 '남자'들이 싫어하는 행동을 한답니다.

음...
그리고 일반적으로 '여성'들이 많이 모이는 사이트나 카페 같은곳의 주소를 알고 계시면 연락 부탁드립니다.
그 친구가 자기 아이디를 빌려주겠답니다.
내용은 대충... "처음 소개팅 나갔는데 남자가 1/n하자고 하면 어떻게 응해야 하냐" 정도로 쓸 예정입니다.
근데 이 정도는 조금 유도하는게 달라서 직접적이지는 않지만 정확하게 여자들의 본심을 유도해낼 문장을 고심 중입니다. ㅡ.,ㅡ;
친구 말로는 "소개팅에서 처음 만난곳에서 남자가 여자보고 계산하라고 하더라." 식으로 글쓰라고 조언을 해주더군요.
하지만 제가 원하는건 이게 아니므로 ㅡ.,ㅡ;;; 오히려 전자가 더 가깝죠.
그렇지만 뭔가 부족하기에 이렇게 부탁드립니다...

백 투 더 퓨쳐의 이름까먹은 박사가 시간여행을 관두고 '여자'를 연구하러 간다고 했을 때의 감동이 지금 다시 밀려오는것 같습니다.

그 친구를 사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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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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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rpdory wrote:
그 친구를 사귀세요.
농담도 잘하십니다. ^^
warpdory의 이미지

욕심많은오리 wrote:
warpdory wrote:
그 친구를 사귀세요.
농담도 잘하십니다. ^^

진지하게 생각해 보세요. 어느날 갑자기 '여자'로 느껴질 겁니다.

- 오리 번식 프로젝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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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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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rpdory wrote:
욕심많은오리 wro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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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친구를 사귀세요.
농담도 잘하십니다. ^^

진지하게 생각해 보세요. 어느날 갑자기 '여자'로 느껴질 겁니다.

- 오리 번식 프로젝트

^^ 그것보다 이번 소개팅에 이쁜여자나 나왔으면 합니다.
원무과에 근무한다던데 친구녀석들 말은 믿을 만한게 안되어서 ㅡ.ㅡ;
warpdory의 이미지

욕심많은오리 wro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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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rpdory wrote:
그 친구를 사귀세요.
농담도 잘하십니다. ^^

진지하게 생각해 보세요. 어느날 갑자기 '여자'로 느껴질 겁니다.

- 오리 번식 프로젝트

^^ 그것보다 이번 소개팅에 이쁜여자나 나왔으면 합니다.
원무과에 근무한다던데 친구녀석들 말은 믿을 만한게 안되어서 ㅡ.ㅡ;

같이 나갑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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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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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rpdory wro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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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친구를 사귀세요.
농담도 잘하십니다. ^^

진지하게 생각해 보세요. 어느날 갑자기 '여자'로 느껴질 겁니다.

- 오리 번식 프로젝트

^^ 그것보다 이번 소개팅에 이쁜여자나 나왔으면 합니다.
원무과에 근무한다던데 친구녀석들 말은 믿을 만한게 안되어서 ㅡ.ㅡ;

같이 나갑시다. !!!
유부남이 미혼과 같이 소개팅에 나갈때는 머니가 두둑해야 합니다. ^______^ 전 세계정복 자금밖에 없어서 개인적으로 쓸 돈은 차비뿐인것 같네요. ( '')a
warpdory의 이미지

욕심많은오리 wrote:
warpdory wrote:
욕심많은오리 wrote:
warpdory wro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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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rpdory wrote:
그 친구를 사귀세요.
농담도 잘하십니다. ^^

진지하게 생각해 보세요. 어느날 갑자기 '여자'로 느껴질 겁니다.

- 오리 번식 프로젝트

^^ 그것보다 이번 소개팅에 이쁜여자나 나왔으면 합니다.
원무과에 근무한다던데 친구녀석들 말은 믿을 만한게 안되어서 ㅡ.ㅡ;

같이 나갑시다. !!!
유부남이 미혼과 같이 소개팅에 나갈때는 머니가 두둑해야 합니다. ^______^ 전 세계정복 자금밖에 없어서 개인적으로 쓸 돈은 차비뿐인것 같네요. ( '')a

저쪽에서도 유부녀가 나오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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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나는오리의 이미지

warpdory wrote:
욕심많은오리 wrote:
warpdory wrote:
욕심많은오리 wrote:
warpdory wrote:
욕심많은오리 wrote:
warpdory wrote:
그 친구를 사귀세요.
농담도 잘하십니다. ^^

진지하게 생각해 보세요. 어느날 갑자기 '여자'로 느껴질 겁니다.

- 오리 번식 프로젝트

^^ 그것보다 이번 소개팅에 이쁜여자나 나왔으면 합니다.
원무과에 근무한다던데 친구녀석들 말은 믿을 만한게 안되어서 ㅡ.ㅡ;

같이 나갑시다. !!!
유부남이 미혼과 같이 소개팅에 나갈때는 머니가 두둑해야 합니다. ^______^ 전 세계정복 자금밖에 없어서 개인적으로 쓸 돈은 차비뿐인것 같네요. ( '')a

저쪽에서도 유부녀가 나오면 됩니다.
흠...죄송하지만 전 유부녀 나오는 소개팅 자리엔 안갑니다. -_-;

전 이만 세계정복용 워게임나 두어판하고 다음 할 일이나 생각해봐야겠습니다.

cronex의 이미지

욕심많은오리 wrote:
warpdory wrote:
욕심많은오리 wrote:
warpdory wrote:
욕심많은오리 wro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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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친구를 사귀세요.
농담도 잘하십니다. ^^

진지하게 생각해 보세요. 어느날 갑자기 '여자'로 느껴질 겁니다.

- 오리 번식 프로젝트

^^ 그것보다 이번 소개팅에 이쁜여자나 나왔으면 합니다.
원무과에 근무한다던데 친구녀석들 말은 믿을 만한게 안되어서 ㅡ.ㅡ;

같이 나갑시다. !!!
유부남이 미혼과 같이 소개팅에 나갈때는 머니가 두둑해야 합니다. ^______^ 전 세계정복 자금밖에 없어서 개인적으로 쓸 돈은 차비뿐인것 같네요. ( '')a

저쪽에서도 유부녀가 나오면 됩니다.
흠...죄송하지만 전 유부녀 나오는 소개팅 자리엔 안갑니다. -_-;

전 이만 세계정복용 워게임나 두어판하고 다음 할 일이나 생각해봐야겠습니다.

미망인은 어떠신지요. :twis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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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멍청이~! 나한테 이길 수 있다고 생각했었냐~?
광란의 귀공자 데코스 와이즈멜 님이라구~!

neuron의 이미지

cronex wrote:
욕심많은오리 wrote:
warpdory wro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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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rpdory wro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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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친구를 사귀세요.
농담도 잘하십니다. ^^

진지하게 생각해 보세요. 어느날 갑자기 '여자'로 느껴질 겁니다.

- 오리 번식 프로젝트

^^ 그것보다 이번 소개팅에 이쁜여자나 나왔으면 합니다.
원무과에 근무한다던데 친구녀석들 말은 믿을 만한게 안되어서 ㅡ.ㅡ;

같이 나갑시다. !!!
유부남이 미혼과 같이 소개팅에 나갈때는 머니가 두둑해야 합니다. ^______^ 전 세계정복 자금밖에 없어서 개인적으로 쓸 돈은 차비뿐인것 같네요. ( '')a

저쪽에서도 유부녀가 나오면 됩니다.
흠...죄송하지만 전 유부녀 나오는 소개팅 자리엔 안갑니다. -_-;

전 이만 세계정복용 워게임나 두어판하고 다음 할 일이나 생각해봐야겠습니다.

미망인은 어떠신지요. :twisted:

왜 자꾸 오리님에게 다른 종을 소개시켜 주시는 겁니까!!!

관심을 가지시지 않는 이유가 암오리나 암탉이 아니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양계장을 하시거나 하는분을 알고 계신분은 오리님과 은밀한 접촉 :oops: 을 시도해 보시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한자리 떨어질지 누가 압니까 8)

ydhoney의 이미지

저 죄송하지만 제가 잡아먹으려다가 남겨둔 암거위가 한마리 있습니다.

암거위는 키가 커서 관심 없으신가요?

neuron의 이미지

고... 곶감이다!!

ydhoney의 이미지

neuron wrote:
고... 곶감이다!!

어..어디? 어디요? :shock:

(허둥지둥)

rx78gd의 이미지

warpdory wrote:
욕심많은오리 wrote:
warpdory wrote:
욕심많은오리 wrote:
warpdory wrote:
욕심많은오리 wrote:
warpdory wrote:
그 친구를 사귀세요.
농담도 잘하십니다. ^^

진지하게 생각해 보세요. 어느날 갑자기 '여자'로 느껴질 겁니다.

- 오리 번식 프로젝트

^^ 그것보다 이번 소개팅에 이쁜여자나 나왔으면 합니다.
원무과에 근무한다던데 친구녀석들 말은 믿을 만한게 안되어서 ㅡ.ㅡ;

같이 나갑시다. !!!
유부남이 미혼과 같이 소개팅에 나갈때는 머니가 두둑해야 합니다. ^______^ 전 세계정복 자금밖에 없어서 개인적으로 쓸 돈은 차비뿐인것 같네요. ( '')a

저쪽에서도 유부녀가 나오면 됩니다.

저도 끼면 안될까요? -_-;;

-------------------------------------------------------------------------------------------
나에겐 할 수 있다는 의지와
하면 된다는 신념과
해야 한다는 의무가 있다.

http://rx78gd.tistory.com

warpdory의 이미지

rx78gd wrote:
warpdory wrote:
욕심많은오리 wrote:
warpdory wrote:
욕심많은오리 wrote:
warpdory wrote:
욕심많은오리 wrote:
warpdory wrote:
그 친구를 사귀세요.
농담도 잘하십니다. ^^

진지하게 생각해 보세요. 어느날 갑자기 '여자'로 느껴질 겁니다.

- 오리 번식 프로젝트

^^ 그것보다 이번 소개팅에 이쁜여자나 나왔으면 합니다.
원무과에 근무한다던데 친구녀석들 말은 믿을 만한게 안되어서 ㅡ.ㅡ;

같이 나갑시다. !!!
유부남이 미혼과 같이 소개팅에 나갈때는 머니가 두둑해야 합니다. ^______^ 전 세계정복 자금밖에 없어서 개인적으로 쓸 돈은 차비뿐인것 같네요. ( '')a

저쪽에서도 유부녀가 나오면 됩니다.

저도 끼면 안될까요? -_-;;


오리님께서 주선중이십니다. 조금만 더 기다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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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