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IE 이외 브라우저 공식지원" 두번째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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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논의 되었지만 잠긴 글타래

우선 잠긴 글타래와 같은 주제로 왜 올리냐는 분들에게
"글타래를 무책임하게 잠그면 이전에 논의 된 모든것들이 파뭍히게 된다. "는 제 글에
"글타래를 잠그고 새로 시작하는게 더 좋다"는 분이 계셔서 한페이지 이상 아래로 내려가서 다시 올립니다.

===
네이버에서 정말 신경을 많이 쓰기 시작했나봅니다.
네이버 관련 서비스를 이용하다가 FF에서 제대로 작동 안되어서 포기한 서비스들을
오늘 다시 접속해보니 예전처럼 잘 되더군요.
정말 네이버에서 FF를 IE만큼은 아니더라도 어느수준 이상은 지원할 듯 합니다.

===
네이버의 IE 이외 브라우저 지원과 표준지원

우선적으로 집고 넘어가야 할 것 같아서 이렇게 글을 씁니다.
앞선 글타래에서 표준지원에 관해서 많은 글들이 올라왔었습니다.
네이버는 IE이외의 브라우저를 지원한다고한것이지 표준(W3C의 권고안)을 지키겠다고 한게 아닙니다.
꼭 표준을 지원해야지만 크로스브라우저를 지원한다는 환상은 깨셨으면 합니다.
표준을 지원하는건 좋은 잇점이 있기에 그렇게 하는게 좋다는 권고안이지
그걸 의무적으로 지켜야하며 그렇지 않을경우 비난의 대상이 되어서는 안됩니다.
그러므로 표준관련 이야기를 할 때 "IE 이외 브라우저지원"과 "표준지원"을 동일선상에 놓고 이야기하시는 분은 없었으면 합니다.

keedi의 이미지

Quote:
우선적으로 집고 넘어가야 할 것 같아서 이렇게 글을 씁니다.
앞선 글타래에서 표준지원에 관해서 많은 글들이 올라왔었습니다.
네이버는 IE이외의 브라우저를 지원한다고한것이지 표준(W3C의 권고안)을 지키겠다고 한게 아닙니다.
꼭 표준을 지원해야지만 크로스브라우저를 지원한다는 환상은 깨셨으면 합니다.
표준을 지원하는건 좋은 잇점이 있기에 그렇게 하는게 좋다는 권고안이지
그걸 의무적으로 지켜야하며 그렇지 않을경우 비난의 대상이 되어서는 안됩니다.
그러므로 표준관련 이야기를 할 때 "IE 이외 브라우저지원"과 "표준지원"을 동일선상에 놓고 이야기하시는 분은 없었으면 합니다.

이전 잠김 쓰레드를 쭉 읽어보았습니다.
저 역시 비슷하게 생각합니다.

표준 지원과 크로스 브라우저 지원은 다르다는 점 동감합니다.
표준은 권고안 이라는 점 동감합니다.

그렇지만, 표준을 의무적으로 지켜야 하며 그렇지 않을 경우 비난의 대상이 되어서는 안된다는 점은 조금 다르게 생각됩니다.

이 부분에서는 표준을 의무적으로 지킬 필요는 없다.
그렇지만 비난의 대상은 충분히 될 수 있다고 생각이됩니다.
아무래도 비난이라는 것은 개인적인 감정이 많이 실려 있는 것이고
비난의 대상이 되어서는 안된다는 것은 욕심많은 오리님의 사용자들에 대한 권고안이라고 생각됩니다.

회사들에게 표준을 지키는 것이 권고안이어서 그들의 자의대로 행하는 것처럼
(물론 이번처럼 법적인 제제가 없는 표준일때겠지요...)
그들에 대해 사용자들이 비난을 할지 말지 역시도 사용자들의 자의가 아닐까요.

저도 표준을 지키지 않는 기업에 대해 굳이 비난을 하고 싶지는 않지만
상황에 따라서는 충분히 불만을 토로하고 비난을 하고 싶을 때도 있을 것 같습니다.

----
use perl;

Keedi Kim

lunarboy의 이미지

권고안에 따라 표준을 지원하면 "IE 이외 브라우저 지원"은 따라오는 것이니까요.

근데, 네이버에 대해 더 이상 따질게 뭐 있나요?

나름의(그 것이 무엇이든) 이유에 의해 결정을 했을 것이고, 비IE 브라우저 사용자로 부터 칭찬받을 것이고, IE 사용자들은 상관없는(몰라도 되는) 것일테니 말이죠. 꽤 명쾌하지 않나요.

또한 내부 개발자들이 들어야 하는 삽질의 양이 얼마나 될지 몰라도.. 뭐 상관있나요? 과거에도 앞으로도 어차피 개발자들은 개발업무로 일과시간을 채울테고, 그 비용은 회사가 지불하겠죠. 비용대비 효과에 대한 판단은 그 회사가 정책결정으로 하는 것이고 말이죠.

요약하자면, 소비자 입장에서 요구할 수도 있고 그 여부에 따라 호불호할 수 있는 문제인 동시에, 개별 기업 입장에서는 스스로 결정할 권한을 가진 문제라 봅니다.

하지만, 정부나 공공기관 사이트, 공인인증서 관련은 표준을 유사(?) 의무적으로 지원해야한다는 것이 저의 확신입니다.
즉, 문제는 일개 포탈이나 사기업의 마인드가 아니라(안가고 안쓰면 되니까), 내가 세금을 내고 의무를 다함과 동시에 내가 누려야 할 당연한 권리를 보장해야 할 국가의 마인드라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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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edi wrote:
그렇지만, 표준을 의무적으로 지켜야 하며 그렇지 않을 경우 비난의 대상이 되어서는 안된다는 점은 조금 다르게 생각됩니다.

이 부분에서는 표준을 의무적으로 지킬 필요는 없다.
그렇지만 비난의 대상은 충분히 될 수 있다고 생각이됩니다.
아무래도 비난이라는 것은 개인적인 감정이 많이 실려 있는 것이고
비난의 대상이 되어서는 안된다는 것은 욕심많은 오리님의 사용자들에 대한 권고안이라고 생각됩니다.

회사들에게 표준을 지키는 것이 권고안이어서 그들의 자의대로 행하는 것처럼
(물론 이번처럼 법적인 제제가 없는 표준일때겠지요...)
그들에 대해 사용자들이 비난을 할지 말지 역시도 사용자들의 자의가 아닐까요.

저도 표준을 지키지 않는 기업에 대해 굳이 비난을 하고 싶지는 않지만
상황에 따라서는 충분히 불만을 토로하고 비난을 하고 싶을 때도 있을 것 같습니다.

표준을 지키지 않은것이 비난의 대상이 되어야 할 이유가 있나요?
권고안인점을 인정하셨다면 꼭 지켜야 하는게 아니라 지키면 좋은것이라는걸 동감하시는것 같은데
그걸 안지켰다고 비난의 대상이 되어야 하는것은 아닙니다.
그냥 "저 회사는 표준을 지키지 않고 크로스 브라우징을 할수도 있다." 라고 말해도 충분하죠.
이전 글타래에도 있지만 구글을 예로들면 표준을 완벽하게 지키고 있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사람들이 크로스 브라우징 되는 구글을 표준을 안지켰다고 비난하지 않습니다.

잘못한것이라면 비난의 대상이 되지만 다르게 한것일뿐인데 비난의 대상이 되어야 하는건 아닙니다.

나는오리의 이미지

drzzang wrote:
권고안에 따라 표준을 지원하면 "IE 이외 브라우저 지원"은 따라오는 것이니까요.

근데, 네이버에 대해 더 이상 따질게 뭐 있나요?

나름의(그 것이 무엇이든) 이유에 의해 결정을 했을 것이고, 비IE 브라우저 사용자로 부터 칭찬받을 것이고, IE 사용자들은 상관없는(몰라도 되는) 것일테니 말이죠. 꽤 명쾌하지 않나요.

또한 내부 개발자들이 들어야 하는 삽질의 양이 얼마나 될지 몰라도.. 뭐 상관있나요? 과거에도 앞으로도 어차피 개발자들은 개발업무로 일과시간을 채울테고, 그 비용은 회사가 지불하겠죠. 비용대비 효과에 대한 판단은 그 회사가 정책결정으로 하는 것이고 말이죠.

요약하자면, 소비자 입장에서 요구할 수도 있고 그 여부에 따라 호불호할 수 있는 문제인 동시에, 개별 기업 입장에서는 스스로 결정할 권한을 가진 문제라 봅니다.

하지만, 정부나 공공기관 사이트, 공인인증서 관련은 표준을 유사(?) 의무적으로 지원해야한다는 것이 저의 확신입니다.
즉, 문제는 일개 포탈이나 사기업의 마인드가 아니라(안가고 안쓰면 되니까), 내가 세금을 내고 의무를 다함과 동시에 내가 누려야 할 당연한 권리를 보장해야 할 국가의 마인드라는거죠.

표준을 지키지 않아도 크로스 브라우징을 완벽하게 지원하면 되는것 아닙니까?

정부에서 표준을 의무적으로 지켜야하는것도 아닙니다.
표준을 지키지않고도 크로스브라우징되도록 하면 됩니다.
모든 사용자에게 아무런 불편 없이요.

이제 '네이버의 비IE 브라우저 지원'와 '표준지원'과는 같은 위치에 두고
논할 필요가 없다는 제 말은 충분히 전달된것 같습니다.

그러니 '네이버의 비IE 브라우저 지원'에 대해서 논해주십시요.

다크슈테펜의 이미지

욕심많은오리 wrote:
drzzang wrote:
권고안에 따라 표준을 지원하면 "IE 이외 브라우저 지원"은 따라오는 것이니까요.

근데, 네이버에 대해 더 이상 따질게 뭐 있나요?

나름의(그 것이 무엇이든) 이유에 의해 결정을 했을 것이고, 비IE 브라우저 사용자로 부터 칭찬받을 것이고, IE 사용자들은 상관없는(몰라도 되는) 것일테니 말이죠. 꽤 명쾌하지 않나요.

또한 내부 개발자들이 들어야 하는 삽질의 양이 얼마나 될지 몰라도.. 뭐 상관있나요? 과거에도 앞으로도 어차피 개발자들은 개발업무로 일과시간을 채울테고, 그 비용은 회사가 지불하겠죠. 비용대비 효과에 대한 판단은 그 회사가 정책결정으로 하는 것이고 말이죠.

요약하자면, 소비자 입장에서 요구할 수도 있고 그 여부에 따라 호불호할 수 있는 문제인 동시에, 개별 기업 입장에서는 스스로 결정할 권한을 가진 문제라 봅니다.

하지만, 정부나 공공기관 사이트, 공인인증서 관련은 표준을 유사(?) 의무적으로 지원해야한다는 것이 저의 확신입니다.
즉, 문제는 일개 포탈이나 사기업의 마인드가 아니라(안가고 안쓰면 되니까), 내가 세금을 내고 의무를 다함과 동시에 내가 누려야 할 당연한 권리를 보장해야 할 국가의 마인드라는거죠.

표준을 지키지 않아도 크로스 브라우징을 완벽하게 지원하면 되는것 아닙니까?

정부에서 표준을 의무적으로 지켜야하는것도 아닙니다.
표준을 지키지않고도 크로스브라우징되도록 하면 됩니다.
모든 사용자에게 아무런 불편 없이요.

이제 '네이버의 비IE 브라우저 지원'와 '표준지원'과는 같은 위치에 두고
논할 필요가 없다는 제 말은 충분히 전달된것 같습니다.

그러니 '네이버의 비IE 브라우저 지원'에 대해서 논해주십시요.


약간 번외 논의 지만 네이버는 몰라도 정부는 표준을 지켜야 할 의무가 있습니다.왜냐면 정부이 살림살이는 세금으로 돌아가고 그 세금으로 웹사이트와 그리고 그밖의 서비스를 지원하기 때문에 그렇습니다.정부는 사기업이 아니지요.정부는 국민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 있는 것이고 그것이 의무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네이버는 상관없지만 정부는 세금으로 인한 서비스를 제공해야 할 의무가 있기 때문에 표준을 준수해야 합니다.
네이버는 최소의 투자로 최대 이윤을 내야 하는 기업이기 때문에 비IE지원이라는 방법을 택할수도 있습니다.여기에는 최대한 많은 사람들이 서비스 해택을 받아야 한다라는 개념은 포함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정부는 다릅니다.같은 서비스라도 최대 인원이 해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할 의무가 있습니다.표준이 그것에 부합되고 또한 지켜져야 하는 것입니다.

인생이란게 다 그런게 아니겠어요....? 뭘(?)
http://schutepen.egloos.com

lunarboy의 이미지

권고안에 따라 표준을 지원하면 "IE 이외 브라우저 지원"은 따라오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비IE 브라우저를 지원하기 위한 방법으로 이미 검증되고 유용한 표준권고안을 미리 제쳐두고 크로스 브라우징을 논할 특별한 이유가 뭐가 있을 지 궁금합니다.
제가 유사-의무적이라고 말했듯이 더 좋은 다른 방법이 있다면 표준이라는 단어에 굳이 갇혀있을 필요가 없다고는 생각하지만...
그리고 "네이버의 비IE 브라우저 지원"에 대한 제 생각은 첫 댓글에서 밝힌 것 이외에는 없습니다.

행복한고니의 이미지

두번째 이야기...라고는 하지만 첫번째와 달라진게 없는 주제군요.

표준을 지원하는 게 기업 마음이라면 표준을 지원하지 않는다고 성토하는 것도 사용자 마음인 것 같다는데 동의합니다. 비록 표준을 지원하지 않는 방법으로 크로스 브라우징을 지원해준다 한들 표준지원안하고 이런 꼼수를 썼다며 뭐라고 하던 그건 개개인의 자유인 것 같은데요?

알고리즘 구현하는데, 어떻게든 되기만 하면 된다고 생각하는 부류가 있는 반면에, 검증된 빠른 혹은 좀 더 참신한 방법으로 구현하지 않았다고 성토하는 부류도 있기 마련입니다. 비슷한 이유로 표준으로 하면 삽질이 줄어들어서 필연적으로 시기가 느려지게 될 비IE 브라우저의 지원을 조금 더 앞당길 수 있을텐데, 왜 바보같은 짓을 해서 삽질하는 사람도 피곤하고, 비IE 브라우저 이용자들도 불편하게 하느냐...고 말해도 그건 말하는 사람 마음입니다. 그렇다고 사용하지 말자고 캠페인을 하는 것도 아닌데요.

기사도 이제 보니 같은 기사를 링크 하셨군요.
무언가 토론을 원하시는 것 같은데, 무엇을 토론하시고자 하는지 정확하게 모르겠습니다. "표준지원"과 "비IE 브라우저 지원"이 관계없다는게 주제인가요? 토론을 원하신게 아니라면 굳이 같은 기사와 이전 글타래를 링크해가면서 다시 올리실 이유는 없어보였기에 그리 추측해봅니다. 왠지 이전 글타래에서 몇몇분들과의 논쟁의 결과가 개운하지 않아서(?) 다시 쓴 걸로 밖에 안보입니다.

P.S// 아... 정부는 크로스 지원안하면 당연히 욕을 먹어야 합니다. 전 이미 제가 정부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를 차별없이 받을 수 있는 권리금을 내고 있습니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나는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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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고니 wrote:
무언가 토론을 원하시는 것 같은데, 무엇을 토론하시고자 하는지 정확하게 모르겠습니다. "표준지원"과 "비IE 브라우저 지원"이 관계없다는게 주제인가요? 토론을 원하신게 아니라면 굳이 같은 기사와 이전 글타래를 링크해가면서 다시 올리실 이유는 없어보였기에 그리 추측해봅니다. 왠지 이전 글타래에서 몇몇분들과의 논쟁의 결과가 개운하지 않아서(?) 다시 쓴 걸로 밖에 안보입니다.

같은 생각입니다.
이 글타래의 제목에 확실한 토론 주제를 정하시는게 더 깔끔(?)한 이야기가 나올꺼 같네요.

그전 글타레를 닫자고 제가 건의한 이유는 글타레의 주제랑 너무 이야기가 멀어져서 입니다. 이 글타레의 주제가 "표준 지원 vs. 크로스 브라우징 지원"이라면 그렇게 바꾸는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네이버 "IE 이외 브라우저 공식지원" 두번째 이야기" <-- 이 제목은 주제를 말하기엔 부족한거 같습니다.

글타레 주제와 내용에 관한 관리자의 글을 참조 하세요

=====================================
http://timothylive.net

dragonkun의 이미지

이전 글타래부터 뭔가 흐름이 이상하다고 생각해왔습니다.
일단 '네이버 IE 이외의 브라우저 공식지원'이라는 사실은..
토론 거리로는 적당하지 않다고 봅니다..

만약 누구누구는 이것을 지지하고 누구누구는 이것을 지지하지 않는다면..
이 내용에 대해 토론이 되겠지만..
모두가 네이버의 이런 결정을 지지하고 있는 상황에서..
무엇을 토론을 하고 싶은신지요?
(혹시..욕심많은오리님은 네이버의 이런 결정을 지지하지 않는 건가요?
그렇다면 제가 잘못 파악하고 있는 게 되겠습니다만;;; )

제 생각에 욕심많은오리님의 원하시는 토론방향으로 가기 위해서는..
"네이버의 IE 이외 브라우저 공식지원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
라는 주제보다는..
"네이버의 IE 이외 브라우저 공식지원이 네이버로써 당연히 해야할 의무였는가?"
식으로 좀 더 자세한 주제가 되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Emerging the World!

coyday의 이미지

이쯤에서 W3C 권고안이 과연 표준인지 얘기가 또 나올지도 모르겠군요..

아무튼 저는 아무 생각 없이 네이버가 파폭에서도 된다는 데에만 단순히 기뻐할랍니다.

북한산(X) 삼각산(O) 백운대(X) 백운봉(O)

keedi의 이미지

욕심많은오리 wrote:
표준을 지키지 않은것이 비난의 대상이 되어야 할 이유가 있나요?
권고안인점을 인정하셨다면 꼭 지켜야 하는게 아니라 지키면 좋은것이라는걸 동감하시는것 같은데
그걸 안지켰다고 비난의 대상이 되어야 하는것은 아닙니다.
그냥 "저 회사는 표준을 지키지 않고 크로스 브라우징을 할수도 있다." 라고 말해도 충분하죠.
이전 글타래에도 있지만 구글을 예로들면 표준을 완벽하게 지키고 있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사람들이 크로스 브라우징 되는 구글을 표준을 안지켰다고 비난하지 않습니다.

잘못한것이라면 비난의 대상이 되지만 다르게 한것일뿐인데 비난의 대상이 되어야 하는건 아닙니다.

많은 부분 동감합니다. 안지켰다고 비난의 대상이 되어야 하는 것은 아니겠죠.
그냥 저회사는 표준을 지키지 않고 크로스 브라우징을 할 수도 있다라고 말해도
충분하겠죠.

그렇지만 사람이 늘 이성적이지 못한것처럼,
개인적인 감정이 많이 섞일 수도 있는 만큼,
욕심많은 오리님께서도 이런점은 이해를 해주셨으면 합니다.

예를들어,
(모두 다 가정이기 때문에 말이 좀 깁니다.)

제가 파이어 폭스를 사용하는데, 네이버가 이전에는 파이어 폭스를 지원하지
않았는데, 그래서 제가 네이버에서 꼭 필요한 작업을 하려다가 못해서
윈도우즈의 익스플로어를 써야 하는데, 제 컴퓨터에는 익스플로어가 없어서
그래서 게임방까지 가서 작업을 한 상황이라고 하겠습니다.

네이버는 크로스 브라우저, 특히 파이어폭스를 지원해야할 의무가 없고,
그렇기 때문에 비난받아야 할 위치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저는 충분히 마음이
상했기 때문에 투덜거리겠죠.

"젠장 뭐야 파이어폭스도 지원해야 할거 아냐?
돈도 많이 ㅤㅂㅓㅆ었고 개발자들도 많을텐데...좀 하지..."
이런식으로 말이죠...

마찬가지로 네이버가 이제는 파이어폭스를 지원하기 시작했습니다.
물론 표준을 지켰다는 것은 아니죠. 크로스 브라우징 중에서도 파이어폭스를
타깃으로 한 정책이죠...

이번에는 제가 xxx 브라우저를 사용하고 있는데, 사용자가 적은 편이라고
하겠습니다. 이것은 표준을 100프로 준수하는 브라우저이며 저에게는 너무
유용하기 때문에 이것만 사용한다고 하겠습니다.

네이버가 이제는 익스플로어와 파이어폭스를 완벽하게 지원한다고 해도
제 xxx 브라우저로는 일부 기능에 있어 정상적인 이용이 불가능합니다.
또 그래서 저는 작업을 진행하기 위해 게임방에 갑니다. 심지어 게임방에
자리가 없어서 급한 작업임에도 불구하고 1시간이나 기다렸다고 해보죠...

네이버는 익스플로어를 지원하고 무려 크로스 브라우징중 파이어폭스를
지원하기까지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표준을 지원할 의무도 없고, 현재처럼
지원하지 않았다고 비난받을 입장도 아니겠지요.

그리고 저는 그 사실도 명백하게 이해하고 있지만,
이제는 이렇게 투덜거릴 것입니다.

"젠장 뭐야. 하는 김에 표준을 지원해야 하는거 아냐.
돈도 많이 벌고 그렇게 많은 사람이 오는데 몇몇 브라우저만 지원하고..."
이런 식으로 말이죠...

어쩌면 사람들이 이렇게 느끼는 것 중의 하나는 회사들의 표현방법 때문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처음부터 회사측에서 우리는 소수지만 파이어폭스의 접근성을
높이고 파이어폭스 사용자의 불편함을 해소시켜드리고자 이런 정책을 수행한다.
라고 말을 했기 때문이죠. 뉘앙스라고나 할까요?

만약에 처음부터 우리 회사는 조금더 크고 싶고 그러기 위한 정책 중의 하나로
파이어폭스 사용자들을 끌어들이는 것입니다. 그래서 저희는 파이어폭스를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라고 언급했다면, 어땠을까요?

기업 입장(개발자나 회사내 구성원등 개인이 아님)에서는
후자가 진정한 첫번째 목적이었을 것이며, 전자는 부차적인 목적 또는
후자를 함으로써 생기는 부차적 이득 정도가 되겠습니다. 그렇지만
대외적으로 홍보는 주로 전자측으로 하지요... 그편이 더 나으니까요.

기업들이 전자처럼 말을 하기 때문에 사용자들은 왜 근데 우리의 불편함과
접근성은 해소시켜주지 않느냐? 누구는 해주고 누구는 안해주나?
이런식의 느낌을 충분히 받을 수 있겠죠.

물론 우리나라의 대기업의 경우 이야기가 다르다고 봅니다.
이미 우리나라의 대기업, 그룹은 그들 혼자서만 성장했다기 보다는
정부의 각종 혜택, 즉 국민들의 세금이 한 부분 차지 했다는 것을 감안해야죠.

그들이 표준을 지키지 않아서 일반 국민이 접근성에 있어서 차별을 받는다면,
일반 회사와는 다르게 많은 부분에서, 비난을 받아야 한다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
use perl;

Keedi Kim

랜덤여신의 이미지

구글도 W3C 표준을 정확하게 준수하지 않습니다.
http://validator.w3.org/check?uri=http%3A%2F%2Fwww.google.com
http://validator.w3.org/check?uri=http%3A%2F%2Fwww.gmail.com
하지만, 구글에서 불여우나 사파리 등의 브라우저 웹서핑하는데 불편함을 느꼈다는 분을 전 아직 못 만나 봤습니다.

제 생각도 그렇습니다. 웹 표준은 권고안이고, 웹 표준을 지키면 모든 브라우저에서 웹 서핑을 원활하게 할 수 있겠지만, 구글처럼 하는것도 상관 없다는 것입니다.

사실, 웹 표준을 완벽히 준수히도 반드시 모든 브라우저에서 잘 보이는 것도 아닙니다. 같은 표준의 구현도 브라우저마다 다르기 때문에(acid2 테스트를 생각해 보세요), 단순히 웹 표준만 지키는 것보다 웹 표준에 조금 어긋나더라도 구글처럼 각종 hack 을 써서 구현는게 더 완벽한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logout의 이미지

두번째 얘기가 무엇인가 싶어 와봤더니 첫번째 얘기와 차이점이 없네요. 고로 잠금 한표 던집니다.

"I conduct to live,
I live to compose."
--- Gustav Mahler

cronex의 이미지

랜덤의여신 wrote:
구글도 W3C 표준을 정확하게 준수하지 않습니다.
http://validator.w3.org/check?uri=http%3A%2F%2Fwww.google.com
http://validator.w3.org/check?uri=http%3A%2F%2Fwww.gmail.com
하지만, 구글에서 불여우나 사파리 등의 브라우저 웹서핑하는데 불편함을 느꼈다는 분을 전 아직 못 만나 봤습니다.

제 생각도 그렇습니다. 웹 표준은 권고안이고, 웹 표준을 지키면 모든 브라우저에서 웹 서핑을 원활하게 할 수 있겠지만, 구글처럼 하는것도 상관 없다는 것입니다.

사실, 웹 표준을 완벽히 준수히도 반드시 모든 브라우저에서 잘 보이는 것도 아닙니다. 같은 표준의 구현도 브라우저마다 다르기 때문에(acid2 테스트를 생각해 보세요), 단순히 웹 표준만 지키는 것보다 웹 표준에 조금 어긋나더라도 구글처럼 각종 hack 을 써서 구현는게 더 완벽한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오프 토픽입니다. -_-

http://validator.w3.org/check?uri=http://bbs.kldp.org : 2개
http://validator.w3.org/check?uri=http://www.kldp.org : 5개
http://validator.w3.org/check?uri=http://wiki.kldp.org : 1개

http://validator.w3.org/check?uri=http://validator.w3.org/ : 0개
http://validator.w3.org/check?uri=http://www.w3.org/ :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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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멍청이~! 나한테 이길 수 있다고 생각했었냐~?
광란의 귀공자 데코스 와이즈멜 님이라구~!

Fe.head의 이미지

cronex wrote:
랜덤의여신 wrote:
구글도 W3C 표준을 정확하게 준수하지 않습니다.
http://validator.w3.org/check?uri=http%3A%2F%2Fwww.google.com
http://validator.w3.org/check?uri=http%3A%2F%2Fwww.gmail.com
하지만, 구글에서 불여우나 사파리 등의 브라우저 웹서핑하는데 불편함을 느꼈다는 분을 전 아직 못 만나 봤습니다.

제 생각도 그렇습니다. 웹 표준은 권고안이고, 웹 표준을 지키면 모든 브라우저에서 웹 서핑을 원활하게 할 수 있겠지만, 구글처럼 하는것도 상관 없다는 것입니다.

사실, 웹 표준을 완벽히 준수히도 반드시 모든 브라우저에서 잘 보이는 것도 아닙니다. 같은 표준의 구현도 브라우저마다 다르기 때문에(acid2 테스트를 생각해 보세요), 단순히 웹 표준만 지키는 것보다 웹 표준에 조금 어긋나더라도 구글처럼 각종 hack 을 써서 구현는게 더 완벽한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오프 토픽입니다. -_-

http://validator.w3.org/check?uri=http://bbs.kldp.org : 2개
http://validator.w3.org/check?uri=http://www.kldp.org : 5개
http://validator.w3.org/check?uri=http://wiki.kldp.org : 1개

http://validator.w3.org/check?uri=http://validator.w3.org/ : 0개
http://validator.w3.org/check?uri=http://www.w3.org/ : 0개

http://validator.w3.org/ 이사이트 웃기군요.
자기네들은 utf-8 를 지정안했는데도 아무런 권고 사항을 보내지 않는데.

제것에는 하라고 하네요. :x

고작 블로킹 하나, 고작 25점 중에 1점, 고작 부활동
"만약 그 순간이 온다면 그때가 네가 배구에 빠지는 순간이야"

랜덤여신의 이미지

fe.practice wrote:
http://validator.w3.org/ 이사이트 웃기군요.
자기네들은 utf-8 를 지정안했는데도 아무런 권고 사항을 보내지 않는데.

제것에는 하라고 하네요. :x


일반 웹 문서에 캐릭터셋 지정은 2가지 방법으로 할 수 있습니다.
1. HTTP 헤더에 포함시킬 수도 있고, 2. meta 태그를 사용해서 지정할 수도 있습니다.

validator.w3.org 는 다음과 같이 HTTP 헤더에서 Content-Type 으로 캐릭터셋을 지정하고 있습니다.

HTTP/1.1 200 OK
Date: Mon, 07 Nov 2005 07:09:34 GMT
Server: Apache/2.0.54 (Debian GNU/Linux) mod_python/3.1.3 Python/2.3.5 mod_perl/1.999.21 Perl/v5.8.4
Accept-Ranges: bytes
Connection: close
Content-Type: text/html; charset=utf-8

자기들이 만든 표준인데, 설마 자기들이 안 지키겠어요? ;)

Fe.head의 이미지

랜덤의여신 wrote:
fe.practice wrote:
http://validator.w3.org/ 이사이트 웃기군요.
자기네들은 utf-8 를 지정안했는데도 아무런 권고 사항을 보내지 않는데.

제것에는 하라고 하네요. :x


일반 웹 문서에 캐릭터셋 지정은 2가지 방법으로 할 수 있습니다.
1. HTTP 헤더에 포함시킬 수도 있고, 2. meta 태그를 사용해서 지정할 수도 있습니다.

validator.w3.org 는 다음과 같이 HTTP 헤더에서 Content-Type 으로 캐릭터셋을 지정하고 있습니다.

HTTP/1.1 200 OK
Date: Mon, 07 Nov 2005 07:09:34 GMT
Server: Apache/2.0.54 (Debian GNU/Linux) mod_python/3.1.3 Python/2.3.5 mod_perl/1.999.21 Perl/v5.8.4
Accept-Ranges: bytes
Connection: close
Content-Type: text/html; charset=utf-8

자기들이 만든 표준인데, 설마 자기들이 안 지키겠어요? ;)


그렇군요 :oops:

그런데.
telnet에서 저 정보를 어떻게 가져 오나요?

$ telnet validator.w3.org 80
Trying 128.30.52.13...
Connected to validator.w3.org.
Escape character is '^]'.
get header
<?xml version="1.0" encoding="ISO-8859-1"?>
<!DOCTYPE html PUBLIC "-//W3C//DTD XHTML 1.0 Strict//EN"
  "http://www.w3.org/TR/xhtml1/DTD/xhtml1-strict.dtd">
<html xmlns="http://www.w3.org/1999/xhtml" lang="en" xml:lang="en">
<head>
<title>Bad request!</title>
<link rev="made" href="mailto:%5bno%20address%20given%5d" />
<style type="text/css"><!--/*--><![CDATA[/*><!--*/

고작 블로킹 하나, 고작 25점 중에 1점, 고작 부활동
"만약 그 순간이 온다면 그때가 네가 배구에 빠지는 순간이야"

fibonacci의 이미지

욕심많은오리 wrote:

정부에서 표준을 의무적으로 지켜야하는것도 아닙니다.
표준을 지키지않고도 크로스브라우징되도록 하면 됩니다.
모든 사용자에게 아무런 불편 없이요.

이제 '네이버의 비IE 브라우저 지원'와 '표준지원'과는 같은 위치에 두고
논할 필요가 없다는 제 말은 충분히 전달된것 같습니다.

그러니 '네이버의 비IE 브라우저 지원'에 대해서 논해주십시요.

네이버의 비IE브라우저 지원에 대해서는 이견이 없습니다만,
정부가 표준을 지킬 필요 없다는 건 어불성설입니다.

정부에서 IE전용 홈페이지로 대국민 서비스를 한다는 것 자체가 세상에 유래없는 어이없는 일입니다. 한국 말고는 없을걸요?
나는 MS의 봉이야... 라고 스스로 외치는 것과 별반 다를게 없습니다.

욕심많은 오리님의 의견이 설득력이 있으려면, 적어도 W3C표준을 전혀 지키지 않고 특정 브라우저 전용으로 설계한 다른 국가의 정부 홈페이지를 예를 들어 설명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적어도 제가 알기로는 정부 홈페이지에서 W3C표준을 안지키는 건 한국을 제외하면 전세계적으로 드문 일이거든요. NASA의 World Wind같은 첨단 응용프로그램을 제외하면 말이죠.

No Pain, No Gain.

정태영의 이미지

fe.practice wrote:
그런데.
telnet에서 저 정보를 어떻게 가져 오나요?

aqua@unfix ~ $ telnet validator.w3.org 80
Trying 133.27.228.132...
Connected to validator.w3.org.
Escape character is '^]'.
HEAD / HTTP/1.1
Host: validator.w3.org

HTTP/1.1 200 OK
Date: Mon, 07 Nov 2005 10:26:58 GMT
Server: Apache/2.0.54 (Debian GNU/Linux) mod_perl/1.999.21 Perl/v5.8.4
Accept-Ranges: bytes
Content-Type: text/html; charset=utf-8

:) 자세한건 HTTP 관련 rfc를 보세요

오랫동안 꿈을 그리는 사람은 그 꿈을 닮아간다...

http://mytears.org ~(~_~)~
나 한줄기 바람처럼..

keedi의 이미지

fe.practice wrote:

그런데.
telnet에서 저 정보를 어떻게 가져 오나요?

80번 포트로 원하는 도메인으로 텔넷 접속한 후

HEAD / HTTP/1.1
Host: validator.w3.org

위의 두줄 입력하고 보너스로 엔터로 한 줄 더 입력하면 됩니다.

----
use perl;

Keedi Kim

yglee의 이미지

왜 이게 IT 새소식, 뉴스 게시판에 있어야 되는지 잘 모르겠군요.

토론 게시판이나 자유 게시판으로 옮겨야 될듯 싶은데... -_-;;

그리고 표준을 안지켜도 된다라니요... -_-;

예를 들어 9시 뉴스에서 아나운서가 사투리 + 은어, 비속어를 사용해서 뉴스를 진행하면 어떨까요?

"시방 아까 거시기에서 졸라 좆같은 일이 벌어졌서예~"

뉴스 참 재미있겠습니다.

우리들이 살아가면서 표준어를 쓰지 않아도 의사소통하는데 거의 문제가 없습니다.

오히려 표준어가 더 어색할 때도 많습니다.

그런데 왜? 아나운서들이 표준어로 방송을 할까요?

만약 IE를 쓰지 않는 사람은 대한민국 국민이 아니라면 정부가 IE 이외의 브라우저를 지원할 필요가 없지요.

죠커의 이미지

이상하게 우리나라에서는 강제력이 없으면 안지키려는 경향이 있습니다. 일본은 도쿄도나 도쿄가 수도라는 법률이 없습니다. 우리가 법에의해 강제적으로 지켜나가는게 해외에서는 강제력이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도 그들은 그게 왜 당연하지 않은가 고민하는게 어색합니다. 권고안이 있다면 지켜볼려고 노력하는 것이 수순이지 않습니까?

creativeidler의 이미지

Quote:
예를 들어 9시 뉴스에서 아나운서가 사투리 + 은어, 비속어를 사용해서 뉴스를 진행하면 어떨까요?

하지만 방송에서도 뉴스가 아닌 프로그램에서는 사투리나 은어가 흔히 등장하죠. 뉴스의 예가 표준의 당위성을 설명하긴 부족한 것 같습니다.

aquz의 이미지

권고안을 만들어 내놓는 것은
경쟁업체 간의 소모적인 경쟁,
제로섬 게임,
등으로 경쟁업체간에 서로 손해보고,
비합리적인 결정으로 소비자들도 피해를 보기 때문이지요?

또, 권고안 결정에 업체들이 참여도 하고,
예측가능성이 높아지고,
해당분야의 발전이 빨라지기 때문이지요?
권고안도 적절하지 못하다면 버림받을 것 같아요...
네이버의 결정이 보탬이 되겠군요.

나는오리의 이미지

다크슈테펜 "정부는 표준을 지켜야 할 의무가 있습니다."
- W3C표준은 지키면 서로간에 좋은것이지 꼭 지켜야 할 것은 아닙니다.
- 그것은 기업이나 정부나 같다고 봅니다.

drzzang "권고안에 따라 표준을 지원하면 "IE 이외 브라우저 지원"은 따라오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표준지원과 IE이외 브라우저 지원과는 다른 부분입니다.
- 표준을 지원함으로써 표준을 지키는 모든 브라우저에서 통용될 수 있겠지만
- 이미 말씀드린데로 IE 이외 브라우저 지원은 표준을 지키지 않고서도 가능합니다.
- 그러므로 이 글타래에서는 표준에 관하여 논하지 말자고 한것 입니다.

행복한고니"두번째 이야기...라고는 하지만 첫번째와 달라진게 없는 주제군요. "

행복한고니"기사도 이제 보니 같은 기사를 링크 하셨군요.
무언가 토론을 원하시는 것 같은데, 무엇을 토론하시고자 하는지 정확하게 모르겠습니다.
"표준지원"과 "비IE 브라우저 지원"이 관계없다는게 주제인가요?
토론을 원하신게 아니라면 굳이 같은 기사와 이전 글타래를 링크해가면서 다시 올리실 이유는 없어보였기에 그리 추측해봅니다.
왠지 이전 글타래에서 몇몇분들과의 논쟁의 결과가 개운하지 않아서(?) 다시 쓴 걸로 밖에 안보입니다. "
--

Quote:
우선 잠긴 글타래와 같은 주제로 왜 올리냐는 분들에게
"글타래를 무책임하게 잠그면 이전에 논의 된 모든것들이 파뭍히게 된다. "는 제 글에
"글타래를 잠그고 새로 시작하는게 더 좋다"는 분이 계셔서 한페이지 이상 아래로 내려가서 다시 올립니다.

행복한고니"표준을 지원하는 게 기업 마음이라면 표준을 지원하지 않는다고 성토하는 것도 사용자 마음인 것 같다는데 동의합니다."
- 위의 두번째 drzzang님께 한 답변 참조바람

행복한고니"P.S// 아... 정부는 크로스 지원안하면 당연히 욕을 먹어야 합니다.
전 이미 제가 정부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를 차별없이 받을 수 있는 권리금을 내고 있습니다."
- 국민이 원하는데로 해주는게 국가가 해야 할 일이라면 그렇게 해달라고 요구를 하십시요.

highwind "이 글타래의 제목에 확실한 토론 주제를 정하시는게 더 깔끔(?)한 이야기가 나올꺼 같네요. "
- 위의 세번때 행복한고니님께 한 답변 참조바람

keedi"그렇지만 사람이 늘 이성적이지 못한것처럼,
개인적인 감정이 많이 섞일 수도 있는 만큼,
욕심많은 오리님께서도 이런점은 이해를 해주셨으면 합니다. "
- 이런일을 감정적으로 대하는 사람은 이 글타래에서 말할 가치도 없다는걸 알아야 합니다.

keedi"물론 표준을 지켰다는 것은 아니죠. 크로스 브라우징 중에서도 파이어폭스를
타깃으로 한 정책이죠... "
- 꼭 그렇지만은 않습니다.

logout "두번째 얘기가 무엇인가 싶어 와봤더니 첫번째 얘기와 차이점이 없네요. 고로 잠금 한표 던집니다."
- 위의 세번때 행복한고니님께 한 답변 참조바람

fibonacci "정부가 표준을 지킬 필요 없다는 건 어불성설입니다. "
- (도덕적 관점으로 봐야되는것도 있겠지만)정부는 법대로만 하면 됩니다. 법에 W3C 권고안을 꼭 지키라고 명시되어있는걸 아직 못봤습니다.
- 그렇다고 W3C 권고안이 도덕적관점으로 봐야하는것도 아닙니다.
- 정부가 W3C 권고안을 지키지 않았다고 욕하는것보단 타브라우저에서 안된다고 욕하는게 맞겠지요.

fibonacci "정부에서 IE전용 홈페이지로 대국민 서비스를 한다는 것 자체가 세상에 유래없는 어이없는 일입니다. 한국 말고는 없을걸요?
나는 MS의 봉이야... 라고 스스로 외치는 것과 별반 다를게 없습니다."
- 흥분하신것 같습니다. 여기서 왜 이런 이야기가 나와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gnoyel "그리고 표준을 안지켜도 된다라니요... -_-;
예를 들어 9시 뉴스에서 아나운서가 사투리 + 은어, 비속어를 사용해서 뉴스를 진행하면 어떨까요?
"시방 아까 거시기에서 졸라 좆같은 일이 벌어졌서예~"
뉴스 참 재미있겠습니다. "
- 쩝...비꼬는 글같아서 답변 안할려고 했지만...
- 뉴스가 꼭 표준어로 방송되어야 합니까? 사투리로 방송하면 좋아할 사람도 있습니다.
- 뉴스가 표준어로 방송되는것은 표준어로 방송했을 때 더 많은 사람들이 시청하고 더 많은 사람들에게
- 의미를 전달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 아직 사투리 뉴스는 코미디프로에서밖에 못봤지만 실제로 9시뉴스를 그렇게 진행해도 좋을것 같습니다.

CN "이상하게 우리나라에서는 강제력이 없으면 안지키려는 경향이 있습니다. "
- 'W3C 권고안을 지키지마라'가 아닌 'W3C 권고안을 꼭 지켜야 할 필요는 없다.'입니다.

aquz "권고안을 만들어 내놓는 것은
경쟁업체 간의 소모적인 경쟁,
제로섬 게임,
등으로 경쟁업체간에 서로 손해보고,
비합리적인 결정으로 소비자들도 피해를 보기 때문이지요? "
- 지키는 것보다 지키지 않는 것이 더 큰 이익이 된다면
- 지키지 않아도 되는 것입까?

===
이제 표준에 관한 글에는 (제 판단에의해)기존의 의견과 다른 의견이 나왔을 때에만 답하겠습니다.

Prentice의 이미지

토론은 토론게시판으로, 넋두리는 자유게시판으로, 뉴스란에는 뉴스만...

그러므로 잠금 혹은 이동에 한 표 던집니다. 잠금 두 표 나왔습니다.

creativeidler의 이미지

이미 시작된 토론을 굳이 다른 카테고리로 옮길 필요가 있을까요. 카테고리는 우리가 편하기 위해 만든 거지 우릴 구속하기 위해 만든 게 아닙니다. 잠금의 이유로는 부족한 것 같군요.

잠금이 점점 kldp의 족쇄로 작용하는 느낌입니다. 잠금 제도 자체를 없앴으면 좋겠군요.

girneter의 이미지

와.. 이사람들 진짜 징하다 -_ -;

개념없는 초딩들은 좋은 말로 할때 DC나 웃대가서 놀아라. 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