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이야기] 군대 사병월급 올린답니다.

나는오리의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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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8만원이랍니다.
제가 군대있을때 2주간 훈련하며 받던 생명수당과 같은 액수군요. ㅡ.ㅡ;
그정도도 큰돈이었는데...
이젠 월 8만원이니 전역하면서 중고차 한대는 뽑을 수 있게되었네요.

8만원 * 24개월 = 192만원 ㅡ.,ㅡ;

이중 월 3만원씩 쓴다면

192 - (3만원 * 24개월) = 120만원 ㅡ.,ㅡ;;;

50만원짜리 차 사서 수리비에 50만원 투입하고 20만원으로 기름값한다면 한달은 탈 수 있겠네요.
물론 보험은 -_-; 알아서...;;;

일반 육군 보병이 아닌 조금 특수병과로 간다면 정말 중고차 제대로 된 것 하나는 뽑겠네요.
본봉 올랐으니 수당도 당연히 오르겠지요.
설마...안오를리가? ㅡ.,ㅡ?

제가 군대있을때 매월 10만원 가까이 생명수당 받던 위험물취급병같은경우 10만원이라고 쳐도
240만원이네요 거기에 월급까지 치면 약400만원 ㅡ.ㅡ;;;
이거 월 10만원짜리 일반사병은 5만원짜리 적금들어도 되겠습니다. ㅎㅎ

음...예비군, 민방위 밥값도 올라갈려나 ㅡ.,ㅡ;;;
전역한 마당에 쓸데없는 생각만 했군요.

p.s. 근데 기사가 "...될 듯" 이군요. (-_-)TL

Deios의 이미지

제발 올랐으면 좋겠습니다...
D-4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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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deios.kr
$find / -perm 750 | grep girl

$

서지훈의 이미지

사병 월급이 오른다니 좋은 소식이네요..
그런데 또 다시 이런 생각을 해보네요.
차라리 그돈을 내무반 환경 개선(복지)에 사용하는게 더 도움이 되고 이롭지 않을지 ?

각 개인별 침대와 따신물 마음대로 쓸 수 있게...
뭐... 힘들게 생활하는것도 군 훈련의 일환이 될 수도 이겠지만...

<어떠한 역경에도 굴하지 않는 '하양 지훈'>

#include <com.h> <C2H5OH.h> <woman.h>
do { if (com) hacking(); if (money) drinking(); if (women) loving(); } while (1);

oasis의 이미지

불과 몇년 사이에 월급이 몇배가 올랐군요 :D
말뚝 박아도 되겠군요. :lol:

웃는 남자의 이미지

군대에서 훈련받으면 수당도 따로 주던가요?
낙하산낙하훈련이었나요?

전 그런거 안 주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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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thing left after Nirvana.

coyday의 이미지

저 말년 때 만 얼마씩 받았는데..

세월이 좋아졌군요..라고 말하면 너무 아저씨 같은 건지도.

북한산(X) 삼각산(O) 백운대(X) 백운봉(O)

cronex의 이미지

헛; 저 공익할 때 점심 밥값,차비 포함해서 11만원 받았었는데....
(밥값,차비 9만원 본봉 2만원)
공익들은 그럼 한 20만원 받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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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멍청이~! 나한테 이길 수 있다고 생각했었냐~?
광란의 귀공자 데코스 와이즈멜 님이라구~!

bus710의 이미지

cronex wrote:

공익들은 그럼 한 20만원 받겠군요.

그....그럼 병특은....??

life is only one time

나는오리의 이미지

웃는 남자 wrote:
군대에서 훈련받으면 수당도 따로 주던가요?
낙하산낙하훈련이었나요?

전 그런거 안 주던데..

쩝...생명수당이라고 있습니다.
한마디로 목숨걸고 훈련받다가 죽으면 끝이고 살면 주당 4만원 나왔습니다.
cronex의 이미지

akudoku wrote:
cronex wrote:

공익들은 그럼 한 20만원 받겠군요.

그....그럼 병특은....??

정부에서 업체에 주는 보조금이 증가하겠죠.
실제 월급에 반영될지는 모르겠습니다만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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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멍청이~! 나한테 이길 수 있다고 생각했었냐~?
광란의 귀공자 데코스 와이즈멜 님이라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