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리눅스를 한다는것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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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눅스라는것에 어느정도 회의가 일어나고 있네요...

지금 이글을 쓰고있는것도 리눅스지만.. 조망간 업을것 같습니다.

이제는 얼추 단축키도 익어가고 마우스 가운데 버튼의 강력함에 반해가고는 있지만.....

자룡님의 일을 계기로... 다시한번 돌아보게 됨니다.

아마도 익스로 이곳에 들릴수 있을지....

kldp.org접속의 90%이상을 차지하는 접속환경을 보며..

혹은 기타의 리눅스 커뮤니티 사이트들을 돌아보며..

제가 리눅스를 한다는것이 너무나도 힘들군요..

http//webmail.kldp.org의 포포리 형이.. 느꼈던 좌절은

아닐테지만.. 너무나 많은 생각을 하고 있는 중입니다.

리눅스를 하면서 드뎌 두번째 벽에 부딧친듯 하군요...

하여간 힘듬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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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오래전에 VAX750에 더미 터미널 연결해서 쓰면서 회사 전산팀장에게 분산시스템을
건의했던적이 있었죠. 참고로 전 전산을 전공하지 않았기에 그당시는 제가 무슨 말을 하고 있는
건지도 잘 몰랐어요.
다만 쓰기가 너무 불편해서 아이디어를 내본건데 그게 나둥에 보니 분산 시스템이더군요.
그 당시는 VAX650, 750이 최신 시스템일 때니까 당연히 이상한 소리였죠.

그러다 한참후에 리눅스를 알았습니다.

요즘은,,,, 글쎄요 리눅스를 한다는건 무슨 수도를 닦는것도, 철학을 쌓아가는 것도 아닌한,
회의 씩이나 할필요가 있을까요?????

실망이 절망보다는 기쁨일 수 있습니다.

살아가며 배우는 것을기쁨으로 받아들일 수 있을 때, 우리의 삶은 끝이난다던가요...

아~~~ 요즘 왜이렇나... 횡설 수설 미안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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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리눅스는 서버용이지 데스크탑에선 무리다...
맥보다도 못하다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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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 회의씩이나 ...
리눅스를 한다는 것에 큰 의미를 두고
계시는 모양인데요...
흠흠...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제가 윈도를 거의 안쓰듯...
혹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윈도를 쓰듯...
자기 편한것을 쓸 따름입니다.
즉,
컴퓨터, 운영체제, ... 모두가 '목적' 이 되어서는 곤난하다고 생각합니다.
내 삶을 좀 더 즐겁게 해 주는 '수단' 일 뿐...
아둥바둥 안되는 리눅스를 쓰려고도 하지 않습니다.
윈도와 엠에스를 싫어하지도 않습니다.
컴퓨터에게 기대 따위를 하지도 않습니다.
사람에게도 '기대' 따위는 하지 않습니다.
쩝..
오랜만에 오후에 수업이 있어서
늦잠을 달콤하게 잤더니...
횡설수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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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해주시고 써주신 답글 감사드림니다.

하지만 다신분들이 생각하는 그런 의미가 아니람니다.

하지만 조금더 제가 반성을 해야 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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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가 먼지 궁금해요...
멀까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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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내세여
ㅁ 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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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눅스를 위해서...

컴퓨터를 11100원 주고..펜티엄 120에서 166으로 업그레이드 했습니다.

하자마자..램은 페리티 에러나고...부트섹터 날라가고...

겨우겨우 부록 CD로 제공된거 깔구...

이제서야 인터넷이 되는군요.

제 주변에는 리눅스를 쓰는 사람이 저뿐이랍니다.

사용에 회의라면..몇번이나 들었겠지요...

친구들 다하는 스타도 안되고...한글화된 RPG겜이나 시뮬레이션겜 같은 것두 엄구...

포트리스도 안되고... 하지만 그런 것들을 다 포기하고...

웬일인지 너무나 자주 죽는 넷스 4.75버전으로 인터넷을 돌아다니며...

이것저것 하나씩 배워가는 재미가...장난이 아닙니다.

아직은 리눅스로 학교실습과제나 리포트도 제대로 못적지만...

포기(?)하고 싶은 맘은 엄네여...^^;

젬있잔어여? 포기한다는 이유자체를 잘 몰겠군요...

시작하지 않는다면 몰라도..-.-;

제가 뒷북친것 같아서 좀 그렇군여...

그럼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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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e 돌리면 된다는데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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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수주랑 같은 말 드려두 되죠?

힘.내.셔.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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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티엄 166으로 최근에(어제)

32램....

스타 씨디도 엄구여...

윈도우가 전혀 엄는 상황에서...

어케해야할지도..-.-;

홋홋홋...

혹시나 300에 64램 넘어가면... 도전을 생각해보져..^^

그럼...이만..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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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CPU 300에 64RAM 언제 넘어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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했군요..

제가 좀전에 쓰던컴이. 166에.. 24MB 시스템.. ㅡㅡ^

쩝.. 윈도에서도 벅차던데... 실수를... ^^...

헤구.. 지금은.. mmx 200에 160MB 인지라... 그정도까진 돌아는 가던데...

힛~ 올해도 이 시스템으로 잘 견딜 수 있기를.. ^^ 기도하구 있습니당~

다행히 비주얼 컴파일러를 심하게 사용할 일은 아직까지 안 보이는군요.

제가 가장 겁나는게.. 비주얼한 환경에서 작업하는거랍니다. ㅡㅡ^

예전에... 486에서.. 420MB짜리 하드에.. 16MB시스템이었나?

거기에다가... 드라이브 스페이스써서... 비베 설치해가꾸.. 돌렸던 기억이...

가물가물... 컴파일... 엎어진다... 쓰러진다... 잠시후 에러 뜬다... 경악한다..

했던 기억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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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이 되면...128램이 될수도...

지금 4기가 하드..친구꺼 빼서서

쓰는데...용량을 주체못하고 있습니다..^^

홋홋

그럼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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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나기님 힘내세요...

예쁜 여자친구도 있으시면서..^^

힘내세요...

아직은 저두 허접이지만...

언제가는 여기 계시는 분들처럼 잘하고 싶어여..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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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 야나기 오랜만이군...
여자친구가 생겼다는 밑에 글이 보이는데 왜 안데려오는겨? )

참고로 난 좌절해서 안하는게 아니라 시간도 없구 능력이 딸려서 그러구 있는겨... 카카...
순선옹이 가기전에 볼려고 했는데 여의치가 않더군....

순선옹빼고 우리끼리 벙개하는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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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눅스의 문제가 아니라 사람의 문제겠지요.

사람들이 싫어질때가 있었고 그럴땐 잠수란 좋은 기능을
사용해 보는것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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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수라... 잠수라...

좋은 생각이네요... ㅡ_-;

오늘로 잠수나 탈까...
-_ㅡ;; 얼루 가까... ㅡ_-;;
추천 해 주심 그곳만 빼고 가겠습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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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가 크게 중요하진 않습니다.
산과 물이 있는 곳이면 좋고 더불어 술도 필요하지요.

일주일정도 저녁 6시쯤 술 먹기 시작해서 다음날 아침6시까지
먹는걸 반복합니다.

일종의 술집주유 여행이 되겠지요.

물론 각 지역에 술 사줄 웬수들은 하나씩 만들어 두어야 합니다.

그리고 핸폰번호를 비밀번호 바꾸듯 해보는것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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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펜티엄2 333A 램 64MB 하드 8기가...
아직은 쓸만한 컴터라고 생각함다... ㅋㅋㅋ )
(램은 많이많이 늘리고 싶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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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생각 이네염...ㅡㅡ;;

그러다 원수지간이 생길지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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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이해해 주시는 군요.. 우_우

잠시 잠깐 생각할 시간을 갔는것도 좋을것 같네요...

감사함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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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도 오랜만 입니다.

그간 건강하셨구요? 에구 형수님은 어떠세요?

자주 전화두 하구.. 해야 하는데.. 워낙 못난넘이라.. 제 앞길도

구분 못하느냐구 연락도 못드렸네요...

요 몇일 바쁜일 지나면 한번 찾아가 뵐께요..

그때까지 돈 많이 벌구... 열심히 공부하시구....

무엇보다 건강하세요....

ps 요즘 형 안경스타일 유행이던데욧.. 후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