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연 잘한일인지 모르겠습니다.
글쓴이: 다크슈테펜 / 작성시간: 수, 2005/11/02 - 2:06오전
일주일전에 회사를 그만 두었습니다.뭐 몸도 않 좋아지고 그리고 휴식도 필요해서 겸사겸사 그만 두었습니다.
이번 한달동안 여행 갈려고 생각했지만 같이 갈 사람도 없고(여친을 비롯해서 다른 사람들 다 바쁘더군요.) 그래서 할것도 없고 해서 EJB관련 학원 강좌 하나 신청하고 왔습니다.6개월짜리던데 하고나니 잘한일인지 모르겠습니다.
솔직히 실제 상업적으로 프로그래밍 한거는 C#이 전부이고 그나마도 잘 다룬다고 생각은 못하기때문에 주저주저 했지만 그래도 C#에서의 그 무료함은 달래줄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잘한일인지 어떤지는 솔직히 저도 자신없습니다.
Forums:
어쩔수 없지요. 사람이 언제까지나 앞만 보고 달려갈수만은 없는거니까요.
어쩔수 없지요. 사람이 언제까지나 앞만 보고 달려갈수만은 없는거니까요.
힘내세요.
Re: 과연 잘한일인지 모르겠습니다.
용기있는 선택이었기에 감히 잘하셨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늘 용기가 없어서 너무나 고통스럽게 살고 있거든요.
그 고통이 상상을 초월할 정도의 큰 고통이지만.. 그래도 용기를 못내는 저에 비하면
그 용기를 가지고 결단을 내리신 슈터펜님께 박수를.. 탁탁탁~ ( 손이 없어서 소리가 저렇습니다. 이해를.. )
Re: 과연 잘한일인지 모르겠습니다.
풍기문란죄로 체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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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하러 가면 도끼도 갈아가면서 해야하는 법이겠죠^^
life is only one time
저도 더 나이를 먹기전에 다른 기술을 익혀야지...라고 생각만하고 있습니
저도 더 나이를 먹기전에 다른 기술을 익혀야지...라고 생각만하고 있습니다.
생각만...
이러다 서른이 되면 막막할것 같아요.
[quote="budle77"]저도 더 나이를 먹기전에 다른 기술을 익혀
마흔이 되어가면서 아무것도 하는게 없는 전 죽어버릴까요? 흑 ㅠ.ㅠ
아.. 용기..어디갔냐~~
아.. 용기..
어디갔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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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을 사랑합니다.
전 실력은 진보가 없이 포장 기술만 나날이 발전하는 듯합니다. :cry
전 실력은 진보가 없이 포장 기술만 나날이 발전하는 듯합니다. :cry:
연말에 또 사장님한테 공갈칠 예정. :twis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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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이만 총총...[竹]
http://elflord.egloos.com
Re: 과연 잘한일인지 모르겠습니다.
부끄럽습니다.
Re: 과연 잘한일인지 모르겠습니다.
저도 한달 좀 지나서 비슷하게 좀 쉴 생각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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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