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오픈 소스 커미터는?

channy의 이미지

한국인으로서 오픈 소스 커밋 권한을 가진 분들이 많은 줄 압니다.
국내에 오픈 소스 공헌을 하고 싶은 많은 개발자들에게 그들이 걸어온 길을 가르쳐 주고 전수하는 것도 오픈 소스 발전에 도움이 될거라고 보여지는데요. 그런 점에서 누가 어떤 프로젝트에 관련되어 있는지 정리되고 수정되는 데이터가 없다고 생각되네요.

아래 페이지에서 정리해 보고 싶은데...
참여하고 있는 분들이나 아시는 사람이 있으면 적어 봅시다..

http://wiki.kldp.org/wiki.php/KoreanOpenSourceCommitter

댓글

zelon의 이미지

번역 작업해서, 번역한 부분만 커밋하는 커밋터도 포함되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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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PL 오픈소스 윈도우용 이미지 뷰어 ZViewer - http://zviewer.wimy.com
블로그 : http://blog.wimy.com

sh.의 이미지

그런데 "오픈 소스"의 범위가 어디까지인가요? 위에 zelon님도 제가 감사하게 사용하는 오픈소스 이미지 뷰어의 제작자이신데요:)

foo의 이미지

bs0048 wrote:
그런데 "오픈 소스"의 범위가 어디까지인가요? 위에 zelon님도 제가 감사하게 사용하는 오픈소스 이미지 뷰어의 제작자이신데요:)

이 글타래의 의도는 우리가 쉽게 접근하기 힘든 F/OSS 프로그램들의 국내 개발자를 알리고, 국내 해커문화의 전승을 유도하기 위한 것이 아닌가 합니다.

쉽게 말해 보통 사람이 범접하기 힘든 해커수준의 F/OSS 참여자를 얘기한게 아닌가 합니다. :roll:

커널해커, 모질라 해커, Gnome gtk+ 해커 등등

channy의 이미지

zelon wrote:
번역 작업해서, 번역한 부분만 커밋하는 커밋터도 포함되나요? ^^;;

l10n 관련 커미터도 중요한 커미터이므로 포함 됩니다^^

Channy Yun

Mozilla Korean Project
http://www.mozilla.or.kr

atie의 이미지

오픈 소스 프로젝트를 진행하시는 분들과 배포판에 그 소스를 패키징하시는 분들과의 관례를 묻고 싶습니다.

한가지 예로, scim-hangul의 새 버전이 발표가 되면 개발자 분이 따로 배포판에 패키징을 하시는 분들께는 메일을 전하시는지요?
아니면, 배포판을 쓰는 사용자가 개별적으로 배포판에 패키징을 하는 분들께 메일을 보내거나 버그질라에 리포트를 해야 하는 것인가요?

어떻게들 하시나요? 위의 위키를 보니 다수의 커미터 분들이 계시는 데 서로들 어떻게 하는지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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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paint objects as I think them, not as I see them.
atie's minipage

keizie의 이미지

보통 메일링 리스트를 운영하고, 그 중에 announcement-only list가 있어서 무슨 일이 있으면 간단하게 메일을 날리죠. 거기 가입한 사람들은 소식을 알게 되는 거고.

더 나아가서 cvs-commits-list 같은 걸 운영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런 거 가입했는데 그날 커밋이 엄청 올라가면 메일함 터져나가죠. 8)

atie의 이미지

제가 궁금한 것에 다른 분들도 답변을 달아 주실 것으로 믿지만... 저는 무엇인가 최소한 각 배포판에 패키징이 되는 국내 진행 프로젝트들에 대해서는 개발자 분들과 패키징을 하시는 분들 간에 유기적인 관계가 있지 않을가 하는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위의 위키에 국내 주요 프로젝트에 대한 내용도 보강이 되고 가능하다면 커미터 분들의 활동 사항을 간단하게라도 분야 또는 내용을 기재해 주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국내 개발자 분들과 배포판 패키징을 하시는 분들도 (이미 그렇게 하리라고 믿고 있지만) 새 버전에 대한 안내 이상은 서로들 해주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그럼 저 같은 사용자도 경우에 따라서는 (테스트, 번역, 버그 리포트 등등) 개별적으로 메일을 보내는 것이 수월할 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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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ie's minipage

세이군의 이미지

저요..

블로그툴 wordpress 한글 번역 커미터입니다.
데비안 설치 메뉴얼 한글 번역 커밋하고 있구요...

keizie의 이미지

atie wrote:
최소한 각 배포판에 패키징이 되는 국내 진행 프로젝트들에 대해서는 개발자 분들과 패키징을 하시는 분들 간에 유기적인 관계가 있지 않을가 하는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어떤 말씀인지 모르겠습니다. 코드 짜는 사람들이 배포판 나올 때쯤이면 어디 모여서 회의를 해야 한다는 것인지, 배포판 만드는 사람들이 코드 짜는 사람들에게 매번 연락을 해야 한다는 것인지, 그도 아니면 뭔가요?

자유소프트웨어는 개발자나 사용자가 서로 아주 멀리 떨어져 있기 때문에 많은 프로젝트가 네트워크를 통해 서로 의사소통을 하는 방식을 택했습니다. 메일링 리스트가 그런 경우죠. 앞서도 적었지만, 메일링 리스트에 가입만 하면 언제든 최신 소식을 접할 수 있는데 왜 굳이 '유기적인 관계'가 필요한가요?

cjh의 이미지

저같으면 버전 업데이트 소식은 FreeBSD의 경우 자동 스크립트가 전해주는 경우도 있고 (데비안이나 다른 프로젝트도 유사 시스템이 있는 것으로 압니다), 직접 확인 하는 경우도 있고 다른사람이 send-pr 로 리포트를 보내는 경우도 있고 개인메일로 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저자와 이 문제로 커뮤니케이션 하는 경우도 있지만 반드시 필요한 과정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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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스펙토 페트로눔

atie의 이미지

제가 주제넘게 안 보이려고 어렵게 글을 썼나 보군요. 메일링 리스트를 쓴다는 것은 배포판의 Maintainer가 개발자의 메일링에 가입을 하던지, 개발자 또는 사용자가 배포판의 메일링 리스트에 새 패키지가 있다고 포스팅을 하던지 하는 경우일텐데 위에 두 경우가 잘 되기를 기다리는 것 보다, 국내 사용자가 많이 쓰는 국내 진행 프로젝트에 대해서는 개발자가 새 릴리스를 하게 되면 배포판의 Maintainer에게 메일을 보내는 등의 적극성을 보이면 아무래도 사용자가 새 패키지를 받아보는 시간이 단축되지 않을까해서 입니다.

특별한 경우겠지만 어떤 프로젝트는 두차례 이상 새 버전이 릴리스가 되었음에도 배포판에는 구 버전이 일년가량 방치(?)된 것이 아닌가 하는 것을 보고서 왜 그럴까가 의아하기도 하고 무엇인가 개발자와 배포판 패키징 담당자 간에 채널이 있으면 그 만큼 사용자에게도 도움이 되겠다 싶어서 써 본 글입니다. 또한 이렇게라도 사용자로 요구와 참여를 하고 싶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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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hunter의 이미지

GNU 나 BSD 라이선스는 아니지만...

7-zip 텍스트 번역했습니다.

귀차니즘 + 입대가 겹쳐서 한동안 업데 못했습니다. OTL

from bzImage
It's blue paper

cwryu의 이미지

Quote:

특별한 경우겠지만 어떤 프로젝트는 두차례 이상 새 버전이 릴리스가 되었음에도 배포판에는 구 버전이 일년가량 방치(?)된 것이 아닌가 하는 것을 보고서 왜 그럴까가 의아하기도 하고 무엇인가 개발자와 배포판 패키징 담당자 간에 채널이 있으면 그 만큼 사용자에게도 도움이 되겠다 싶어서 써 본 글입니다. 또한 이렇게라도 사용자로 요구와 참여를 하고 싶고요.

커뮤니케이션 문제때문에 늦어지는 일은 없습니다. 바쁨, 귀찮음, 더 이상 관심없음 따위가 원인이죠.

atie의 이미지

cwryu wrote:
커뮤니케이션 문제때문에 늦어지는 일은 없습니다. 바쁨, 귀찮음, 더 이상 관심없음 따위가 원인이죠.

"공헌"이라는 말을 씁니다. KLDP에 오시는 분들의 대부분은 위의 위키에 이름을 올리신 분들께 작던 크던 고마운 마음으로 개발하고 패키징하고 번역한 결과물을 쓰고 있을 겁니다. 쓰는 것에서 나도 한번 하고 나서는 분들도 생기겠죠. 이 게시판은 그러한 것을 유도하고자 만들어진 것이고 이왕 위키도 정리하자고 나온 김에 커미터 분들이 적극적으로 여기에 홍보를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코드 놀이터도 만들고, 멘터/서포터 이야기도 있었고, 해외 프로젝트의 심도있는 소개를 하자는 등의 많은 이야기가 이 게시판이 열리고 의견 제시가 되었지만 처음에만 반짝이고 가시적으로 성과가 보이는 것이 약하지 않은가 하는 생각입니다.

공개적으로 국내 프로젝트는 무엇이 잘되고 무엇이 부족하고 어떤 도움이 있었으면 좋겠고 하는 이야기가 있어야 사람도 모이고 참여를 할 분들도 생기지 않겠습니까? 바람을 넣어 주세요.

channy님은 위의 위키를 정리하고 나면 다음에 염두에 두셨던 것은 무엇이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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