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D관리 어떻게 하시나요???

냐옹이의 이미지

말 그대로 CD관리 말인데요.
저만 유독 그러는지 모르겠는데... CD 바깥쪽 트랙이 부식이 잘 됩니다.
손에 땀이 많아서 그런지 몰라도...

근데 최근 음악CD를 듣는데 뭔가 좀 이상해 보이길래 CD표면을 보니 밖깥쪽이 좀 부식이 된건지 뭔가 이상한 낌세가... ㅡ,.ㅡ;;;

지금까지 부식이 되서 버린 CD가 약 50장정도 되는것 같네요. CD는 별로 비싸지 않지만 데이터가 날라가니...

보관상자를 사야할까요??? 근데 중요한것은 케이스에 따로 넣어둔것두 ㅡ,.ㅡ;;;

tinywolf의 이미지

집터가 안 좋은 걸지도 모르겠습니다..
ㅎㅎ

ㅡ_ㅡ;

cronex의 이미지

습기가 차서가 아닐까요?

------------------------------------------------------------
이 멍청이~! 나한테 이길 수 있다고 생각했었냐~?
광란의 귀공자 데코스 와이즈멜 님이라구~!

정태영의 이미지

음악 시디는 사자마자 고음질 설정으로 mp3 로 떠서 듣습니다 :)

CDP 는 안쓰고 mp3 player 만 사용하다 보니... 거의 비슷한 패턴이네요... 약간의 결벽증이 있어서 조심조심해서 다루다보니... 몇 년된 시디라고 문제 생기는 경운 없었네요...

오랫동안 꿈을 그리는 사람은 그 꿈을 닮아간다...

http://mytears.org ~(~_~)~
나 한줄기 바람처럼..

kimes의 이미지

저는 운이 좋게도..

정말 대충대충 던져놓는데도 시디한장 문제 된게 없네요..

이러다 언제가는 큰코 다치겠죠. 흐흐

:wink:

차리서의 이미지

제 경우에는 절대로 CD를 그냥 아무데나 방치해두지 않습니다. 부식은 잘 모르겠지만 스크래치는 신경쓰이더군요.

  • 음악 CD 등 애초에 자체적인 낱개 케이스와 함께 입수한 녀석들은 당연히 자기 집에 넣어둡니다.
  • 직접 구워낸 OS CD들은 대개 ‘잘 짱박아두고 아주 가끔씩만 필요’하기 때문에 공CD 원기둥에 줄줄이 꿰어둡니다. (원기둥 뚜껑은 필수!)
  • 직접 구워낸 데이타 CD들은 CD 전용 보관책 (한 페이지에 앞뒤로 각각 두 장 씩 꽂아두는, 대략 30여 페이지짜리 주머니)에 넣어둡니다만, 의외로 다시 꺼내보는 일은 드물더군요.
  • 빈번한 운반 대상은 낱개 케이스에 보관합니다. 공 CD는 주로 50개 정도씩 원기둥에 넣어서 파는걸 구입하지만, 낱개 케이스에 한 장 씩 들어있는 것들도 종종 사기때문에 케이스가 부족한 일은 별로 없습니다.
저는 비상시에만 씁니다만, A4 종이로 접어서 만드는 CD 케이스도 활용해보셔요~.[/]

--
자본주의, 자유민주주의 사회에서는 결국 자유마저 돈으로 사야하나보다.
사줄테니 제발 팔기나 해다오. 아직 내가 "사겠다"고 말하는 동안에 말이다!

^_^의 이미지

저희집은 모두 HDD로 저장합니다.

그 하드는 주기적으로 또 백업을 하지요...

시디 오래 보관할려면 진공상태로 보관하셔야 될것입니다.

그런데 나중에 가면 =ㅅ=

보지도 않고 듣지도 않고 ㅋㅋ

그냥 살며시
주기적으로 스레기통으로 슝슝 들어 갑니다.

----------------------------------------------------------------------
웃는 얼굴 헤죽 헤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