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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buntu VS Debian...???

사랑천사의 이미지
글쓴이: 사랑천사 / 작성시간: 금, 2005/10/28 - 1:20오후

안녕하세요?
이여송 사도요한입니다.

서버(Telnet, FTP, Web, Shell, MUD-GAME)등의 역활로 사용 하기에 데비안 리눅스가 좋을까요 아니념 우분투 리눅스(데비안과 더부러 요즘에 뜨는듯 한데...)가 좋을까요?

어떻게 보면 우분투 리눅스가 편해 보이는데(편한것만 생각 할 순 없겠죠. 사실 손으로 컴파일 하는것도 취미라고 하긴 그렇지만,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입장이니...) 기능성이나 속도(앵? 흠...), 안정성 면에서 어느쪽이 더 낳을까요? 써 보신 분들 의견좀 주세요. (데비안 쓴지 얼마 안 되서 이런 말을...) 같은 페키지 시스템을 사용하는 배포판이니 비슷한 것들도 꾀 있겠지요 음... 우분투 리눅스 한국 사용자 커뮤니티 쪽을 뒤져 봤는데 정확히 개념이 안 서네요 음...

그럼 모두 행복하세요.
이여송 사도요한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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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치 및 활용 QnA
monpetit의 이미지

글쓴이: monpetit / 작성시간: 금, 2005/10/28 - 1:30오후

우분투도 나쁘진 않겠지만 원래 데스크탑용 OS를 표방하고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속도나 안정성 면에서 데비안이랑 별 차이 있을까요...

-----
http://monpetit.posterous.com/
http://monpetit.tistory.com/

uriel의 이미지

글쓴이: uriel / 작성시간: 금, 2005/10/28 - 1:32오후

원하시는 특정한 작업을 하는데 데비안이나 우분투 중 어떤 것이 더 편한가 하고 물어본다면 똑같다고 대답합니다.

데비안과 우분투를 선택해야 한다면 보통
1) 리눅스 자체를 설치할 때에 더 쉽게 알아서 했으면 좋겠다
2) 오래동안 사용되서 안정성이 검증된 것 보다는 최신 패키지를 사용하고 싶다

이 두 가지가 "예" 이면 우분투, 별로 신경 안쓴다면 데비안입니다. 원래 데비안 패키지 관리는 안정버전/불안정버전/테스팅인데, 데비안의 안정 버전은 버전업이 너무 느리다고 생각하신다면 우분투를 권합니다.

https://wiki.ubuntu.com/KoreanTeam

사랑천사의 이미지

글쓴이: 사랑천사 / 작성시간: 금, 2005/10/28 - 1:40오후

네... 그렇군요 음... 그럼 실험을 몇가지 좀 해 보고 우분투가 더 마음에 들면 고놈으로 바꾸는 것도 그리 나쁘진 않겠군요. 글세요, 데비안 버전업이 그렇게 느려 보이지 않는데요? 그리고 정 필요하면... 스스로 컴파일 해서 깔 수도 있는 것이니 음...

허허허... 근대 데비안에서 우분투로 업그레이드(깔린대 덮기) 하면 위험하겠죠? 페키지 트리가 꼬일태니 음...

감사합니다 모두.. 행복하세요.
이여송 사도요한 드림.

사람천사

서지훈의 이미지

글쓴이: 서지훈 / 작성시간: 금, 2005/10/28 - 1:55오후

http://releases.ubuntu.com/ubuntu-server/5.10/
이버젼은 서버용으로 옵티마이징이 된것 인데...
이넘도 고려를...

아직 써보진 않았습니다. ㅋㅋ

<어떠한 역경에도 굴하지 않는 '하양 지훈'>

#include <com.h> <C2H5OH.h> <woman.h>
do { if (com) hacking(); if (money) drinking(); if (women) loving(); } while (1);

사랑천사의 이미지

글쓴이: 사랑천사 / 작성시간: 금, 2005/10/28 - 1:57오후

아하.. 저런것도(?) 있었군요.. 감사합니다...
한번 검토 해 볼 만 하겠군요. 흐흠...

행복하세요 모두
이여송 사도요한 드림.

사람천사

M.W.Park의 이미지

글쓴이: M.W.Park / 작성시간: 금, 2005/10/28 - 2:26오후

서지훈 wrote:
http://releases.ubuntu.com/ubuntu-server/5.10/
이버젼은 서버용으로 옵티마이징이 된것 인데...
이넘도 고려를...

아직 써보진 않았습니다. ㅋㅋ

<어떠한 역경에도 굴하지 않는 '하양 지훈'>

이거 처음 인스톨시에 "server"로 설치하는 것과 다른 것인가요?

-----
오늘 나의 취미는 끝없는, 끝없는 인내다. 1973 法頂

freelinux의 이미지

글쓴이: freelinux / 작성시간: 금, 2005/10/28 - 2:33오후

"허허허... 근대 데비안에서 우분투로 업그레이드(깔린대 덮기) 하면 위험하겠죠"

절대하지 마세요. 재미로 8-9번 해보았는데요 그저 재미로 하셔야지 서버로 실전에 투입하시다간 큰 문제가 잠복해 있는것이 확실합니다
centos 리뷰 보면 이런말이 있어요 " 미션크리티컬한 작업이 아니라면 쓰셔도 좋습니다"
서버란 단 한순간의 실수도 용납 될 수 없으니까요. ㅎ ㅎ !!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글쓴이: 익명 사용자 / 작성시간: 금, 2005/10/28 - 3:24오후

왜 아시아눅스는 쳐다보지 않지요?

rekcuf의 이미지

글쓴이: rekcuf / 작성시간: 금, 2005/10/28 - 4:38오후

전 지금 데비안 안정판(sarge)으로 만족스럽게 커뮤니티 서버 돌리고 있는데, 이여송 님의 실험 결과가 궁금합니다.

나중에 비교 결과 나오면, KLDP에 한 번 올려 주세요.

개인적으로는 같은 형제끼리라 둘 간의 차이보다는 "설정 optimization"같은 요소에 더 영향을 받지 않을까 추측되긴 합니다만...

# apt-get install HOPE

ydhoney의 이미지

글쓴이: ydhoney / 작성시간: 금, 2005/10/28 - 4:43오후

RHEL..CentOS..:roll:

사랑천사의 이미지

글쓴이: 사랑천사 / 작성시간: 금, 2005/10/28 - 7:50오후

아직 우분투와 데비안을 비교 해 볼 사정은 안 될 것 같고, RH쪽과 데비안 비교시... 안정성이나 편의성 면에선 뛰어난것 같기도 한대... 왜 그런지 모르지만, xinetd나 exim4같은게 죽기도 하네요. 이전엔 한컴이나 한소프트를 썼고 RH로 돌아가는 서버를 여러번 보고 해킹(?)도 해서 둘러 봤고 스팩에 깔린 RH도 봤습니다만, 잘 안 그러던데 아마도 이 문제는 저의 셋팅 능력 부족이라 생각 되는군요.

텔넷등의 성능은 좀 뒤떨어 지는것도 같네요. Apache와 PHP는 제가 직접 컴파일 해서 쓰는 터라 성능이 뭐 이전과 비슷비슷한듯 해서 잘 모르겠고, 삼바는 약간 느린 감이 있군요... 파일 리스팅이... 안정성은 뛰어난듯 싶습니다.

뭐 기타 기능들에 있어서... 역시 터미널쪽이 미비한 것인데 wall이나 write등에서 한글 처리 문제가 다분히 생깁니다. 그래서 방송 메세지를 전부 영어로 써야 하죠.(이것도 실력 부족...) 그리고 아래 ZMODEM전송 속도 문제도 있고요...

FTP등은 매우 안정적입니다. rsync도 그렇고요. 텔넷 기능의 미비와 Exim설정등이 좀 까다로운것 빼곤 거의... 최적인듯 싶네요. 커널 셋팅을 수동으로(RH에선 Grub에 알아서 넣어 주던데)(모든게 그렇진 않은듯.) 해 줘야 하는 불편함이 약간 있군요 음...

Webmin도 잘 돌고 있고(SSL이 Perl페키지에서 지원 되니 편하군요. 안 되는 놈을 썼었는데) MySQL도 성능이 만족스럽습니다. gcc가 좀 마음에 안 드는게 있긴 하지만(3.4를 설치하면 뭔가 말을 안 듣는듯 싶군요... 아직 원인 불명... PHP사건...)

뭐 생각 나는건 그렇네요... 전반적으로는 만족 할만하지만, 제 시스템 주요 서비스가 Telnet와 Web인데 비해 Telnet쪽이 미미해서(음...) 조금 아쉽긴 하네요. 그거 빼곤 만족스럽습니다. 페키지도 엄청나게(?) 다양하고요... Gnome가 제가 쓰기엔 어려워서 (신체적 조건 때문에... 시각장애.) KDE에서 저에게 맞게 화면 구성을 설정해서 쓰는데 KDE깔고 그놈 안 뜨고 KDE뜨게 하면서 좀 애 먹은거 빼고 음.. 서버기에 X를 잘 안 쓰는게 사실입니다만... 음... 급할 때 한번씩 후후...

안정성은 한소프트보다 높은 부분이 많은듯 싶습니다.

아무튼...
모두 행복하세요.
이여송 사도요한 드림.
PS:아시아눅스요... 글세요 후후.. RH에서 벗어 나 보고자 하는 생각도 좀 있어서 아시아눅스나 안녕은 생각도 안 했지요 허허...

사람천사

uriel의 이미지

글쓴이: uriel / 작성시간: 금, 2005/10/28 - 10:54오후

참고로 현재 우분투와 데비안의 실제적인 차이는 컴파일러입니다.

우분투 이전 안정 버전인 hoary의 경우 현재 데비안 안정 버전인 sarge의 프리릴리즈와는 바이너리 호환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sarge가 정식 릴리즈되면서 몇몇 라이브러리의 버전이 약간 올라가서 100% 호환을 장담할 수는 없습니다.

현재 우분투 안정 버전인 breezy는 가장 큰 데비안과의 차이점은 (라이브러리 같은 것이 물론 다르겠지만) FC4에 이어서 두 번째로 GCC4를 기본으로 채택한 배포이라는 점입니다. 데비안은 아직 GCC3이죠. (단, 커널은 GCC3으로 컴파일되었습니다.) 물론 어느 정도 데비안의 프로그램이 그대로 돌아갈 수도 있지만 꼭 장담 할 수는 없습니다.

우분투의 대부분의 변경 사항은 다시 데비안에 반영이 되어 있기 때문에 다시 데비안이 안정 버전이 나온다면 거의 비슷해 질 수도 있습니다만, 현재 우분투는 데비안 "기반" 배포본이지 호환을 장담할 수는 없습니다.

https://wiki.ubuntu.com/KoreanT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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