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생활 4주차

coyday의 이미지

음..

영국 촌구석에 출장을 온지 어느덧 3주가 훌쩍 지나 4주차입니다.

한국에 비하면.. 이곳은 참으로 재미 없는 곳입니다.

영국은 지난 번에 두 번 왔었습니다.
런던과 남부의 해변, 그리고 윈체스터 등을 다녔는데..
세번째, 그것도 3주 넘게 머물다 보니.. 정말 재미없습니다.
영국 남부 지방을 섭렵했더니.. 이제 조금 질리는군요.

누가 뭐래도 한국이 가장 나은 것 같습니다.

나는오리의 이미지

맨유 13번이 찍힌 박지성 저지 구입 강추 ㅡ.ㅡ*
그리고 세계정복 할 오리에게 선물 ㅡ.ㅡb
이영표 저지까지 선물로 주신다면
1차목표로 지구정복 후 베네수엘라국장으로 임명해드리지요.

bus710의 이미지

욕심많은오리 wrote:

1차목표로 지구정복 후 베네수엘라국장으로 임명해드리지요.

전.... 아프가니스탄으로 좀 안될까요.

근데 2차는 뭔가요;;

life is only one time

jachin의 이미지

2차는.... 음... 여왕 및 후궁 선발 대회 정도가 되지 않을까 하는 19세미만금 딱지가 붙을 듯한 비디오 내용을 그리게 되는군요. -_-;;;;

망치의 이미지

jachin wrote:
2차는.... 음... 여왕 및 후궁 선발 대회 정도가 되지 않을까 하는 19세미만금 딱지가 붙을 듯한 비디오 내용을 그리게 되는군요. -_-;;;;

사실 그것이 전부인데 19금으로 상영금지를 두려워한 나머지 모든 만화 및 영화에서 좀 상징적인 세계정복을 내세우는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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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waitfor.com/
http://www.textmud.com/

tinywolf의 이미지

천둥망치 wrote:
jachin wrote:
2차는.... 음... 여왕 및 후궁 선발 대회 정도가 되지 않을까 하는 19세미만금 딱지가 붙을 듯한 비디오 내용을 그리게 되는군요. -_-;;;;

사실 그것이 전부인데 19금으로 상영금지를 두려워한 나머지 모든 만화 및 영화에서 좀 상징적인 세계정복을 내세우는것이죠!

세계를 정복한 오리제국이 기대되는군요..
지구가 피로해질지도?!?!?!

ㅡ_ㅡ;

IsExist의 이미지

날씨는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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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디가 말한 우리를 파괴시키는 7가지 요소

첫째, 노동 없는 부(富)/둘째, 양심 없는 쾌락
셋째, 인격 없는 지! 식/넷째, 윤리 없는 비지니스

이익추구를 위해서라면..

다섯째, 인성(人性)없는 과학
여섯째, 희생 없는 종교/일곱째, 신념 없는 정치

bus710의 이미지

그러고 보니 영국 얘기는 뒷전이 되어버린 느낌입니다;;

영국에 밥 먹을만한 곳은 있으십니까?

여긴 갑자기 넘 추워졌습니다.

life is only one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