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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mms, amorak 관련 질문입니다.

sundance의 이미지
글쓴이: sundance / 작성시간: 일, 2005/10/23 - 7:16오전

안녕하세요...아주 오래전에 레드햇 사용하다가 한동안 리눅스를 잊고 살았었는데 며칠전 학교에 필요해서 다시 리눅스를 찾게 되었습니다. 처음엔 옛정도 있고 해서 페도라를 설치하려 했는데 제 노트북의 모니터 해상도를 못잡더군요. 그래서, 수세를 이용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수세의 깔끔하고 화려한 디자인에 한눈에 반했고요...내일 모레 시험인데 며칠째, SuSE와 즐거운 시간을 함께하고 있습니다. SuSE와 사랑에 빠졌다고나 할까요...레드햇에서 못느끼던 매력을 흠뻑 느끼고 있습니다. 예전에 사운드카드나 그래픽카드 한번 잡으려고 몇날 몇일을 밤을 새며 매달렸던 기억이 새록새록 나는데 그런 수고를 이제는 별로 할 필요 없다는 점에서 리눅스도 많이 발전한 것 같습니다. 인터넷도 힘들게 힘들게 설정해주곤 했었는데...참 세상 많이 편해졌다는 느낌입니다.

이용중에 어려움이 있어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다름이 아니라, xmms 관련해서입니다. 제 노트북의 사운드카드도 무리없이 잘 잡혀 있고 한데...xmms가 음악파일을 업로드하지 못하는군요. xmms를 실행하면 프로그램이 뜨는데 음악 파일을 추가하려고 파일 열기를 하면 그 후부터 아무런 변동이 없군요... 답답합니다. 무엇이 문제 일까요? 고수분들의 답변 기다리겠습니다.

아울러, 다른 음악 프로그램인 amorak도 실행해보았으나 음악파일들은 로딩이 다 되는데 재생을 하면 순식간에 첫곡부터 마지막까지 스르륵 실행이 되어버리는군요...즉, 아무것도 음악은 재생이 되지 않고 amorak에서 1번 부터 마지막 음악까지 한번 쉬익 훑어 버리고 가는군요.....아무래도 엠피스리 파일을 인식하지 못하는 것 같은데...왜 이런 문제가 생기는 것인지...궁금하군요....

답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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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치 및 활용 QnA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글쓴이: 익명 사용자 / 작성시간: 일, 2005/10/23 - 8:31오전

mad 라이브러리가 설치되어 있는지 확인해보세요.

rpm -qa |grep mad

legal 문제 때문에 mp3관련 라이브러리가 기본으로 설치되지 않습니다.

danskesb의 이미지

글쓴이: danskesb / 작성시간: 일, 2005/10/23 - 9:13오전

제가 페도라나 수세를 쓰지 않아서 설치하는 방법은 모르겠습니다.
synaptic 같은 패키기 관리자가 있으면 mad로 검색해 보세요.
만약 없다면 구글이나 www.rpmfind.net 에서 libmad로 검색해 보시면 rpm 파일이 있을 겁니다.

atclock의 이미지

글쓴이: atclock / 작성시간: 일, 2005/10/23 - 1:08오후

peremen wrote:
제가 페도라나 수세를 쓰지 않아서 설치하는 방법은 모르겠습니다.
synaptic 같은 패키기 관리자가 있으면 mad로 검색해 보세요.
만약 없다면 구글이나 www.rpmfind.net 에서 libmad로 검색해 보시면 rpm 파일이 있을 겁니다.

다른 배포판은 패키지 명이 libmad인데 유독 SUSE만 mad 입니다.
어차피 차후의 의존성 문제 때문이라도 SUSE ftp나 미러에서 받는
편이 좋습니다. 아니면 http://www.pbone.net에서 SUSE용으로
검색해도 나옵니다만, 10.0용은 없을겁니다. 9.3용으로 설치해도
관계 없구요... legal문제 때문이겠죠...^^

-suser-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글쓴이: 익명 사용자 / 작성시간: 일, 2005/10/23 - 4:35오후

먼저 빠른 답변 주신데 대해 감사드립니다.

mad 설치 후에도 증상은 같군요...

xmms에서는 음악파일이 로딩이 안되고,
amarok 에서는 음악을 재생하자마자 끝나버리는 군요...
음악이 나오기도 전에 playlist finished 란 메시지가 나옵니다. 아...정말 답답하군요...

pok의 이미지

글쓴이: pok / 작성시간: 일, 2005/10/23 - 8:08오후

http://www.suse.or.kr/suse/?doc=bbs/gnuboard.php&bo_table=tip&page=1&wr_id=120

mp3관련 라이브러리가 없어서 그러는것입니다.
저도 그랬고 해당라이브러리 깔아서 해결봤었습니다.

ps. 수세 정말 괜찮은 녀석입니다.


poklog at http://poksion.cafe24.com/poklog/

sundance의 이미지

글쓴이: sundance / 작성시간: 월, 2005/10/24 - 12:35오전

우여 곡절 끝에 xmms 는 돌리는데 성공했습니다.별도로 xmms-mad가 있었군요. 그걸 설치하니까 돌아가는군요...아직 amarok은 안돌아 가네요...윗분 말씀대로 amarok-xine을 한번 깔아봐야 겠습니다. 위에 답변 주신 분들 모두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말씀대로 수세 괜찮은 녀석 같습니다^^.

The difference between dissent and disloyalty

랜덤여신의 이미지

글쓴이: 랜덤여신 / 작성시간: 월, 2005/10/24 - 4:09오전

그런데
신버전인 beep-media-player 를 놔두고 개발 중지된 버전인 xmms 를 쓰시는 이유라도 있으신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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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 위키 / 리눅스 스크린샷 갤러리

simryang의 이미지

글쓴이: simryang / 작성시간: 목, 2005/10/27 - 12:52오후

이 글타래에 글 올려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저도 amarok 에서 플레이가 안되서 해매고 있다가 amaroK-xine 을 까니까 실행이 되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모두 감사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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若無湖南 是無國家
= 忠武公 =

sundance의 이미지

글쓴이: sundance / 작성시간: 토, 2005/10/29 - 2:01오전

랜덤의여신 wrote:
그런데
신버전인 beep-media-player 를 놔두고 개발 중지된 버전인 xmms 를 쓰시는 이유라도 있으신가요? :)

특별한 이유가 있다기 보다 예전에 리눅스를 사용할 때 (아주 오래전에) 사운드는 아예 포기하다시피 했었죠..그러다 보니 어떤게 신버전인지...좋은지...잘 몰라서...ㅋㅋㅋ

The difference between dissent and disloyal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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