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관련 서적 번역상태

galien의 이미지

올 겨울에 한국에 돌아갈 예정입니다.

책 욕심이 많아서 항상 걱정입니다 -_-;;

"디자인 패턴"과 "Pragmatic Programmer" 번역 상태는 어떤가요?

그리고 아예 이 글타래에 번역서의 번역 상태를 공유해서
책 살때 번역서와 원서사이에서 갈등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게 하면 어떨가요?

Darkcircle의 이미지

번역된 책에 따라 다릅니다.
어떤건 정말 중학생이 번역한 것과 같은...
형편없는 책이 있는가 하면 어떤거...ㄴ...
정말 술술 읽히는 ... 부담 없게 깔끔히 번역된 책도 있습니다....

하지만... -_-

번역된 상태가 어떻든지간에...
그래도 심혈을 기울여서 번역한 역자들에게...
고맙다고 한마디 해줘야 하진 않나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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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인이 되자 (/ㅂ/)

gimmesilver의 이미지

디자인 패턴은 'GoF의 디자인 패턴'을 말씀하시는 것이겠죠?
제가 보기에는 그냥 보통입니다. 역자 분은 소프트웨어 공학 쪽에서 유명하신 분이므로 그 분의 실력을 제가 평가하기는 좀 그렇고 번역이 엉망인 것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잘 된 것 같지도 않습니다.

그리고 'Pragmatic Programmer'는 번역이 잘 되어 있습니다. 번역본을 사더라도 걱정하실 필요가 없을 듯 싶습니다. 이 책 역시 역자분이 실력 있으신 분이고 글도 잘 쓰시는 분이라 변역을 잘 하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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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agbird.egloos.com

Darkcircle의 이미지

Agbird wrote:
디자인 패턴은 'GoF의 디자인 패턴'을 말씀하시는 것이겠죠?

아... 어쩌면 (알기쉬운)디자인패턴 책일 수도 있습니다... :l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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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인이 되자 (/ㅂ/)

galien의 이미지

예 GoF의 디자인 패턴입니다.

답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덕분에 책방에 갈때 20% 할인의 유혹을 참을 수
있겠네요.

:wink:

stadia의 이미지

GoF 는 훌쩍 보다 말고
헤드퍼스트 디자인패턴을 보고 있는데
재미있게 번역 잘 해놓으셨네요.
옆 자리 파트너도 뭐냐 하고 보더니
다른 헤드퍼스트 까지 덥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