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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 휴지 거는 방법에 대한 투표

책꽂이의 이미지
글쓴이: 책꽂이 / 작성시간: 목, 2005/10/13 - 4:03오후

..가 진행중입니다.

별걸 다 가지고 투표를 하네요.

http://www.innocentcitizens.com/tp/

Forums: 
자유 게시판
ydhoney의 이미지

글쓴이: ydhoney / 작성시간: 목, 2005/10/13 - 5:44오후

분명히 말하지만 휴지 낑구는 법은 Fig 2 가 맞는법입니다.

군대 안가본 쌀국, 양국 친구들은 당췌 알수 없다고 생각하겠지만

Fig 2가 맞습니다.

Deios의 이미지

글쓴이: Deios / 작성시간: 목, 2005/10/13 - 5:57오후

흠...
그럼 저도 약 한달 후에는 왜 Fig 2가 맞는지 이해하게 되는건가요???
:P

ydhoney wrote:
분명히 말하지만 휴지 낑구는 법은 Fig 2 가 맞는법입니다.

군대 안가본 쌀국, 양국 친구들은 당췌 알수 없다고 생각하겠지만

Fig 2가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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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deios.kr
$find / -perm 750 | grep girl

$

다크슈테펜의 이미지

글쓴이: 다크슈테펜 / 작성시간: 목, 2005/10/13 - 6:01오후

그거 군대하고 별로 상관이 없을 것 같은데요...?
우선 휴지를 보기 처럼 넣으신다음에 손에 휴지를 몇번 감고 순간적인 힘으로 휴지를 끊어보세요.결과는 2번째 그림에서 처럼 걸렸을때 휴지가 더 잘 끊어집니다.

인생이란게 다 그런게 아니겠어요....? 뭘(?)
http://schutepen.egloos.com

욱성군의 이미지

글쓴이: 욱성군 / 작성시간: 목, 2005/10/13 - 6:24오후

전 Fig 2 의 방법이 휴지가 제쪽으로 돌출되어있는 것 같아서 조금 거슬려서 Fig 1 의 방법이 좋아요!

Deios의 이미지

글쓴이: Deios / 작성시간: 목, 2005/10/13 - 6:41오후

아핫... 그렇군요 ^^
순간적인 힘이라... 하핫 ^.^;;;
저는 이제까지 1의 방법으로 휴지를 걸었었습니다...

다크슈테펜 wrote:
그거 군대하고 별로 상관이 없을 것 같은데요...?
우선 휴지를 보기 처럼 넣으신다음에 손에 휴지를 몇번 감고 순간적인 힘으로 휴지를 끊어보세요.결과는 2번째 그림에서 처럼 걸렸을때 휴지가 더 잘 끊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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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hris의 이미지

글쓴이: khris / 작성시간: 목, 2005/10/13 - 7:04오후

비데 씁니다.

:twisted:

───────────────────────
yaourt -S gothick elegant
khris'log

ydhoney의 이미지

글쓴이: ydhoney / 작성시간: 목, 2005/10/13 - 7:35오후

일반적으로 1번의 방법을 사용해서 휴지를 건 후 화장실을 군대식으로 물청소하고 나면 휴지가 벽에 붙기 때문에 휴지를 떼기가 매우 불편해집니다. 휴지가 물에 약간 젖어도 젖은 휴지 좀 떼어내고 손으로 휴지를 대충 아래로 쓸어내려주면 휴지가 제대로 나오는 2번 방법이 좀 더 좋다는 이야기이지요.

이것은 자신 뿐만이 아니라 남을 위하는 홍익인간의 정신을 따르는 유익한 방법중 한가지입니다.

Prentice의 이미지

글쓴이: Prentice / 작성시간: 목, 2005/10/13 - 7:40오후

참고로.. 고양이를 기르는 사람은 고양이가 장난으로 휴지를 풀어내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1번처럼 다는 경우도 있다고 들었습니다.

1번처럼 되어 있으면 앞발로 낚아채려 했을때 벽 때문에 아프다는 얘긴가봐요.

ydhoney의 이미지

글쓴이: ydhoney / 작성시간: 목, 2005/10/13 - 7:45오후

검은해 wrote:
참고로.. 고양이를 기르는 사람은 고양이가 장난으로 휴지를 풀어내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1번처럼 다는 경우도 있다고 들었습니다.

1번처럼 되어 있으면 앞발로 낚아채려 했을때 벽 때문에 아프다는 얘긴가봐요.

묘족차별주의 되겠습니다. :-)

Deios의 이미지

글쓴이: Deios / 작성시간: 목, 2005/10/13 - 8:11오후

ydhoney 님의 글을 보고 있노라면 언제나 즐거워 집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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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rrie의 이미지

글쓴이: kirrie / 작성시간: 목, 2005/10/13 - 9:36오후

cr4s3t0n님 서명이 굉장히 오묘하군요. 이해하려고 한참 짱구 굴렸습니다. :lol:

그런데 저는 fig1이나 fig2 모두 그다지 맘에 들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휴지를 갈아 끼우는게 너무 불편하지 않나요? 차라리 세로로 그냥 끼울 수 있는 휴지걸이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 | <- 여기에 휴지를 그냥 건다.
|__|
|
|
| <- 벽

이런거 팔면 좋을텐데..

--->
데비안 & 우분투로 대동단결!

warpdory의 이미지

글쓴이: warpdory / 작성시간: 목, 2005/10/13 - 9:39오후

kirrie wrote:
cr4s3t0n님 서명이 굉장히 오묘하군요. 이해하려고 한참 짱구 굴렸습니다. :lol:

그런데 저는 fig1이나 fig2 모두 그다지 맘에 들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휴지를 갈아 끼우는게 너무 불편하지 않나요? 차라리 세로로 그냥 끼울 수 있는 휴지걸이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 | <- 여기에 휴지를 그냥 건다.
|__|
|
|
| <- 벽

이런거 팔면 좋을텐데..

많습니다... 다만, 화장지 도난이 많기 때문에 공중화장실 등에서는 보기 힘들지요.


---------
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dotri의 이미지

글쓴이: dotri / 작성시간: 목, 2005/10/13 - 11:17오후

khris wrote:
비데 씁니다.

:twisted:

저도 비데 씁니다.
비데 쓰면 휴지 안쓰게 되시나요? 신기하네요.
물로 행궈도, 건조기로 말리려면 한세월이라 휴지로 닦고 나옵니다만.;;

dgkim의 이미지

글쓴이: dgkim / 작성시간: 금, 2005/10/14 - 1:15오전

대롤에서는? (휴지의 두깨와 파선 혹은 컷터의 유무에 따라 달라질 것 같은..)
...

그런데.. 위에 스토퍼가 붙어 있다면, 2번이 유력한 선택이고, 반대로 스토퍼 없이 벽면에 닿는 싸구려라면 1번이 유력한 선택일 것입니다.

죠커의 이미지

글쓴이: 죠커 / 작성시간: 금, 2005/10/14 - 1:37오전

kirrie wrote:
cr4s3t0n님 서명이 굉장히 오묘하군요. 이해하려고 한참 짱구 굴렸습니다. :lol:

그런데 저는 fig1이나 fig2 모두 그다지 맘에 들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휴지를 갈아 끼우는게 너무 불편하지 않나요? 차라리 세로로 그냥 끼울 수 있는 휴지걸이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 | <- 여기에 휴지를 그냥 건다.
|__|
|
|
| <- 벽

이런거 팔면 좋을텐데..

그런 것 씁니다. 그다지 좋지는 않더군요.

- 죠커's blog / HanIRC:#CN

spike의 이미지

글쓴이: spike / 작성시간: 금, 2005/10/14 - 1:44오전

제 생각엔 Fig1이 화장지가 만들어진 목적에 부합하는 방법인 듯합니다.

Fig2 같은 경우엔 화장지의 안쪽면이 피부(!?)와 닿게 되지만, Fig1은 화장지의 바깥면이 닿게 되거든요. 상식적으로 피부와 닿는 면이 바깥쪽면이라고 본다면, 원래 의도에 충실한 것이 좋겠지요. :) 지금 제 책상 머리에 있는 엠보싱도 안쪽면은 우둘투둘하군요. 대신 바깥면은 뽀송하네요.

커널컴파일한다고 그녀를 기다리게 하지 마라.

오리주둥이의 이미지

글쓴이: 오리주둥이 / 작성시간: 금, 2005/10/14 - 2:39오전

검은해 wrote:
참고로.. 고양이를 기르는 사람은 고양이가 장난으로 휴지를 풀어내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1번처럼 다는 경우도 있다고 들었습니다.

1번처럼 되어 있으면 앞발로 낚아채려 했을때 벽 때문에 아프다는 얘긴가봐요.

고양이 3놈 키우는 애비로써...

그냥 통째로 뜯어버립니다.
고양이에게 휴지는 뽕입니다. orz .. ㅠ.ㅠ

lifthrasiir의 이미지

글쓴이: lifthrasiir / 작성시간: 금, 2005/10/14 - 9:03오전

spike wrote:
제 생각엔 Fig1이 화장지가 만들어진 목적에 부합하는 방법인 듯합니다.

Fig2 같은 경우엔 화장지의 안쪽면이 피부(!?)와 닿게 되지만, Fig1은 화장지의 바깥면이 닿게 되거든요. 상식적으로 피부와 닿는 면이 바깥쪽면이라고 본다면, 원래 의도에 충실한 것이 좋겠지요. :) 지금 제 책상 머리에 있는 엠보싱도 안쪽면은 우둘투둘하군요. 대신 바깥면은 뽀송하네요.

그런 거 생각 안 하고 뒤를 닦는 사람들이 꽤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_-;;;

- 토끼군

jachin의 이미지

글쓴이: jachin / 작성시간: 금, 2005/10/14 - 9:54오전

tokigun wrote:
spike wrote:
제 생각엔 Fig1이 화장지가 만들어진 목적에 부합하는 방법인 듯합니다.

Fig2 같은 경우엔 화장지의 안쪽면이 피부(!?)와 닿게 되지만, Fig1은 화장지의 바깥면이 닿게 되거든요. 상식적으로 피부와 닿는 면이 바깥쪽면이라고 본다면, 원래 의도에 충실한 것이 좋겠지요. :) 지금 제 책상 머리에 있는 엠보싱도 안쪽면은 우둘투둘하군요. 대신 바깥면은 뽀송하네요.

그런 거 생각 안 하고 뒤를 닦는 사람들이 꽤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_-;;;

- 토끼군

앗! 전 일부러 엠보싱(우둘투둘한 부분)으로 쓰는데요. 이것도 투표감. +_+
rootbox의 이미지

글쓴이: rootbox / 작성시간: 금, 2005/10/14 - 2:13오후

duckdown wrote:
검은해 wrote:
참고로.. 고양이를 기르는 사람은 고양이가 장난으로 휴지를 풀어내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1번처럼 다는 경우도 있다고 들었습니다.

1번처럼 되어 있으면 앞발로 낚아채려 했을때 벽 때문에 아프다는 얘긴가봐요.

고양이 3놈 키우는 애비로써...

그냥 통째로 뜯어버립니다.
고양이에게 휴지는 뽕입니다. orz .. ㅠ.ㅠ

뽕;; 이죠; 방에다가 휴지 잘 못 놓고 출근했다간
퇴근하고 살인 아니지 살묘 충동을 느낍니다 -_-;

---------------------------------------------------
BLOG:. http://www.rootbox.co.kr/

cronex의 이미지

글쓴이: cronex / 작성시간: 금, 2005/10/14 - 2:50오후

even wrote:
duckdown wrote:
검은해 wrote:
참고로.. 고양이를 기르는 사람은 고양이가 장난으로 휴지를 풀어내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1번처럼 다는 경우도 있다고 들었습니다.

1번처럼 되어 있으면 앞발로 낚아채려 했을때 벽 때문에 아프다는 얘긴가봐요.

고양이 3놈 키우는 애비로써...

그냥 통째로 뜯어버립니다.
고양이에게 휴지는 뽕입니다. orz .. ㅠ.ㅠ

뽕;; 이죠; 방에다가 휴지 잘 못 놓고 출근했다간
퇴근하고 살인 아니지 살묘 충동을 느낍니다 -_-;


조심하셔야 합니다. 제 지인 중 휴지를 잘못 놓고 갔다가 기르던 고양이가 자기가 풀고 찢어놓은 화장지 때문에 숨구멍이 막혀서 세상을 하직한 일을 겪은 사람이 있습니다 -_-;;
매우 위험합니다;;

------------------------------------------------------------
이 멍청이~! 나한테 이길 수 있다고 생각했었냐~?
광란의 귀공자 데코스 와이즈멜 님이라구~!

nthroot의 이미지

글쓴이: nthroot / 작성시간: 금, 2005/10/14 - 6:45오후

제 경험엔...화장실은 샤워도 겸하니..
샤워후 벽에 습기가 차게 되면 1번 같은 경우 풀려진 만큼 휴지가 젖어서 휴지를 버리게되더군요.

그래서 항상 2번 처럼 했습니다. :D

------식은이 처------
길이 끝나는 저기엔 아무 것도 없어요. 희망이고 나발이고 아무 것도 없어.

OOv의 이미지

글쓴이: OOv / 작성시간: 금, 2005/10/14 - 6:55오후

두루마리 쓰지맙세-_-

이런것도 논쟁이 되는군...

아직도...

오리주둥이의 이미지

글쓴이: 오리주둥이 / 작성시간: 토, 2005/10/15 - 8:13오전

even wrote:
duckdown wrote:
검은해 wrote:
참고로.. 고양이를 기르는 사람은 고양이가 장난으로 휴지를 풀어내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1번처럼 다는 경우도 있다고 들었습니다.

1번처럼 되어 있으면 앞발로 낚아채려 했을때 벽 때문에 아프다는 얘긴가봐요.

고양이 3놈 키우는 애비로써...

그냥 통째로 뜯어버립니다.
고양이에게 휴지는 뽕입니다. orz .. ㅠ.ㅠ

뽕;; 이죠; 방에다가 휴지 잘 못 놓고 출근했다간
퇴근하고 살인 아니지 살묘 충동을 느낍니다 -_-;

휴지만 그래놓으면 이쁘죠. 화장실에서 방으로 모래 나르기,
물 엎어서 이불적시기, 사료 엎어 엎은 물에 불려놓기, 화장대 위에 모든 물건 다 떨어뜨려놓기...

그리고 가장 여름에 괴로웠던것.. 창문에 달려있는 모기장에 매달려
모기가 여유롭게 드나들 수 있도록 만들어놓기등.. ㅠ.ㅠ
모기장에 이곳저곳을 노란테이프로 막아놓았습니다. 추륵 ㅜ.ㅡ

.. 써글것들 -_-+ OTL

gilchris의 이미지

글쓴이: gilchris / 작성시간: 토, 2005/10/15 - 9:30오전

전 fig 2 입니다.

fig 1 처럼 해 놓으면 내가 어리버리한 건지 자꾸 손이 벽이랑 부딪쳐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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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세상으로...

ydhoney의 이미지

글쓴이: ydhoney / 작성시간: 토, 2005/10/15 - 9:46오전

gilchris wrote:
전 fig 2 입니다.

fig 1 처럼 해 놓으면 내가 어리버리한 건지 자꾸 손이 벽이랑 부딪쳐서요. :(

검은해 wrote:
1번처럼 되어 있으면 앞발로 낚아채려 했을때 벽 때문에 아프다는 얘긴가봐요.
cronex의 이미지

글쓴이: cronex / 작성시간: 토, 2005/10/15 - 12:13오후

ydhoney wrote:
gilchris wrote:
전 fig 2 입니다.

fig 1 처럼 해 놓으면 내가 어리버리한 건지 자꾸 손이 벽이랑 부딪쳐서요. :(

검은해 wrote:
1번처럼 되어 있으면 앞발로 낚아채려 했을때 벽 때문에 아프다는 얘긴가봐요.

gilchris님은 묘족이셨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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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멍청이~! 나한테 이길 수 있다고 생각했었냐~?
광란의 귀공자 데코스 와이즈멜 님이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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