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OS에서 직접 돌아가는 GTK+

lefthander의 이미지

http://micke.hallendal.net/archives/2005/10/gtk-macosx.html
http://gimpfoo.de/2005/10/06/an-early-glance-at-gimp-on-os-x/
http://osnews.com/comment.php?news_id=12153

GTK+가 맥OS에서 X 없이 돌아가도록 포팅되고 있답니다. 사실 GTK를 멀티플랫폼으로 불러주기에는 부족한 면이 많은데, 한 걸음 나아간 느낌입니다.

다크슈테펜의 이미지

그런데 네이티브로 돌아가는 것은 좋은데 그게 코코아와 연동은 안되는 것 같네요...

인생이란게 다 그런게 아니겠어요....? 뭘(?)
http://schutepen.egloos.com

kenny007one의 이미지

lefthander wrote:
http://micke.hallendal.net/archives/2005/10/gtk-macosx.html
http://gimpfoo.de/2005/10/06/an-early-glance-at-gimp-on-os-x/
http://osnews.com/comment.php?news_id=12153

GTK+가 맥OS에서 X 없이 돌아가도록 포팅되고 있답니다. 사실 GTK를 멀티플랫폼으로 불러주기에는 부족한 면이 많은데, 한 걸음 나아간 느낌입니다.

GTK+도 언제부터 멀티플랫폼을 실제로 지원하긴 했습니까? 하하 개가 지나가다 웃일 얘기군요. 심하게 말하자면 완벽하게 지원하는 경쟁자인 Qt에 비하면야 소스 코드에서 디렉토리에 win32, mac 이라고만 이름만 존재하고 코드만 그럴듯하게 있는거에 불과합니다. 아닌가요?

Qt는 해보신분은 아시겠지만 정말 컴파일 새로 하는것만으로 바로 됩니다.

GTK+가 과연 그수준까지 언제야 될까요?

GTK+의 멀티플랫폼 지원은 발바닥에서 이제야 발등으로 올라온거에 불과합니다.

엠브리오의 이미지

말씀이 좀 과하신것 같군요.
아래의 홈페이지에 가보면 Windows 용 GIMP 와 스크린샷이 있습니다.

설마 이걸 Win32 SDK 만 가지고 작성했다고 주장하실 생각이신지?

http://www.gimp.org/windows/
http://www.gimp.org/screenshots/
http://www.gimp.org/screenshots/windowsxp_screenshot2.png

글을 올리기전에 한번쯤은 자기가 쓴 내용을 살펴보는 지혜가 필요한 법입니다.

kenny007one wrote:
lefthander wrote:
http://micke.hallendal.net/archives/2005/10/gtk-macosx.html
http://gimpfoo.de/2005/10/06/an-early-glance-at-gimp-on-os-x/
http://osnews.com/comment.php?news_id=12153

GTK+가 맥OS에서 X 없이 돌아가도록 포팅되고 있답니다. 사실 GTK를 멀티플랫폼으로 불러주기에는 부족한 면이 많은데, 한 걸음 나아간 느낌입니다.

GTK+도 언제부터 멀티플랫폼을 실제로 지원하긴 했습니까? 하하 개가 지나가다 웃일 얘기군요. 심하게 말하자면 완벽하게 지원하는 경쟁자인 Qt에 비하면야 소스 코드에서 디렉토리에 win32, mac 이라고만 이름만 존재하고 코드만 그럴듯하게 있는거에 불과합니다. 아닌가요?

Qt는 해보신분은 아시겠지만 정말 컴파일 새로 하는것만으로 바로 됩니다.

GTK+가 과연 그수준까지 언제야 될까요?

GTK+의 멀티플랫폼 지원은 발바닥에서 이제야 발등으로 올라온거에 불과합니다.

iolo의 이미지

같은 얘기라도 그렇게 하면 기분 좋습니까?

전 지금 윈도에서 gimp, gaim, xchat, dia를 쓰고 있습니다.

죄송합니다. 지나가던 개가 좀 짖었습니다.

kenny007one wrote:
lefthander wrote:
http://micke.hallendal.net/archives/2005/10/gtk-macosx.html
http://gimpfoo.de/2005/10/06/an-early-glance-at-gimp-on-os-x/
http://osnews.com/comment.php?news_id=12153

GTK+가 맥OS에서 X 없이 돌아가도록 포팅되고 있답니다. 사실 GTK를 멀티플랫폼으로 불러주기에는 부족한 면이 많은데, 한 걸음 나아간 느낌입니다.

GTK+도 언제부터 멀티플랫폼을 실제로 지원하긴 했습니까? 하하 개가 지나가다 웃일 얘기군요. 심하게 말하자면 완벽하게 지원하는 경쟁자인 Qt에 비하면야 소스 코드에서 디렉토리에 win32, mac 이라고만 이름만 존재하고 코드만 그럴듯하게 있는거에 불과합니다. 아닌가요?

Qt는 해보신분은 아시겠지만 정말 컴파일 새로 하는것만으로 바로 됩니다.

GTK+가 과연 그수준까지 언제야 될까요?

GTK+의 멀티플랫폼 지원은 발바닥에서 이제야 발등으로 올라온거에 불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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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mile has left your eyes...

moonhyunjin의 이미지

IT쪽 얘기하면서.. 이상하게 과다하고 감정적으로 심한 말을 하는 사람들을 보면 대게 하다가 나가 떨어진 사람이 많더군요.

리눅스 배워볼려고 하다가 못하고 나가 떨어져서 윈도우쓰면서 리눅스 앞뒤없이 까는 경우가 대표적 예이고요.

위에도 별반 다른거 없네요.

<- 이거면 안 되는 게 없어~
정품 소프트웨어 사용 캠패인

nohmad의 이미지

kenny007one wrote:
lefthander wrote:
http://micke.hallendal.net/archives/2005/10/gtk-macosx.html
http://gimpfoo.de/2005/10/06/an-early-glance-at-gimp-on-os-x/
http://osnews.com/comment.php?news_id=12153

GTK+가 맥OS에서 X 없이 돌아가도록 포팅되고 있답니다. 사실 GTK를 멀티플랫폼으로 불러주기에는 부족한 면이 많은데, 한 걸음 나아간 느낌입니다.

GTK+도 언제부터 멀티플랫폼을 실제로 지원하긴 했습니까? 하하 개가 지나가다 웃일 얘기군요. 심하게 말하자면 완벽하게 지원하는 경쟁자인 Qt에 비하면야 소스 코드에서 디렉토리에 win32, mac 이라고만 이름만 존재하고 코드만 그럴듯하게 있는거에 불과합니다. 아닌가요?

Qt는 해보신분은 아시겠지만 정말 컴파일 새로 하는것만으로 바로 됩니다.

GTK+가 과연 그수준까지 언제야 될까요?

GTK+의 멀티플랫폼 지원은 발바닥에서 이제야 발등으로 올라온거에 불과합니다.

완벽하게 지원하는 Qt와 지나가던 개가 웃을 정도인 gtk가 어떻게 '경쟁'이 되나요? 무의미하고 근거 없는 확신으로 지나가던 개를 자극해봐야 뭐 득될 게 있겠습니까. 사람다운 품위를 지켜야 개들도 함부로 안 덤비죠. ;-)

신승한의 이미지

흠..GTK(가뭔지는모르지만..)를 사랑하시는분들이 많은가봐요..

QT, GTK 뭔지 모르는 사람입장에서는..
GTK를 솔직한 표현으로 비난했다고..

이렇게 여러사람들에게 직접적으로 욕을 얻어먹어야 되는건가요?
자기생각을 솔직히 표현한것으로만 보이는데..

걍..지나가다가 ..
앞뒤전황은 모르겠지만..한사람이 무턱대고 당하는것 같아서요..

그럼 또 수고하세요~

warpdory의 이미지

kenny007one wrote:
lefthander wrote:
http://micke.hallendal.net/archives/2005/10/gtk-macosx.html
http://gimpfoo.de/2005/10/06/an-early-glance-at-gimp-on-os-x/
http://osnews.com/comment.php?news_id=12153

GTK+가 맥OS에서 X 없이 돌아가도록 포팅되고 있답니다. 사실 GTK를 멀티플랫폼으로 불러주기에는 부족한 면이 많은데, 한 걸음 나아간 느낌입니다.

GTK+도 언제부터 멀티플랫폼을 실제로 지원하긴 했습니까? 하하 개가 지나가다 웃일 얘기군요. 심하게 말하자면 완벽하게 지원하는 경쟁자인 Qt에 비하면야 소스 코드에서 디렉토리에 win32, mac 이라고만 이름만 존재하고 코드만 그럴듯하게 있는거에 불과합니다. 아닌가요?

Qt는 해보신분은 아시겠지만 정말 컴파일 새로 하는것만으로 바로 됩니다.

GTK+가 과연 그수준까지 언제야 될까요?

GTK+의 멀티플랫폼 지원은 발바닥에서 이제야 발등으로 올라온거에 불과합니다.

트집을 잡으려면 좀 사실을 가지고 말씀하세요. 그리고 GTK 얘기하는데, Qt 는 왜 끌고 오는 건지 모르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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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foo의 이미지

신승한 wrote:
흠..GTK(가뭔지는모르지만..)를 사랑하시는분들이 많은가봐요..

QT, GTK 뭔지 모르는 사람입장에서는..
GTK를 솔직한 표현으로 비난했다고..

이렇게 여러사람들에게 직접적으로 욕을 얻어먹어야 되는건가요?
자기생각을 솔직히 표현한것으로만 보이는데..

걍..지나가다가 ..
앞뒤전황은 모르겠지만..한사람이 무턱대고 당하는것 같아서요..

그럼 또 수고하세요~


위에서 욕한 사람 없는거 같은데요?
또 하나의 근거없는 비난 하지 마시길 :twisted:

kenny007one님같이 플레임성으로 무턱대고 근거없는 비난을 하면 욕을 얻어먹어도 싸겠죠.

비난을 해도 근거있는 비난을 해야죠. 저 위에 쓴 몇마디는 쓰레기에 불과합니다. 차라리 아무도 답글 안하는게 낫습니다. :twisted:

행복한고니의 이미지

신승한 wrote:
QT, GTK 뭔지 모르는 사람입장에서는..
GTK를 솔직한 표현으로 비난했다고..

이렇게 여러사람들에게 직접적으로 욕을 얻어먹어야 되는건가요?
자기생각을 솔직히 표현한것으로만 보이는데..


저도 Qt, GTK 니 하는 것은 귀동냥으로 들어만 봤을뿐 프로그래밍은 물론, 문서 한번 본적도 없습니다....만, 솔직한 표현하고 무례한 표현은 구분하는게 옳지 않을까 싶습니다.

Quote:
개가 지나가다 웃을 일

정도로 표현하지 않아도 솔직하게 할 수 있는 표현은 많았을 거란 아쉬움을 남깁니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나는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사람이다.

신승한의 이미지

foo wrote:
신승한 wrote:
흠..GTK(가뭔지는모르지만..)를 사랑하시는분들이 많은가봐요..

QT, GTK 뭔지 모르는 사람입장에서는..
GTK를 솔직한 표현으로 비난했다고..

이렇게 여러사람들에게 직접적으로 욕을 얻어먹어야 되는건가요?
자기생각을 솔직히 표현한것으로만 보이는데..

걍..지나가다가 ..
앞뒤전황은 모르겠지만..한사람이 무턱대고 당하는것 같아서요..

그럼 또 수고하세요~


위에서 욕한 사람 없는거 같은데요?
또 하나의 근거없는 비난 하지 마시길 :twisted:

:lol: 하하 제가 그랬나요?

죄송해요~ 뭐 그럴려고 그런건 아니었는데..
사람이다보니 말과 행동이 다르기도 하네요~

신승한의 이미지

행복한고니 wrote:
신승한 wrote:
QT, GTK 뭔지 모르는 사람입장에서는..
GTK를 솔직한 표현으로 비난했다고..

이렇게 여러사람들에게 직접적으로 욕을 얻어먹어야 되는건가요?
자기생각을 솔직히 표현한것으로만 보이는데..


저도 Qt, GTK 니 하는 것은 귀동냥으로 들어만 봤을뿐 프로그래밍은 물론, 문서 한번 본적도 없습니다....만, 솔직한 표현하고 무례한 표현은 구분하는게 옳지 않을까 싶습니다.

Quote:
개가 지나가다 웃을 일

정도로 표현하지 않아도 솔직하게 할 수 있는 표현은 많았을 거란 아쉬움을 남깁니다.

그런가요..

제가 보기에는 '지나가는 개가 웃을일' 이라는
표현이 그렇게 격해 보이지 않아서요.. 뭐 근런가 보다 했었는데..

다른분들이 그부분에 민감하신거 같에서..
그리고 혼자 코너로 몰리면 심심할지도 모르잖나요..

이왕이면 약자(로 보이는 ..)쪽에...편을 들려고..ㅎㅎ
고니님말씀도 백번..맏(,맞,많, ㅤㅁㅏㄵ..어떻게 쓰는건지 까먹었어요..--;)는 말씀이세요..

:lol:

exman의 이미지

kenny007one wrote:
GTK+도 언제부터 멀티플랫폼을 실제로 지원하긴 했습니까? 하하 개가 지나가다 웃일 얘기군요.

일단 unix계열과 win32계열의 OS를 잘 지원 하고 있다는 사실 만으로 멀티플랫폼을 지원했다고 할수 있겠지요.
이번에 X프로토콜 사용없이 Mac OS X에서 돌아가도록 하고 있다는 뉴스에 이런 말씀은 좀 심하신것 같습니다.

kenny007one wrote:
심하게 말하자면 완벽하게 지원하는 경쟁자인 Qt에 비하면야 소스 코드에서 디렉토리에 win32, mac 이라고만 이름만 존재하고 코드만 그럴듯하게 있는거에 불과합니다. 아닌가요?

Qt는 해보신분은 아시겠지만 정말 컴파일 새로 하는것만으로 바로 됩니다.

과연 Qt의 멀티플랫폼 지원이 완벽할까요? 과연 그럴까요?

물론 상당수 많은 부분에서 Qt가 크로스플랫폼을 보장하고 있기는 합니다만.
QSocketNotifier 부터해서 플랫폼 특성을 타는 부분도 꽤 됩니다.
Qt나 wx같은 GUI Toolkit들이 새로 컴파일 하는것만으로 바로 되는것을 목표로 하고 있지만, 완벽하게는 현실적으로 불가능합니다.

kenny007one wrote:

GTK+의 멀티플랫폼 지원은 발바닥에서 이제야 발등으로 올라온거에 불과합니다.

반은 맞는 말씀이고 반은 틀린 말씀 같습니다.

오픈소스라는 것이 원래 처음부터 완벽한 프로그램이 어디 있겠습니까?
상용프로그램인들 완벽하겠습니까?
그러나 누구에게나 오픈되어 있고 아쉬운 면들에 대해서는 활발한 사용자들에 의해서 지속적인 피드백으로 발전해 나가는 것이 바로 이 오픈소스 입니다.

그래서 뭐가 안된다느니 상용프로그램에 비해서 뭐가 부족해서 안된다느니 하는 식의 비판만으로 그치는 식의 글은 저를 비롯한 많은 오픈소스 사용자들이 생각하기에는 달갑지 않는 글이라 이렇게 많은 댓글이 달리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도 한마디 해봤습니다. :wink:

uriel의 이미지

신승한 wrote:

그런가요..

제가 보기에는 '지나가는 개가 웃을일' 이라는
표현이 그렇게 격해 보이지 않아서요.. 뭐 근런가 보다 했었는데..

다른분들이 그부분에 민감하신거 같에서..
그리고 혼자 코너로 몰리면 심심할지도 모르잖나요..

이왕이면 약자(로 보이는 ..)쪽에...편을 들려고..ㅎㅎ
고니님말씀도 백번..맏(,맞,많, ㅤㅁㅏㄵ..어떻게 쓰는건지 까먹었어요..--;)는 말씀이세요..

:lol:


아래 글이 저에게는 X새끼보다도 훨씬 심한 욕입니다. 신승한님은 길가다가 훨씬 어리고 약해보이는 어린이가 몽둥이로 한 대 치고 가도 "약자니까 저 쪽이 옳겟지"라고 생각하시기 바랍니다.

nohmad wrote:

완벽하게 지원하는 Qt와 지나가던 개가 웃을 정도인 gtk가 어떻게 '경쟁'이 되나요? 무의미하고 근거 없는 확신으로 지나가던 개를 자극해봐야 뭐 득될 게 있겠습니까. 사람다운 품위를 지켜야 개들도 함부로 안 덤비죠. ;-)
litdream의 이미지

신승한 wrote:
행복한고니 wrote:
신승한 wrote:
QT, GTK 뭔지 모르는 사람입장에서는..
GTK를 솔직한 표현으로 비난했다고..

이렇게 여러사람들에게 직접적으로 욕을 얻어먹어야 되는건가요?
자기생각을 솔직히 표현한것으로만 보이는데..


저도 Qt, GTK 니 하는 것은 귀동냥으로 들어만 봤을뿐 프로그래밍은 물론, 문서 한번 본적도 없습니다....만, 솔직한 표현하고 무례한 표현은 구분하는게 옳지 않을까 싶습니다.

Quote:
개가 지나가다 웃을 일

정도로 표현하지 않아도 솔직하게 할 수 있는 표현은 많았을 거란 아쉬움을 남깁니다.

그런가요..

제가 보기에는 '지나가는 개가 웃을일' 이라는
표현이 그렇게 격해 보이지 않아서요.. 뭐 근런가 보다 했었는데..

다른분들이 그부분에 민감하신거 같에서..
그리고 혼자 코너로 몰리면 심심할지도 모르잖나요..

이왕이면 약자(로 보이는 ..)쪽에...편을 들려고..ㅎㅎ
고니님말씀도 백번..맏(,맞,많, ㅤㅁㅏㄵ..어떻게 쓰는건지 까먹었어요..--;)는 말씀이세요..

:lol:

친구에게는 '지나가는 개가 웃을일' 이라고 농담을 할수 있지만,
친구가 아닌사람에게 '지나가는 개가 웃을 일' 이라고 직접적인 비유를 하면 안되죠.

맞춤법을 정말 모르는 것인지, 알고도 모르는척 하시는것인지,
어느쪽이든 별로 바람직해 보이진 않는군요?
뭐 격식없이 자유롭게 사는건 자유입니다만, 다른사람이 그어놓은
선 정도는 봐주시는 여유를 보여주시면 좋겠습니다.

삽질의 대마왕...

kida의 이미지

안녕하세요 유령 키다군 입니다..^^;;

kenny007one wrote:

GTK+도 언제부터 멀티플랫폼을 실제로 지원하긴 했습니까? 하하 개가 지나가다 웃일 얘기군요. 심하게 말하자면 완벽하게 지원하는 경쟁자인 Qt에 비하면야 소스 코드에서 디렉토리에 win32, mac 이라고만 이름만 존재하고 코드만 그럴듯하게 있는거에 불과합니다. 아닌가요?

뭐.. GTK+ 가 멀티 플렛폼이 잘지원되는지 아닌지는 저도 잘 모릅니다만,
원글의 기사는 OSX 플렛폼으로 네이티프 포팅이 되고 있다는 이야기이지, GTK+ 가 멀티플랫폼으로 잘 쓰여지고 있다라는 내용에 대한 기사가 아닙니다...

전혀 원래의 글과 관계없는 내용이 왜 여기 달렸는지 의아하군요...

안경 미소녀가 좋아~!

신승한의 이미지

litdream wrote:
신승한 wrote:
행복한고니 wrote:
신승한 wrote:
QT, GTK 뭔지 모르는 사람입장에서는..
GTK를 솔직한 표현으로 비난했다고..

이렇게 여러사람들에게 직접적으로 욕을 얻어먹어야 되는건가요?
자기생각을 솔직히 표현한것으로만 보이는데..


저도 Qt, GTK 니 하는 것은 귀동냥으로 들어만 봤을뿐 프로그래밍은 물론, 문서 한번 본적도 없습니다....만, 솔직한 표현하고 무례한 표현은 구분하는게 옳지 않을까 싶습니다.

Quote:
개가 지나가다 웃을 일

정도로 표현하지 않아도 솔직하게 할 수 있는 표현은 많았을 거란 아쉬움을 남깁니다.

그런가요..

제가 보기에는 '지나가는 개가 웃을일' 이라는
표현이 그렇게 격해 보이지 않아서요.. 뭐 근런가 보다 했었는데..

다른분들이 그부분에 민감하신거 같에서..
그리고 혼자 코너로 몰리면 심심할지도 모르잖나요..

이왕이면 약자(로 보이는 ..)쪽에...편을 들려고..ㅎㅎ
고니님말씀도 백번..맏(,맞,많, ㅤㅁㅏㄵ..어떻게 쓰는건지 까먹었어요..--;)는 말씀이세요..

:lol:

친구에게는 '지나가는 개가 웃을일' 이라고 농담을 할수 있지만,
친구가 아닌사람에게 '지나가는 개가 웃을 일' 이라고 직접적인 비유를 하면 안되죠.

맞춤법을 정말 모르는 것인지, 알고도 모르는척 하시는것인지,
어느쪽이든 별로 바람직해 보이진 않는군요?
뭐 격식없이 자유롭게 사는건 자유입니다만, 다른사람이 그어놓은
선 정도는 봐주시는 여유를 보여주시면 좋겠습니다.

아이고..죄송합니다.
못배워서.. 죽을 죄를 지었습니다.

받아쓰기공부 더 하겠습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_ _)

신승한의 이미지

uriel wrote:
신승한 wrote:

그런가요..

제가 보기에는 '지나가는 개가 웃을일' 이라는
표현이 그렇게 격해 보이지 않아서요.. 뭐 근런가 보다 했었는데..

다른분들이 그부분에 민감하신거 같에서..
그리고 혼자 코너로 몰리면 심심할지도 모르잖나요..

이왕이면 약자(로 보이는 ..)쪽에...편을 들려고..ㅎㅎ
고니님말씀도 백번..맏(,맞,많, ㅤㅁㅏㄵ..어떻게 쓰는건지 까먹었어요..--;)는 말씀이세요..

:lol:


아래 글이 저에게는 X새끼보다도 훨씬 심한 욕입니다. 신승한님은 길가다가 훨씬 어리고 약해보이는 어린이가 몽둥이로 한 대 치고 가도 "약자니까 저 쪽이 옳겟지"라고 생각하시기 바랍니다.

nohmad wrote:

완벽하게 지원하는 Qt와 지나가던 개가 웃을 정도인 gtk가 어떻게 '경쟁'이 되나요? 무의미하고 근거 없는 확신으로 지나가던 개를 자극해봐야 뭐 득될 게 있겠습니까. 사람다운 품위를 지켜야 개들도 함부로 안 덤비죠. ;-)

아~ 그렇군요..
정말 죄송합니다.

뭐 비록 제가 그런 말을 한것은 아니지만..
워낙 저는 주위에서 사람취급을 못받거나 둔감한가 봅니다.

그런 심한 욕을 읽고도 욕한사람을 두둔하다니...
그리고..

저는 어린애가 때리면 맞고 댕겼고요..
앞으로도 그러겠습니다.

ㅤㄱㅙㄶ히 다른 엉뚱한 사람을 욕하는 것 보다는
나은것 같네요.

정말 죄송합니다.

kida의 이미지

안녕하세요 유령 키다군 입니다...^^;;

신승한 wrote:
uriel wrote:
신승한 wrote:

그런가요..

제가 보기에는 '지나가는 개가 웃을일' 이라는
표현이 그렇게 격해 보이지 않아서요.. 뭐 근런가 보다 했었는데..

다른분들이 그부분에 민감하신거 같에서..
그리고 혼자 코너로 몰리면 심심할지도 모르잖나요..

이왕이면 약자(로 보이는 ..)쪽에...편을 들려고..ㅎㅎ
고니님말씀도 백번..맏(,맞,많, ㅤㅁㅏㄵ..어떻게 쓰는건지 까먹었어요..--;)는 말씀이세요..

:lol:


아래 글이 저에게는 X새끼보다도 훨씬 심한 욕입니다. 신승한님은 길가다가 훨씬 어리고 약해보이는 어린이가 몽둥이로 한 대 치고 가도 "약자니까 저 쪽이 옳겟지"라고 생각하시기 바랍니다.

nohmad wrote:

완벽하게 지원하는 Qt와 지나가던 개가 웃을 정도인 gtk가 어떻게 '경쟁'이 되나요? 무의미하고 근거 없는 확신으로 지나가던 개를 자극해봐야 뭐 득될 게 있겠습니까. 사람다운 품위를 지켜야 개들도 함부로 안 덤비죠. ;-)

아~ 그렇군요..
정말 죄송합니다.

뭐 비록 제가 그런 말을 한것은 아니지만..
워낙 저는 주위에서 사람취급을 못받거나 둔감한가 봅니다.

그런 심한 욕을 읽고도 욕한사람을 두둔하다니...
그리고..

저는 어린애가 때리면 맞고 댕겼고요..
앞으로도 그러겠습니다.

ㅤㄱㅙㄶ히 다른 엉뚱한 사람을 욕하는 것 보다는
나은것 같네요.

정말 죄송합니다.

제발 그렇게 해 주셨으면 합니다.
...

안경 미소녀가 좋아~!

1day1의 이미지

뭐 플레임 제공자를 두둔할 생각은 없지만,
그리고, 엎지러진 물은 담을 수 없다고 하지만,

다시 담을 수 있는 기회를 한번은 주어야 하지 않을까요?

kenny007one : 답글 기다립니다.

F/OSS 가 함께하길..

kjd2338의 이미지

싸움은 이제 그만~~~~ :P

인생은 삽질에서 시작해서, 삽질로 끝난다...

uriel의 이미지

신승한 wrote:

아~ 그렇군요..
정말 죄송합니다.

뭐 비록 제가 그런 말을 한것은 아니지만..
워낙 저는 주위에서 사람취급을 못받거나 둔감한가 봅니다.

그런 심한 욕을 읽고도 욕한사람을 두둔하다니...
그리고..

저는 어린애가 때리면 맞고 댕겼고요..
앞으로도 그러겠습니다.

ㅤㄱㅙㄶ히 다른 엉뚱한 사람을 욕하는 것 보다는
나은것 같네요.

정말 죄송합니다.

죄송하다고 했으니 이번엔 특별히 용서 해 드리죠. 그리고 둔감한다는 것을 깨닳았으니 앞으로 노력이 더 필요하겠군요. 제가 있는 곳으로 오시면 특별히 아는 어린이에게 부탁해서 계속 몽둥이로 후려치게 시키겠습니다. 많이 맞다 보면 좀 더 정상으로 돌아 오겠죠.

한 번 흉내내서 써봤습니다.

anarch의 이미지

저역시 GTK+/GNOME 사용자라 GTK+을 좋아하긴 합니다만.
(지금 그놈티를 입고 있습니다.=_=)

객체지향 언어의 역사같은 걸 배울때 보면 OOP가 UI의 발전과 함께 했다는 구절을 종종 볼수가 있는데요. (돌려 말하면 UI가 OOP으로 작성할때 이득이 많다.아닐까요?)

GTK+는 기본적으로 C으로 되어 있고.(물론 객체지향적인 개념으로 작성했지만요.)
언어가 객체지향적인 부분을 지원한다는게 객체지향적으로 작성하기 편하게 해주는 거라고도 볼수있으니까요.

다른 (Qt WinForm? Cocoa)들과 경쟁하려면 좀 더 객체지향적인 언어로 작성되어야 하는게 아닐까(흠.. 표현을 이부분을 잘 못해서 그런데. 느낌만 캐치해주시기를;)

NextStep의 CF같은 걸 보면 87년도 나온거 치고는 엄청 잘 되어 있더군요.;

여러 언어의 지원에서 C가 좋긴 하지만. 컴포넌트나 UI부분에 대한 이득이 다른 UI Framework보다 좋았으면 좋겠군요..;;

nohmad의 이미지

anarch wrote:
저역시 GTK+/GNOME 사용자라 GTK+을 좋아하긴 합니다만.
(지금 그놈티를 입고 있습니다.=_=)

객체지향 언어의 역사같은 걸 배울때 보면 OOP가 UI의 발전과 함께 했다는 구절을 종종 볼수가 있는데요. (돌려 말하면 UI가 OOP으로 작성할때 이득이 많다.아닐까요?)

GTK+는 기본적으로 C으로 되어 있고.(물론 객체지향적인 개념으로 작성했지만요.)
언어가 객체지향적인 부분을 지원한다는게 객체지향적으로 작성하기 편하게 해주는 거라고도 볼수있으니까요.

다른 (Qt WinForm? Cocoa)들과 경쟁하려면 좀 더 객체지향적인 언어로 작성되어야 하는게 아닐까(흠.. 표현을 이부분을 잘 못해서 그런데. 느낌만 캐치해주시기를;)

NextStep의 CF같은 걸 보면 87년도 나온거 치고는 엄청 잘 되어 있더군요.;

여러 언어의 지원에서 C가 좋긴 하지만. 컴포넌트나 UI부분에 대한 이득이 다른 UI Framework보다 좋았으면 좋겠군요..;;

gtk가 C 언어로 작성되었기에 객체지향적인 요소가 부족하다고 말한다면, 그건 gtk의 철학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것입니다. gtk 자체는 gtk 개발자들이 C 언어로 최대한 객체지향 개념을 발휘하여 작성한 것이지만, 굳이 사용자들이 C 언어로 프로그래밍하며 gtk 개발자들처럼 묘기(!?)를 부려야 할 필요는 없습니다. gtk가 C 언어를 주 개발언어로 계속 고집하고 있는 것은, 현존하는 프로그래밍 언어 중 C 언어가 다른 언어와의 인터페이스를 작성하기 좋은 언어이기 때문이고, gtk 개발자들의 결정 및 헌신적인 노력 덕분에 gtk는 현존하는 툴킷 중 가장 많은 언어 바인딩을 지원합니다. php-gtk라고 들어보셨죠?

gtk에 객체지향적인 요소가 부족하다고 말할 때, C로 만들었기 때문에 그렇다고 말하는 것은 포인트를 놓친 것입니다. 리눅스 커널이 C 언어로 작성되었기 때문에 리눅스에서 객체지향 프로그래밍을 하기 나쁘다고 말하면 얼마나 황당하겠습니까? ;-) gtk의 객체지향을 논하려면, 원시 C 인터페이스를 다른 객체지향 언어로 고쳐 쓴 gtkmm이나 ruby-gnome2, pygtk 등 자신에게 익숙한 객체지향 언어로의 바인딩을 사용해보고 나서 논하는 것이 적절합니다. 사실 gtk는 객체지향면에서 전혀 모자람이 없습니다.

gtk가 C 언어를 기반으로 한다는 사실 때문에 생기는 장점 중의 하나로 pygtk 예를 들 수 있습니다. pygtk 팀은 다른 언어 바인딩과는 달리 수동으로 래핑 코드를 작성하지 않고, 특별한 코드 제너레이션 기법을 사용합니다. gtk 새버전이 출시되어 API가 몇 개 추가되어도 scheme 문법으로 표현된 API 정의 파일만 만들어두면 자동으로 파이썬 래핑 코드를 만들어냅니다. C 언어가 아닌 다른 복잡한 언어였다면 코드 생성이 훨씬 어려웠을 겁니다. C 언어는 언어 정의가 심플하고, 플랫폼 지원이 매우 좋은 탓에 코드 생성 기법이 많이 연구되어서, 마치 포터블 어셈블리처럼 사용되는 것을 많이 봅니다. C 언어로 이런 툴킷 프레임워크(+ 객체지향 프레임워크)를 만드는 것은 매우 고된 일입니다. 하지만 누군가 이미 잘 만들어두었다면 그것을 이용하는 사람은 잘 사용하면 그만입니다.

참고로 예전에도 비슷한 플레임이 있었습니다.

http://bbs.kldp.org/viewtopic.php?t=33892&highlight=gtk

1day1의 이미지

그러고 보니, pygtk 같은 다른 언어로의 바인딩 지원은 QT 보다 더 나은 듯 하네요.
http://www.gtk.org/bindings.html

F/OSS 가 함께하길..

iolo의 이미지

"지나가는 개" 발언과... 저의 감정적인 댓글로.. 불씨가 이상하게 커졌군요.

뭐 플레임은 플레임 나름대로 재미있으니 상관없지만...
토픽의 범주내에서의 플레임이라야 더욱 재미(?)있지 않을까요?

요는 GTK는 크로스 플랫폼인가? 라는 것인데...

(GTK는 객체지향인가는 앞에 어느분이 지적하신대로.. 다른 쓰레드가 있었습니다. 필요하면 새로 열면 되겠죠)

흠.. 제가 보기엔 충분히 크로스 플랫폼이라고 생각합니다만...

유닉스/X11환경에서 출발해서... 지금은 win32에서도 별 무리없이 돌아가고...
꽤 많은 임베디드 디바이스에서 사용하고 있으니까요~

OOP에서 상당한 고생을 감수하면서 C로 만든 이유중의 하나가 다른 플랫폼으로 이식이 쉽다는 거였죠.(이젠 C++컴파일러가 있지만 아직도 상당수의 임베디드 시스템에선 C++은 그림의 떡이죠.) 다른 또하나의 이유는 위에서 말씀하신대로 여러 언어 바인딩을 만들기 쉽다는 것이었죠.

osx의 경우엔.. 토픽에 소개된 글이 나오기 한참 전 부터 gtk-osx(카본), gtk-aqua(코코아)두 프로젝트가 있었습니다. gtk 1.3(2.0의 불안정개발트리)가 포팅되어 있습니다. 주로 김프만을 대상으로 해서.. 안되는게 많았죠.
(당시에는 저도 맥유저여서 이런저런 패치를 해서 보내곤했었는데.. 이젠 맥유저가 아니거든요^^)

그리고 osx에서 x11을 거쳐 돌아간다고 해서 osx을 지원하지 않는다고 말할 이유는 없어보이네요. 분명히 darwin이 bsd기반이고, 애플이 직접 x server소프트웨어까지 제공하니까요. .net런타임이 필요한 프로그램은 윈도 플랫폼을 지원하는 것이 아닌게 되나요?

qt와 비교하셨는데.. qt는 어떤 플랫폼들에 포팅되어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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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mile has left your eyes...

anarch의 이미지

Quote:

gtk가 C 언어로 작성되었기에 객체지향적인 요소가 부족하다고 말한다면, 그건 gtk의 철학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것입니다

gtk+가 객체지향적인 구조가 아니라는 말이 아닙니다. 저도 C으로 객체지향적인 접근에 대한 페이퍼도 읽어 보았고.(물론 이해는 못했습니디만.으흐흐;;) gtk+가 객체지향적이 아니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문제는 어떤 프레임워크나 라이브러리가 오랜 생명을 가질려면
그것을 사용하기 쉽게 혹은 다른 경쟁자들보다 장점이 있어야 겠죠..

Quote:
여러 언어의 지원에서 C가 좋긴 하지만. 컴포넌트나 UI부분에 대한 이득이 다른 UI Framework보다 좋았으면 좋겠군요..;;

Quote:
gtk가 C 언어를 기반으로 한다는 사실 때문에 생기는 장점 중의 하나로 pygtk 예를 들 수 있습니다.

이 두 부분은 같은 이야기라 생각되어지는데요..
(흠 전 대충 말했고. 노마드님은 명확하게 친절하게 말씀하셨군요..:-))

Quote:
. C 언어로 이런 툴킷 프레임워크(+ 객체지향 프레임워크)를 만드는 것은 매우 고된 일입니다. 하지만 누군가 이미 잘 만들어두었다면 그것을 이용하는 사람은 잘 사용하면 그만입니다

제가 gtk+에 대한 걱정?이 이부분입니다. 분명 OOP단어를 잘 모르는 C으로 객체지향단어로 말하는 건 쉽지만은 않을거 같습니다.
근데 전 이용하는 사람으로 사용하면 그만이라는 생각은 옮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MS의 기술은 이 부분이 명확하긴 하죠..)

Quote:
리눅스 커널이 C 언어로 작성되었기 때문에 리눅스에서 객체지향 프로그래밍을 하기 나쁘다고 말하면 얼마나 황당하겠습니까?

저는 gtk+으로 애플리케이션을 작성하는것이 객체지향적인 부분이 부족하다는 게 아니라. gtk+의 위젯들이나 컴포넌트들을 작성할때.다른 프레임워크에 비교해서 그러지 않을까 라는 질문이었습니다.. 어떤 프레임워크나 라이브러리가 오랜 생명을 유지하려면
이런 부분도 중요하지 않나..뭐..이런겁니다. :-)

리치한 위젯과 재사용성이 높은 컴포넌트을 많이 가진 쪽이
이긴다는 단순논리로 본다면
C으로 구현해야 많은 언어 바인딩을 지원하
게 되는 부분이 다른 프레임워크보다 경쟁에서 떨어지지 않을까.
입니다. (좀 약육강식 같은 논리가 맘은 안들는군요.;)

사실 개인적으로 데스크탑 애플리케이션을 작성해 본적도 없고
작성할 생각도 없으니까.
저 역시 잘 모르고 말하는거이긴 합니다만..:-)
자기가 애정을 가지고 보고 있는 것에 대한 궁금증/걱정 정도로 이해하시면 될듯 한데.. 노마드님의 글은 좀 무섭군요..:-)

kenny007one의 이미지

좀 농담반 진담반으로 개가 웃을 일이라 표현한건데 너무들 과민반응하시는 분들이 많으신군요 한편으로 또 무슨 말 끄내면 어떻게 나올런지 무섭습니다.

한편으로는 어떻게 자유와 공유를 지향하는 대표적 곳에 이렇게들 편향적 시각으로 몰려있는 분이 많으신거 같아 좀 실망스럽군요.

GTK+ 객관적으로 보죠. 플랫폼만 따져보도록 하겠습니다.

unix계열의 X-window 에서는 완벽합니다. 뭐 당연 얘기지만..
하지만 그 정도 수준으로 똑같이 타플랫폼에서 X-window만큼의 성능과 속도, 품질, 개발, 유저편의성등등이 만족되냐는 겁니다.

다들 반박하시는 분은 gimp를 비롯해 xchat도 잘 쓰고있다.. 하지만!

gimp가 linux에서 X-window위에 돌리는 만큼 똑같다 말할수 있나요? 개인적으로 저는 수시로 죽고 뻗어버리고 파일저장 안되서 도저히 못쓸수준이었습니다. 그리고 linux에서보다 너무 렌더링자체가 느리기도 하고, 잔상이 심할정도였습니다.

반면 멀티플랫폼 툴킷을 지향하는 또다른 Qt 라이브러리는 완전히 유저가 느끼는 모든것이 같습니다. 이말은 한번 Win32용 Qt라이브러리 인스톨하면 있는 Qt designer 라던가 Qt assistant 하나만 돌려봐도 느껴집니다. 안정성과 속도, 룩앤필 모든게 동일하게 같습니다. 그리고 아주 특별한 종속적 코드가 아닌한 GUI는 완전하게 컴파일 새로 때려주는것만으로 동작합니다. GTK+는 암만 봐도 그렇게 하는 방법은 없더군요. 개발환경부터가 멀티플랫폼을 지원한다는건 사실 천지 차이입니다.. Qt는 VC++용 플러그인까지 제공합니다. GTK+는 알아서 makefile만들고 파일 배치하고 라이브러리 제대로 링크하고 등등.. 코딩보다 환경 만들어 주는시간이 더 걸리더라 말입니다.

제 얘긴 이런 수준을 GTK+는 멀었다는 겁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레퍼런스입니다.

http://www.trolltech.com/success/index.html

Qt는 멀티플랫폼으로 나온 유명회사의 대형 프로그램들이 널렸습니다.

http://www.gtk.org/success/

그러나 GTK+는 여기봐도 사실 하나도 저는 멀티플랫폼이랄수 있는 레퍼런스라 딱히 말할수 있는건 못찾았습니다.

냉정해지시기 바랍니다.

GTK+는 아마추어해커들의 작품일뿐입니다. 애초에 회사의 물건으로 팔고 있는 Qt와는 프로와 아마추어의 레벨차이입니다.

아마추어는 아무리 잘나봐야 취미수준인겁니다.

joohyun의 이미지

kenny007one wrote:

한편으로는 어떻게 자유와 공유를 지향하는 대표적 곳에 이렇게들 편향적 시각으로 몰려있는 분이 많으신거 같아 좀 실망스럽군요.
.

이글 전체를 읽은건 아니고 위 내용만 봤는데 신경쓰여서 남기고갑니다.
자유를 지향하는곳이라고 해서 아무말이나 해도 된다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재수생
전주현

anarch의 이미지

GTK+가 아마추어 해커들의 작품은 아닌듯합니다. Sun,노벨등의 엔지니어가
그놈과 GTK+에서 설치고 있으니까요.:-)

전 개인적으로 그놈이 모노나 자바 같은 VM위에 올라가기를 희망합니다.;;
미구엘이 말했듯이 C언어는 VM의 한 부분이나 커널등 특정한 부분에서의
사용만 남고 다른 부분에서는 점차 없어지지 않을까 생각되어서요..

cocas의 이미지

kenny007one wrote:
좀 농담반 진담반으로 개가 웃을 일이라 표현한건데 너무들 과민반응하시는 분들이 많으신군요 한편으로 또 무슨 말 끄내면 어떻게 나올런지 무섭습니다.

한편으로는 어떻게 자유와 공유를 지향하는 대표적 곳에 이렇게들 편향적 시각으로 몰려있는 분이 많으신거 같아 좀 실망스럽군요.

농담으로 할 수 있는 말이 있고 할 수 없는 말이 있는겁니다. 친한 친구라면 모를까 여기는 여러 사람들이 보고 쓰는 곳입니다. 별로 쓸만한 농담은 아닌 것 같군요. 자유와 공유를 지향하는 곳에 '개가 웃을 일'이라고 하시다니요.

kenny007one wrote:

GTK+ 객관적으로 보죠. 플랫폼만 따져보도록 하겠습니다.

unix계열의 X-window 에서는 완벽합니다. 뭐 당연 얘기지만..
하지만 그 정도 수준으로 똑같이 타플랫폼에서 X-window만큼의 성능과 속도, 품질, 개발, 유저편의성등등이 만족되냐는 겁니다.

다들 반박하시는 분은 gimp를 비롯해 xchat도 잘 쓰고있다.. 하지만!

gimp가 linux에서 X-window위에 돌리는 만큼 똑같다 말할수 있나요? 개인적으로 저는 수시로 죽고 뻗어버리고 파일저장 안되서 도저히 못쓸수준이었습니다. 그리고 linux에서보다 너무 렌더링자체가 느리기도 하고, 잔상이 심할정도였습니다.

반면 멀티플랫폼 툴킷을 지향하는 또다른 Qt 라이브러리는 완전히 유저가 느끼는 모든것이 같습니다. 이말은 한번 Win32용 Qt라이브러리 인스톨하면 있는 Qt designer 라던가 Qt assistant 하나만 돌려봐도 느껴집니다. 안정성과 속도, 룩앤필 모든게 동일하게 같습니다. 그리고 아주 특별한 종속적 코드가 아닌한 GUI는 완전하게 컴파일 새로 때려주는것만으로 동작합니다. GTK+는 암만 봐도 그렇게 하는 방법은 없더군요. 개발환경부터가 멀티플랫폼을 지원한다는건 사실 천지 차이입니다.. Qt는 VC++용 플러그인까지 제공합니다. GTK+는 알아서 makefile만들고 파일 배치하고 라이브러리 제대로 링크하고 등등.. 코딩보다 환경 만들어 주는시간이 더 걸리더라 말입니다.

제 얘긴 이런 수준을 GTK+는 멀었다는 겁니다.

개발은 해 본적이 없고 gimp, x-chat 도 사용해 본 적이 없으니 이 부분은 잘 모르겠습니다. ethereal은 잘 돌아가네요. 예전보다 많이 이뻐지기도 했고.

kenny007one wrote:

그리고 가장 중요한! 레퍼런스입니다.

http://www.trolltech.com/success/index.html

Qt는 멀티플랫폼으로 나온 유명회사의 대형 프로그램들이 널렸습니다.

http://www.gtk.org/success/

그러나 GTK+는 여기봐도 사실 하나도 저는 멀티플랫폼이랄수 있는 레퍼런스라 딱히 말할수 있는건 못찾았습니다.

그 분야에서( 과학 계산 및 시뮬레이션이 많아 보이네요. )는 유명하고 대형 프로그램이고 널렸을 지 모르겠지만 죄다 처음봅니다. 다른 레퍼런스가 있을런지요. 양쪽 모두 저 부분에 대해서는 대중적이지 못한 프로그램들만 예시로 들었습니다. 대중적이란 것 자체가 참 모호한 단어긴 하지만요.

kenny007one wrote:

냉정해지시기 바랍니다.

GTK+는 아마추어해커들의 작품일뿐입니다. 애초에 회사의 물건으로 팔고 있는 Qt와는 프로와 아마추어의 레벨차이입니다.

아마추어는 아무리 잘나봐야 취미수준인겁니다.

아마추어가 주로 만들고 회사에서 다듬어서 파는 솔루션이 꽤 많을텐데요. 파이어폭스도 아마주어해커들의 작품 아닌가요? 애초에 회사의 물건으로 팔고 있는 IE보다 많이 딸리나요?

sangwoo의 이미지

kenny007one wrote:

gimp가 linux에서 X-window위에 돌리는 만큼 똑같다 말할수 있나요? 개인적으로 저는 수시로 죽고 뻗어버리고 파일저장 안되서 도저히 못쓸수준이었습니다. 그리고 linux에서보다 너무 렌더링자체가 느리기도 하고, 잔상이 심할정도였습니다.

저도 이것과 비슷한 문제를 겪고서 포토샵을 찾는 여자친구한테 gimp 설치해 줬다가 맞아죽을뻔 했습니다. (파일저장 안되던 문제 때문에..) 그런데 이건 한글과 뭔가 잘 안맞았던 게 있었던거 같습니다. 이전에 어떤 쓰레드에서 (아마도 iolo님께서 알려주신) 언어를 영어로 하여 실행시켰더니 모든 문제가 사라지더군요. 어디서 설정했는지는 기억이 잘 안납니다;;
한글로 잘 쓰시는 분들도 있는 걸로 봐서 사소한 버그가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Quote:

GTK+는 아마추어해커들의 작품일뿐입니다. 애초에 회사의 물건으로 팔고 있는 Qt와는 프로와 아마추어의 레벨차이입니다.

아마추어는 아무리 잘나봐야 취미수준인겁니다.


Linux라는 운영체제가 갑자기 생각나는군요.. :-) 별 말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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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t's shut up and code.

다크슈테펜의 이미지

멀티플랫폼을 잘 지원하지 않는다고 해서 그 제품이 그저 아마추어 작품이라고 생각하기에는 조금 이른 감이 없지 않아 있다고 생각합니다.현재 세상에 많은 사람들이 개발자가 아닌것은 확실합니다.그들에게 QT 라이브러리가 멀티플랫폼을 지원한다느니 뭐 하느니 그런것은 별로 상관이 없습니다.
말씀하신대로 리눅스나 유닉스 계열을 벗어나면 물론 GTK가 열세인것은 확실합니다.하지만 그만큼 네이티브로 최적화 되어 있다고 생각할수도 있습니다.그러니 그저 잘나봐야 취미수준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이른 감이 있다고 말하는 겁니다.
물론 QT라이브러리가 멀티플랫폼에 더 잘지켜질수도 있습니다만..자바의 스윙이나 SWT가 미치는 멀티플랫폼의 수준까지는 힘들다고 생각합니다.결론적으로 주장하신대로 근거를 따진다면 자바에 비하면 QT역시 아마추어 수준에 지나지 않는다라고 말할수도 있을 것입니다.
그런 자바도 역시 SWT 라이브러리는 GTK와 바인딩하고 있습니다.
QT로 만들어진 프로그램중에 유명한것 구글 제품과 그리고 아마록을 제외하면 유명한게 뭐가 있습니까...?
자바 SWT그리고 GTK로 만들어지는 리눅스용 모질라 제품군 그리고 노벨에 의해 바인딩되는 GTK#으로 만들어지는 제품군들..이런것이 아마추어 작품이라고 하기에는 너무 이상하지 않습니까...?
그리고 독자적인 룩앤필을 가진다는 것은 잘하면 독특한 GUI가 되지만 잘못하면 그저 튀는 존재밖에 안된다는 것을 잘 아셔야 할것 같습니다.
또한 우리나라는 영어를 국어로 하지 않습니다.그런면에서 본다면 한글 폰트 잘 렌더링해주지 못하는 것도 단점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인생이란게 다 그런게 아니겠어요....? 뭘(?)
http://schutepen.egloos.com

nohmad의 이미지

anarch wrote:
Quote:

gtk가 C 언어로 작성되었기에 객체지향적인 요소가 부족하다고 말한다면, 그건 gtk의 철학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것입니다

gtk+가 객체지향적인 구조가 아니라는 말이 아닙니다. 저도 C으로 객체지향적인 접근에 대한 페이퍼도 읽어 보았고.(물론 이해는 못했습니디만.으흐흐;;) gtk+가 객체지향적이 아니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문제는 어떤 프레임워크나 라이브러리가 오랜 생명을 가질려면
그것을 사용하기 쉽게 혹은 다른 경쟁자들보다 장점이 있어야 겠죠..

Quote:
여러 언어의 지원에서 C가 좋긴 하지만. 컴포넌트나 UI부분에 대한 이득이 다른 UI Framework보다 좋았으면 좋겠군요..;;

Quote:
gtk가 C 언어를 기반으로 한다는 사실 때문에 생기는 장점 중의 하나로 pygtk 예를 들 수 있습니다.

이 두 부분은 같은 이야기라 생각되어지는데요..
(흠 전 대충 말했고. 노마드님은 명확하게 친절하게 말씀하셨군요..:-))

Quote:
. C 언어로 이런 툴킷 프레임워크(+ 객체지향 프레임워크)를 만드는 것은 매우 고된 일입니다. 하지만 누군가 이미 잘 만들어두었다면 그것을 이용하는 사람은 잘 사용하면 그만입니다

제가 gtk+에 대한 걱정?이 이부분입니다. 분명 OOP단어를 잘 모르는 C으로 객체지향단어로 말하는 건 쉽지만은 않을거 같습니다.
근데 전 이용하는 사람으로 사용하면 그만이라는 생각은 옮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MS의 기술은 이 부분이 명확하긴 하죠..)

Quote:
리눅스 커널이 C 언어로 작성되었기 때문에 리눅스에서 객체지향 프로그래밍을 하기 나쁘다고 말하면 얼마나 황당하겠습니까?

저는 gtk+으로 애플리케이션을 작성하는것이 객체지향적인 부분이 부족하다는 게 아니라. gtk+의 위젯들이나 컴포넌트들을 작성할때.다른 프레임워크에 비교해서 그러지 않을까 라는 질문이었습니다.. 어떤 프레임워크나 라이브러리가 오랜 생명을 유지하려면
이런 부분도 중요하지 않나..뭐..이런겁니다. :-)

리치한 위젯과 재사용성이 높은 컴포넌트을 많이 가진 쪽이
이긴다는 단순논리로 본다면
C으로 구현해야 많은 언어 바인딩을 지원하
게 되는 부분이 다른 프레임워크보다 경쟁에서 떨어지지 않을까.
입니다. (좀 약육강식 같은 논리가 맘은 안들는군요.;)

기술 분야에서는 나쁜 의도를 가진 사람이 이런저런 가설에 근거하여 불필요한 추측을 함으로써 경쟁자를 교란시키는 전술이 비일비재하게 활용됩니다. anarch님이 그런 의도가 없었더라도 불필요한 걱정을 공표하는 순간 앞서 말한 FUD 유포 행위에 가담한 것이 됩니다. OOP 운운하는 걸로 봐서는 개발자이실 것 같은데, 개발자라면 본인이 직접 써보고 나서 느낌을 얘기해야 생산적인 논의를 할 수 있지 않을까요?

anarch wrote:
사실 개인적으로 데스크탑 애플리케이션을 작성해 본적도 없고
작성할 생각도 없으니까.
저 역시 잘 모르고 말하는거이긴 합니다만..:-)
자기가 애정을 가지고 보고 있는 것에 대한 궁금증/걱정 정도로 이해하시면 될듯 한데.. 노마드님의 글은 좀 무섭군요..:-)

어떤 점이 무섭나요? KLDP에서 토론할 때 가장 신경쓰이는 부분 중의 하나가 기술적으로 성실하게 반박을 했는데, 기술적인 부분과 전혀 상관없는 부분에 대해 지적 당한다는 것입니다.

warpdory의 이미지

kenny007one wrote:
좀 농담반 진담반으로 개가 웃을 일이라 표현한건데 너무들 과민반응하시는 분들이 많으신군요 한편으로 또 무슨 말 끄내면 어떻게 나올런지 무섭습니다.

한편으로는 어떻게 자유와 공유를 지향하는 대표적 곳에 이렇게들 편향적 시각으로 몰려있는 분이 많으신거 같아 좀 실망스럽군요.


술자리에서 친구들끼리 '야이xx 같은 새x야 잘 지냈냐' 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공개적인 자리나 공식적인 자리에서는 아무리 그렇게 하지 않습니다. 하다못해 같은 친구들끼리 모인 반창회나 모임일지라도 존댓말로 회의를 진행하고(초등학교때 학급회의를 생각해 보세요.) 거기서 쓰는 용어는 '지나가던 개가 웃을 일'이라고 표현하는 경우는 국회 말고는 없습니다. kldp 를 국회 수준으로 격하시키지 마세요. 편향적 시각이라... 다른 관점에서 보면 kenny007one 님은 Qt 가 gtk 보다 월등히 좋다 라는 편향된 시각을 가지고 계시다고 볼 수도 있겠군요.
- 개인적으로는 개발자가 아닌 end user 이기 때문에 Qt 든 gtk 든 돌아만 가면 씁니다. 신경 안 씁니다. 더불어서 Qt 가 우수하다 gtk 가 우수하다... 이런 건 제 관점에서는 별 무의미합니다. 위에서 말했듯이 돌아만 가면 쓰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몇가지 얘기하고 넘어갈 게 좀 있습니다.

kenny007one wrote:

GTK+ 객관적으로 보죠. 플랫폼만 따져보도록 하겠습니다.

unix계열의 X-window 에서는 완벽합니다. 뭐 당연 얘기지만..
하지만 그 정도 수준으로 똑같이 타플랫폼에서 X-window만큼의 성능과 속도, 품질, 개발, 유저편의성등등이 만족되냐는 겁니다.

다들 반박하시는 분은 gimp를 비롯해 xchat도 잘 쓰고있다.. 하지만!

gimp가 linux에서 X-window위에 돌리는 만큼 똑같다 말할수 있나요? 개인적으로 저는 수시로 죽고 뻗어버리고 파일저장 안되서 도저히 못쓸수준이었습니다. 그리고 linux에서보다 너무 렌더링자체가 느리기도 하고, 잔상이 심할정도였습니다.

반면 멀티플랫폼 툴킷을 지향하는 또다른 Qt 라이브러리는 완전히 유저가 느끼는 모든것이 같습니다. 이말은 한번 Win32용 Qt라이브러리 인스톨하면 있는 Qt designer 라던가 Qt assistant 하나만 돌려봐도 느껴집니다. 안정성과 속도, 룩앤필 모든게 동일하게 같습니다. 그리고 아주 특별한 종속적 코드가 아닌한 GUI는 완전하게 컴파일 새로 때려주는것만으로 동작합니다. GTK+는 암만 봐도 그렇게 하는 방법은 없더군요. 개발환경부터가 멀티플랫폼을 지원한다는건 사실 천지 차이입니다.. Qt는 VC++용 플러그인까지 제공합니다. GTK+는 알아서 makefile만들고 파일 배치하고 라이브러리 제대로 링크하고 등등.. 코딩보다 환경 만들어 주는시간이 더 걸리더라 말입니다.

제 얘긴 이런 수준을 GTK+는 멀었다는 겁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레퍼런스입니다.


멀티플랫폼 말씀하시면서 win32 쪽 말씀만 하시는군요.
저는 OS/2 쪽 얘기를 드리겠습니다.
OS/2 쪽에서 Qt 는 거의 안 쓰입니다. 반면에 gtk 는 말씀하신 gimp, xchat 을 뛰어 넘어서 아예 Gnome 을 OS/2 의 데스크탑으로 쓸 수 있을 정도까지 나와 있습니다. - http://www.ecomstation.com 에서 확인해 보세요. 예전에 스크린샷이 있었는데, 사이트 개편하면서 어디로 갔는지는 찾기 힘든데, OS/2 에서 Gnome 1.4 정도를 통째로 올린 게 있었습니다.

kenny007one wrote:

http://www.trolltech.com/success/index.html

Qt는 멀티플랫폼으로 나온 유명회사의 대형 프로그램들이 널렸습니다.

http://www.gtk.org/success/

그러나 GTK+는 여기봐도 사실 하나도 저는 멀티플랫폼이랄수 있는 레퍼런스라 딱히 말할수 있는건 못찾았습니다.


멀티플랫폼 얘기는 다른 분들도 많이 하셨고, 저도 얘기했으니 넘어가죠. 참고로 저 위에 Qt 를 사용한 프로그램들 중에 본 건 거의 없군요. 제가 쓰는 프로그램중 Qt 를 사용한다고 생각되는 건 한컴오피스 정도 뿐이군요.

kenny007one wrote:

냉정해지시기 바랍니다.
GTK+는 아마추어해커들의 작품일뿐입니다. 애초에 회사의 물건으로 팔고 있는 Qt와는 프로와 아마추어의 레벨차이입니다.

아마추어는 아무리 잘나봐야 취미수준인겁니다.

프로페셔널과 아마추어의 뜻을 잘못 이해하고 계십니다. 프로페셔널은 그걸로 먹고 사는 사람을 얘기하는 것이고, 아마추어는 취미로 하는 것을 얘기하는 겁니다. 누가 잘하고 잘하지 못하고를 얘기하는 게 아닙니다. 물론, 어떤 걸로 먹고 살려면 아무래도 다른 사람보다는 잘해야 하겠지만, 그렇다고 해서 단순히 프로페셔널이라고 해서 아마추어보다 잘한다. 라는 것은 틀린 생각입니다. 여자 골프 선수중 몇 손가락 안에 들어간다던 위성미도 지난주말에서야 돈 좀 벌겠다고 이제 프로전향했습니다. 아마추어신분으로는 출전할 수 있는 경기가 제약되어 있고, 또 상금도 제한되어 있기 때문에 돈 많이 벌려고 프로선수가 되겠다는 얘깁니다.

아마추어 취미수준이라... 위의 어떤 분 말씀대로 갑자기 리눅스 라는 운영체제가 생각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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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anarch의 이미지

Quote:
기술 분야에서는 나쁜 의도를 가진 사람이 이런저런 가설에 근거하여 불필요한 추측을 함으로써 경쟁자를 교란시키는 전술이 비일비재하게 활용됩니다.

흠.. 전 기업 마케팅이면 가능하겠지만.. 기술 자체는 힘들꺼라 생각됩니다.. 프로그래밍이 아직 엔지니어닝보다는 예술적인 측면이 많아서 (적어도 아직은.) 선호도나 감정 이입이 많긴 하지만 디테일한 부분에서 옮고 그름은 우겨서 될일이 아니니까.. 쉽게 교란되지 않을 듯 싶습니다.

Quote:

어떤 점이 무섭나요? KLDP에서 토론할 때 가장 신경쓰이는 부분 중의 하나가 기술적으로 성실하게 반박을 했는데, 기술적인 부분과 전혀 상관없는 부분에 대해 지적 당한다는 것입니다.

아..전 여기가 뉴스 게시판이고 해서..가벼운 말로 쓴건데..너무 정색하시고 교과서적인 어투로 말씀하셔서 놀란것 뿐입니다..:-) 언제 GTK+ 메일링 리스트 같은 곳에서는 안 놀라겠죠. 그런 곳은 함축엊이고 효율적으로 이야기해야 하니까요..

girneter의 이미지

...

개념없는 초딩들은 좋은 말로 할때 DC나 웃대가서 놀아라. 응?

anarch의 이미지

흠..네.. 쓰고 보니 그렇군요.. 그 부분은 수정하는게 올바른거 같습니다. 죄송합니다..

제가 요즘 새벽 1~2시 퇴근하는지라.=_= 지금 회삽니다.흑흑;;

galien의 이미지

(개소리엔 Just for fun 이 약이라면서요? 소근소근... )

RedPain의 이미지

kenny007one wrote:
GTK+는 아마추어해커들의 작품일뿐입니다. 애초에 회사의 물건으로 팔고 있는 Qt와는 프로와 아마추어의 레벨차이입니다.

아마추어는 아무리 잘나봐야 취미수준인겁니다.


아마추어와 프로를 가르는 기준이 어떤 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GTK+ 개발자분들은 아마추어라고 한다면 kenny007one님은 리눅스, FreeBSD, OpenBSD, NetBSD의 개발자 및 GNU의 개발자 모든 분들이 아마추어이니 프로와는 레벨차이가 난다는 얘기로군요.
fibonacci의 이미지

kenny007one wrote:
GTK+는 아마추어해커들의 작품일뿐입니다. 애초에 회사의 물건으로 팔고 있는 Qt와는 프로와 아마추어의 레벨차이입니다.

아마추어는 아무리 잘나봐야 취미수준인겁니다.

다음 회사들이 망할려고 아마추어 해커들의 작품으로 product를 내는가보죠?

리눅스용 Adobe Acrobat Reader 7.0
리눅스용 Wolfram Reaserch Mathematica 5.0 ~ 현재
리눅스용 VmWare 5.0.0
리눅스용 RealPlayer 10.0.0.6
NeroLinux (Nero Burning rom의 Linux버전)

이상 모두 GTK+ 툴킷을 씁니다. 멀리 안보고 관심분야만 둘러봐도 이만큼 나오네요.

좀 알고 글을 썼으면 좋겠습니다. 이해하지 못한다고 못 쓸 것이 아닙니다.

No Pain, No Gain.

voljin의 이미지

음..논쟁에서 약간 벗어난 것 같기도 하고, 핵심인 것 같기도 한데...

gimp, gaim, xchat 이외에 GTK가 "멀티플랫폼"을 구현하기 위해서 쓰인 예가 별로 생각나지 않는군요. 위에 이것저것 나와있습니다만 대부분이 윈도에서는 따로 구현한 제품 아닌가요?

원래 다른 방식으로 구현하던 것을 리눅스 상에서 돌리기 위해 GTK로 다시 만든 것은 적절한 예가 아닌 것 같습니다. (그나마 많은 리눅스로 포팅된 상용 프로그램이 레드햇이 그놈이 아닌 KDE를 썼을때도 GTK를 선택했을까 하는 의문이 있고...)

sangu의 이미지

voljin wrote:
음..논쟁에서 약간 벗어난 것 같기도 하고, 핵심인 것 같기도 한데...

gimp, gaim, xchat 이외에 GTK가 "멀티플랫폼"을 구현하기 위해서 쓰인 예가 별로 생각나지 않는군요. 위에 이것저것 나와있습니다만 대부분이 윈도에서는 따로 구현한 제품 아닌가요?

제가 알고 있는 것들 ...
http://inkscape.org/download.php
http://www.abiword.org/download/
http://www.gnome.org/projects/gnumeric/downloads.shtml
http://www.workrave.org/download/
http://www.bittorrent.com/
http://dia-installer.sourceforge.net/download.php
http://gladewin32.sourceforge.net/
http://pan.rebelbase.com/download/releases/0.14.2/WINDOWS/

Quote:

원래 다른 방식으로 구현하던 것을 리눅스 상에서 돌리기 위해 GTK로 다시 만든 것은 적절한 예가 아닌 것 같습니다. (그나마 많은 리눅스로 포팅된 상용 프로그램이 레드햇이 그놈이 아닌 KDE를 썼을때도 GTK를 선택했을까 하는 의문이 있고...)

제가 생각하기에는 레드햇이 GNOME을 선택(?)(KDE도 선택해서 설치가능)해서라기 보다는 라이선스(LGPL) 때문 인것 같습니다. 그리고 아마추어라는 단어 때문에 fibonacci님이 상용 소프트웨어 회사가 GTK+를 이용해서 개발하는 소프트웨어를 예로 들은 것 겠죠.

정태영의 이미지

ethereal 도 gtk 죠 ;)

뭐 좀 받을게 있어서 윈도우에서 bittorrent 를 깔고 open 메뉴를 클릭했더니... 어디서 많이 본 파일 셀렉터가 보여서 잠깐 움찔 했었습니다 헤헤

오랫동안 꿈을 그리는 사람은 그 꿈을 닮아간다...

http://mytears.org ~(~_~)~
나 한줄기 바람처럼..

voider의 이미지

제 주관적인 의견입니다.

kenny007one wrote:

unix계열의 X-window 에서는 완벽합니다. 뭐 당연 얘기지만..
하지만 그 정도 수준으로 똑같이 타플랫폼에서 X-window만큼의 성능과 속도, 품질, 개발, 유저편의성등등이 만족되냐는 겁니다.

네 동의합니다. 이점은 GTK가 많은 다른 라이브러리들과 함께 돌아가야 하기 때문인것 같습니다.
그래서 GTK 포팅은 상당한 정신적 데미지를 갇습니다.(너무 어려워요)

kenny007one wrote:

GTK+는 아마추어해커들의 작품일뿐입니다. 애초에 회사의 물건으로 팔고 있는 Qt와는 프로와 아마추어의 레벨차이입니다.

맞습니다. 하지만 아마추어인 리눅스가 프로페서인 썬이나 IBM을 잡아 먹는 시대이니 GTK에게도 기대를 걸어 봅니다.

-- 아쉬운 하루 되세요 --

narusas의 이미지

아인슈타인도 특허청에서 일하며 틈틈히 연구하던 아마추어 물리학자였죠..

제품을 일정에 맞춰 출시해야 하기 때문에 마구 개발하는 프로와
자기가 원하는 퀄리티로 여유있게 일하는 아마추어

어느쪽이 좀더 좋은 코드가 나올까요?

물론 반대로,
범위와 일정, 퀄리티를 완전히 통제하며 높은 수준의 제품을 만드는 프로와
이것도, 저것도 그때 그때 마음에 드는 기능에 신경쓰느라 제대로 것을 못만드는 아마추어

도 분명히 있지요..

ps. 대부분의 경우 무언가를 "단정 짓는 것"은 실수입니다. 실력없는 사람들의 단견인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자신이 실력이 없다고 남을 자신의 수준으로 끌어 내리지 말고, 자신이 높은 수준의 실력을 쌓도록 노력합시다. 저도 포함해서요. ^^

saxboy의 이미지

Quote:
GTK+는 아마추어해커들의 작품일뿐입니다. 애초에 회사의 물건으로 팔고 있는 Qt와는 프로와 아마추어의 레벨차이입니다.

흠. 이 곳에 계신 많은 아마추어들 성질을 건드릴만한 말씀을 하셨군요. 타이핑 하시기 전에 한 번 더 생각하셨으면 좀 더 이성적인 답변을 들으셨을텐데 아쉽습니다.

아마추어와 프로를 나누고 싶은 생각은 별로 없지만, 굳이 구분하자면, QT같은 프로페셔널 제품을 회사에서 만드는 사람들이 남는 시간에 GTK같은 놈들을 집에서 만든답니다.

그리고 사실은 요즘 대부분의 오픈 소스 프로그램들은 이미 집에서 놀면서 작업하는 수준을 벗어난지 오래 되었지요. 대부분 특정한 회사나 재단에 소속되어서 직업적으로 일하는 사람들이 아주 많습니다. kenny007one님은 아직 이 쪽 소식에 익숙하지 않으신 것 같군요.

kslee80의 이미지

....다른건 몰라도,
MFC 와 VC++ 의 관계와 비슷한 녀석들이
QT 와 QT Designer/QT Assistant 인데
이 녀석들을 가지고 비교한다는게 좀 이상하군요....
QT 를 사용한,
Win32 에서 돌아가며, X-Window 환경에서도 돌아가는
다른 프로그램을 예로 드는게 맞다고 봅니다.

그리고, 멀티플랫폼이라는건 그렇게 거창한게 아닙니다.
GTK+ 는 일단 X-Window 환경과 Win32, OS/2, MacOS 등
여러 플랫폼에서 돌아가기 때문에 멀티플랫폼 라이브러리라고 부를수 있는 것이죠.
단지, 돌아가는게 좀 못 미더운 플랫폼들이 있기 때문에 "완벽한 멀티플랫폼 라이브러리" 라고는 부르지 않았지만 말이죠.

지원하는 플랫폼중에 특정 플랫폼에서,
아예 동작하지 않는것도 아니고 못 미덥긴 해도 돌아감에도 불구하고
"이 플랫폼에서 제대로 안 돌아가는데 왜 멀티플랫폼이냐" 라고 하면
할 말이 없네요..

그리고 다른 플랫폼으로의 이전 과정에 대한 불만을 이야기 하셨는데,
그것은 다른 플랫폼으로의 이전 과정에서 손 볼 일이 덜하다 더하다의 차이일 뿐,
그런 지원이 멀티플랫폼의 필수조건은 아니라고 생각되네요.

iolo의 이미지

쓰레드가 불꽃 한 가운데 있군요^o^

GTK가 아마추어들의 취미인지 아닌지는 이 쓰레드의 논지가 아니니 따로 기회가 되면 얘기하기로 하고...

kenny007one님은 gtk로 win32용 어플을 빌드해보신적이 있으신지 어떤지 모르겠지만... 꽤 오래전 얘기를 하시는 듯 하네요.

요즘은 cygwin이나 mingw없이 vc++만으로도 빌드 잘 됩니다.
gimp-win32팀과 glade-win32팀에 의해서 런타임도 꾸준히 빌드되어 올라오구요.. gnu-win32팀에서 빌드하는 gnu 라이브러리들도 있죠.

물론 그 수준이 제 개인적인 바램에도 미치지 못하니... QT같은 프로패셔널한 크로스플랫폼 GUI에 익숙한 분들에겐 말할 것도 없겠지요.

게시판을 보면 종종 리눅스는 이러이러해서 나쁘다고 하는 얘기중에.. 꽤 오래전 얘기를 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세상이 많이 달라졌습니다. 리눅스도, X도, 그놈도 많이 달라졌죠. 완벽하진 않겠지만 점점 나아지고 있는 것은 분명하겠죠.

지금의 gtk는 완벽한 크로스플랫폼은 아니지만(그런게 가능한지도 잘 모르겠지만), 조금씩 나아지고 있습니다. 원한다면 누구나 거기에 참여할수도 있죠. 한국사람이 gtk-win32포트에 깊이참여하고 있다면 gimp-win32에서 한글 파일이름 에러같은 일도 아마 없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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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mile has left your eyes...

snoman의 이미지

주제와 좀 벗어난 얘길 수도 있습니다만,

크로스플랫폼과 멀티플랫폼을 혼동하는 분들이 많은 것 같군요.

크로스플랫폼이란 갑돌이라는 플랫폼에서 돌아가야 하는 프로그램을(혹은 어떤 결과물을) 갑순이라는 플랫폼에서 개발한다는 얘기입니다.

멀티플랫폼은 갑돌이라는 플랫폼도 지원하고 갑순이라는 플랫폼도 지원하는 것이지요.

Qt는 갑돌이에서 만든 소스 코드를 갑순이에 가서 컴파일하기만 하면 돌아가니 크로스플랫폼을 지원하는 것이고, 또 갑돌이도 갑순이도 지원하니 멀티플랫폼이기도 한 겁니다.

Gtk는 소스코드 호환성이 떨어지니 멀티플랫폼이기는 하되, 완벽한 크로스플랫폼이라고 보기는 어렵군요.

그리고 상속, 인캡슐레이션, 다형성은 OOP의 특징이지만, 꼭 이것 때문에 OOP를 쓴다고 보기는 어렵지 않겠습니까? 또 저 특징들 중 일부를 지원하지 않는다고 OOP가 아니라고 보기도 어렵구요. OOP는 C를 대표적으로 하는 구조적 프로그래밍에서 더 나아가 좀더 강력하고 안전하고 유연한 프로그램을 만들자는 패러다임의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OO면 어떻고 아니면 어떻습니까. OO교 신자가 아닌담에야.

개발하기 쉽고, 빠르고, 작고, 예쁘고, 유지보수가 편하고, 사용자에게 편리한 인터페이스를 제공하고, 다양한 기능을 제공해주면 그게 장땡이지요.

항상은 아니지만, 많은 경우 언어는 그저 거들 뿐입니다. 왼손이 거드는 게 아니구요.

아직 멀쩡히 살아있는데 死因은 무슨....

maddie의 이미지

머 쫌 이야기가 이상한 쪽으로 흐르는데...

솔직히 저는 리눅스상에서는 KDE와 QT를 선호합니다만..맥사용자로서 보면..아쿠아도 어차피 object C로 된거라..gtk가 접근하기 더 쉽지 않나 싶습니다만.(아마도 엑스를 사용하지 않는다면 아쿠아를 가져다가 쓰지 않을까요?) 그렇다면 엄청 기대되는데요..^^

아직 맥에선 QT 를 사용했다는 프로그램은 못본것 같습니당.. 윈도에서는 몇 보았습니다만..

힘없는자의 슬픔

iolo의 이미지

snoman wrote:
주제와 좀 벗어난 얘길 수도 있습니다만,

크로스플랫폼과 멀티플랫폼을 혼동하는 분들이 많은 것 같군요.

크로스플랫폼이란 갑돌이라는 플랫폼에서 돌아가야 하는 프로그램을(혹은 어떤 결과물을) 갑순이라는 플랫폼에서 개발한다는 얘기입니다.

멀티플랫폼은 갑돌이라는 플랫폼도 지원하고 갑순이라는 플랫폼도 지원하는 것이지요.

Qt는 갑돌이에서 만든 소스 코드를 갑순이에 가서 컴파일하기만 하면 돌아가니 크로스플랫폼을 지원하는 것이고, 또 갑돌이도 갑순이도 지원하니 멀티플랫폼이기도 한 겁니다.

Gtk는 소스코드 호환성이 떨어지니 멀티플랫폼이기는 하되, 완벽한 크로스플랫폼이라고 보기는 어렵군요.

먼저, 크로스플랫폼과 멀티플랫폼에 대한 용어의 정의는 감사합니다.

그런데, gtk의 소스코드 호환성이 떨어진다는 것은 어떤 의미입니까? UI코드에서서 win32와 linux를 구분해서 작성해야하는 부분이 있다는 것인가요? 그렇다면 어떤 부분에서 그런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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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만 싸워요... ㅋ

우리 사이좋게 지내요~ 아잉~

Since 2003.
지금은 맥유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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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jtjoo.com

keizie의 이미지

shyxu wrote:
그만 싸워요... ㅋ

우리 사이좋게 지내요~ 아잉~

서로 욕하면서 싸우는 것도 아니고, 어쨌든 재밌는 얘기들이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굳이 그만하자고 할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w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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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nny007one wrote:
좀 농담반 진담반으로 개가 웃을 일이라 표현한건데 너무들 과민반응하시는 분들이 많으신군요 한편으로 또 무슨 말 끄내면 어떻게 나올런지 무섭습니다.

한편으로는 어떻게 자유와 공유를 지향하는 대표적 곳에 이렇게들 편향적 시각으로 몰려있는 분이 많으신거 같아 좀 실망스럽군요.

성질이 못되먹어서 이 얘기를 다시 끄집어 내면,

과민반응과 편향적 시각은 서로 꽤나 무관합니다.
과민반응이라는 지적은 과도하다 안하다의 기준이란 것이 스탠다드가 없는
주관적인 것이라 뭐 그러려니 너머간다고 해도
어물쩡 이것을 편향적이라고 매도한 후 실망스럽다느니, 자기는 냉정한데
우리는 안 그런듯 냉정해 지라고 충고한다던지 하면
당신은 좀 생각 없이 글을 쓰는 게 아닌가 하고 보입니다.

:twisted:

kenny007one의 이미지

RedPain wrote:
kenny007one wrote:
GTK+는 아마추어해커들의 작품일뿐입니다. 애초에 회사의 물건으로 팔고 있는 Qt와는 프로와 아마추어의 레벨차이입니다.

아마추어는 아무리 잘나봐야 취미수준인겁니다.


아마추어와 프로를 가르는 기준이 어떤 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GTK+ 개발자분들은 아마추어라고 한다면 kenny007one님은 리눅스, FreeBSD, OpenBSD, NetBSD의 개발자 및 GNU의 개발자 모든 분들이 아마추어이니 프로와는 레벨차이가 난다는 얘기로군요.

아마추어란 뜻은 취미로만 한단 얘기이고 프로는 돈받고 직업적으로 한다는 뜻이 1차이고 그외 의미는 다른얘기입니다.
고로 레벨차가 난다는 뜻으로 사용한게 아닙니다.

다시 말하자면 linux가 아마추어 해커들 작품이라고 해서 프로페셔널한 면이 없느냐? 그건 아니란 겁니다. 레드햇을 비롯하여 많은 관련 회사들이 있으니까요.

자꾸 얘기를 확장해서 나름대로 해석하지 마시기들 바랍니다.

제가 의도한 것은 맥OS에서 GTK+가 진정 크로스or멀티플랫폼이라 할수 있느냐는 거와 다른 경쟁자와 비교하자는겁니다.

맥OS에서 안그래도 한번 파워북을 빌려 GTK+를 돌아가나 써봤습니다.

혹시나 역시나 안봐도 비디오란 생각이 틀리지 않았습니다.

뜨긴뜹니다만....... 휴.... 그후는 한숨입니다.

뭐하나 클릭만 해도 native와 비교하여 엄청난 버벅거림이 짜증을 시험하더군요.

제가 답답한건 GTK+의 장점만 보고 있는거 같단 겁니다.

이래서갖곤 토론이 안되지요.

우리들끼리만 이게 좋네 저게 좋네 해봐야 우물안 개구리고 어차피 밖에서 보기엔 답답한걸 왜쓰나 쉽게 세상 살지 하는식이란 겁니다.

GTK+의 장단점을 냉정하게 평가해서 발전을 가져오는 비평을 해야 된다 봅니다.

GTK+의 그 복잡다단한 구조도 멀티,크로스플랫폼 이식성과 속도에 상당히 문제가 된다 봅니다.

하위구조는 glib로 나누고 입력은 pango에 두고 그외 또 부가적으로 atk는 또 왜 띠어놓고 등등...

gtk+ 하나만 가져다 컴파일해도 엄청난 의존성과 연결된 고리때문에 대체 어디가 어딘지 알수가 없고 품질저하의 원인이라 봅니다.

그렇게 자꾸 기술적 측면만 강조하며는 mach 커널의 실패한 역사와 똑같이 되는겁니다.

linus가 왜 mach의 커널의 기술적 우위를 인정해도 쓰진 않는다 할까요?

바로 전체적인 성능, 즉 품질의 안좋음을 가져오기 때문입니다.

Tirin의 이미지

kenny007one wrote:

GTK+는 아마추어해커들의 작품일뿐입니다. 애초에 회사의 물건으로 팔고 있는 Qt와는 프로와 아마추어의 레벨차이입니다.

아마추어는 아무리 잘나봐야 취미수준인겁니다.

kenny007one wrote:

아마추어란 뜻은 취미로만 한단 얘기이고 프로는 돈받고 직업적으로 한다는 뜻이 1차이고 그외 의미는 다른얘기입니다.
고로 레벨차가 난다는 뜻으로 사용한게 아닙니다.

kenny007one님께서 하신 말씀을 보면 별로 토론에 임하려는 자세를 지니고 계신게 아닌것 같네요. 오히려 누가 과민반응을 보이고 있는것 같으세요? _~_
농담조라고 해도, '지나가던 개가 웃을 일이다'. 이건 평범한 반응인가요?

다른분들께서 달아두신 많은 답글은 재쳐놓고 말꼬리 잡기만 하고 계십니까? 어떤 이야기가 나올지 기대하며 읽고 있었는데 이런식으로 나오시면 정말 슬퍼집니다. :cry:

- Tirin.

정태영의 이미지

kenny007one wrote:
RedPain wrote:
kenny007one wrote:
GTK+는 아마추어해커들의 작품일뿐입니다. 애초에 회사의 물건으로 팔고 있는 Qt와는 프로와 아마추어의 레벨차이입니다.

아마추어는 아무리 잘나봐야 취미수준인겁니다.


아마추어와 프로를 가르는 기준이 어떤 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GTK+ 개발자분들은 아마추어라고 한다면 kenny007one님은 리눅스, FreeBSD, OpenBSD, NetBSD의 개발자 및 GNU의 개발자 모든 분들이 아마추어이니 프로와는 레벨차이가 난다는 얘기로군요.

아마추어란 뜻은 취미로만 한단 얘기이고 프로는 돈받고 직업적으로 한다는 뜻이 1차이고 그외 의미는 다른얘기입니다.
고로 레벨차가 난다는 뜻으로 사용한게 아닙니다.

다시 말하자면 linux가 아마추어 해커들 작품이라고 해서 프로페셔널한 면이 없느냐? 그건 아니란 겁니다. 레드햇을 비롯하여 많은 관련 회사들이 있으니까요.

redhat 에서 linux 커널만 밀고 있는 건 아닙니다 :p

gtk+ 대표 개발자 중 한명인 owen taylor 가 어디서 일하는지는 알고 계신가요?
http://people.redhat.com/otaylor/

ximian (novell) 에서도 gtk 를 예전부터 밀고 있구요.
http://www.novell.com/linux/ximian.html

kenny007one wrote:
우리들끼리만 이게 좋네 저게 좋네 해봐야 우물안 개구리고 어차피 밖에서 보기엔 답답한걸 왜쓰나 쉽게 세상 살지 하는식이란 겁니다.

GTK+의 장단점을 냉정하게 평가해서 발전을 가져오는 비평을 해야 된다 봅니다.

GTK+의 그 복잡다단한 구조도 멀티,크로스플랫폼 이식성과 속도에 상당히 문제가 된다 봅니다.

하위구조는 glib로 나누고 입력은 pango에 두고 그외 또 부가적으로 atk는 또 왜 띠어놓고 등등...

gtk+ 하나만 가져다 컴파일해도 엄청난 의존성과 연결된 고리때문에 대체 어디가 어딘지 알수가 없고 품질저하의 원인이라 봅니다.

장점만 보는게 아니라 물론 장단점을 봐야겠지만... 그냥 덮어놓고 gtk KIN 분위기로 가는건 좀 문제가 있지 않을까요?

사용자는 그 엄청난 의존성을 알 필요가 없습니다. gtk 메인테이너들과 패키징을 하는 사람들만 알고 있으면 되는 문제입니다. glib 같은 하위라이브러리에서 중요한 버그가 발생해서 얼른 고쳐야할 경우 사용자 입장에서는 더 작은 패치파일 하나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지 않을까 싶네요.

kenny007one wrote:
그렇게 자꾸 기술적 측면만 강조하며는 mach 커널의 실패한 역사와 똑같이 되는겁니다.

linus가 왜 mach의 커널의 기술적 우위를 인정해도 쓰진 않는다 할까요?

바로 전체적인 성능, 즉 품질의 안좋음을 가져오기 때문입니다.

mach 의 기술적 우위를 인정해도 쓰지는 않는걸까요? 너무나도 부분부분을 나눠놓았기 때문에... 메시지 패싱 과정에서 오버헤드가 너무 커지기 때문에, mach 기반으로 만들어졌다는 윈도우 nt 커널과 os x 의 darwin 에서 마저도 어느정도 마이크로커널과 모놀리딕 사이에서 타협점을 찾았는데요 :p

참고로 qt 나 wxwindows 의 툴킷을 사용해도 win32+winapi, mac os x + cocoa or carbon, linux + gtk 등에서 느낄 수 있는 그런 느낌을 완벽하게 얻을 수는 없습니다...

오랫동안 꿈을 그리는 사람은 그 꿈을 닮아간다...

http://mytears.org ~(~_~)~
나 한줄기 바람처럼..

다크슈테펜의 이미지

Quote:
I’m very excited today :-) My co-worker Anders Carlsson has spent the last two months with starting a port of GTK+ to the Mac OS X Cocoa framework, so GTK+ applications will eventually run natively (without needing X11) on that platform.

The port is still in its early stages and incomplete, but after these few weeks it’s already complete enough to give compiling GIMP a try.


개발자 블러그에서도 적혀 있듯이 아직은 완료 된것은 아니고 이제 초기 단계입니다.그런상태인 맥오에스로의 포팅의 성과를 섣불리 판단하는것은 아직은 시기 상조라고 생각합니다.아직 끝난게 아닙니다.완제품이 나오지도 않은 샘플을 가지고 완제품인양 평가하는 우를 범하시면 곤란할것 같습니다.
Quote:

제가 의도한 것은 맥OS에서 GTK+가 진정 크로스or멀티플랫폼이라 할수 있느냐는 거와 다른 경쟁자와 비교하자는겁니다.

맥OS에서 안그래도 한번 파워북을 빌려 GTK+를 돌아가나 써봤습니다.

혹시나 역시나 안봐도 비디오란 생각이 틀리지 않았습니다.

뜨긴뜹니다만....... 휴.... 그후는 한숨입니다.


설마 두달+알파만에 gtk포팅이 완벽하게 될것이라고 생각하시는 것은 아니시겠지요....? :wink:

인생이란게 다 그런게 아니겠어요....? 뭘(?)
http://schutepen.egloo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