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러왔슴다... 아구구~~

minho2da의 이미지

지금 웹쪽에서 일을 하고 있는데... 오늘따라 능률이 오르는게...

ㅎㅎㅎㅎ 쫌 쉬엄쉬엄해도 될거같네요...

전에 있던 프리가 해놓은걸 받아서 하고 있는데.. 대단하넘..

주석 한줄없습니다.... ㅋㅋㅋㅋ

만나고 싶어요... 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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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내고 물어봐라는 무언의 압박이겠지요.

minho2da의 이미지

욕심많은오리 wrote:
돈내고 물어봐라는 무언의 압박이겠지요.

그런거 같군요...제가 신입이라 그런지... 사장이 저한테는 안물어보고 그 사람한테 계속 연락을 하는데... 제가 볼땐 간단한 문제인거 같은데.. 그 사람은 페이지당 얼마씩을 지불해라는둥... 암튼 제가 해결다했습니다.. 근데 사장한테 안보여줄라고요...ㅋㅋ

근데 프리들중에 그런 사람많나요??

지금부터 이 세상을 나의 세상이라 명하노니...

bus710의 이미지

서상훈의 프리랜서로 사는 법이라는 만화를 보십시오.

프리랜서로서 악덕 클라이언트에게 대응하는 방법을 약 40화에 걸쳐서 연재하고 있는데...

물론 소소한 걸로 계속 울궈먹는 프리랜서라면 일찌감치 거래를 끊는 것이 좋겠지만.

프리랜서는 법적으로 약자의 위치에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제공할 것 다 제공하고 입씻는 경우를 당할 수 있죠.

그래서 주석을 빼는 것은 약과고 시한 폭탄을 심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또... 시한 폭탄으로 클라이언트 측의 여직원과 컨택-_-을 성공하신 분도 여기에 계시던 걸로 기억합니다...

life is only one time

나는오리의 이미지

akudoku wrote:
또... 시한 폭탄으로 클라이언트 측의 여직원과 컨택-_-을 성공하신 분도 여기에 계시던 걸로 기억합니다...
ID공개를 공식 요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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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심많은오리 wrote:
ID공개를 공식 요구합니다.

저도 잘 기억이;;

제가 작년 8월부터 kldp를 출입했으니 그 이후에 쓰여진 글이겠죠^^;;

life is only one ti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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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심많은오리 wrote:
ID공개를 공식 요구합니다.

그렇다면 방법이라도 제대로...

지금부터 이 세상을 나의 세상이라 명하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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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ho2da wrote:
욕심많은오리 wrote:
ID공개를 공식 요구합니다.

그렇다면 방법이라도 제대로...

제가 알고싶은게 그건데 그걸 저한테 물으신다면 전 도대체 어떻게 대답을 해드려야할지 막막할 뿐입니다. OTL
bus710의 이미지

이런 진지한 분위기가 조성될 줄이야!

방법이라면 간단합니다.

먼저 타겟 분이 자주 사용하는 프로그램이어야 합니다.

특히 회계나 매장 관리 프로그램이면 사무실의 여직원 분들이 많이 사용하시죠??

거기에 폭탄을 심는거죠... 일주일에 한번 특히 아침 일찍 갑자기 안되게 하는 겁니다.

그럼 당연히 제작자에게 연락이 오겠죠.

출장을 가서, 그냥 있다 오는게 아니라 말을 많이 거셔야죠.

'아, 어제 끌 때 제가 말씀 드린대로 안하셨죠? 그러니까 자꾸 데이터가 날아가고 뻑이 나는 거에요'

이런 식으로 슈작을 거는 겁니다. 에.... 주변에 해당 업체의 부장차장과장 혹은 임자가 있으면 혀가 슘비째 뽑힐 수도 있지만 말입니다;;

아... 데브피아에서 읽었던 것도 같구요;;

life is only one time

minho2da의 이미지

사무실에 맘에 드는 여자분이 있는데... 마침 회사네트웍을 제가 관리하고 있습니다... 인터넷선을 뽑아버릴까??? 그리고 인터넷이 안 된다고 하면 1~2시간정도 뻗팅기는겁니다... ㅋㅋㅋㅋ

괜찮을까요??

지금부터 이 세상을 나의 세상이라 명하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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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ho2da wrote:
사무실에 맘에 드는 여자분이 있는데... 마침 회사네트웍을 제가 관리하고 있습니다... 인터넷선을 뽑아버릴까??? 그리고 인터넷이 안 된다고 하면 1~2시간정도 뻗팅기는겁니다... ㅋㅋㅋㅋ

괜찮을까요??

싸이월드하는 분이시라면 그것만 막아도 효과 클겁니다.
racy의 이미지

akudoku wrote:
이런 진지한 분위기가 조성될 줄이야!

방법이라면 간단합니다.

먼저 타겟 분이 자주 사용하는 프로그램이어야 합니다.

특히 회계나 매장 관리 프로그램이면 사무실의 여직원 분들이 많이 사용하시죠??

거기에 폭탄을 심는거죠... 일주일에 한번 특히 아침 일찍 갑자기 안되게 하는 겁니다.

그럼 당연히 제작자에게 연락이 오겠죠.

출장을 가서, 그냥 있다 오는게 아니라 말을 많이 거셔야죠.

'아, 어제 끌 때 제가 말씀 드린대로 안하셨죠? 그러니까 자꾸 데이터가 날아가고 뻑이 나는 거에요'

이런 식으로 슈작을 거는 겁니다. 에.... 주변에 해당 업체의 부장차장과장 혹은 임자가 있으면 혀가 슘비째 뽑힐 수도 있지만 말입니다;;

아... 데브피아에서 읽었던 것도 같구요;;

나중에 사회생활 하면 꼭 써먹어 봐야 겠습니다. :oops:

그만좀 놀고 제발 공부좀 하자..

warpdory의 이미지

akudoku wrote:
이런 진지한 분위기가 조성될 줄이야!

방법이라면 간단합니다.

먼저 타겟 분이 자주 사용하는 프로그램이어야 합니다.

특히 회계나 매장 관리 프로그램이면 사무실의 여직원 분들이 많이 사용하시죠??

거기에 폭탄을 심는거죠... 일주일에 한번 특히 아침 일찍 갑자기 안되게 하는 겁니다.

그럼 당연히 제작자에게 연락이 오겠죠.

출장을 가서, 그냥 있다 오는게 아니라 말을 많이 거셔야죠.

'아, 어제 끌 때 제가 말씀 드린대로 안하셨죠? 그러니까 자꾸 데이터가 날아가고 뻑이 나는 거에요'

이런 식으로 슈작을 거는 겁니다. 에.... 주변에 해당 업체의 부장차장과장 혹은 임자가 있으면 혀가 슘비째 뽑힐 수도 있지만 말입니다;;

아... 데브피아에서 읽었던 것도 같구요;;

1990년대 초반에 클리퍼로 먹고살 때 써먹던 방법입니다.
제가 알던 형도 이걸로 결혼했습니다.

뭐 저도 비슷했습니다. ^^; 다만 저는 약간은 달랐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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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