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고괴담4 (스포일러)
ㅡ_-)
여고괴담을 봤습니다.
@ ,.@) 어여쁜 여고생(신인들)이 많이 나와서 좋고
깜짝깜짝 놀라는 장면 없어서 좋았습니다. (으슬으슬하긴 해도 - 공포영화잖아!)
아, 근데...
아직도 영화 내용이 뭔지 모르겠습니다.
간추려보자면...
1) 영언이 자신의 엄마를 옥상에서 밀어 떨어트린다.
2) 선민이와 영언이가 친해진다.
3) 음악선생이 성악하다가 목을 다쳐 목소리를 잃었다.
4) 음악선생은 노래 잘 부르는 효정이를 좋아했다. 정확히는 목소리를?
5) 효정이 음악선생과 일반상식을 뛰어넘는 짝사랑을 하다가 들켜 자살한다. (엘리베이터 안에서~!!)
6) 음악선생이 영언이 목소리가 효정이 목소리랑 똑같다고 느껴 영언이와 친해진다. - 효정에 대한 죄책감이겠죠?
7) 효정이 영언에게 떠나달라고 부탁한다. - 음악선생이 효정이 존재를 잊으면 효정이 혼은 이승에서 더이상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8) 효정의 부탁 거절
9) 영언, 자신이 효정의 대신이라는 걸 알고 분노 및 살해.
10) 영언 엘리베이터에서 죽음 - 이유는?
11) 초아, 악보 숨겼다가 자신이 가짐.
12) 마지막에 초아가 지하 보일러실에서 죽음(?).
13) 선민 정신병원에 갔다옴.
14) 선민 거울보면서 사랑한다고 말함 - 영언이가 선민에게 씌인건가?
15) 엔딩크래딧에서 초아曰 '누구 내 목소리 들어주는 사람 없어? 박영언 꼭 복수할꺼야'라고 말합니다.
질문)
1) 9번에서 음악선생 살해하는 장면은 일반고등학교여학생의 힘은 물론이거니와 사람의 힘이라고는 할 수 없는 센스입니다. 어떻게 된 것인지...
2) 영화 초반부에 영언은 악보에 목을 베고 쓰러져 죽는 장면으로 시작합니다. 그런데 엘리베이터에서 죽어 있더군요. 왜 죽었을까요? 죽은 이유는?
3) 12번에서 초아는 죽은 걸까요? - 아무래도 그런거 같죠? (엔딩크래딧에서 목소리가 안 나오는걸 보니...)
4) 14번에서 선민인 정말 영언이 씌인건가요?
@ ,.@)~ 졸면서 자서;;; 아직도 정리가 잘 안 됩니다.
ㅡ_-) 어째 영화보다
홈페이지가 더 무섭디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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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누가 이쁘다를 말하는것이 진정한 스포일러입니다.이왕이면 하나하
누가누가 이쁘다를 말하는것이 진정한 스포일러입니다.
이왕이면 하나하나 사진도 첨부하면 금상첨화이고 말이지요. 8)
Re: 여고괴담4 (스포일러)
질문!!
이 대목에서..
이 "졸면서 자는" 행위는 도대체 어떻게 하는것을 말하는것인가요?
Re: 여고괴담4 (스포일러)
저 글 역시 졸면서 자서 쓴거라...
저는 개인적으로 초아가 가장 맘에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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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맑고픈 샘이가...
http://purewell.biz
스민, 은, 초아 셋 다 손이 좀 크고 거친것 같네요.애들이 도대
스민, 은, 초아 셋 다 손이 좀 크고 거친것 같네요.
애들이 도대체 평소에 뭘 하길래..-_-;;
[quote="ydhoney"]스민, 은, 초아 셋 다 손이 좀 크고 거
사진톤이 그래서 그런것 같은데요 파란색이 많이 첨가가 되어서 손이 거칠어 보이는듯...
인생이란게 다 그런게 아니겠어요....? 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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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ote="ydhoney"]스민, 은, 초아 셋 다 손이 좀 크고 거
우유 먹어서 발육이 좋습니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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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여고생 맞나요 -_-? 저보다 더 나이들어보이는데...
진짜 여고생 맞나요 -_-? 저보다 더 나이들어보이는데...
오랫동안 꿈을 그리는 사람은 그 꿈을 닮아간다...
http://mytears.org ~(~_~)~
나 한줄기 바람처럼..
저것들이 여고생들이란 말인가..우리 영화계의 중요한 착각 중 하나
저것들이 여고생들이란 말인가..
우리 영화계의 중요한 착각 중 하나는..
평균적인 여고생의 발육을 지나치게 스테레오타입으로 만들어 버렸다는 것입니다.
조금만 더 리얼하면 안되나요?
정말 안 팔릴 것 같나요?
북한산(X) 삼각산(O) 백운대(X) 백운봉(O)
초아는 기타등등 광고에 나오고 도시바 전속모델인 차예련이군요... 맞나요
초아는 기타등등 광고에 나오고 도시바 전속모델인 차예련이군요... 맞나요?
음 손이라면... 제 손이 더 예쁩니다 -_-;
다른 두명이라면 몰라도 선민역할 하신분은... 입술에 침은커녕 챕스틱을 발라도 거짓말 못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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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ourt -S gothick elegant
khris'log
[quote="purewell"][quote="ydhoney"]스민, 은
우유먹는다고 가슴이 커지지는 않습니다.
제가 예전에 썼었는데....
가슴 키우는 건 적당한 지방(물론, 우유도 유지방은 있습니다만...) 과 운동 입니다. 뭐 먹는다고 가슴이 커지지는 않죠...
저 사진에 나온 건 .. 아무래도 뽕이거나 수술이군요... 저런 몸집에서 저렇게 나오는 경우는 거의 불가능합니다. 한채영이 아니라면 말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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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quote="coyday"]저것들이 여고생들이란 말인가..우리
몽정기2 보면 ... 꽤 사실적으로 나오다군요. 단... 하드웨어만 ... 몇몇 주인공급 말고 주변의 엑스트라들... 말하는 겁니다.
청춘에 나왔던 배두나가 ... 꽤 사실적이지요.
그나저나.. 요새 공포영화들은 별로 무섭지가 않아요. 무서워 보이려고 노력은 하는데... 솔직히 우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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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quote]그나저나.. 요새 공포영화들은 별로 무섭지가 않아요. 무서워
저도 무섭지 않습니다.다만 징그러울뿐~~~(그래서 공포영화 잘 못봐요...ㅠ0ㅠ;;) 전에 한번 하우스 오브 왁스 받을려다가 동료가 그거 징그럽데..하는 말에 좌절해 버린...
인생이란게 다 그런게 아니겠어요....? 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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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ote="다크슈테펜"][quote]그나저나.. 요새 공포영화들은 별
그러게요...
아무 저도 공포영화를 안 무섭다고 생각하게 된 게... 고등학교때 본 이블데드 씨리즈와(이건 거의 코믹으로 가더군요. 처음에는 조금 '무섭다.'라는 생각이 들기는 했었습니다만 나중에 본 일본판 링 씨리즈 때문인 것 같습니다. 링을 보면서 느낀 건 사다꼬가 불쌍하다는 생각입니다. 물론, 국산판 링은 .. 코미디였고요.(비디오에 일주일 어쩌구 얘기하는 건 바로 코미디가 되어 버렸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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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quote="warpdory"]아무 저도 공포영화를 안 무섭다고 생
호러 애호가로서 한말씀 거들자면,
이블데드는 원래 호러의 서브장르인 코믹 스플래터를 표방했습니다. 대단히 무섭진 않지만 1편을 보시면 상당한 공포를 느끼실 수 있을 겁니다. 칙칙한 화면빨과 어둠이 어우러져 2, 3편보다는 상대적으로 높은 수위의 공포감을 선사합니다.
음.. 일본 영화 중 괜찮은 호러가 많은데요.. 주온 비디오판을 꼭 찾아 보시기 바랍니다. 영화판과는 차원이 다릅니다.
북한산(X) 삼각산(O) 백운대(X) 백운봉(O)
[quote="coyday"][quote="warpdory"]아무 저
다 봤습니다....
주온같은 건 아예 무섭다는 생각 자체가 들지를 않습니다. 그냥 '좀 으스스 하군' 정도랄까...
이블데드도 1편부터 다 봤죠. ...
아무래도 제가 느끼는 '무섭다'라는 감정의 기작이 일반 사람들과는 조금 다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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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OTL역시 이번에도 삼천
.......................OTL
역시 이번에도 삼천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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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맑고픈 샘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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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ote="purewell"]......................
언제나 그렇듯 삼천포는 우리들의 마음의 고향이라니까요...... :wink:
인생이란게 다 그런게 아니겠어요....? 뭘(?)
http://schutepen.egloos.com
[quote="다크슈테펜"][quote="purewell"].......
흠... 그럼 정령 물어보고 싶은게 있으면 삼천포로 빠졌을 때,
원하는 질문으로 유도되도록 시나리오를 짜서 올려야할 것 같아요.
ㅠ_-)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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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맑고픈 샘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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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ote="purewell"][quote="ydhoney"]스민, 은
영화에서 영언아~ 영언아~ 이런건영원아~ 영원아~ 이렇게 들려서
영화에서 영언아~ 영언아~ 이런건
영원아~ 영원아~ 이렇게 들려서 섬짓했습니다.
참고로 전 영원이 입니다~ :lol:
먹고 죽자~